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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더넥 출신 샤벨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 및 간략한 분석

만 14세 나이에 챌린저를 달성한 솔랭 6층 주민 담원기아 샤벨, 탈론 정글, 다이애나 정글, 비에고 정글, 선제공격 그림자 암살자 케인, 선제공격 키아나 정글, 감전 미드 키아나 정도의 챔피언 폭을 갖고 있는 담원의 아카데미 유저입니다.

기존에는 카서스 정글, 에코 정글 위주로 솔랭 점수를 올렸다면, 이번 시즌은 그암 케인과 키아나로 크게 점수를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아나 픽에 대한 기준으로는 상대방 정글이 니달리 비에고 렉사이가 나왔을 때 키아나를 픽한다고 보기보다는 전체적인 조합에 따라 비에고 또는 케인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샤벨의 챔프 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기 확정밴으로 키아나를 가져가거나, 카운터 스킬 셋 위주로 준비할만한 부분들이 크게 느껴지는데요.

스크림에서는 메타 수혜를 받은 탱커 픽을 강제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보이는데, 해당 메타에서 쓸만한 탱커 챔피언을 늘려서 대회에서 쓰거나 조합에 따라서 대회에서 나오기 정말 어렵다고 볼 수 있는 선공 그암케인, 키아나 정글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담원 기아 샤벨 본 계정 챌린저 안정권(137위)에 진입한 상태인데, 솔로 랭크 점수가 더 높아지거나 챔피언 폭만 늘린다면 곧 2군으로 콜업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도 LPL LCK가 아닌 LJL 같은 마이너 리그 가면 최소 1인 몫인데 못 하는 이유

LCK 나이 제한 만 17세, 2부 리그 챌린저스 나이 제한 만 16세로 출전 연령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담원 기아 샤벨의 생년 일월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는데, 아마도 나이 제한이 풀리면 서브 로스터에 등록이 되고 1년이 지났을 때 변화하는 챔피언 메타에 적응하고, 솔랭 점수가 상위권에 기록되어 있다면 주전 정글러로 최소 2군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1부 리그에 내부 주전경쟁, 진입하려면 어느 정도 대회 성적이 있어야 가능한 부분들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체급의 캐니언이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 봤을 때는 불가능 합니다.

 



2부 리그는 킬 게임 위주의 보기 좋은 판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가끔 챙겨보는데 전 라인에서 LCK에서는 일어나기 힘든 판들이 자주 나와서 재밌습니다.

일설에서는 아카데미 시리즈와 챌린저스 코리아 간의 큰 벽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하는데, 아직은 유망주니까 앞으로 솔랭이 아닌 팀 게임 경험치를 먹게 됐을 때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샤벨 키아나가 사용하는 룬, 선제공격 궁극의 사냥꾼 사용한다.

일반적인 키아나 정글과 다른 점은 적응형 룬 2개, 굶주린 사냥꾼 룬이 아닌 궁극의 사냥꾼 룬을 사용한다는 점.

굶주린 사냥꾼이 없다면 풀캠 정글링을 포기하고 두꺼비와 버프만 챙기고 초반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게임을 풀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글 선제공격 외상의 공통점은 첫 귀환 때 망하면 롱소드 2개, 갱킹에 성공하고 골드를 획득했을 때는 톱날 단검과 추가적인 롱소드를 구입하는 게 가능해지는 점을 이용하려는 것

DK샤벨 키아나 템빌드

조합이나 전체적인 유불리 상황에 따라 첫 코어 아이템 요우무 또는 자객의 발톱을 구입하고, 세릴다까지 고정 아이템으로 구입합니다.

 

 

샤벨 키아나 정글링

카정 위주의 정글 챔피언을 하거나, 킨드레드 해 본 사람들은 알 것, 첫 버프 450 강타 쓰면 확정적으로 먹을 수 있음

첫 공격 풀 원소 > 정글 초기화 안 되게 2대 때리고 뒤로 이동하면서 바위 원소 줍고 450 강타

알아야 할 점은 블루를 잡을 때 드래곤 위치로 내려가는 방향으로 잡거나, 두꺼비가 있는 방향이 아닌 늑대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잡는 부분입니다.

 

해당 방향으로 잡을 때 중요한 점은 체력 초기화가 되지 않게끔 계산하면서 잡는 게 중요한데, 정글링을 하다보면 알게 될 것.

 

 

막타는 무조건 바위원소 Q

골렘 잡을 때 사용했던 바위 원소 평타 -> 원소 풀 교체 W쿨타임 돌기 직전에 Q 쓰고 다른 원소 교체 

 

선블루 3캠 늑대, 풀 원소 사용하면 은신 때문에 어그로 올라가니까 사용 안 하는듯?

3 레벨 늑대 캠프

바위 원소 주워서 큰 늑대만 때리고 작은 늑대는 각각 원소 평타 한 번씩만 사용해주고 원소의 분노 전부 맞게끔 때려서 도트뎀으로 정리함.

"얘는 몇 대 때려야지"보다는 최대한 덜 맞으면서 초기화 안 되게 딜 계산하면서 늑대 잡으려는 모습

킹겐 제이스, 솔랭에서 보이면 못막습니다. 탑 킹겐 제이스 VS 그라가스 상성 당겨지는 라인이라 바위게 먹고 갱 가려고 했는데 실패함

3레벨 키아나, 바위게 선 강타 평 Q평 도트 뎀이면 잡을 수 있습니다.

강타 > 평타 Q(얼음 원소) 평타 사용하고 도트뎀으로 바위게 정리

 

얼음 원소 들고 탑 갱 > 점멸 대담무쌍 원소의 분노 대지 창조 원소의 분노 (FEQWQ) 썼는데 킹겐이라 못 잡고 상대방하고 플래시만 교환함

 

탑에서 갱 실패 후 내려오다가 마주치고 사망함. 바로 미드 갱 갈 생각이었던 것 같음. 부활하고 레드 스킵하고 바로 탑갱감

킹겐이 미리 와드 설치하고 탑을 온 게 아닌 라인으로 탑 복귀한 거 확인하고 레드 스킵, 와드 심을만한 위치에 전에 미리 렌즈 돌리면서 위치 확인하고 진입함. 

 

레드팀 진영일 때 레드 먹고 바위 원소 주워서 고대 돌거북으로 올라감

원소의 분노 사용하지 않고 큰 돌거북한테 강타 쓰고 정리 후 돌거북 3기 반피 이상 깎아서 바위 원소 치명타 Q  터트려서 처치하고 새끼 돌거북 6기 칼날부리로 이동하면서 한 번에 정리

풀캠을 돌게 되면 체력 관리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3캠 갱킹 위주의 정글링을 하는 모습입니다. 작은 몹들을 잡을 때는 Q를 다 맞추는 형식으로 정글링 진행함.

 

첫 귀환 후 롱소드 나온 이후로는 정글 잡을 때 원소의 분노 Q를 바로 사용해서 대미지를 입힌다기보다는 최대한 키아나 체력 덜 까지게 정글 템에 붙은 퍼뎀으로 지속 딜 넣는 형태

키아나 3레벨 칼날부리 잡을 때는 새끼 칼부까지 전부 맞게끔 사용

칼부 처치할 때는 새끼 칼날부리는 Q 광역딜 전부 다 맞춰서 도트뎀으로 잡고 평타는 전부 칼날부리한테만 사용함.

초기화 안 되게 어그로 관리하면서 부쉬에서 드래곤 삼거리 쪽으로 이동

이 부분은 대부분 정글 챔피언 공통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칼날부리를 잡을 때 체력 관리가 안 되는 정글, 어느 정도 체력 관리와 빠른 캠프 정리가 가능한 정글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정글을 할 줄 아는지 모르는지 티어가 확 갈립니다.

 

갱킹 갈 때는 얼음 원소 

진입하면 상대방에게 딜 넣는 방향으로 풀 원소 은신하거나 얼음Q 맞추고 바로 숲원소 들기, 수풀 원소 든 채로 E 안 쓰고 평타 몇 번 때리면서 체력 빼고 Q 바위W EQ평 1:1같은 교전, 일반적인 키아나 한타페이즈 전투와 똑같습니다. (E Q플 W자발 거리좁히기, QWQ 카이팅)

 

 

 

키아나 정글 요약

피흡이 없는 상태로 자발을 가는 건 포식자 메타일 때나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도 가능한 챌린저가 있다는 게 놀랍고, 수풀 원소를 초반에는 추가 딜 목적이거나, 탈출이나 카이팅 용도로만 사용하는 형태와 다르게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롤드컵 때 캐니언 정글 키아나 말고는 크게 인상 깊은 상위 키아나 유저가 거의 없었는데, 그 빌드는 선혈 포식자 키아나 빌드
 

선제공격 월식이 아닌 자발 들고 챌린저에서도 통하는 거 보면 좋은듯.

애초에 2코어 타이밍에 잘 큰 상태로 Q 한 번 터트리면 딜이 AP + AD 포함 450~500 들어가는데, 상대방도 알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담원기아 샤벨 키아나 요약 : 선제공격 들고 템포 빠르게 게임하는 형태, 키아나 3캠 동선 이거 못 막습니다.

 

앞으로 굶주린 사냥꾼이 삭제되고 새로운 사냥꾼 룬이 생기면서 기존 굶사 의존도가 엄청 컸던 챔피언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궁극의 사냥꾼 키아나 빌드는 뭔가 앞을 내다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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