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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트 픽

 

LCK 1군 2군 차이 너무 넘사벽입니다. 쵸비 룰러 선에서 게임이 터졌습니다.

주전 피넛이 코로나 확진되면서 영재가 출전했습니다. 도브는 미드에서 탑으로 갔는데 트린다미어를 했지만 크로코랑 시너지를 더한다고 해도 너무 아쉽고 아이스가 제리를 했는데 크게 뭔가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리헨즈 대신 2군 콜업이 되면서 로스파가 서포터로 출전했는데 인게임 보이스가 정말 궁금하네요.

아마도 인게임 코칭, 보이스 오더 방식은 룰러와 기존 2군에서 알려주는 형태로 했을 텐데 아무래도 1군하고 2군 사이의 큰 갭이 있다보니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떤 역할을 했을지가 궁금합니다.

 

요약 : 젠지 1군 쵸비 도란 선에서 게임이 터졌고 깔끔하게 게임을 이겼습니다.

듀오나 팀 시너지를 위해 아에 2군 봇듀오를 콜업하는 게 아닌 일부 콜업으로 무난하게 이겼는데, 이 부분은 젠지 사무국이 현명한 판단을 한 것 같네요.

 


 

젠지 로스파 게임 망칠 줄 알았으나 앞으로 가능성 있을듯

안 그래도 긴장이 크게 됐을 텐데 1경기 로스파 노틸러스 했을 때 땅굴에 죽으면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리 레오나 vs 징크스 노틸러스 상성 상 라인전 반반가면 룰러가 유리할 수 밖에 없지만 스크림에서 만날 일이 완전히 없는 젠지 2군이 자고 일어났더니 젠지 1군으로 되었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농담으로 말하면 이상하게 스킬 써서 노틸러스 로스파가 닻 못맞추면 이제 1군 꿈은 접어야 겠구나 싶을 정도

*징크스가 사거리가 더 길고 치속 켜지고 폭풍갈퀴 나오는 순간 제리 느려져서 뭐 못하는 상황이 옵니다.

 

해당 장면에서 젠지 로스파 이상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3분 28초부터)

도란은 이미 그레이브즈 위치를 시야로 확인 했고, 이미 와드로 상대방이 오고 있다는 것을 전부 인지했습니다. 팀 게임이다보니 부쉬에서 그레이브즈 한 템포 먼저 짜르거나 하는 건 사실상 서로 보이스 맞춰가면서 하는 거라 불가능하고 크로코가 이미 좁혀오면서 징크스가 뭐 하기에는 더 애매한 상황입니다.

 

 

로스파가 범인은 아니지만 멘탈이 금 간게 읽혀졌습니다.

범인을 굳이 꼽자면 뽀뽀와 도란인데 솔직히 팀게임이고 리신이 WR쓰기만해도 뭘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어 보이고, 뽀뽀도 한타에서 궁극기 잘 사용했지만 노틸 플레이에서 많이 긴장했거나, 멘탈이 박살나서 초중반 전투에서 나온 스킬, 긴장한듯한 포지셔닝 뭔가 마지막에 해보려고 신중하게 사용하려는 궁극기 부분 등 읽혀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티원에서 넥스트 페이커라고 언급되던 클로저, 젠지 쵸비라는 세체미가 있기 때문에 나머지 세트에서 어차피 쵸비가 캐리하거나 후반 게임으로 가면 도란이 맞아주면서 룰러가 캐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 맞았습니다.

 


 

 

로스파를 신경 안 쓸 정도로 봤던 것도 아닌데 로스파 알리스타 엄청 잘했습니다.

아무리 르블랑 벡스 상성이 있지만 쵸비가 미드에서 퍼블이 나오면서 400골드 차이로 르블랑이 뭘 할 수 있는 1코어 타이밍을 조금 빠르게 당겨오게 됐는데 쵸비가 벡스라서 별 영향력은 없고, 두 번쨰 바람용 전투에서 드래곤 먹었으니 상대방 들어오게끔 유도하고 천천히 흡수하는 식으로 한타해보자 의견이 갈렸던 것으로 보이는데, 알리 로스파가 RQ 사용해서 잘 끝낸 부분 이후 어디까지 진입할지 서로 정하지 못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압박 당하는 상황에서 노틸러스가 뒤에 있고 르블랑이 WEQR 사용 할 때 게임을 터트리면 안되겠다 부담되는 부분이 있어서 맞고만 있는 부분들도 보였기에 조금 더 뒤로 가서 차라리 안 맞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물론 맞아주면 내가 르블랑 또 못 들어오게 때린다고 룰러가 오더해서 전령으로 인해 버려지는 맞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함 1차 타워 앞에서 클로저가 거리를 잘 잰 부분이 큽니다. 또한 앞에 벡스가 있었고, 젠지 시야에는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판단이 틀린 건 아니지만 순간적으로 버틸 수 있는 로스파가 알리스타 궁극기 사용 타이밍에 만약 리헨즈라면 저런 플레이를 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폿차이' 룰러 : 잘했다 알리야

로스파가 죽었기에 일어난 쵸비 스노우볼 로스파 알리스타 4인 에어본. 잘했다 알리야

마지막 용 전투에서 노틸러스가 점멸 닻으로 알리스타 맞추고 영재 신짜오한테 궁극기 연계했는데, 오히려 로스파는 서포터가 할 수 있는 하이퍼 캐리를 했습니다.

이후 깔끔하게 정리되고 게임이 터졌는데 럭키펀치가 잘 들어갔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1부리그 주전 1군 서포터 대부분이 못하는 걸 2군이 해냈습니다.

이후에도 노틸러스한테 W점화, 도브 잭스한테 Q 에어본 스킬분배 등 재밌는 모습이 나왔는데 피넛 리헨즈 코로나 양성공백 기간동안 또 출전이 가능하다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젠지 로스파 알리스타 4인 에어본이 럭키펀치라고 보고 있지 않은 이유 무지성 WQ가 아닌 다가가서 Q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섣부르게 점멸쓰고 도망가는 알리스타가 아닌 팀을 믿고 자신을 믿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닐까요.

룰러와 쵸비라는 S급 미드가 있는 팀이기에 이겨야 되는 게임을 당연히 이겼고, S급 미드와 함께 팀 시너지 잘 이용했다면 그게 로스파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판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문 : 룰러는 로스파의 실명을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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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이 아닌 인턴 지도자에서 LCK 최상위팀 젠지 코치가 된 GEN.G 무성

97년생 챌린저 상위권 탑솔 유저로 알려져있고, DRX의 김대호 감독과 함께 롤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해 드래곤X의 인턴에서 코치까지 승격한 무성 코치, 케빈 추가 이끄는 젠지에서 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챌린저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챌린저, 현 시즌에서 챌린저가 아닌 감코진 사이에서는 "얘 누구임?" 할 정도의 아쉬움을 보여주지만 현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저명한 코치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LPL을 포함한 1부 탑솔 모스트의 유저들과 라인전에서도 상황에 따라 현역 선수와 동등한 수준을 보여주는 코치입니다.

 

Gen.G 무성을 영입하는 것에 성공한 젠지, 쵸비와 함께 감코진에 좋은 전력을 얻었습니다.

무성의 솔랭 실력은 LCK, LCK AS 혼자서 우승 수준은 아니지만 마이너 리그에서 최소 스스로 1.5인몫 이상 보여주는 A급 한국인 용병들보다 솔로랭크 티어가 높고,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무성 코치가 공개적인 방송에서  보여줬듯 선수들과 의사소통 문제에서 팀 선수들을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DRX 제트 등)

 

무성을 처음 봤을 때, 프로게이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무성 코치를 보게 된 것은 씨맥과 함께 과거 커스텀 게임을 하던 솔랭 유저"정도인데, 솔로랭크에서는 안정적인 상위 점수를 유지하는 부분들을 보여주고, 현 프로게이머와 버금가는 라인전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 유망주로 판단했으나 바로 지도자가 된 것에 뭔가 의아함을 담았었는데, 드디어 젠지에서 비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젠지 쵸비가 있다는 부분으로 확정적인 미드 영향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현 챌린저 코치가 왔다는 부분으로만 해도, 굉장히 큰 전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GEN.G 감코진 스코어 고동빈, 마파 원상연, 김무성 Museong 으로 이뤄진 감코진을 완성했는데, 카오스 출신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감독과 코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챌린저에 위치한 무성의 영향이 굉장히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시즌12 위장이 가능한 지형, 마법공학 드래곤에 대한 변수가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의 솔랭은 미드 탑 보다는 바텀에서 캐리가 자주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룰러가 캐리할 수 있게 이 부분을 쵸비가 미드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젠지는 쵸비를 기반으로 팀 메타를 운영할 것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스크림 읽는 판단, 게임 보는 부분에서 무성이 가진 시너지를 쵸비와 룰러 팀원에게 모든 것을 맞추지 않을까 싶네요.

 

 

GEN 무성, Gen.G TrAce와 같은 현 챌린저를 유지하고 있는 코치

이제는 전업 크립토커런시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솔랭 탑 패왕 출신 코치, Gen.G 트레이스 여창동 또한 챌린저를 유지하면서 코치를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듯, Gen.G Museong에 대한 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DRX 시절부터 무성 코치는 닉네임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닉네임은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공개 방송을 통해 항상 닉네임이 공개되긴 하지만요.)

커뮤니티를 통해 무성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라스칼, 젠지와 작별 인사

김광희 : 마지막으로 그거 하고 가야겠다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웃으면서 가려고. 
ㅂㅂ 젠지, 직원분들도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젠지는 매력 있고 내 생각에는 재미 있는 팀.
지금까지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감동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젠지를 나가게 된 것은 아쉽지만, 군면제 아시안게임이 걸려있는 2022 젠지는 정말 기대되네요.

아직 확정으로 보긴 어렵지만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 전 라인 조합이 완성 되고, 스크림에서 얻은 경험치를 기반으로 LCK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즌12 새로운 메타에 대해 

 

사기적인 부여왕, 알리스타 레오나가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저녁갑주, 포탑을 포함한 오브젝트 현상금, 궁극기 시간 단축 아이템 원칙의 원형 낫, 팔 긴 챔피언들이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그림자 불꽃, 혹한의 손길, 감시하는 와드석(경계의 와드석), 여눈 상위 아이템 혹한의 손길 선제 공격 룬, 치명정 속도 룬, 빙결 강화 룬, 기존 아이템의 변경 등 메타가 굉장히 다양해진 상황인데.

잘 적응하고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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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식은 MSI로 추가 시드권을 얻은 한국, 샥스 선생님과 안코스가 진행했습니다.

2021년 10월 5월부터 9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
11일부터 13일,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스테이지가 진행됩니다.
3일 후인 22일부터 22일부터 25일까지 쿼터 파이널이 진행되고 4일 이후인 10월 30일 세미파이널, 5일 후 11월 6일에 총 상금 2,225,000달러의 2021 worlds 우승컵을 들어 올릴 팀은 누구인지 정하게 되는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시즌10, 시즌9 월드챔피언십 상금과 동일합니다.

 

 



처음 시작되는 플레이-인-그룹 스테이지는 풀리그 형태로 1선승제 게임입니다.

총 4위 내에 들게 되면 월즈에서 최종 탈락하지 않고 진출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1위는 추가 경기 없이 그룹스테이지 진출하게 되고 4위 내에 들어선 팀은 5판 3선승제를 통해 이긴 팀이 추가적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내의 녹아웃 스테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G2 정글 JANKOS 안코스 추첨을 통해 조를 정하게 됩니다.


각 출전 팀 수는 CBLOL LJL LCO LCL TCL LLA 각각 1팀, PCS 2팀

LEC LCS  3팀, 매드라이온즈, 프나틱, 로그 래퍼드가 수장으로 있는 100시브즈, 팀리퀴드, 클라우드 나인  LPL LCK 4개의 팀이 출전합니다.

 

 

데프트 막아 지기는 함?



A조는 4번 시드 HLE 한화생명 라이프 이스포츠. LPL 4번 시드  LNG 이스포츠 라틴아메리카 지역리그 LLA의 1번 시드 INF 인피니티 이스포츠 오세아니아 지역리그 LCO 1번 시드 PCE 브라질 리그 CBLOL 1번 시드 RED

 

 

 



모건 쵸비 데프트가 기대됩니다. 타잔이 있는 팀, LNG에서 타잔이 보여준 게이밍은 좋았습니다. 
한국인 용병이 있긴 하지만 탈락이 예상됩니다.

최근 모건의 재평가에 대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타 리그와의 대전에서도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쵸비데프트 어메이징 듀오에서 알려질 사람들에게는 이미 알려진 리신 초고수 모건, 타잔이 보이네요.

 

 

 

 

 

 

B 조는 PCS 2번 지역 BYG 비욘드 게이밍, LCS 3번 C9 클라우드 나인 LCL 1위 UOL 유니콘즈오브러브 터키리그 TLC 1번 시드 GS GALATASARAY ESPORTS 일본 리그 LJL 1번 시드 DFM 데토네이션 포커스온 미 

총을 다루는 소녀 사일러스 이거 못막습니다.


한국서버 현챌 사일러스 모스트의 아리아, 현챌린저 정글러 스틸
한국서버 현챌이라는 데이터를 근거와 함께 승부 예측을 하면 
DFM 또는 C9가 좋은 전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예상 진출 팀 순위 HLE C9 LNG DFM 



ADC의 단독 캐리력에 홀딩 포지션 + 한타 캐리 포지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는 쵸프트와 모건, 복한규의 전략 빌드업으로 이해도를 높힌 C9의 한타를 무시할 수 없는 점으로 2위
LPL 개인화면을 봤을 때 서로 핑으로만 게임하는 일이 있는데, 타잔의 의사소통 부재로 인한 3위 예상, DFM은 현챌이 두 명 외에 공개적인 데이터가 없기 떄문에 4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룹스테이지 조 요약



그룹 스테이지 

MAKE/BREAK 시대를 이미 진 플레이어가 돌파할 수 있을지, 아니면 멈추게 되는지에 대한 대결입니다.

그룹 A

LCK 1시드 DK 담원 기아 LPL 2번 시드 FPX 펀플러스 피닉스 LEC 3번 로그 RGE

극한의 생존과 운영, 미드킹, 탑킹, 가챠겜 킹이 있는 담원 기아. 서브 말랑 김근성, 너구리 도인비 티안 린웨이샹 기대됩니다.

사실상 FPX DK 둘 중 한 팀이 떨어지게 되는 부분이 있다 보니, 돌파하거나 무너지거나의 결승전이라고 봐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담원의 시대가 왔습니다. 라는 말이 

 

 

 

 

 

그룹 B 

LPL 1번 시드 EDG 에드워드 게이밍 LCS 1번 시드 100 원 헌드레드 시브즈 LCK 3번 시드 티원 T1 

11.19에서 AP계수가 0.45에서 0.4로 이상혁이 너프되면서 타 챔피언을 쓸 것인지 아니면 카사딘이 나올 것인지 기대됩니다. 
구마유시의 시그니처인 직스도 너프가 된 상태고, 야생마 문현준 오너의 시그니처 비에고 또한 너프가 된 상태입니다.
최근 커즈는 정글 탈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서브 커즈가 등장하거나, 테디가 등장할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김대호의 유산 역천괴의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인 편이고요.(솔랭 기준)

바이퍼3 누가 막음?

 

 

 

 

 

 

 

 

그룹 C

 


PCS 1번 시드 PSG  LEC 2번 시드 FNC LPL 3번 시드 RNG


 

 

 

 

 

프나틱이냐 PSG 탈론이냐, ㄸ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에서 올라오는 단순히 역전하고 패고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룹 D 



LEC 1시드 매드라이온즈 MAD LCK 2번 시드 젠지 GEN LCS 2시드 팀리퀴드 TL

LEC 내에서 아르무트(Armut)가 총챔 할 때 개인화면 0.75배속으로 보면 배울 점이 많은 뇌지컬의 정석 같아서 많이 재밌습니다.


김혁규와 광저우의 손님 쵸비,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요?

플레이 인 스테이지 기간 내에서는 한화의 폭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고, 시즌11 시즌 종료가 곧 다가온다는 것도 함께 느낍니다.

꼭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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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밴까진 괜찮았는데 인게임에서 카밀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이 나온 점이 

카밀의 기동력, 궁극기의 CC기, 트루뎀을 활용한 후반 하이퍼캐리력 VS IPPON 나르 궁극기

인게임에서 확인해보니 라스칼 짱돌 카밀이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즈리얼, 바루스, 레오나, 카밀, 레넥톤 니달리, 라이즈 니달리 조합 많이 생각했고, 젠지에서 칸나 카운터로 말파이트 픽을 하거나, 제이스 밴을 하거나 차단픽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음. 룰러 칼리스타, 비디디 아지르 픽에 대한 밴에 대한 것도요.

 

 

1세트, 비디디 슈리마의 왕

 

1세트에서 아쉬웠던 점이 꽤 있었는데, 아펠리오스 케넨 아지르 상대로 페이커 레넥톤, 탑 나르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고, 이렐리아였던 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지르의 스노우볼 판단이 깔끔함.

2세트에서 비디디 아지르 픽 확정밴이 나올 것으로 보였고, 맞았습니다.

 

 

 

 

 

 

야! 박!진!성! 너는 사미라가 아니고 오늘 부터 [징크스]다.

T1이 패배할 것으로 보였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징크스는 못말려 모드 ON

아펠리오스가 대 탱커전에서 강력한 괴물이더라도, 이긴 점

한타에서 신드라 울티, 쓰레쉬 이그나이트 꽂혀도 귀신같이 클린즈 풀고 한타 정상적으로 이긴 부분

더 플라잉 사미라 테디가 아닌, POWER OVERWHELMING 테디가 되었습니다.

 

 

 

 

 

2세트 픽밴에서 티원 셀프 밴 느낌이 나서 어이가 없었는데(비디디 부캐와 라스칼의 모스트 챔피언이 이렐리아 인 점) 라이즈 선픽이 나왔으므로 신드라 또는 오리아나 갈리오 픽밴이 나올 것 같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콩콩이 케넨의 구역질 나오는 ADAP 복합 피해에서 나오는 견제를 생각하면 밴이 맞다고 봅니다.

그웬 선픽, AS, 평타 밀리 선픽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웬은 면역입니다" 식의 후반 원거리 기반 챔피언을 상대로 캐리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막픽도 괜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짜오의 궁극기도 일정 시간 동안 사실상 원거리 챔피언으로부터 죽지 않을 가능성을 엄청 높게 해주니까요.

조이 아펠 상대로 할만해 보임.

게임 요약하자면, 대장군 오너, 왜 역천괴인지 보여주는 케리아

GG

 

 

 

3연속 라이즈, 페이커 진짜 잘한다.

왜 라이즈 밴 안 했어! 페이커의 라이즈는 슈퍼 시그니처 중 중요한 챔피언인데

안 해서 전략적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거냐고!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이상혁 라이즈, 좋았습니다.

'라' 이거 못 막습니다.

이상혁 만년서리 qew 궁극기 어그로 핑퐁으로 카밀의 순간 지속딜에 대한 생존, 인히비터 넥서스 타워 붕괴 이후 게임 끝 엔딩이 많이 신경쓰였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젠지와 전투에서 승리 후 패배 요인으로 의심 됐던 부분

타워 교환도 사실 최선의 플레이라고 보지만, 저의 눈에는 많이 불안하게 보였습니다. 

원거리 딜러에게 속박 연계가 수월한 카밀이 변수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르반 백도어가 의심됐는데, 깔끔하게 막은 점이 정말 잘했지만, 넥서스가 터지는 상상을 했습니다.

징크스의 늦은 반응 리콜, 장로 어그로자르반 깃발 2텔포 백도어, 카밀의 슈퍼 성장, 삼신기 이후 캐리력

 

 

 

 

오너의 억지로 죽어주는 트롤링 플레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리드보다 상대적으로 이득을 많이 본 점이 크게 와닿음.

 

비에고 밴을 예측했고, 페이커의 3연 라이즈 픽

카밀 선픽, 나르 가져가도 됐는데 케넨을 가져갔습니다.

젠지의 탑 카밀이 선픽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이애나 오리아나 조합을 예상했는데 다이애나 야스오 조합이 초반 픽으로 나오게 됐고, 카밀 갈고리에 야스오 궁 호응, 라칸 궁에 야스오 궁 호응, 다이애나는 당연히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테디와 라이즈가 '엄'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고 봄.

알리스타 픽으로 자야라칸 구도에서 라인전 승리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픽하고 게임은 많이 달랐습니다.

 

 

 

 

 

오너 올라프 정글 동선, '진짜 정글러 Oner'

첫 바위게에서 올라프의 획득으로 엄청 놀랬는데, 이 조합에서 올라프가 판금 장화 이후 선혈 스테락 2코어까지 등장했을 때 야스오 다이애나 카밀 누가 올라프를 막음?

 

라인전 단계에서 라스칼 카밀 크립스코어 차이

솔랭에서 카밀이 W 3레벨만 찍어도 케넨한테 맞으면서 라인전 버티는 플레이가 그나마 가능하게 되는데, 최상위 프로게이머의 대회 인 것도 있다보니 콩콩이 케넨 원거리 견제가 너무 크게 박히는 점이 너무 맵습니다.

 

바다 용이 나오는 거 보고 이건 무난하게 이기는 판으로 보였습니다.

돌진해서 스킬 한 번 돌리는 브루저형 조합에서 물용이 굉장한 카운터인데 알리스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극초반 엄청 강력한 올라프, 템이 나오면 오버파워가 되는 이즈리얼.

페이커의 오버로드 미스로 인한 카밀 솔로킬은 저로서는 많이 뼈가 아팠는데, 큰 영향력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부분을 생각했는데 킬이 나왔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역시 카밀은 꿀챔이 맞다. 정도

 

야! 박!진!성! 너는 숟가락이 아닌 LCK 텔포 이즈의 신이다.

바론 먹은 젠지, 탈진 케넨한테 꼽히고, 장막 빠진 상태에서 정신 나간 확정 명중의 스킬 카이팅, 농담으로 얘기하면 테디의 어메이징 설거지 게이밍, 테디가 사용했을 때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이 타겟팅으로 맞는 점, 엉망진창 난장판이었던 장로 용싸움에서 모든 것을 정리한 점에서 챔피언 박진성의 넥스트레벨 스킬샷 보고 느낀 점은

 

이즈리얼 나도 해야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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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WON KIA VS NOMSHIM REDFORCE 인게임 평가

2세트, 게임 시작 전 픽창으로만 봤을 때 레드포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서머에서 최강의 미드로 여겨지는 고리, 롤드컵 우승자 쇼메이커 

최근 후반까지 성장했을 때 굉장히 좋은 픽으로 여겨지는 라이즈가 자주 등장하는데, 쇼메이커가 라이즈를 픽했습니다.

서로 1레벨 부패 물약 시작, 평타 레인지는 제이스, AP레인지는 고스트 직스가 담당했고, AD 흡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트런들 픽이 은근히 좋은 픽이 되었는데, 평타 기반의 챔피언을 대상으로 포식자 정글 트런들의 사기성은 솔랭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3캠, 4캠, 1캠 2렙갱 등 극초반부터 자유로운 운영이 가능한 리신, 2레벨만 되도 먼 거리에서 2초 내로 인장 및 감전을 터트리면서 정글 피넛과 같이 움직일 수 있는 르블랑 픽으로 담원 기아가 굉장히 불리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라인전에서 실력 차이가 크게 나서 게임이 끝나는 수준의 판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르블랑 리신이 상대적으로 썩는 픽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하게 2분40초 ~3분 30초 내로 게임이 크게 기울 수 밖에 없는 조합입니다.

한타 포지션에서는 케넨 사미라 광역울티 조합, 제이스 직스 장거리 포킹, 안정적인 군중 제어+딜탱 조합의 전투였는데, 앞으로 대회씬이 아니고 솔랭에서도 충분히 보여줄만한 조합으로 보였습니다.

 

 

 

 

 

케리아가 보여준 트런들 서포터 메타 이후로 계속 트런들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1세트에서 베릴의 리치 케넨 철벽마크로 고효율을 보여줬지만 POG가 베릴이 아닐까 했는데, 역시 고통스러운 조합에서 팀플 잘 해준 선수가 받았네요.

원래 롤은 불리한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어려운 게임입니다, 심지어 대회였고요.


 

2세트 2:1 상황에서 딜계산을 했을 때 해머평평평 점멸평Q로 킬각 나왔을 때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역시 챌린저 구간의 제이스는 타 하위 티어를 능가하는 조합이다. 라는말이 맞는 것 같네요.

서로 근거리가 아닌 원거리, 물몸 VS 물몸 스킬 4개 VS 스킬 6개 전투다 보니 라인전에서 효율은 제이스가 더 좋은 편인데, 그 부분을 칸과 캐니언이 엄청 잘 활용한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깔끔한 리 신 피넛, 렐 켈린의 CC기로 팀파이트가 발생하지 않고 이득을 본 부분이 좋았고, 쇼메이커가 자주 솔랭에서 보여주던 라이즈 3초 속박 콤보가 정말 크게 들어갔는데, QEW서리콤보는 쇼메이커가 만년서리 사거리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판단하게 되네요.

 

 

 

 

그 순간의 플레이는 99명의 라이즈가 아닌 10명의 라이즈 같았습니다.

허수가 999명의 아무무, 999명의 루시안, 999명의 그라가스 999명의 녹턴 9999명의 이렐리아 등 9n론을 구시즌부터 언급하는데

허수 스스로가 냉정하게 평가했을 때 1명의 라이즈 같았다고 판단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이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현명한 플레이를 한 것이니까요.

 

 

역시 챌린저 서포터, 담원 게이밍 베릴

최후의 한타가 다가오는 용 전투에서의 깔끔한 베릴의 덕담 플라잉 사미라 방지 마킹의 대단함.

농심레드포스에서 유일하게 잘 성장하고 역전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덕담의 사미라 궁극기, 리치 케넨의 궁극기가 큰 역할을 차지하는데, 베릴의 강철의 솔라리 레오나가 매서운 플래시 반응, 스턴 마킹으로 게임이 박살나지 않게 해줬습니다. 또한 탈진 마킹으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고요.

 

 

 

 

칸, 킬 주면 절대 박살내지 않음

결국 제이스의 코어템 차이로 하이퍼누킹을 보여줬는데, 농심 레드포스에서 제이스를 막으려면 초반부터 르블랑과 리 신의 운영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캐니언이 키운 칸, 계속 깔끔한 전투를 보여줬습니다.

1세트에서의 솔랭전사 한라봉의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두번 째 연속 제이스 픽에서는 솔랭 1위 한라봉의 제이스 모습이 보였습니다.

 

 

 

 

라인전에서부터 굉장히 중요한 챔피언인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였지만 그런 모습을 크게 전혀 보여주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CVMAX 김대호가 인터넷 방송인이 팀으로 호흡을 맞춘 스크림에서 공개 코칭을 할 때 기분 좋게, 기분 안 좋 게 집을 간다. 표현한 적이 있는데 칸은 정말 기분이 많이 나빴을 것 같습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말 할 것 없이 스노우볼 잘 굴린 김동하는 탑킹(TOPKING) 다운 모습임.

 

농심 픽 카밀 리 신 사일러스 징크스 쓰레쉬 담원 픽 나르 다이애나 야스오 바루스 렐

농심 밴 신드라 제이스 직스 애쉬 칼리스타 담원 밴 르블랑 레넥톤 케넨 아펠리오스 이렐리아

다이애나 궁, 야스오 궁 동시 시너지, 전부 야스오와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조합입니다.

 

나르는 전체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고, 카밀은 이동기가 없는 원거리 딜러를 상대로 돌격 진입, 가두기형 궁극기가 가능함.

다이애나는 AP캐리, 쇼메이커는 밀리 AD, 

 

탑 라인이 밀려있는 상태인데, 탑에서 솔로킬이 나온 점이 정말 많이 아쉬웠다고만 생각했고 앞으로 할만하겠지라는 생각만 했는데요.

담원 기아의 전략적인 다이애나 전령 전투, 허수 야스오의 확정타에 가까운 강철 폭풍 깔끔 처리, 3차 타워, 2차 타워의 교환

솔로 랭크에서 미드 정글 포지션으로 듀오를 정하고, 야스오 다이애나 듀오 쓸만한 조합이네요.

야스오를 키웠을 때 확정적인 평타 캐리력, 마공벨 존야 이니시가 좋아보여서 솔랭이나 칼바람에서 꽤 좋아 보임.

칸의 슈퍼 영향력, 불리한 상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쇼메이커와 칸의 연계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일러스 궁3레벨, 징크스 한타 오브젝트 경험치 획득으로 인한 성장 차이로 게임이 많이 불리해질 수 있는 상황임에도 칸이 게임을 살려냈고, 4불용 전투에서 캐니언이 게임을 열어준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타에서 변수가 계속 생기는데 4불용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죽어서라도 캐리 포지션을 저지하거나 지킬 건지

진짜 고리 너무 잘하네요.

피넛이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만 인상 깊네요. 넛신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한타에서 잘 이겼는데,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LGD 월즈 시절 피넛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한타로 흥한 자 한타로 망한다" 라는 말이 농심 레드포스를 응원했던 저의 입장에서는 좀 슬프긴 한데

피넛과 고리는 언젠간 99명의 정글과 미드가 아닌 1명이 됐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롤드컵 진출 확정을 걸고 있어서 매우 긴장되는 판이었습니다.

 

다음 경기에 대한 정보 저의 승부 예측은 T1 3:1 입니다.

젠지는 결국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고, 내일 T1 vs GEN에서 티원이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유리한 부분과 패배에 대한 인자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티원

티원 확정 밴 목록 확정밴 이즈리얼, 오리아나, 리 신, 레넥톤, 레오나

클로저 제우스 엘림 등장 확률 0%, 탑솔 케넨

상대 미드에서는 르블랑이 등장하게 된다면 말자하 나올 확률 30%, 아마도 AP미드 나올 것 같습니다.

 

 

젠지

젠지 확정 밴 : 비에고, 라이즈, 리산드라, 구마유시(직스), 애쉬

버돌의 등장, 라스칼의 출현 여부, 케리아의 쓰레쉬 픽 여부, 비디디의 아지르 기용을 통한 운영 여부, 대회 내에서 룰러의 플레이 개선에 대한 확인, 라이프의 변수, 클리드의 다이애나 운영 및 캐리력

라이즈 픽 차단 시, 미드 페이커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픽 유도, 갈리오가 나왔을 때의 비디디의 미드 스노우볼 운영

테디 등장 시 하이퍼 캐리형 챔피언 풀에 대한 정보 입수 여부에 따라 변수

구마유시 신드라 사용 여부, 페이커 이렐리아 룰루 사용 여부

 

특정 상황에 따라 장막 스킬셋으로 원거리 카운터가 가능한 야스오를 기용할 것 같기도 하네요.

최근 LPL에서 미드 리신 상대로 도인비가 미드 릴리아를 사용함. 고라니가 미드에 오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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