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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덕담 못하는 원딜은 아닙니다.

 

고스트는 몰아주는 부분 없이 매우 손해보면서 무난하게 성장 잘 해서 한타 할 때 절대 안 죽으면서 최대한 불리하지만 딜 넣고 게임 이기는 방식이라면 덕담은 그냥 한타 할 때 자리 잘 잡고 잘하는 편인데 팀원들과 신뢰의 문제인지 아니면 대회의 긴장감 때문인지 양대인 감독이 덕담에게 피드백한 부분들로 인해 개선이 된 플레이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오늘 덕담 징크스 드래곤에서 한타 교전에서 있었습니다.

 

 

 

 

영상 3분 55초에서 아마도 브리온 라바 빅토르 점멸 궁극기와 스킬셋을 의식한 것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쩄든 브리온 상대로 이겼으니 못한 것은 절대 아니고, 애초에 덕담은 상위권 챌린저라 잘하고 못하고가 없습니다.

실수가 발생하거나 큰 불안함이 생긴 것은 아니지만 덕담이라면 챔피언 이동 중지 키를 눌러서라도 거리를 잴 수 있었을 텐데 제가 보기에는 뭔가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브리온 헤나의 아펠리오스 달빛 파수탑 누킹이 강력했기 때문일까요.

덕담이 담원 주전이지만 담원기아 원딜 서브가 없기에 1부에서 못하면 2부 샌드다운 가능성도 있습니다.

 

 

롤갤에서는 덕담 룰러 맛있네 보이스로 인성이 문제가 된다. 잘생겨서 싫다, 리핸즈 신지드 서폿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등 LCK 대회 내에서 담원 팀 보이스 일부분이 공개되면서 오만하다는 등 내용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팀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기 상승 부분이 있다보니 한 말 같다고 생각이 되는데 너무 덕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하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회에서 신지드 서포터가 나온다는 부분만 봐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이 이상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담원 덕켈 듀오가 너무 억까당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로 스노우 볼 어느 정도까지 굴렸다가 다시 초기화 되는 일들이 흔하게 있는데 최상위 팀으로 평가되고 있는 담원이 라인전에서 이득을 봤을 때 끝까지 실수하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부분이 고스트와 비교하게 됐을 때 아쉬웠습니다.

 

 

 

 

 

 

고스트는 얻는 부분이 없더라도 잃는 부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크게 아쉬웠습니다.

양대인과 이재민 제파 코치가 해결이 가능한 운영 부분이라서 이 부분을 개선하게 된다면 상위 순위는 유지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에서 이기면 그만이라 큰 문제는 아닙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덕담이 세부적인 디테일보다는 그냥 게임 이기고, 인터뷰 많이 나오고 담원기아 유튜브에도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고 싶은 부분들도 있기에 오늘 징크스 플레이와 2세트 덕담 아펠리오스 플레이에서 게임을 지게 만들만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서포터 로밍 부분들이 기존보다 엄청 많아져서 특수하거나 하진 않는데, 리그오브레전드 게이머들이 종종 말하는 원딜 감수성, 이 부분이 덕담에게 작용하게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늘 경기로 덕담의 아펠리오스 전적은 33승 14패, 승률이 7할이 넘었습니다.

앞으로 덕담 아펠리오스는 밴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담원 기아의 트위치 휴방 또한 공개되지 않는 덕담 계정의 전적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으로 봐서는 덕담은 구마유시와 동급 수준의 원딜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바 레넥톤 VS 켈린 카르마 퍼포먼스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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