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잘꺼야 깨우지마, 조이 웃음, 벡스의 "그림자"에서 느껴지는 그림자와 함께 싸우는 그림자단 제드의 기운,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는 비에고에게 수줍어하는 모습, 우르곳 처형 급 사거리에다가 리신 진입 음파를 합친듯한 그림자 돌격 그림자를 평소에도 싫어하는 것을 보면 멀쩡한 요들이었는데 그림자에 사로 잡혔다가 어떠한 일로 그림자를 제어할 수 있게 된 마법사 요들 컨셉 같습니다.
유미의 주인 벡스라는 말도 있는데 어떤 관계일지도 궁금하네요.
감시단의 비상에서 비에고와 대화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챔피언으로 나오게 되는 것을 본 순간 경악했습니다.
벡스 스킬만 봤을 때
표식을 상대 챔피언에게 새기고 추가타를 맞출 때 공포 CC기를 걸 수 있는 or 표식이 있음+추가타 맞았을 때 광역 공포를 걸고, 궁극기는 위에서 설명했듯 우르곳 + 리신, 파이크 처형시 일정 시간 재사용이 가능한 궁극기, 모르가나의 블랙실드, 말자하의 패시브 보이드시프트 형태의 벤시베일 효과의 보호막으로 보이는데요.
막상 나오면 요네 첫 출시 당시하고 유사하게 평가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우렐리온 솔처럼 장거리로 이동하는 스킬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근거)
왜 아우렐리온 솔 처럼 이동할 수 있는지?
벡스 대사 "나 좀 업어줘 그림자"에서 민병대 효과를 받은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민병대를 받았다면 포탑 근처일 것이고, 벡스가 3시 방향을 바라보면서 이동하는 것을 보면 바텀 라인으로 가는 건데요. 모든 스킬이 깡계수에다가 공격형 스킬인 챔피언은 롤에서 별로 없지만 벡스는 뭔가 그럴 것 같음.
요약 : 벤시의 장막 효과의 CC기, 궁극기로 처형 했을 때 재사용 시간 0초 궁극기, 니코 아크샨 킨드레드와 동일한 쉬프트12345로 지정하는 표식, 키아나처럼 특정 지형이나 피들스틱처럼 상대챔한테 안 보이게 첫 스킬 맞췄을 때 등 공포 CC기 보유
벡스 이거 못막습니다.
비에고를 짝사랑 하는 벡스 그림자의 모양이 하트로 바뀜, 근데 비에고 아무런 말도 안 함
이번에 비에고 아군 적군으로 대사 스킬 이스터에그도 추가 될 텐데 벡스에게 고마움만 느낄 뿐 비에고의 이졸데 찐사랑을 볼 수 있을듯함
비에고 딸 그웬 "라고 할뻔"
그웬이 비에고 아빠라고 부를 것 같은... 약간 그런 소망이라고 해야할듯하기도 한데 궁금함
카마보로의 왕 비에고, 제봉사 이졸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했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지만 정신이 나간 비에고는 사랑한 여인 이졸데를 되살리려고 했고 아크샨에게
ㅎㅎ 딱한 양반
이 되버렸습니다
이졸데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금지된 방법으로 대몰락을 불러오고 그림자 군도를 만든 비에고.
정신 나간 비에고를 설득하기 위해 라인전의 패왕 칼리스타가 간청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됩니다. 비에고가 이렇게 되버린 것은 쓰레쉬의 탓일지 아니면 검은 안개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그웬은 인형이라고 했지만 왠지 이졸데와 비에고 사이의 딸처럼 느껴졌는데요.
아크샨 출시 이후 다음 챔피언은 어떤 진영에서 나올지 기대됩니다. 2초만에 궁 활성화 시키고 근접 카운터 없으면 펜타킬이 가능했던 사미라, 현 솔로랭크에서 최강의 AS(AP-DPS)챔피언으로 여겨지고 있는 탑솔 1:1 퍼뎀의 왕 그웬과 마찬가지로 OP 성능을 보여주게 될 것인지 아니면 라인전은 약하지만 비에고처럼 한타에서 패시브로 많은 변수를 가지고 오는 챔피언이 될지 미드 포지션 또는 정글 포지션으로 사용했을 때 강력한 캐리력을 보여주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구시즌이 데마시아 VS 녹서스였다면 마법사 사일러스와 자르반 가렌 데마시아 내전에서
이번 시즌은 그림자 군도를 제외한 룬테라 빛의 감시자 VS 사랑하는 이졸데를 잃은 검은 안개 비에고
감시자들에게 내가 죽으면 아크샨을 후계자로 임명하여 내 무기를 물려주고 언데드 무리로부터 슈리마를 지키게 하라. 언젠가 우리를 찾을 수 있길. 샤디아 그웬, 비에고 시즌11이 끝나기 전에 이졸데가 등장하길.
요약 AF Kiin의 깔끔한 원거리 딜탱 상대 신성한 파괴자 비에고 운영은 솔랭에서도 충분히 참고할만함.
[픽밴 분석]
이즈리얼과 밴은 현 솔랭에서 10판당 8판 정도의 느낌으로 보인다.
안 죽으면서 신파자로 깔끔하게 누킹하는 이즈리얼의 하이퍼 캐리력 극초반 타겟팅입에도 불구하고 도전->EQQQ 신짜오 굉장히 신경쓰임
샌드박스 선픽 칼리스타.
라인전을 이길 수 밖에 없는 칼리스타. 1레벨부터 라인전에서 강력한 원거리딜러, 어느 누구도 극최상위권 칼리스타 1레벨에 이길 수 없음
플라이 세트, 안면 강타, 강펀치, 패시브 활용, 궁극기의 유틸성 뭐가 나오던 꽤 유리한 픽이고 확정적인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해서 픽한 것 같다.
럼블이 너프됐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함
순간적으로 돌격해서 폭발적인 지속딜을 넣을 수 있는 다이애나, 돌격 AP 누킹으로 럼블 카운터
카이사, 패시브 스택 충분히 획득할 수 있을만한 팀원 조합이 완성되서 픽 나온듯
칼리스타보다 못지 않은 슈퍼캐리 챔피언
카이사와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이 밴
칼리스타 라칸 최근 대회에서 좋은 플레이 보여줬음에도 돌격형 조합이 완성되면 곤란하니 밴
칼리스타-레오나, 레오나가 체력이 없을 정도까지 탱킹하다가 칼리스타가 궁극기로 레오나 울티로 리콜시킬 수 있음. 사실상 칼리스타 궁 사용하는 순간 바로 무적이 되기 때문에 확정적인 생존이 가능함
카이사 브라움 VS 칼리스타 레오나 조합 칼리스타 라인이 굉장히 유리함
다이애나 돌격 조합에서 비에고, 많은 변수를 최종족으로 만들어줌.
탑에서 여차하면 미드 탑 라인 스왑이 가능한데 왠만하면 안 할 것 같음. 기인이니까.
플라이 세트 vs 페이트 리신
페이트 미드리신, 칼리스타 지키기에 충분히 좋음
AF FLY 세트 VS LSB FATE 구도보다는
기인 비에고 VS 써밋 나르에서 어떨지 생각했는데 극초반부터 라인전에서 어떻게 탑솔 근딜 vs 착취 평타 원거리 상대해야하는지 기인이 굉장히 좋은 모습들 보여줌.
비에고 VS 나르 상성은 나르 논타겟Q, 미니 나르의 원거리 부분을 인지하고 최대한 덜 맞으면서 유리한 상황이 아니면 안 싸워주고 라인전 해야함. 나르가 메가나르 일 때 맞아주면 비에고가 몰락한 왕의 검 패시브로 미니언 상대로 체력 회복한다고 해도 라인전에서 불리함
기인, 지으자닉네임, 현 챌린저 1125점
솔로랭크 기준으로 봤을 때 탑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게임을 다 했다.
게임 불리해진 상황이 굉장히 많았는데 안개의 길 깔고 망령의 나락 -> 심장 파괴자로 카이사 패시브 스택 주면서 선진입하거나 앞에 같이 돌격하기보단 원거리딜러 포지션과 같은 위치에서 천천히 진입하는데 킬이 발생했을 때 기인의 비에고 패시브 군주의 지배 활용 영향력이 진심으로 크다.
솔랭에서 탑 신파자 비에고 선픽게임 캐리할 목적으로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다.
탑솔 포지션으로 비에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정석적으로 보여줬다.
게임은 졌지만, 몰락한 왕 기인 그 자채였다. 라인전 단계에서 나르 비에고 상성에서 비에고가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생존할 수 있는지, cs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지, 상대방이 참으면서 안 싸워주면 절대로 솔로킬이 안 나오는 상성에서 작은 스노우볼부터 굴리는 방법을 정말 잘 보여줬기 때문임
오늘 기인이 보여준 매커니즘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바람용 영향력도 꽤 큰 상대 조합에서 극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리는 정글 비에고 픽이 아닌 탑솔포지션 비에고 픽으로 나르상대로 엄청 잘했음. 나르가 엄청 못한것도 아님. 챌린저 1200점, 37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