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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밴까진 괜찮았는데 인게임에서 카밀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이 나온 점이 

카밀의 기동력, 궁극기의 CC기, 트루뎀을 활용한 후반 하이퍼캐리력 VS IPPON 나르 궁극기

인게임에서 확인해보니 라스칼 짱돌 카밀이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즈리얼, 바루스, 레오나, 카밀, 레넥톤 니달리, 라이즈 니달리 조합 많이 생각했고, 젠지에서 칸나 카운터로 말파이트 픽을 하거나, 제이스 밴을 하거나 차단픽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음. 룰러 칼리스타, 비디디 아지르 픽에 대한 밴에 대한 것도요.

 

 

1세트, 비디디 슈리마의 왕

 

1세트에서 아쉬웠던 점이 꽤 있었는데, 아펠리오스 케넨 아지르 상대로 페이커 레넥톤, 탑 나르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고, 이렐리아였던 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지르의 스노우볼 판단이 깔끔함.

2세트에서 비디디 아지르 픽 확정밴이 나올 것으로 보였고, 맞았습니다.

 

 

 

 

 

 

야! 박!진!성! 너는 사미라가 아니고 오늘 부터 [징크스]다.

T1이 패배할 것으로 보였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징크스는 못말려 모드 ON

아펠리오스가 대 탱커전에서 강력한 괴물이더라도, 이긴 점

한타에서 신드라 울티, 쓰레쉬 이그나이트 꽂혀도 귀신같이 클린즈 풀고 한타 정상적으로 이긴 부분

더 플라잉 사미라 테디가 아닌, POWER OVERWHELMING 테디가 되었습니다.

 

 

 

 

 

2세트 픽밴에서 티원 셀프 밴 느낌이 나서 어이가 없었는데(비디디 부캐와 라스칼의 모스트 챔피언이 이렐리아 인 점) 라이즈 선픽이 나왔으므로 신드라 또는 오리아나 갈리오 픽밴이 나올 것 같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콩콩이 케넨의 구역질 나오는 ADAP 복합 피해에서 나오는 견제를 생각하면 밴이 맞다고 봅니다.

그웬 선픽, AS, 평타 밀리 선픽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웬은 면역입니다" 식의 후반 원거리 기반 챔피언을 상대로 캐리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막픽도 괜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짜오의 궁극기도 일정 시간 동안 사실상 원거리 챔피언으로부터 죽지 않을 가능성을 엄청 높게 해주니까요.

조이 아펠 상대로 할만해 보임.

게임 요약하자면, 대장군 오너, 왜 역천괴인지 보여주는 케리아

GG

 

 

 

3연속 라이즈, 페이커 진짜 잘한다.

왜 라이즈 밴 안 했어! 페이커의 라이즈는 슈퍼 시그니처 중 중요한 챔피언인데

안 해서 전략적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거냐고!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이상혁 라이즈, 좋았습니다.

'라' 이거 못 막습니다.

이상혁 만년서리 qew 궁극기 어그로 핑퐁으로 카밀의 순간 지속딜에 대한 생존, 인히비터 넥서스 타워 붕괴 이후 게임 끝 엔딩이 많이 신경쓰였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젠지와 전투에서 승리 후 패배 요인으로 의심 됐던 부분

타워 교환도 사실 최선의 플레이라고 보지만, 저의 눈에는 많이 불안하게 보였습니다. 

원거리 딜러에게 속박 연계가 수월한 카밀이 변수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르반 백도어가 의심됐는데, 깔끔하게 막은 점이 정말 잘했지만, 넥서스가 터지는 상상을 했습니다.

징크스의 늦은 반응 리콜, 장로 어그로자르반 깃발 2텔포 백도어, 카밀의 슈퍼 성장, 삼신기 이후 캐리력

 

 

 

 

오너의 억지로 죽어주는 트롤링 플레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리드보다 상대적으로 이득을 많이 본 점이 크게 와닿음.

 

비에고 밴을 예측했고, 페이커의 3연 라이즈 픽

카밀 선픽, 나르 가져가도 됐는데 케넨을 가져갔습니다.

젠지의 탑 카밀이 선픽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이애나 오리아나 조합을 예상했는데 다이애나 야스오 조합이 초반 픽으로 나오게 됐고, 카밀 갈고리에 야스오 궁 호응, 라칸 궁에 야스오 궁 호응, 다이애나는 당연히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테디와 라이즈가 '엄'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고 봄.

알리스타 픽으로 자야라칸 구도에서 라인전 승리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픽하고 게임은 많이 달랐습니다.

 

 

 

 

 

오너 올라프 정글 동선, '진짜 정글러 Oner'

첫 바위게에서 올라프의 획득으로 엄청 놀랬는데, 이 조합에서 올라프가 판금 장화 이후 선혈 스테락 2코어까지 등장했을 때 야스오 다이애나 카밀 누가 올라프를 막음?

 

라인전 단계에서 라스칼 카밀 크립스코어 차이

솔랭에서 카밀이 W 3레벨만 찍어도 케넨한테 맞으면서 라인전 버티는 플레이가 그나마 가능하게 되는데, 최상위 프로게이머의 대회 인 것도 있다보니 콩콩이 케넨 원거리 견제가 너무 크게 박히는 점이 너무 맵습니다.

 

바다 용이 나오는 거 보고 이건 무난하게 이기는 판으로 보였습니다.

돌진해서 스킬 한 번 돌리는 브루저형 조합에서 물용이 굉장한 카운터인데 알리스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극초반 엄청 강력한 올라프, 템이 나오면 오버파워가 되는 이즈리얼.

페이커의 오버로드 미스로 인한 카밀 솔로킬은 저로서는 많이 뼈가 아팠는데, 큰 영향력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부분을 생각했는데 킬이 나왔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역시 카밀은 꿀챔이 맞다. 정도

 

야! 박!진!성! 너는 숟가락이 아닌 LCK 텔포 이즈의 신이다.

바론 먹은 젠지, 탈진 케넨한테 꼽히고, 장막 빠진 상태에서 정신 나간 확정 명중의 스킬 카이팅, 농담으로 얘기하면 테디의 어메이징 설거지 게이밍, 테디가 사용했을 때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이 타겟팅으로 맞는 점, 엉망진창 난장판이었던 장로 용싸움에서 모든 것을 정리한 점에서 챔피언 박진성의 넥스트레벨 스킬샷 보고 느낀 점은

 

이즈리얼 나도 해야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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