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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즌 막바지에 재조명됐던 포식자 메타가 흔적을 거의 감추게 되었습니다. 선혈포식자 또한 찾아보기 드문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장 지역이 새로 등장하면서 시야 장악을 삼거리 입구 또는 정글 몬스터를 때릴 때 드러나는 시야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외에는 정글에 대한 변수도 생겼고, 롤드컵에서 밴이 됐었던 벡스, 아크샨에 대한 솔랭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학공학 4용 버프인 좀비 용을 활용하는 방식 및 체력 비례 피해 추가, 주문 가속과 공격 속도 버프를 낀 유사 스태틱이 생겼고, 기존 화염 드래곤 버프, 바다 드래곤 버프와 버금가는 정도.

물론 프리시즌 기준 900점 미만의 솔로큐가 대부분이고, 본시즌에 드러서면서 패치가 또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으로의 메타 픽은 선제공격의 추가 데미지 및 골드 수급을 활용한 스노우볼, 어쌔신이 아닌 메이지 메타에 손을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이즈리얼과 유사한 성장형 ADC들이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구입하가도 하고 나머지 어쌔신이나 밀리 캐스터형 챔피은언 중 라인 포지션의 챔피언들은 이미 너프가 진행됐던 신파자, 자객의 단검을 구입하기도 하니까요.

현 메타 챔피언을 적기 전에 준배치까지 끝난 플레3 미만의 솔로랭크 구간 기준으로 점수 올리기에 적합한  챔피언을 우선 정리하겠습니다. (솔랭에서 듀오큐의 경우 특성상 일반적으로 승률 7~10할이 나오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예시)킨드제드 리신제드 엘리스제드 탈론카타 킨드사일 등.)
일단 저는 매물 받아서 돈 버는 대리기사가 아니고, 3계정 유저입니다.


다이아3 미만 솔로랭크 특성상 쓰로잉이 흔할 뿐 아니라 운영 수준 또한 매 게임 굉장히 다릅니다. 또한 팀에 대리랭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유저가 있을 뿐 아니라(마스터 초입까지 존재함, 듀오가 불가능해지는 티어가 마스터 이기 때문임.) 예티 솔로큐, 픽창에서의 닷지 판단, 캐리가 가능한 유저인지 선별해서 자원 분배를 포함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되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1. 케일

왜 카밀이 없고 쉔 문도 제이스 아크록스 이렐리아 베인 아크샨 피오라 나서스 루시안 티모 퀸 티모가 없는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라인 조절이 가능하고 팀 게임을 해야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챔피언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장시간 플레이해야 하는데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점수를 올리기에는 16레벨 이후, 데스캡이 나온 이후의 케일이 제일 적절합니다. 리스크가 굉장히 크지만 성장 방식은 나서스와 비슷합니다. 밴은 티모 말파이트 외에 거의 필요 없습니다.

정글
1. 그레이브즈
?. 마스터이

비에고 에코가 보조적으로 있고, 게임을 빨리 끝내기 위한 상위 호환으로는 킨드레드가 적절합니다. 그 외에는 선제공격 카직스, 정복자 탈론이 있습니다. 리 신 엘리스는 숙련도 변수가 큽니다.
마스터이는 왜 쓰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 성장한 솔로라인 트린다미어와 마찬가지.


미드
1. 카사딘

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후반이 됐을 때 힘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위 티어 솔랭 특성상 변수가 많기에 카사딘 단독으로 해당하고, 듀오일 때는 제드, 트페, 키아나, 요네, 사일러스, 캐리로 이득이 확실한 AP 메이지 정도입니다.


1. 이즈리얼

듀오를 할 때는 루시안, 듀오 포지션은 나미. 이 외에는 킬각이 나오는 게 아닌 갉아서 이긴다는 형태의 스노우볼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코그모 코르키를 제외한 대부분 원딜이 해당합니다.

서포터
1. 제라스
2. 럭스
3. 세나
4. 모르가나

상위 점수의 유저가 하위 점수 솔로큐에서 캐리를 목적으로 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퍼스트 픽은 제라스, 제라스가 밴이 됐다면 럭스, 둘 다 있고 럭스가 맞라인 상대가 아니라면 조합을 봐서 세나 또는 모르가나 픽하면 라인전에서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약 어둠의 수확을 쌓기 힘든 상대라면 팀 전체의 전적을 검색하고 조합에 맞는 픽을 고려해야 합니다.


새벽 시간대의 망자 솔로큐를 포함한 일반적인 상황 기준 메타 챔피언. (예외적으로 200점~600점대는 메이저리그 1군 부캐, 2군 부캐, 마이너리그 1군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 성능은 점수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라 틀릴 수 있습니다.)



1. 카밀
2. 빅토르
3. 트린다미어, 티모, 문도박사

이렐리아 피오라 오공을 제외했습니다. 빅토르와 마찬가지로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탐켄치 또한 꽤 좋은 챔피언인데 쉔이라는 카운터가 대부분 알려지게 됐기에 제외합니다.

정글
1. 그레이브즈 비에고
2. 카직스
3. 탈론
4. 누누
5. 뽀삐

뽀뽀는 현 대부분 정글러를 카운터 픽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장점 외에는 생존아 용이한 브루저라는 점 외 장점이 없습니다.

미드
1. 르블랑
2. 벡스
3. 아크샨
4. 카사딘
5. 제드 키아나
6. 빅토르

탑이 아닌 선제공격 빅은 솔랭에서의 아지르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볼 수 있기에 티어가 낮습니다. 단, 조합에 따라 다릅니다.
제드와 키아나는 서로 스킬셋에 턴이랑 상성이 있으므로(제드가 궁으로 진입 시 키아나 궁극기로 카운터 가능). 벡스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 베인
2. 카이사
3. 진 징크스
4. 트위치
5. 카시오페아
6. 아펠리오스

부여왕 이즈리얼 바루스 마나무네 내셔투스가 종종 보이는 지금, 베인을 하기에 적합하진 않지만 기존에 베인을 잘 쓰는 유저였다면 충분히 좋은 픽.

11.24 패시브 및 QW 버프 이후 카이사, 꽤 좋아졌습니다.

서포터
1. 룰루
2. 질리언
3. 소라카

기존에도 특정 챔피언들( 가렌 문도 쉔 트린 등등) 하고 시너지가 좋았던 E선마 질리언. 실드와 헥스가 큰 너프를 당하지 않는 한...

조합에 따라 좋은 나미 소나, 상대팀 원딜 서폿의 스킬 사거리가 길고 미드 정글이 14분 이후에도 불리한 챔피언들이 아닌 겅우를 제외하고 무난한 유미, 짧은 궁극기 쿨타임 + 대회에서도 등장하는 OP 레오나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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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여왕의 왕관, 사실상 로아

신성한 보호 효과가 정말 사기적입니다. 

받는 피해 75% 감소(AD AP 포함, 1.5초, 사실상 짧은 알리스타 궁극기

시즌12가 되면서 마법공학 용, 그리고 게임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일 때 모든 오브젝트에 현상금이 붙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포탑 채굴의 강화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라는 말도 안 되게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부서진 여왕의 영관 코어템을 올렸을 때 장점으로는 제드와 같은 CC기가 비교적 부족한 암살형 챔피언으로부터 생존이 용이해졌고, 양피지를 올리는 챔피언들 중 vs AD 챔피언 상대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구입하게 되는 상황에서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편 입니다.

 

더 말도 안되게 사기적인 것은 맨 밑줄, 정말 미쳤습니다.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었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된다는 점 입니다.

부서진 여왕의 왕관 보호 효과, 상시 활성화가 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이속 1퍼, AP 8, 솔직히 리치베인 대비50% 이동 속도를 추가해주는 아이템인데. 카사딘과 라이즈에게 적절한 효과입니다.

이번에 대천사의 포옹과 같이 사용했을 때 기존 라이즈와 카사딘이 첫 코어 아이템으로 올렸던 영겁의 지팡이의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쿨감 17퍼(스킬가속 20, 카사딘의 경우 쿨감룬을 사용하기도 해서 변동이 있습니다.)

카사딘 궁극기 4스택 0.9 AP계수, 무의 구체 힘의 파동 Q,E 0.7 0.8 게수, 황천의 검 0.8계수로 사실상 AP계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흔히 말하는 몸짱 카사딘 빌드(2코어 프로즌 하트 구입) 등 빌드 연구가 꽤 되어 있는 편인데, 이번 신규 신화 아이템은 룬 변동 없이 만년서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게 핵심 빌드입니다.

 

 

신규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 카사딘 템빌드와 룬

시즌12 카사딘 템빌드, 추적자의 손목 보호대, 증폭의 고서와 여눈은 상황에 맞게끔,

E-Q-W 순서로 선마, 기발 침착 강인함 + 피의맛 궁극의 사냥꾼, 적응형 2개 고정

감전 룬 끼고 루덴을 써도 좋긴 하지만, 이번 룬의 핵심은 카사딘이 도란 방패를 들었을 때 정도의 수준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16레벨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시즌12 라이즈 템빌드 관련

라이즈도 위와 유사한 빌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신화급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사용하는데요, 

혹한의 손길이나 그림자 불꽃에 대한 평가는 아직 하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라이즈의 매커니즘은 DPS를 최대한 많이 올리는 형태인데, 그리고 LCK에서 페이커, 쇼메이커가 보여줬듯 만년서리를 활용한 확정 누킹이 있기 때문에, 명중률을 포기하고 여왕의 왕관 보호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했을 때 과부하 피해량 상승 외에 좋은 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림자 불꽃에 대해

팔이 긴 챔피언들이 갔을 때 좋아보입니다.

단, 보이드 데스캡을 올리고 쿨감을 올리는 게 더 효율이 좋아보이기도 하는데요.

리안드리가 아닌 루덴의 메아리를 구입한 제라스가 상황에 따라(적 물몸 5명 있을 때)사용하기에 적절해 보입니다.

지금은 일단 프리시즌. 점수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솔랭 돌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다면

프리시즌 소프트 리셋 기준은 본시즌 시작 전의 MMR을 따라가기 때문에 솔랭을 돌리지 않는 점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챌린저 유저들이 부계정으로 솔로큐를 돌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에 따라 닷지를 하면서 럭키 연승을 할 수도 있는데, 솔랭을 쉬는 것 보다는 지금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약 : 카사딘 여왕의 왕관 올리면 라인 유지력 사이드 안정성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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