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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 캐리 멈춰! 새로운 퍼뎀 AS 탑솔 스웬

천리안맥스 김대호 감독을 수장으로 있는 DRX의 산하 게임단 DRX 챌린저스의 송현민 CLEAR가 그웬 선픽을 했습니다.

LAS 출신 02년생 탑솔 게이머인데, CL에서 텔레포트 점화 그웬으로 막강한 캐리력을 보여줌.

정말 이렇게 잘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궁극기를 사용해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그냥 "진짜 잘했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플레이 입니다.

솔로랭크가 아닌 대회에서 탑 녹턴을 사용하는 일은 드물긴 하지만

그웬vs상대방 포지션이 어딘지 애매한 상황임에도

팀 단위 연습 게임에서 미리 준비를 철저하게 잘 했던 아칼리 픽이 나오게 된 건지 저로서는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솔로랭크에서 아칼리로 좋은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는 1군 출신의 T1 ROACH 김강희가 탑에서 압도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우가우, 한국 서버 761위 그웬 승률 70% ( 136W 59L)

 

솔로랭크 탑 그웬의 대가 가우가우 선생님께서 그웬을 운영하실 때 기본적으로 첫 시작 아이템 1도란의 검, 이후 유동적인 아이템 선택, 내셔의 이빨, 균열 생성기를 기반으로 게임을 운영하는데, 클리어는 내셔의 이빨 대신 균열 생성기와 그웬의 E 공격 속도 버프 시너지를 매우 잘 활용함.

그렇다고 T1 로치의 상태가 매우 안 좋았냐고 하면 절대 아님.

DRX의 상대는 T1 아칼리 럼블 트페 갈리오, DRX는 탑 그웬 정글 리 신, 트페, 레오나

발걸음 분쇄기 녹턴 궁극기와 수확자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활용한 이니시에이팅,

3레벨, 6레벨 이후 아칼리의 은신, 녹턴 궁극기를 무력화 할 수 있는 카운터가 될 수 있는 상성이었고 (EQ평 솔로킬), 다른 라인이 탑에 준 영향력도 컸지만, 그웬 챔피언 자채의 기대 가능성이 뛰어나다고 봅니다.

그웬 룬, 정복자 승전보, 최후의 저항

그웬 룬의 라인전 핵심은 돌격 가위의 빠른 공격속도 사거리 버프 + 싹둑싹뚝 고정 데미지 + 뼈 방패를 이용한 정복자 활성화라고 생각이 되는데 전부 솔로랭크에서의 기준이지, 순간적인 변화가 매우 상이한 E스포츠 대회에서 그웬을 사용해 클리어만의 캐리형 플레이는 하기 어렵다.

패시브에도 퍼뎀, 순간 돌격형 궁극기 일시면역(제드 파이크 녹턴)

아, 나도 클리어처럼 그웬 잘 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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