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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솔로랭크 매치히스토리

2021 LCK 서머 플옵, 롤드컵 선발전 팀원들이 결정되었습니다.

AF 아프리카 프릭스, DK 댐원 키아, GEN 젠지 이스포츠, HLE 한화생명 이스포츠, LSB 리브 샌드박스, NS 농심 레드포스, 티원 T1

총 6개의 팀인데 이 중 S급 선수를 고르자면 탑 한정으로 기인을 고를 것 같네요.

왠지 PO에서 클로저가 등장할 것 같기도 하고, 페이커가 말자하 질리언 등 챔피언 풀을 변경할 것 같기도 하네요.

 

또한 아크샨의 연구가 이제 거의 끝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가이드가 꽤 나온 상태여서 미드 아크샨 또는 정글 아크샨의 등장이 기대됩니다.

킨드레드의 회복처럼 아크샨도 보호막이 있다는 점이 정글링을 할 때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해주니까요.

이번 로스터에 등록된 서브 선수들 중 출전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거나, 주전 중 부진으로 인한 재계약에 실패하게 된다면 LPL이나 LCS로 갈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내셔의 이빨을 올리지 않고 1레벨 Q찍고 싹둑싹뚝 카이팅으로 게임 굴리는 그웬을 제외하고, 비에고 패시브 메타, 아크샨의 운영은 LCK 플옵에서 어떻게 사용될지 기대됩니다.

(근데 그웬 탑에서 사용했을 때 탑솔 AP 브루저 1티어 모데카이저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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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어디갔어요!

플레이오프에서 한화 코치 하트 HEART 이관형이 로스터 명단에서 de-Registration(로스터 삭제)가 되었습니다.

하트는 솔랭 2.2K~2.3K권의 리신 샤코 쉬바나 녹턴 모스트의 정글러였고, 로얄 시절 LPL에서 최고의 코치로 알려졌던 인물 중 한명인데, 코치 계약 해제가 된 건지, 병역 문제로 입대를 하게 된 것일까요?

로스터가 삭제되었다는 것은 새로운 코치의 등장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의미가 꽤 크게 보이는데요.

당장 떠오르는 것은 T1에서 계약해지 된 제파입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한화 이스포츠 캠프에서 제파를 봤다는 루머가 있는데, 저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파가 한화 코치가 아닐 것 같다는 이유

롤의 자본 시장의 규모가 굉장히 커졌기 때문입니다.

제파의 LPL, LCS의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둬야 합니다.

담원 게이밍에서 감독, 티원에서 코치, 아프리카에서 이미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롤드컵 우승 경력을 포함한 그의 커리어패스가 굉장히 출중하기 때문에 타 지역 1부리그에서 컨텍이 안 올 확률보다 오게 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따라서 제파의 LPL 코치 가능성도 충분히 열어둬야 하기 때문에 꼭 LCK만이 아닌 타 리그에서 감코 자유선택권이 있는 지도자 중 하나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제파의 한화 영입이 맞다면 한화 로스터에 제파가 있어야 되는데 없으므로 아닙니다.

만약 해외 리그의 코치로 제파가 가게 된다면

차기 시즌에 곧 코치 재계약이 예정되어 있는 팀리퀴드, 팀솔로미드, 디그니타스, 임모탈스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EU 1부리그에서 굉장히 부진하고 있는 샬케04 이스포츠, SK게이밍 정도가 변수인데 사실상 제파는 FA시장에서 초특급 매물로 평가되고 있어서 LPL의 가능성이 엄청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감독과 코치가 하는 피드백에 대한 내용들은 외부에 밝혀지지 않습니다.

팀의 전략이 노출 될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도 일부 다이아12티어의 구간의 유저들이 출신 코치의 단순 피드백만으로 현시즌 솔랭 챌린저를 달성하거나 만년 다이아34 유저가 마스터를 달성하는 일들이 흔한 사례로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무적으로 해야하거나, 남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한다면 제파님도 모 헤카림 모스트 유저처럼 팀파이트에 대한 제파의 전략적인 부분이 외부에 공개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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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래, 다른 사람 입니다.

팟수시절 요플래는 말자하 쓰던 시절만 기억하고 있는데, 챌린저로서 공허를 지배하던 유저 중 하나였습니다.
진정한 공허의 주인인 그 사람은 너무 강력한 공허의 왕으로써 라이엇에게 천년 정지를 당하고 한국 서버에서는 잠적을 감추게 되었지만, 그는 요즘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이제는 현생을 살고 있어서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지만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엄청난 게임 이해도를 보여줬던 요플래의 질리언과 말자하가 아직도 그립습니다.

당시 질리언 초고수 요플래가 저에게 있어 서서히 잊혀지게 되는 전설급 유저 중 한 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사실 이렇습니다.


(구)요플래와 비슷한 솔로랭크 챌린저 유저 가재맨이라는 강화형 요플래가 등장해 더 이상 기억이 안 나는 사람이 되어서 생각은 잘 안 납니다.


가재맨 비에고 처음 나왔을 때도 엄청 연승하고 잘 하더니

이런 비슷한 영감을 준 적이 있었는데 비에고 때랑 똑같음.

시즌 초에 비에고가 출시되고 챌린저큐에서 미드 비에고를 쓰는 유저가 종종 있던 시절
가재맨은 미드 비에고로 크라켄 징수의 총 비에고, 갑궁이 몰왕검 비에고 등 지금으로서는 국밥형 챔피언이 아닌 암살자 포지션에 가까운 형태의 챔피언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빌드로 게임을 풀어나가고, 연승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재맨식 아크샨

아크샨보다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이 상대 라이너면 1레벨에 Q찍고 거리 되는대로 딜교환하면서 라인 밀어넣고 정글하고 같이 로밍다님
초반에 아크샨 Q스택을 하나 더 주고 5레벨에 W 찍거나 악당 처단을 아에 첫 W를 8레벨에 찍음.
라인 밀어넣어도 영웅의 비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대로 보면서 복수의 부메랑 Q평평E


결론은 지금 아크샨 템빌드가 돌풍 또는 위치엔드 메타인데
크라켄 마법사의 최후 또는 돌풍 마최 뭘 가더라도 온히트 특성상 아이템 데미지 다 들어감
아크샨의 영웅의 비상이 스킬 쿨이 돌고 있지 않다는 부분에 한에서 지형 갈고리 형태의 스킬 특성상 갱면역도 굉장히 수월한 편
아크샨이 참 웃긴게 e스킬만 써도 온히트라 집중공격이 터지는데 접근하면서 갈고리 평타로 딜교환을 우위에 점하고 시작+평타2타 카이팅 버프까지 있어서 갈고리 평타 집공 활성화 -> 갈고리 내려서 평타2타+부메랑 딜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다.


자리가리만 선생님이 판수가 200판 넘게 쌓인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원래 미드 모스트라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서 미드에 대한 기본기도 굉장히 높은 편인데, 아크샨에 대한 빠른 숙련도를 쌓는 것을 보면 진짜 가재맨은 천재적인 게이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팀 아크샨은 대체 왜


상대방 미드가 부계정이거나 뭔 20분 내로 16킬 20킬씩 대리기사도 아닌데 우리팀 아크샨은 대부분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상대적으로 박살나거나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함
드락사르 가고 라인 주도권 못 잡는 엄크샨들 보다보면 좀 그런데
정글서폿 개입 없이 솔킬내고 높은 확률로 팀 승리청부사 해주는 거 보면
챔피언에 대한 지식적인 부분에서 가재맨 아크샨은 확실히 다른듯

이 템들 중 세 개라도 나오면 정말 아크샨 못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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