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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요약 : 모건 후픽 아트록스, 아무무 못 막습니다.

미포, 엄준식 두오, 마지막 픽 아트록스 픽. 최근 전반적인 아트록스의 상황이 꽤 좋은 편이라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모건에게 막픽을 준 점은 이득을 보기 위함인데 평소처럼 투자가 전혀 없는 희생 포지션의 모건으로 게임을 굴릴 것인지 모르겠고, 아지르 픽에 대해, 미드 케일만큼 약간 조합에 따라 유연한 픽으로 골라야 하는 미드트린 느낌이 안 나서 다행입니다.

 

 

 

 

 

아지르 VS 이렐리아 레넥톤에서 둘 다 라인 플렉스가 가능한데, 아무리 쵸비라고 해도 이렐 상대로 아지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렐 계수 0.3이 아닌 0.2버전입니다. (이렐 너프 체감 크게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고, 기본 데미지나 Q 마나 공속 너프가 이뤄지지 않는 한 의미가 없어짐)

 

 

 

 

 

엄준식 미스포츈 비스타 데프트 듀오에서 꽤 좋은 한타 시너지를 보여줬기 때문에 (dfm 경기) 데프트도 이즈리얼이 아닌 미포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자국 최강 PCE vs 4시드 한화 이스포츠, 정글 탈리야 픽도 무난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 판 이기면 데프트 = 몰락한 미스포츈 스킨의 주인

 

인게임, 지기가 더 어려운 조합

쵸비 솔로킬 나오고 나서, 진짜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독학이라는 아지르 모스트 유저가 "정복자 아지르 개좋음, 점화 들면 진짜 쌤"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차라리 치속이나 유성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정복자자 켜지면 정복자를 들어서 그런지 맞딜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WEQ평W평앞무빙W평 병사 관리도 깔끔했고요. 그냥 아지르 수준의 차이인 점도 크지만 실력 차이가 납니다.

바텀 다이브에서 이득을 더 볼 수 있었다고 보는데, 비스타의 아무무 논타겟이 아쉬웠습니다.

쵸비가 미드에서 이렐리아 EE를 피한 건지, 이렐리아가 못 맞춘건지 의아합니다.

 

 

 

 

 

궁극기도 있었기 때문에 킬이 나오기에는 순간적인 WE 도주 등 생각해야 될 부분도 있었고요.

미포 아무무가 6레벨 이후에 확정 궁극기 딜을 박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5레벨 타이밍에 비스타의 엄준식 사망, 이후 탈리야 궁극기 합류로 정리하는 모습이 확실히 팀 게임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정글 탈리야가 재사용 대기시간, 정글 피해량에 대해 버프를 받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강타 없이 25초 내로 공격 속도가 비교적 빠른 바람 용 잡는 것 보면 좋긴 좋은 듯

게임 템포가 순간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때 이렐 템빌드를 봤는데 고어드링커(선혈포식자) 올리는 빌드 같아서 흔히 말하는 미드 체급 차이가 나는 게 느껴졌습니다.

미포 엄무무 노궁, 미포가 플래시가 있는 상황임에도 아무무가 뒤에 있고 체력이 빠졌다는 이유로 앞점프 박는 부분에서 PCE의 심리가 읽혔습니다.

정글 개입 전투 부분에서, 비스타와 데프트가 일부로 유도한 부분이 티가 납니다.

 

 

 

 

 

탑에서 있었던 일 중 모건이 일부로 교전을 유도했다기보단 피스 레넥톤이 응해준 부분이 큰 실수인 것 같습니다.

이렐 선혈 스테락 빌드업이 아쉽다기보다는, ADC에 힘을 더 실어주려는 목적 같습니다.

미드 아지르 18분 CS 220개는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나중에 쵸비 프로뷰 사서 봐야겠습니다.

마지막 한타에서 사용하기 위한 초시계를 보유한 미드 원딜 포함 아트록스 미포가 비교적 잘 큰 상태라서 게임이 사실상 변수 없이 굳혀진 상태인데 개인적으로 확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케즈만 손대영이 프로게이머 출신이 아니라고, 날먹이라고 비난하는 몇 유동닉 롤갤러들도 많은데 이번 게임으로 게임 굳히거나 운영 부분에서 팀에서 영향력을 막강하게 보여준 것 같네요.

1모건 밴(카밀), 4 쵸비 밴(트린다미어, 르블랑, 요네, 야스오)

저는 데프트를 견제할 줄 알았는데요.

계란빵을 먹은 몰락 미포보다 쵸비가 더 견제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인게임, 초반에 큰 일은 없었고, 모건의 선레드 동선, 미드 탑 3로밍으로 시작

선레드 봇 게임이 2텔, 잭스의 영향으로 탈리야는 성장부터 전체적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당했습니다.

 

 

 

 

 

아무무가 사실상 사형선고 2회 장전 쓰레쉬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나게 될 경우 확정 디나이를 하는 점

1세트에서 보여줬던 뭔가를 유도하는 라인전 플레이를 보여줬던 데프트 비스타의 봇 다이브 전략의 실패가 아쉽습니다.

모건, 너는 모건이 아니고 이제부터 카밀이다.

닷지 빠진 잭스, Q평점화앞무빙Q평W 모건의 매서운 솔로킬 각이 소름 돋습니다.

3인 갱, 경험치 손해 전부 받아내고 솔로킬 낸 모건이 너무 잘합니다.

VS 시왜물 잭스 닷지에서 이득을 봤으니까요. 봇에 텔레포트를 타지 않은 점이 꽤 유리하게 적용됐습니다.

 

 

 

 

 

 

플래시가 전부 있는 상황, 궁 있는 레오나가 전령으로 올라오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전령 안에서 싸웠어도 애매했을 것 같고, 비스타 점멸W 캐치, 모건의 최대 사거리에서의 갈고리, 쵸비의 사일러스로 안 아프게 맞는 법 정도가 대단해 보입니다.

 

모건 윌러의 3:2 전투가 꽤 괜찮았고, 부활 이후 전투 중인 데프트와 함께 봇에서 미포 아무무 잡고 이득을 본 점

이후 카밀의 당연한,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와드 확인 및 설치 부분에서 잘리는 부분, 데프트 카이사 타이탄 미스포춘 1:1 한화의 스펠 브리핑 실패 또는 데프트의 딜 계산 착각으로 인한 사망(스킬 포함 7대 때렸으면 미포 잡기는 했음, 카이사 궁극기도 있었고, 하지만 트페 플래시 있는 상태였고 5인 전부 마이크를 쓰고 있는 프로씬인데 심리적인 부분을 이용한 건지?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데프트 쓰로잉으로 판단함, 나중에 근거를, 이유를 들어보고 싶음, 안 그래도 아무무 미포 OP 조합인데 롤드컵 단계에서 긴장을 한 것인지? 많이 아쉬움.)

 

 

 

 

 

머머따의 팬으로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조합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미포 아무무, 저게 원딜인지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AD캐스터 챔피언인지 판단이 안 될 수준의 딜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불용 전투에서 모건이 미포 점멸을 빼고 시작이 됐는데, 신짜오가 탈리야를 정리하지 못한 점 비스타의 솔라리로 인해 탈리야 윌러가 산 점에서 한타의 미세한 갭이 느껴졌습니다.

쵸비가 와드 지울 때 사일러스의 대표적인 잡기술 중 하나인 E 사슬 모션 캔슬 평캔을 쓰는 걸 보니까 정말 숙련도가 높네요. ( E땅평땅E땅평)

 

미드에서 비스타가 잘 버티고, 생존하게 된 이후부터 게임이 확실히 기울었습니다. 바론까지 이어지게 된 점

 

 

 

 

 

윌러를 포함해 비스타, 모건이 쵸비와 비교했을 때 저평가되는 일이 흔했는데, 이번 판은 제외입니다.

브라질 팀 레드칼룽가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까요.

월즈 기간 동안 앞으로 한화전에서 박기태 모건의 카밀은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박기태, 이제부터 모건이 아닌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이름은 "HLE Camille" 이다.

 

이후 PCS 2시드 비욘드 게이밍 VS 클라우드 나인전에서 아무무 미포 조합이 나오고,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3초의 에어본을 갖고 있는 미드 요네가 나오고, C9 박주의 존야 초시계 연속 사용 이후 니들리스 구입 장면이 재밌었습니다.

구 T1 GS 크레이지 환경설정 누르는 건 뭔가 소름 돋네요.

제이스 vs 우르곳 소름 매치업. 대회에서 우르곳이 나오다니 싶네요.

 

 

 

 

 

마지막 경기는 BYG 독고, 유니콘 미포 차이가 좀 나서 아쉬웠습니다.

이번 UOL 패배로 리빌딩 이루어지게 될 것인지 어떨지 궁금하네요.

 

LJL 데토네이션, 또는 4승 0패가 될 클라우드 나인 둘 다 따졌을 때

3승1패(미드트린) 한화랑 붙는 상대가 누구일지, 

아마 LNG는 확정 1위가 될 것 같고, 한화부터 DFM C9 각각 3위 4위가 될 것 같네요.

 

 

 

 

 

 

월드 챔피언십 초반은 평소처럼 꽤 노잼 분위기인데

플레이-인 스테이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월즈, 굉장히 재밌네요.

 

한화랑 붙게 되는 팀이 어디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LEC의 박주가 아닌 LCS의 박주, 총을 다루는 소녀 아리아 둘 중 누가 1위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C9 GS 픽밴
돌아온 미드 트린다미어 퍽즈

팀 브랜드 차이로 봤을 때 TCL이 아닌 LCS 클라우드 나인이 4승 0패 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9 자르반 정글로 생각했는데 탑 자르반이 나왔고, 정글 탈리야가 나왔습니다.

미드 트린이 나오면, 궁극기를 뺏는 사일러스도 불사를 쓸 수 있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인게임 GS

안일한 인베이드, 사일러스 1레벨 E, 점멸 빠지고 시작함

1레벨 플래시 스노우볼로 인해 퍼블 스노우볼이 구르기 시작했습니다.

초반 퍽즈의 미드 트린은 김찬호 랄로(Ralo는 시즌2 시절 고수였음)가 아니고 트린다미어의 왕 갱붕이 였다.

찹취 탑 자르반이 아닌 콩콩이 탑 자르반 상대로 크레이지 제이스가 CS 차이를 꽤 내고 있다는 점,

GS 신짜오가 점멸이 빠진 부분에 대해 이즈리얼은 물은 이유는 레오나가 기절 CC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탑에서 자르반 EQ플래시가 깔끔하게 들어간 점, 탈리야의 장거리 난입을 확인하고 그냥 플래시 안 쓰고 죽은 것도 보이네요.

모히또 신짜오 죽고, 사일러스 자르반 궁 뺐어서 크레이지 사일이 서로 킬 먹은 부분으로 스노우볼이 약간 덜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시 바텀에서 또 다른 스노우볼이 굴러갔고요.

갈라타사라이가 2용을 챙겼는데 트린다미어를 어떻게 막을 건지 궁금합니다.

불사의 격노가 켜지고 생존 시간을 포함해 5~6초 간 잡기에는 정말 애매한 부분이, 미포 제이스는 자르반 궁을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퍽즈 트린다미어가 딜계산을 못한 채로 궁을 쓰지 않아 사일에게 정리되고, 사일이 자르반 궁극기를 썼는데, 역시 자르반 궁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스킬이 얼라이브 미포 크레이지 제이스 EQ 사일 패트리사이트 사슬 EEWQ말고는 연계할만한 스킬이 없습니다.

 

실제로 바론 교전에서 발생했네요. 제이스 신짜오 미드사일 조합에서 상대팀 자르반이 있을 때 흔하게 종종 있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저그스팅 리콜 캔슬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사일러스가 박주 선생을 마주하게 돼서 그런 것일까요.

 

오늘 쵸비에게 구 아지르 고수 중 하나였던 이지훈을 보는 느낌이었고, 챌린저 에비 우르곳이 챌린저 크레이지 제이스를 이겼고, 리신한테 에비 예측플, 14분 50초쯤부터 데프트 미포 솔킬 장면까지(심지어 시야까지 있었음, 비스타와 의사소통이 안 된 것인지 모르겠는데 사라짐, 후퇴 핑 찍었음, 비스타 채팅 스펠 체크하고 있었음 물론 궁극기 포함 전부 다 체크한 것은 아님 )

 

이제 녹아웃만 남았는데, 한화생명 이스포츠 모건이 아닌 '카밀'이 기대가 되네요.

아마도 한화가 진출한다면, 카밀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상대팀이 일부로 카밀 밴을 풀고 카운터 픽 유도해서)밴이 풀린다면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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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감시자 이렐리아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서 느낀 점
롤 감시자 이렐 VFX 와일드 리프트 만큼 상향 가능?

이렐 겨드랑이 그림자 표현 무엇;; 롤 감시자 이렐리아 스킨 퀄리티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협곡의 이렐리아는 2라인 운영이 가능한데, 와일드 리프트의 이렐리아는 미드 고정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유저들은 정글 이렐을 사용하고 있지만, (물론 와일드리프트 특성상 메타도 다양하고 이렐은 카운터가 정말 많은 편이라 탑 정글 미드 원딜 전 포지션 다 가능하고 스플릿 챔피언이 아닌 한타챔임에도 불구하고 삼위일체 몰왕검이 나왔을 때 단일 전투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정글 이렐 특유의 빠른 정글링이 좋아서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이렐리아가 마법사의 최후를 뽑는다 = 이렐 3코어 완성 사실상 게임 끝

 

이 장면, 감정 표현으로 넣어줬으면

이렐리아 춤 모션 특유의 칼날은 꽤 킹받게 만드는 칼날로 순간적으로 프리징 해야되는 상황일 때 가끔 풀고 이렐하고 1:1 싸우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요.(대신 이렐하고 싸우면 사망함)

ㄹㅇ 이 한 바퀴 도는 모습 감시자 이렐 스킨만 감정표현 바꿨으면 좋겠다.

 

 

칼날 쇄도 4번으로 스택 쌓고 쌍검협무 E 한 번으로 스턴 넣고 싸우는데 롤보다 4스택 데미지가 데미지가 더 들어오는 느낌입니다.

큐평평평평만 해도 OP 성능을 보여주는 이렐

프로젝트 스킨이 등장하거나 불멸의 영웅 스킨 또는 크로마가 등장하기 전까진 이번 스킨이 꾸준한 1티어 스킨일 것 같습니다.

감시자 이렐 스킨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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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스킨 파편 1개가 획득 가능하고, 몰락의 공성전 주머니 획득 가능

2021 몰락한 구 25개 세트로 구입 할 때 6250RP

빛의 감시자 스킨? 그레이브즈 외에 필요 없음! 

 

왜와이 본인은 미드 정글 모스트, 몰락한 카르마, 몰락한 판테온 외에는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착취 탑 카르마, 콩콩이 미드 카르마 찍먹 한번 해 본다면? 이제? 바로. 몰락한 카르마 스킨 구입 ON 하게 되실 것

몰락한 스킨

판테온의 경우 몰락한 가재맨 에디션이 되어버린 것인데요. 왜냐면 판테온이 곧 가재맨이고, 가재맨이 곧 판테온이기 때문입니다.

정보)가재맨의 판테온은 기본 스킨, 용사냥꾼 판테온임

가재맨의 순간적인 5스택 QW평EE평Q 센스는 가재맨의 시즌6 시절 챌린저 미드 요**님의 폭탄 슬로우 폭탄 콤보, 순간적인 매서운 이니시에이팅의 말자하(요**는 말자하라는뜻)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비에고가 검은 안개를 가져왔다면? "몰락"이 되어버리는 것 입니다.

 

최근에 카르마는 심판자 카르마라는 스킨이 출시되었음에도 몰락 시네마틱에 등장했듯 몰락한 카르마 스킨이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공격부터 만트라까지 전체적으로 검은 안개와 비슷한 느낌으로 변경되서, 기존 스킨들을 제외하고 몰락한 카르마 스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몰락 이벤트

대몰락 이벤트의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룬테라의 모든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필트오버에서 그레이브즈, 비에고와 맞서 싸운 그레이브즈, 강자를 제압하기 위해 등장한 렝가, 몰락한 카르마를 되찾기 위해 아이오니아 소속의 빛의 감시자 이렐리아, 비에고와 해로윙의 영향으로부터 쉬바나와 대치하던 중 루시안과 세나를 통해 빛의 감시자가 된 베인, 녹서스를 위해 목숨을 바쳐서 일한 빛의 감시자 리븐(도살자), 몰락한 판테온으로부터 루나리를 지키기 위해 빛의 감시단에 합류한 다이애나.

이렐리아는 리븐을 도살자로 부르는 내용이 개인적으로 몰입됩니다.

위 4개의 스킨 전부 갖고 싶지만 리븐은 챔피언 숙련도 문제로 저티어에서만 플레이 해야 안정적인 승률이 나오고, 이렐리아는 점화를 통한 킬각을 보는 운영 외에는 방어적으로 라인전 유지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안 하게 되고, 빛의 감시자 그브 스킨하고 빛의 감시자 다이애나 스킨은 갖고 싶지만? 몰락한 스킨을 사느라 RP가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몰락한 자 스킨은 컬렉팅 해 둔 상태라 코멘트 하지 않겠습니다.

요약 : 빛의 감시자? "멈춰!" 몰락한 카르마는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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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렐리아가 드디어 너프가 됐습니다.

제 모스트픽 대부분이 '잘하는' 이렐리아와 라인전에서 꽤 불리한 챔피언인데요.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이렐리아의 대표적인 상성픽들

최근 발걸음 분쇄기 패치로 돌격형 스킨이 있는 챔피언들이 솔로랭크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이렐리아도 삼위일체가 아닌 발걸음 분쇄기-몰왕검 빌드를 쓸 것 같네요.

칼날 쇄도를 사용하면서 쌍검협무를 사용하면 돌격-스턴 추격 시왜물-평타-Q 콤보가 가능했는데 이젠 Q 캐스팅 중 E 사용 못하게 바뀜, 그말은 즉 탑에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E스킬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챔피언(제이스, 오리아나, 퀸)이 굉장히 이렐 상대로 꽤 괜찮은 구도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제이스의 경우, E스킬 맞지 않고 충분한 견제와 처형인의 대검, 정복자 룬을 사용하면 5스택 라인이 아닐 때 이렐리아를 라인전에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퀸도 라인 프리징 타이밍에 미니언 빅웨이브와 솔로킬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마찬가지 입니다. (이렐리아가 미니언 라인 유리한 상황일 때 못 참으면 지는 상성이라는 뜻)

 

 

 

 

미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은 이렐 E스킬을 맞게 되면 솔로킬이 나오거나 딜교환에서 굉장한 이득을 보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부분 미드 AP챔피언은 CC기를 필수적으로 갖고 있고, 이렐이 돌격E로 반응조차 못하게 기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할만한 상성이 됐습니다.

(기존에도 이렐 E 안 맞으면 이기는 상성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번 11.14 패치로 확실해짐)

 

패시브 아이오니아인의 열정은 버프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리워크라고 생각함.

기본 패시브 데미지 감소, 5스택에서 최대 스택이 4스택으로 감소, AD 계수 0.25에서 0.3으로 버프됐습니다.

공격 속도 8퍼 12퍼 16퍼에서 7.5 / 13.75퍼.20퍼 증가 

미니언 웨이브가 30초 마다 몰려오는 라인전이 아닌 경우 패시브 스택 쌓기는 상황마다 다릅니다. (궁극기를 잘 쓰거나 E를 잘 쓰거나) 13레벨에 공격속도 1스택당 20% 증가한다는 것은 한타에 비중을 늘린 버프임.

 

 

 

 

저항의 춤 : 1.2 AP 계수 추가. 누군가 일반 게임에서 AP 이렐리아 할 것 같습니다. 또는 하이브리드 이렐리아.

이렐리아 칼날쇄도 속도 : 1500 + 이렐 이속 -> 감소

미니언 Q 데미지 55+12 /레벨당으로 감소

이렐 딜교환 특성상 2~3스택일 때 확실하게 킬각을 내는 게 라인전에서 핵심인데, 이 부분만 해도 굉장한 너프입니다.

 

이렐리아 선봉진격검, 이제 엄청난 버프를 얻어버림.

E스킬에 너프 된 것과 딜탱 메타를 제외하고, 이렐리아의 궁극기 선봉진격검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렐리아 궁극기 선봉진격검 궁 1레벨 일 때 칼날 쇄도 쿨타임 0.5초 감소, 2레벨 1.5초, 3레벨 2.5초 감소

최근 발걸음 분쇄기의 돌격 삭제 이후 둔화 대폭 상승으로 몰왕검-절정의 화살-핏빛 철갑궁 아이템 빌드 대신 발분을 올리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2코어~3코어가 나오고 삼위일체 또는 발걸음 분쇄기를 구입했을 때 이렐 칼날쇄도 5레벨 기준 쿨타임이 5초~6초 정도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쿨타임은 사실상 3초가 됩니다.

 

 

 

 

이렐리아의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 지속 시간은 6초인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에 나온 그웬이 이렐의 선봉진격검, E, 돌격 칼날쇄도를 신성한 안개 스킬를 이용해 무시할 수 있어서 꽤 좋은 편인데

다른 대부분의 이렐 카운터 챔피언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리워크가 되도 솔로랭크가 아닌 대회에서도 리워크로 인해 이렐리아 픽과 조합, 아이템 빌드에 대한 약간의 메타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10보다 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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