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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은 변별력이 없다지만 메타는 솔랭에서 나옴


코치 = 젠지 무성 언급 왜 아무도 없는지
LCK 내에서 정치질 안 하고 묵묵히 현챌탑. 전세계 감독 중에서 1티어. 단순 감코 포지션으로 위치하고 있을 때 트레이스 여창동 말고 진짜 제대로 된 감독인데 너무 아쉽다. 얘 솔랭하는 건 겸손하지도 않고 공격적이고 말리면 끝없이 망해도 진짜 오지게 잘하는데, DRX1234몇몇몇 닉네임 쓸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무성 얘는 97년생인데 "그냥 롤을 잘함"이 보이는 유저인데, 물론 솔랭에서 상성이나 탑에서 심리적인 작지만 큰 게임들이 있으니까 이기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무성코치 아무도 말 안 하는건 아쉽다.

퍼스트
제우스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
이게 진짜 답인데. 너무 지표가 이상하다.

세컨드
도란
오너
페이커
프린스
케리아
구마유슬이나 계란빵 데프스 덕담이 언급 안 되는 특별한 이유는 없음

나머지는 캐니언 표식 클로저  베릴 구마유시 에이밍 라스칼 빅라 온플릭 크로코 쇼메이커 제카 비디디 빅라 데프트 라이프 정도가 맥시멈 임팩트 게이밍급 슈퍼플레이 보여줬는데... 아쉬움

딜라이트도 꽤 잘했고

사실 재미로 보는거라 별 의미가 없고
티원 다전제 연승하다가 한 번 지면 "페이커 퇴물", "롤 망함" 하는 부분들이 아쉬움. 망하고 못한다면서 라인전 단계에서,  왜 초반 미드게임에서 패배에 가깝게 터지지 않는 거임.

칸나 킹겐 너구리 언급 없는것도 아쉽고
기인은 예전같은 LCK 1황이라는 모습을 보이기에는 제우스가 옛날 기인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고

그냥 사실 다 잘하는데
약간 조금씩 인게임에서 성적에서 차이나니까
퍼스트 세컨드 서드가 사람들끼리 나눠지는건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팀게임이고 솔로랭크랑 아에 다르고, 솔랭은 변별력이 없다고들 다들 말하니... 맞는 말 같기도 하고



그래도 롤 재밌다



마스터 0포인트만 천명 넘게 있고, 마스터 티어만 3900명 넘게 있고, 다이아1 100포인트에서 승격전 치뤄야 하는 사람만 200~400명 넘게 있지만 진짜 롤은 그냥 재밌다. LCK는 누가 더 많이 던지는지 알아보는 게임이 아닌, 팀게임에서 정교하게 전략적으로 이기는 부분들이 보는 맛이 있어서 더 재밌기도 하고

이번 롤드컵 우승은 LCK가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이번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티원이 우승하고, 페이커가 롤드컵 우승 트로피 들어올리면 좋겠다.

물론 무성이라는 코치가 현챌린저를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감코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현재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오랜 기간 응원하고 있는 팬이라서 페이커 우승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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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마우스 왔다 갔다 하면서 키아나로 궁 제대로 못 쓴 판, 페이커가 탐켄치 리콜 타는 중에 사일러스로 나르 5 인궁, 최근에는 아리로 돌발행동하니 은퇴할 때 됐니 페이커 물로켓 롤드컵도 물로켓, 실력도 거품이다 쇼메이커가 더 났다, 쵸비가 더 났다 롤갤에 이런 얘기 엄청 많았는데 결국 캡스보다 미드 차이 냈고, MSI 기간 내 페이커 16승 3패 단독 지표만 봐도 골드 수급량부터 상대 미드 대비 딜량 차이도 남.

 

 

자르반 갈리오가 용 교전 걸려고 할 때 미드차이 내고 봇 6레벨 타이밍에 미드 트타로 전령 2차 깨고, 아펠리오스 깔끔하게 로켓점프평타점화궁으로 잡고 플래시로 빠지고 
 

페이커더러 그미드라고 말하면서 루시안으로 용을 왜 쳤니 제이스 EQ 날아오는데 티원 담원전에서 라이즈로 점멸 쓰고 존야를 왜 썼니 비디디한테 통통별 썼다가 터지니 아지르 왜 꺼내니 조금만이라도 안 좋은 플레이 나오면 페이커 퇴물이다 은퇴해라 이런 말이나 하면서 억까나 하고 있고 페이커 옵션이라고 말하지만 다른 팀도 페이커가 가장 못한다고 생각하면 페이커만 공략해서 캐리게임 만들면 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지는데도 티원 전승 거품이다 페이커 퇴물은 팩트다 이런 말이나 하는 게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말 페이커가 형편없이 못한다면

어떻게 하온부 계정 솔로 랭크 챌린저를 찍는다거나

스프링 시즌으로 돌아가서 대회에서는 POG를 받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메타 적응 실패하고 1군으로 대회에서 활약하다가 지도자로 포지션 돌린 이스포츠 종사자들처럼 돼야 하는 거 아닐까요?

 

페이커가 유리한 상황이거나 반반인 상황에서 하루종일 사리는 플레이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압박으로 이득 볼 줄도 아는데 라인전도 항상 지는 페이커라는 프레임 씌워두고 어떻게든 페이커 까는 건 정말 아닌 듯.

뭐만 하면 근거도 없고 악의적인 사람들에게 페이커는 욕은 바가지로 먹지만

약간 RNG가 우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페이커가 통계로 봤을 때 샤오후보다 2.3배 낫다.

이번 MSI 시즌 내 15분 CS 수급 1위.

팀게임에서 라인전 솔로킬 몇 번이나 하는 누가 봐도 MSI 미드 퍼스트인데
" 마이너리그 팀 잡아서 지표 올림"

"제오구케 데리고 저렇게 안 하기가 어려움"

  지표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페이커 딜교환 이해도 자채가 지금 각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프로팀 미드 중에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1위인데 억까.

 

커뮤에서 페이커에 대한 비난들을 보니 화가 나네요.

예전에 제우스가 스크림에서는 맞기만 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탑 차이 당연하게 났고, 증명하듯 사이온 아리 2 VS 1 드리블 성공했다.

오늘 플낚시는 페이커 그 자체가 아니었나 싶네요. 솔로랭크에서 페이커가 3방향 점멸 심리전을 건 것도 아니고, 그것도 준결승에서 한다는 부분이 99명의 아칼리가 아닌 1명의 아칼리였습니다. 거기다가 아리 W 한 대만 더 들어가도 죽는 상황이었는데도 페이커가 해준 르블랑 분신 컨트롤은 정말 완벽했고요.

 

 

EG 패배 이후 확실히 크게 달라진 것 같습니다. T1 vs RNG 결승에서 3:1, 승패승승 예측하고 있고, MSI 우승은 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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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 커뮤니티 관리, 타 게임 선수단 수익 관리, 종목 예정인 것들, 중국 도유방송, 통번역 관리, 급여 관리, 메타 분석한 것들 정리

근데 막상 열심히 하기보다는 "월급 받으니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예전에 롤을 해본 사람이 있다면, 미친듯이 솔랭하듯 열심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없다. 나도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집에 오면 샤워하고 양치하고 바로 자고 무한반복이니까. 사실 두시간 일찍 가봤자 의미없는데 아카데미나 2군이 아침부터 솔랭 일찍 돌리고 연습하는 모습들 보면 와 얘네는 04년생 05년생 03년생 02년생인데도 목숨걸고 하는구나 싶어서 존경하고 배울 부분이 많다. 요즘은 전부 다 돈이 되니까 다들 사리면서 서로 조심한다. 이게 맞는 거고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이 계속 인기가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고. 근데 내가 솔랭 시즌2 3 10 11 매 시즌 4000판 6000판씩 돌리면서 열심히 했던 것들은 진짜 의미가 없고 대학 졸업하고 좋은 대학을 들어갔다는 학력이 사회의 전부인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노력이나 시간 투자대비 학력이 없거나 낮으면 돈도 적게 받고, 일도 오히려 시키는 것만 하게 되거나 누군가를 희생해야 할 때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일이 미래는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이라 좋다. 만족한다.

킹겐 탑 진짜 잘한다.
별로 유명하지도, 주목을 쇼메이커, 쵸비, 기인보다 엄청 주목을 받은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킹겐 리플 200편 넘게 보는 거는 이유가 있는구나 싶다.

근데 솔랭 점수는 사실상 평가를 위한 하나의 지표일 뿐 팀게임에서는 킹겐보다 잘하는 1군 프로가 전 세계에 정말 많다. 그냥 솔랭에서 제이스 잘 쓰는 유저로만 평가가 된다.
내가 팬으로 보는 시선하고 이스포츠에서 실무를 보는 사람들 입장하고는 좀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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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7에서 14, 높아 봐야 24 정도의 환경에서 솔랭하다가 핑 35로 게임하면 미친듯이 체감됩니다.

챔피언이 제한 될 수 밖에 없는데 사거리 카이팅 할 수 있는 칼챔, 머리 속으로 예상하면서, 눈으로 보고 점멸 쓰면 살 수 있는 스킬들을 핑이 낮다면 피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으면 무조건적으로 플래시를 먼저 누르거나, 아니면 죽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릴리아, 자크, 모데카이저, 쉔, 나서스, 판테온, 올라프, 갱플랭크, 카서스, 녹턴, 오공, 비에고, 말자하, 유미

뽀삐 점멸벽꿍, 말파이트 궁극기 예측 플(보고 피하는 부분), 케넨 빅토르 피오라 무빙, 요네 큐 논타겟 적응 적응 이슈, 루시안, 제이스 핑 적응 이슈, 탈론 궁극기 펼칠 떄 투사체 보고 점멸 써서 피하기, 니달리 장거리 창 날라오는 거 보면서 플 사용, 아리 매혹 눈으로 보고 플래시 쓰기, 조이 수면탄 헤롱헤롱쿨쿨방울 투사체 보고 플쓰기, 벡스 더블유 피하기, 프로씬에서 르블랑 (W)rqw, qrw 견제, 라이즈 큐 투사체 보고 피하기, 명중 시키기

생각나는대로 적기만 해도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편인데 전부 보이스 사용하고, 전부 MSI 출전 조건인 지역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최상위 챌린저끼리의 팀 게임에서 핑 35는 엄청난 체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원이 우승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동실력대 기존 챔피언 풀, 환경에서 제약이 걸린 것을 극복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솔로랭크 환경에서 핑이 LCK보다 높은 지역(마이너리그 지역 및 LCK 지역을 제외하고) 에서 아마도 우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DFM 레네타 서포터, 이블지니어스 vs 오더에서 탑 뽀삐 픽, 케리아 오공 서포터 원딜(원숭이딜러) 재밌었습니다.

케리아가 만든 원숭이딜러 (넥서스 다이브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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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청난 돈 낭비라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학원 아카데미 알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심으로 현실적으로 조언합니다.

밑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강사에기 고액의 돈을 주면서 장기간 롤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원 장학생이 아닌 이상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1. 현역 챌린저
쌩배 챌린저 제외하고 OP 메타챔피언 외 2개 이상 쓸 줄 아는 현역 챌린저 강사한테 수강하기

챌린저 만큼 확실한 게 없다.
탑 원거리 기준
개인 방송 기준 트위치 돌카사 개인화면 보면 되고
탑 근거리는 기인 리플레이 보면 됨.
이 외에는 없다.

미드는 쵸비 아니면 페이트 리플레이 보면서 공부
나머지 라인은 변수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판수 많이 늘리고 배워야 늘음


2. 입상 경력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현역 그랜드마스터
정말 최소한 최인석, 인섹 같은 사람들한테 피드백 받으셈
팀 게임 이해도 높음.


3. 탑레이팅 챌린저 일반인, 그랜드마스터 일반인
쌩배챌, 쌩배그마 제외
어느 점수 이상 올리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해도는 위보다 우선시 되진 못하지만 다양한 변수 게임에서 승리 많이 해봤기에 롤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음.
실제로 나도 비약적인 롤 실력 상승 경험함

 

롤은 결국 재능이니 피지컬이니 뇌지컬이니 말 해도 데이터 싸움임


4. 전프로출신 만년 다이아1.(골드4까지 통함)
사실 플레4만되도 골드4까지 솔랭으로 승률 7할 나옴.
최하위 티어인 골4까지 양학하면서 이기는 방법 배우기는 편함
점수 높아지면 막힘



프로게이머 선수준비반 기준 1부 프로 가능성(현역 연습생 티어 참고)
밑 티어 해당 안 되면 프로게이머 지망반 테스트반 등등 다 현실적으로 1부 가능성 절대 없음.
부모님께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길 바람

만 15세 마스터300
만 16세 그랜드마스터 500
만 17세 챌 900
만 18세 챌 100등 내


2부 프로 준비 목적인 심화반 등(탑레기준)
이 티어 해당조차 안 되는데 애매한(다이아2, 16살인데 승격전 항상 떨어지고 3수, n수, 15살 쌩배 마스터 150점) 위치에 있다면 예외적임.


연습생하고 2부 차이는 의외로 크고, 2부하고 1부 차이는 높아봐야 다이아2, 평균 골드 하위 vs 제일 낮은 게 챌린저 10등 정도의 차이로 넘사벽임 (만날 일, 프로씬 내에서 대화 할 기회 조차 거의 없다는 뜻)

만 15세 다이아1
만 16세 마스터 초입 (99점 미만)
만 17세 마스터 300
만 18세 그마 상위
만 19세 최소 10층 이상



한 달에 부가세 포함 60~160만원씩 돈 내면서 현역 챌린저도 아닌, 이젠 많고 흔해진 선수 경력만 있을 뿐 현역 그랜드마스터도 아닌 사람들에게 돈 바치면서 학원 다니지 말고, 그냥 집에서 쵸비 기인 관전보고 학습하셈.


앞으로 롤 수요는 다른 게임들이나, 국내 이스포츠 시장 확대가 되더라도 경쟁 가능한 상대가 아무도 없는 게임이었지만 청소년 인구 수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 있고, 일부 개인 방송의 영항력이 엄청 커진 상태고, 대부분 티어가 상향 평준화가 된 상태라 팀 게임하고 솔랭하고 많이 달라졌다.
솔로랭크를 엄청 열심히 돌려서 최상위티어에 올라갈만한 신규 롤 유입 유저가 거의 없다.

솔랭 티어는 그냥 간단한 지표에 불과해짐.

만약 본인이 돈 많고 열정도 넘친다면 롤 학원 다니는 것 추천함.

 

만약 고작 골드 플레4 다이아4 찍고 싶어서 롤 학원에서 돈을 내고 배울 목적이라면




아무 곳이나 다녀도 되는데, 정말 잘하는데 애매하게 높은 티어에서 프로게이머라는 헛된 꿈을 꾸면 나중에 비참해짐

 

프로씬은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 성적이 부진해도 계약 종료당하지 않기 위해 정치질을 하는 감독, 코치도 있고, 선수간의 위계질서도 있음. 그리고 피디, 작가, 연출, 스태프, 매니저 등 다양한 사람이 있음.

사람마다 게임을 좋아서 하는 거랑 직업으로 게임을 하는 건 괴리감이 엄청 크다고 느낄 수 있는데, 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갖게 됐을 때 오는 괴리감을 견딜 수 있다면 상관 없음.

 

아쉽게도 롤 프로씬은 열정도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상업적 구조를 가진 게임 보여주기 시장임.

 

 

대부분 롤 세자리 내의 등수에 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생각 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

 

그렇다고 도전 하지 않는 것은

점수 올리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많이 아까우니까 조언하는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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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 근황 정리

아시안게임 롤 국대 선발

굶주린 사냥꾼 시너지가 좋던 챔피언들이 대거 너프를 당하면서 롤이 어지러워짐. 보물사냥꾼 좋은지 모르겠다.

이번에 제이스 너프 되서 티원 MSI 진출하는 탑 제우스, 서브 기인 또는 캐니언으로 엄청 좁혀졌는데 아마도 기인이 뽑힐 것으로 보임. 하지만 티원 전승이라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다 챌 상위에서 밴픽 가려가면서 하는 곳에서 6승1패, 7패밖에 하지 않은 것을 봤을 때 티원 5인 데려가는 게 더 팀게임에서는 좋아보임

이 때까지 롤판 찌라시 정리해둔 것 중 트위터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고 봄.

 

 

페이커 은퇴 관련 억까 클템 하차, 김동준 하차 관련

페이커 억까 관련해서는 예전에도 페이커 퇴물 언급 엄청 할 때 솔랭 챌린저 720점까지 지속적으로 돌릴 때도 여전히 혼자 잘했음. 다른 포지션으로도 여전히 잘했고, 클라우드템플러 하차하거나 김동준 하차하기에 대체할 만한 사람이 없음. 클템 하차하는 건 어려워 보임. 거기다가 대체 가능하고 저명한 해설이 없음.

LCK 바라는 점이 있다면 경기 세트 끝나면 분석데스크 리플 부검 퀄리티 조금 더 높혔으면 좋겠는데, 전력 노출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안 하는 것 같음

 

해설이 싫으면 트위치 개인방송 해설 보거나 해외 해설진으로 대회 보면 그만임

 

쌩배 날먹 이슈

1레벨부터 튜토리얼 끝내자 마자 노말 elo 엄청 높고 솔랭 다이아1 애들끼리 5인큐 돌려서 일반 게임 승률 9할, 10할 찍고, 배치고사 10승 전승하면 슈퍼MMR이 됨.

솔로랭크 쌩배가 엄청 유리하다는 말들은 많이 나와서 이미 다들 알 텐데, 전시즌 솔랭 첫페이지부터 50위권 대부분이 마스터 100점 후반~ 200점 후반~그랜드마스터 300점 초중반 왔다갔다 함, 스크림도르 하는 것도 있지만 너무 심함

 

 

중국 롤 시장 미만잡, 이유는 없다.


롤 시장은 여전히 중국이 계속 커지는 중임, 한국계 중국인들 동시 통역까지 쓰면서 도유에서 송출 할 정도니까, 롤을 잘 하는 유저라면 천룡인 서버에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대신 핑 최소 70. 불가능에 가깝긴 한 얘기지만 1부 리그 중 첫 출전은 LPL에서 하는 게 가장 좋아보임.

이스포츠 기업들 커뮤니티 관련 정치질, 담원 기업으로 봤을 때 많이 억울할듯

어느 팀이라고 말하진 않겠으나 커뮤니티 여론 다들 엄청 많이 봄. 담원 잡플래닛 리뷰 뿐만 아니라 다들 어느 정도 보는건데 실제로 알려진 리뷰하고 현실은 이스포츠 사업이기 때문에 엄청 많이 다름. 다른 직군에서 종사하던 사람이 이스포츠에 뛰어들어서 경력직으로 입사하는 것도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곳 경력이 있어도 이스포츠 신입으로 들어오는 일이 굉장히 많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봄. 장점이 엄청 많은데 단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만약 이스포츠 직군에서 롤 관련 포지션에 지원한다면

롤 마스터 티어 이상 되고, 어느 정도 위계질서 잘 지키고, 눈치 잘 보면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으면 이스포츠 시장에서 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봄. (티어가 엄청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단독 캐리력이 높으면 조금 장점이 많음)

 

MSI 부산, 벡스코 근데 집에서 볼거임

LEC 지투 하위부터 뚫고 우승 한 것도, DFM 터질 줄 알았는데 1위 한 것도 신기한데, 이스포츠 시장에서 떡밥으로 많이 커뮤니티 타오르거나 분위기 꾸준히 이어지는 건 좋은데 너무 정치적인 성향이 심한 것 같아서

잘하거나 무난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림, 솔랭 열심히 돌려야 될 재능 있는 유망주나 현역 프로게이머들이 장래에 크게 희생양이 되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다.

 

13살 챌린저 14살 챌린저 나오는 거 보면 롤은 재능겜

 

갑자기 뜬금없는 갱플랭크 버프, 리신 궁 계수, 음파 사거리 너프 할 줄 알았는데 안한 점, 다리우스 버프, 제리 탈론화 버프 등 밸런스 패치가 너무 이상하다고 느껴지는데 대회에서 픽이 나오는 유미 같은 챔피언 너프 해야 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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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챌린저, 전프로게이머 1군 원딜 부계정 스웨덴의 바이킹, 어상내하 슈퍼계정 둘 다 승패차이 30, 티어는 다1, 챌린저 최상위권 챌3위

슈퍼계정이 일반 계정보다 비교적 좋은 MMR을 갖고 게임하는 이유

스웨덴의 바이킹 계정은 쿠키라고 하는 전프로게이머출신 챌린저가 PC방 프리미엄 효과 받고 올챔피언으로 게임하는 일반 계정, 어상내하는 슈퍼 계정. 

정상적인 계정 기준

배치고사 시작은 1250MMR, 1승당 20점씩 준다고 가정하면 (기존의 시즌2 레이팅 제도로 환산하면 16판까지 ELO 변동 40점, 75판까지 20점, 그 이후 10점~15점씩 MMR 받아야 함)

골드 승패차이 13 MMR MMR 1500

플레 승패차이 25 mmr MMR 1750

다이아 승패차이 33 MMR 2000

챌린저 승패차이 87 MMR 3000

이런 형식이여야 하는데 슈퍼계정은 시작부터 MMR 비약적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MMR이 높은 계정은 솔랭을 지더라도 리그 포인트 차감이 심하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서 일반 계정을 사용하는 유저와 비교했을 때 불균형하다는 점이 있는데, 그들은 프로게이머고 규정을 지키면서 게임하기 때문에 차별적인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슈퍼 계정을 지급받고 한국 서버에서 솔랭을 할 정도면 이미 실력은 보장이 충분히 된 상태입니다.

 


 

게임 끝나고 템 다 팔음

하루에 14게임씩 했는데 이제는 판수가 너무 적어졌습니다.

저번에 현역 그랜드마스터 유저한테 받은 피드백 이후로 일본 서버에서 롤을 하거나 한국서버 솔랭 가끔 돌리는데 룬 매커니즘이나 이기는 라인전에서 손해 안 보고 게임하는 방법, 미니언 엄청 천천히 밀고 킬각 보는 법, 라인전에서 상대방 의도 파악하기, 딜교환 할 때 미니언 위치, 상대방 스킬 빠졌을 때 피해량 이 정도만 지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길 수 없는 게임을 제외하고는 솔랭 승률이나 게임 내 영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해서 그런지 챌린저 관전만 지켜보게 되고 롤이 재미가 없네요.

모든 전적 검색 사이트에서 관전 오류로 볼 수가 없으니 노디판, 캐니언, 라스칼, 킹겐,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외에는 거의 리플 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드 카이사 메타도 그렇고, 렉사이 트린다미어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는 어떻게 하더라도 지지 않기 위해 팀하고 협동하면서 게임하려고 했었는데 이기고 싶다는 절박함이나 간절함이 없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 챌린저 상위권에 위치한 유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천룡인 서버에서 솔랭을 해본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랭킹 IN100위는 쉽게 찍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현 상위권에서 솔랭하는 유저들도 핑 40~70임을 감안하고 다른 서버 30찍고 배치고사 평범하게 혼자 돌리고 게임해본다면, 한국 서버에서 트롤 만나는 일이 정말 많고, 쾌적하게 솔랭하려면 다른 서버에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많은 유저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큐가 비교적 늦게 잡히는 점, 의사 소통을 영어로만 해야한다는 점, 정글 콜하거나, 자력으로 캐리해야 할 때 핑으로 챔피언 폭에 제약이 발생하는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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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실력 그랜드마스터 키아나 장인

롤 실수는실력 키아나 그랜드마스터 미드 유저입니다. 부탁해서 피드백을 받아보기로 했다.

키아나 킬각 볼 때 궁극기 CC기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게 빠르게 죽이는 게 특징인데 중국인 키아나 장인 베이펑, 한국 서버 키아나 장인 담원 기아 샤벨 (14살 DK Sharvel) 정도가 있습니다.
실수는실력 유저도 마찬가지로 키아나 장인 중 한 명인데요.
실수는실력 본계정은 현 그랜드마스터, 부계정은 다이아 1티어.
브론즈 출신 그랜드마스터라는 점, 솔로랭크에서 쓸 수 있는 챔피언 폭이 키아나, 아칼리, 판테온, 사일러스, 요네, 르블랑 빅토르 정도의 챔피언 풀을 다루고 있습니다.

 

7일간에 걸쳐서 쓴 기록이기 때문에 겹치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제 개인적인 피드백 후기라 지루할 수 있지만 만약 롤 학원을 등록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실수는실력 키아나 얀데레 채널 피오라 xingluo 니달리 사이드에서 드리블 하는 모습


시즌11 그랜드마스터 755점
시즌12 그랜드마스터 388점

어느 누가 봐도 전 세계 아마추어 기준 최상위 수준의 피지컬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운이 좋게도 미드 라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제 성향은 카사딘, 케일, 나서스를 사용해 킬 게임을 하는 것보다 버티면서 성장하는 챔피언으로 탑 미드를 하는 편인데요. 이번 시즌에 드러 서고 벽을 느끼고 있습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처럼 대형 아카데미에서 가르치는 부분들처럼 유익한 시간이 됐는데 일단 실력 향상을 위한 피드백이기 때문에 솔랭 두오 버스가 아닌 인게임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리플레이에서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솔로 랭크 팀원 멘탈관리, 오브젝트 전투에서 스킬 사용하는 방법, 롤에서 그림자 운영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고 함

리플레이 부검을 통해 공통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게임에서 디스코드를 통한 화면 공유를 사용해 피드백 과정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실수는실력 피셜)추천 미드 챔피언. 전부 본인이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드백을 받기 전에 메타 챔피언 추천을 받았는데 미드 벡스, 미드 빅토르, 미드 르블랑, 미드 사일러스, 미드 키아나를 팀 조합과 상성에 맞게 돌려보라고 해서 르블랑 키아나 위주로 솔랭을 진행했습니다

각 챔피언들 장단점이 많은데 일단 연습하면서 어떻게 하면 황족 미드 캐리가 가능하게끔 스노우볼을 크게 굴릴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돌렸습니다

피드백을 통해 얼마나 실력이 상승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피드백 받기 전 리플레이를 부검했다. 총 4판. 각각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렸다.

리플레이 부검을 통한 피드백 결과

생각보다 키아나를 할 때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드워99 : 키아나 라인전 할 때 계속 진다. 지는 이유가 뭔가요?
실수는실력 : 공통적으로 손해 보면서 하는 로밍, 라인전 할 때 키아나 스킬 셋에 대한 이해도와 극초반 미니언을 이용한 라인전에서 문제가 보입니다.
이때까지 점수 올린 건 하위 티어에서 로밍 골드 수급으로 키아나의 말도 안 되는 딜이 나온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통하는 부분도 있지만 상위 티어로 올라가게 되면 벽을 느끼고 막히게 되는데 최근 키아나가 너프 된 부분들로 인해 기존보다 키아나의 초반 누킹이 약해졌습니다. 전체적인 게임에서 큰 영향력을 줄만한 키아나 특유의 날먹 플레이를 너프 한 부분도 있고 우선 라인전 할 때 키아나 대지 창조 풀 원소, 물 원소를 끝없이 활용해서 원소의 칼날 계속 던지는 게 중요한데 대지의 원소만 계속 주워서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미드 라인의 딜 교환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합니다. 침착하게 스킬을 명중 시티면서 지속적인 딜 교환이 가능함에도 할 수 있는 딜 교환을 하지 않는 점, 상대방 챔피언의 뼈 방패를 충분히 뺄 수 있음에도 그러하지 못하는 점, 침착하게 키아나로 일대일 상황에서 W평타를 침착하게 사용하면 킬각이 나오는데도 원소 관리를 못하는 점.


한타에서 대담무쌍 -> 여왕의 진가(ER) 콤보만 사용하려고 하고 억지로 궁극기 각이 나오지 않음에도 궁극기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점, 미니언한테 대담무쌍 > 자객의 발톱해서 적 챔피언한테 다가가고 대지 창조 의식해서 사용하는 게 미숙한 부분도 보입니다.
딜계산에 대한 문제와 함께 특정 상황에서 키아나 기본 Q 이쉬탈의 분노 사용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보입니다.

  실수는실력 : 피지컬 이슈를 개선한다면 키아나로 점수를 올릴 가능성은 있지만 다른 챔피언 추천함

 

그래서 르블랑 하기로 했다.

9/1/9 판 인게임 화면공유 피드백, 이후 코칭이 끝나고 혼자 솔로랭크

9/1/9 이긴 판은 실수는실력님이 초반부터 미니언 웨이브 관리하면서 라인전 하는 방법을 미리 설명해줘서 유리하게 게임했습니다.

르블랑으로 딜교환 할 때 왜곡->인장>환영 사슬만 사용해서 딜교환을 하는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르블랑 챔피언 매커니즘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왜곡 상태로 궁극기를 변경하고 RQWE를 쓰거나 순식간에 르블랑이 상대 챔피언에게 빠르게 폭딜 넣을 수 있는 QRW 콤보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매 순간마다 다르기 때문에 항상 저 스킬 연계를 사용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알았을 때 몰랐을 때 오브젝트 전투에서 상대방 원거리 딜러에게 인장을 사슬로 터트리려고 하기보다는 궁극기 또는 왜곡으로 추가 피해를 넣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피드백이 끝나고 크게 알게 된 점은 라인전이 반반 상성일 때 주도권 잡는 방법, 다음 라인전을 위한 미니언 웨이브 형성 후 귀환 하는 방법, 상대 챔피언 룬에 맞는 상황별 딜교환 방법, 딜교환을 유리하기 하기 위한 라인 미니언 관리 방법, 상황마다 르블랑으로 라인 푸쉬 하는 방법, 사이드에서 르블랑 CS 챙기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뤄지게 되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초반에 상대팀 전체 조합을 확인하고 상대방 타워가 아군 미니언을 때리기 직전까지 미니언 웨이브를 만들고 킬각을 보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서 순수 라인전 기량으로 이기는 것을 알게 된 점이 신기했고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티어 오름?

 


1일차 9승 6패 닷지 3회

대략적으로 부검 + 인게임 피드백 합쳐서 한 시간 반 정도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랜드마스터가 알려주는 부분이라 그런지 경험치를 얻게 되는 부분이 크게 다르네요.

2일차 4승 6패 닷지 0회



보조 룬 결의 들고 온 상대 챔피언한테 1레벨 평타 교환으로 뼈방패 빼고 딜교환 유리하게 하는 방법을 알게 되서 초반 라인전 유리하게 풀 수 있게 됐다.

상대방에게 교전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서 로밍을 가거나 팀과 합류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 손해보지 않게 판단하는 법을 이해하긴 했어도 막상 챔피언 딜계산 제대로 못하면 귀환 보내는 정도, 킬을 만들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피드백 과정에서 서머너 스펠을 활용한 킬각에 대해 설명을 받았는데, 흡수하지 못한 것을 계속 체감하고 있다.
라인전 소극적으로 하는 부분들, 라인 좋을 때 집 안 가고 '한 접시 더' 습관 고치면 될 듯

포지션 변경 이후 전적. 실수는실력 피셜 이득 본 상황에서 손해보는 게임 안 하면 된다는 점이 생각나서 해봤다.



3일차 7승2패 3닷지 승급함


의식하지 않고 그냥 무지성으로 라인전 했다면 이젠 1레벨 상성을 이용한 뼈방패 딜교환 방식을 알게 되서 활용하다가 포지션 변경했다.

 

 

닷지 안 한 죄

4일차 4승 8패 3닷지 강등당함
상대팀에 부게정 대리기사 듀오가 있었다. 우리 팀 라인 다이애나가 19데스를 했다. 정글 티모가 있었다. 픽하고 자리 비웠다가 닷지 못했다. 엘리스 vs 카서스 상성인데 핑을 찍어주고 커버를 해줘도 지속적으로 죽는 정글이 있었다. 사실 이런 건 상관 없다. 팀원들이 15분에 20데스를 하거나 분당 내 플레이가 동구간 대비 나쁘지 않았으면 어차피 점수는 계속 솔로큐 돌리면 오른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익숙하다. 이런 순간조차 즐기는게 롤이니까.
강타 유미, 유체화 정글 드레이븐, 또 정글 유미가 팀으로 잡혀서 닷지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선체파괴자 사이온 선체파괴자 우르곳 메타에 진게 너무 어이가 없다.
선체파괴자 너프 해줬으면 좋겠다. 스플릿 푸쉬 가능한 챔피언들 살리려고 만든 아이템인데 요즘은 갈 수만 있는 AD 챔피언 전부 다 가는 것 같다.

선체파괴자 선혈포식자 칠흑의 양날도끼 또는 죽음의 무도 이 아이템만 맞춰도 국밥에다가 스킬가속 55에서 80이라서 그런듯

피드백의 장점을 느끼게 된 게 있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인게임 내의 데이터를 나보다 게임 이해도가 높은 사람과 토론하고 무의식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이론으로 꺠닫게 되는 부분이 큰듯

미드에서 포지션 변경 이후 전적. 미드를 할 줄 알면 다른 라인도 어느 정도 한다는 게 맞는듯

5일차 6승2패 (승급) 3승1패 (4일차 강등 계정 재승급) 3닷지
미드 포지션을 기준으로 피드백 받았는데, 정글 서포터로 점수 계속 올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인게임에서 캐리가 가능한 챔피언을 잡고 상대적으로 실패 했을 때 손해를 적게 보는 방식의 플레이 위주로 했더니 승률이 올랐다.
어제는 선체파괴자 사이온이 적팀에만 계속 나왔는데, 아군으로 선체파괴자 메타를 경험했더니 어질어질하다.


키아나 장점이 어쌔신 중 압박하다가 망했을 때 광역 에어본 체력 퍼뎀 궁극기가 가능하다는 점, 말도 안 돠는 CC기 효율이 있다보니 하게 손이 많이 가는데 나는 키아나 Q플 R점멸이 가능한데 안 쓰는 점, 풀원소Q  E자발Q 추가누킹 가능한데 손 이슈로 못하는 걸 보니까 애매하다.

롤 피드백 받고 나면 잘해진다기 보다는 제 플레이에 대한 교정이 크게 이뤄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티어 상승도 체감했지만 최소 하루에 솔랭 5판, 주 2회 정도 받는 게 효율이 좋아보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저는 피드백 이후 솔랭 평균 12판~16판 닷지를 포함해서 게임에 임했고, 복습 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실수는실력 키아나 장인한테 받은 피드백 내용 요약 : 킬 만들거나 먼저 집 보내는 등 미드차이 냈을 때 상대방한테 끌려다니지 않기, 상성 보면서 1레벨 평타 교환으로 뼈방패 빼고 딜교환해서 킬각 보기, 점멸 이용해서 킬각 보기, 챔피언 스킬 이해도 이슈 고치기, 최소 귀환 2번 할 때마다 와드 구입하기, 르블랑 RQW리턴E콤보 활용하기, 르블랑으로 무지성 RWQE 사용 침착하게 하기, 자객의 발톱 활용하는 방법

 


초반 스노우볼 굴리는 것에 실패한 상황 일 때 터진 게임 복구하는 방법이 괜찮았다.

6일차 추가 피드백 9승 11패 

초반에 상대팀이 인베이드로 킬을 먹고 오거나, 초반에 솔로킬을 당했지만 챔피언의 성장 타이밍에 따라 초반에 망한 게임을 하더라도 디테일한 부분을 적용하면 망한 게임 역전하는 방법, 픽창에서 조합 보면서 게임 이기는 방법, 솔로킬 만들고 다음 미니언 웨이브까지 유리하게 가져가서 이후 라인전으로 이득 보는 방법, 초반 라인전에서 상대방 의도 파악해서 딜교환 하는 방법, 피지컬로 킬각 보는 방법, 사이드 운영 방법에 대해서 피드백 받았습니다. 

같은 팀원끼리 채팅으로 인한 탈주 게임도 있었고 캐리를 못한 판도 있었다.


화면 공유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체적인 게임 상성, 킬각, 딜교환 방법 등을 알려주는 방식의 피드백을 받으면 혼자 했을 때 적용하지 못하는 방향이 나올 수 있어서 단판 피드백은 크게 의미가 없는듯

그리고 실수는실력의 멘탈 피드백 부분에서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이번 판 점수 못 올리면 못하면 다음판 캐리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하게 되네요.

 

유어지지 기준 통계, 전적. 실수는실력한테 피드백 받고 실력은 늘었으나 팀운은 이상하다.

롤 관전 피드백 4게임, 화면 공유 피드백 8게임 최종 결과 42승36패 53퍼 탈주 판도 많고 4:5 게임 판 많이 이겼습니다. 

듀오 없이 솔로랭크 기준으로 54% 찍었는데 팀원 두 명 탈주 판, 전 라인 20데스 등 팀운이 별로라 못 이긴 판이 많았습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디테일한 부분들 많이 배워서 앞으로도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판수를 박을 수록 피드백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망했다고 생각하는 게임이더라도 역전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라인전을 풀면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을 근거 있게 설명해주는 부분에서 롤 학원이 왜 흥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승률이 낮은 이유를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자면 팀운이 안 좋았다. 라고 생각하는데 게임 자체가 마스터 이상 구간 피드백이 아니기 때문에 듀오 랭크를 하는 게 승률은 엄청 높게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솔로랭크 기준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낮은 것 같음.

 

끝마치면서 적는 내용, 만약 롤을 잘해지고 싶다면 "롤 학원 다니는 게 좋다"가 결론입니다.

실시간 화면 공유를 통해 틀린 부분을 파악하고 이후 관전을 통해 구체적인 킬각, 라인전에서 개선해야 하는 점, 어떤 방향성을 갖고 게임해야 하는지 알게 되는데 브론즈부터 다이아까지 티어가 아닌 점수로 말하는 상위 구간에서 보는 롤하고 정말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마 하위권까지 단독으로 캐리하고 다니는 유저라서 정말 다릅니다.


피드백을 받고 판수를 많이 박으면서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결국 리그오브레전드 솔로랭크 라인전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거나 평소에는 못 이기는 게임을 강제로 캐리하는 판이 나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 상대팀 조합과 우리팀 조합 및 상황에 따른 아이템 빌드 선택, 
키아나 광역 궁극기를 이용한 뒷라인 녹이기 전투, 상대팀에게 시야 안 주면서 스킬 사용하는 방법, 상대 챔피언이 파밍을 할 건지 딜교환을 할 건지 파악하고 라인전에서 거리 조절하면서 딜교환 하는 방법, 챔피언의 컨셉에 맞게 게임을 굴리는 방법, 미니언 웨이브 관리하고 로밍가는 방법, 로밍형 챔피언 상대 와드 심는 방법, 아군에게 시야 제공 후 핑을 활용한 정보 제공 및 의사 소통 방법, 미드에서 주도권을 잡고 있고 카정이 가능한 챔피언을 했을 때 로밍가거나 타워 철거하기 애매한 상황일 때 운영 방법, 사이드 운영하면서 합류 타이밍 보는 방법, 칼챔으로 부쉬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솔로킬 낸 이후 빠르게 전체적인 상황 빠르게 파악하고 운영하는 방법, 원거리 미니언과 함께 자리 잡고 딜교환 하기, 근거리 챔피언 vs 원거리 챔피언 상성인데 라인전 단계에서 논타겟 확정적으로 명중시키는 방법, 라인전에서 마나 관리 제대로 하는 방법, 챔피언 특성에 맞게 미드 라인전 하는 방법 멘탈 잡는 방법 등



몰랐던 것들에 대해서 엄청 많았는데 알게 되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고, 뇌로 게임하는 방법, 순수 피지컬로 게임하는 방법들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롤은 점수 올릴 때 뇌지컬 게임으로 이길 수도 있고, 흔히 말하는 "롤 피지컬 게임이다." 하듯 롤 뇌지컬 없더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실수는실력 부계정, 시즌11 다이아몬드2티어 78포인트 시즌종료, 무지성 솔로랭크 & 다이아~마스터 승격전 승격청부사 계정인데도 키아나 승률 95% 전시즌 기준 키아나와 몇 챔피언을 제외하고 승률 30%대 전적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학살함



확실한 건 다이아1 그마 넘사 팩트인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가르친다고 알려진 롤 아카데미에서 직접 프로출신 롤 코치, 현역 챌린저 코치가 하는 강의나 피드백을 받은 게 아니라서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만약 1부 리그에 소속된 현역 1군 프로가 일반인에게 이벤트로 2~3회에 걸쳐 피드백을 한다면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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