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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에이징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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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8.12 (매우 진지함)페이커 에이징커브(약스압)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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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에이징커브 이게 맞나 싶다.

페이커가 에이징커브를 체감하려면 솔랭 그마 밑으로 수직하락하듯 전판 다 자신이 못해서 내려가거나 챌린저를 찍지 못해야 합니다.

이상혁은 여전히 어뷰나 토토한테 당하는 솔랭을 타의적으로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플레이를 통해 확인해보면 어린 게이머 DOES 이상혁 시절이라면 게이머로써 굉장히 화가 나는 상황들이 엄청 많았을텐데 FAKER 이상혁인 지금은 성숙하게 대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페이커보다 연봉이 높은 E스포츠 선수들은 전세계적으로 많을 텐데, 페이커는 메인 타겟이 되서 일방적인 딜교환을 당하고 있고, 상대방과 감정적인 딜교환 없이 굉장히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의 화가 나는 판들이 굉장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잘함

솔랭에서 초반에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 되거나, 매 판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상대방이 갱을 옴, 객관적으로 봤을 때 7:3 정도의 불리한 소규모 전투에 참여했는데 전체적인 손해를 봄, 팀이 의도적으로 죽어줌, 아군의 무지성 플레이 등)이 오더라도

미드 주도권이 삭제에 가까울 정도로 없어졌음에도 스스로 솔로킬 내거나 게임을 최대한 풀어서

분노가 끝까지 차오르는 상황이 왔어도 게임을 침착하게 다 풀어내는데, 이런 부분들이 말로는 쉽지 이겨도 화가 많이 나는 게임을 페이커는 쉬지 않고 집중하면서 계속 해낸다.

그에 대한 증거로 hide on bush 계정의 솔로랭크에서 슈퍼플레이가 잦은 간격으로 굉장히 자주 등장한다.

 

 

 

 

 

 

 

 

 

전설적인 챌린저 프로게이머와 비교했을 때

에이징 커브를 느꼇다고 볼 수는 없지만 타 리그에서 미드와 정글을 미친듯이 잘한다고 평가됐던 모 선수, 에이징 커브가 왔다면 최소한 솔랭 챌린저를 달성하지 못해야 한다.

구시즌부터 완벽한 정글러 4WFRQ 을 깔끔하게 사용하던 모 프로게이머, 현재 마스터 초입까지만 쉽게 올리는 것이 가능

대부분 유저들에게 기억에 크게 남는 대부분의 유저들을 포함해서 2.2K ~ 2.4K의 학살자라고 불리던 그(익명)도 1부리그에서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는데 그에 비해 페이커는 솔랭 롤 토토라고 알려진 곳에서의 어뷰징을 감내하고 극상위권 솔로랭크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회에서 또한 논타겟 못맞추거나 승부조작이라고 느낄만한 *레기같은 플레이가 아닌 플레이를 항상 보여줬기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이커가 대회 내에서 에이징 커브가 체감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페이커 에이징커브 관련된 내용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만약 에이징 커브에 대한 테스트를 하려면 스크림에서의 굉장한 부진, 솔로랭크에서 Hide on bish 닉네임이 아닌 익명의 비공개 계정으로 500판 솔로랭크, 닷지 가능, 듀오 불가능 챌린저 입성 못할 경우 에이징 커브까지는 아니더라도 솔랭에서 상위 점수를 유지할 수 없어야 합니다.

 

 

 

롤갤에서 페이커 퇴물이라는 말이 나올 때 마다 항상 공감하지 못하겠습니다.

만약 hide on bush가 퇴물이라면 다 이긴 게임 역스웝 12게임 이상 내면은 그렇다고 제 주관적으로 평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12게임 = 6라운드 전세트 0:2 올패라는 뜻

롤은 상대적인 게임이라서 역스웝에 대한 설명이 조금 이상할 수 있는데

누가 봐도 10:0으로 무조건 유리한 상황인데 깔끔하게 이겨야 되는 게임 확실히 이기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솔랭과 스크림을 기반으로 얘기했는데, 최종적인 결과는 대회입니다.

저는 프로게이머에게 있어 듀오가 아닌 솔로랭크는 학습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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