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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드웝니다. 최근 솔로랭크 랭킹이 드디어 다이아1촌에서 챌린저 상위권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000점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패배를까먹은사람 닉네임의 서포터 모스트 유저가 솔랭 1위라는 게 믿기질 않네요. 심지어 제라스 모스트도 아니고 카르마 유미 라칸 쓰레쉬 모스트, 정말 의외입니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유미 너프가 이뤄질 게 보이는데. 생배치 계정 07년생 랭킹1위 닉네임의 샤코 모스트 유저도 그렇고 최소한 LDL 리그 팀과 계약하거나 군대 병역 문제로 입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권지인 500점으로 솔랭 상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혀 메타와 맞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린다미어 장인으로 알려진 갱붕이, 프리시즌부터 시즌11 말까지 잘 사용했던 요네를 사용하지 않고 트린 아칼리로 점수를 꾸준하게 올렸고 05년생 젠지 퀴드는 안정적이고 팔이 긴 대신 "실수 한 번 하면 게임 망함" 챔피언인 신드라,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조합에 따라 미드 포지션의 야스오 조이 트페 빅토르 르블랑 사일러스 벡스 사용해서 점수를 올렸습니다.

 

롤의 신 이상혁, 마스터 승격전

미드 모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즌부터 솔로랭크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600점부터 800점까지 캐리했던 제가 가장 존경하는 프로게이머인 롤드컵 3회 우승의 대상혁 마스터 승격전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페이커가 애니비아 서포터,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니달리를 할 때 챔피언 풀이 엄청 넓다는 것을 동점수 솔랭에서 게임 내 영향력이 엄청 크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는데, 팀운이 정말 없다는 것도 함께 느꼈습니다.

 

롤갤에서 언급하는 페이커에 대한 평가와는 다르게 롤잘알 입니다.

 

 


롤잘알 달인카직스 달카 바루스 이거 못 막습니다. (진짜로못막음)

 

최근 솔랭 최상위권으로 올라온 달인 카직스 바루스 메타도 그렇고 상상을 초월하는 시즌 초기인 것 같습니다.

케이틀린 카이사 이즈리얼 징크스가 지배하는 바텀에서 달인 카직스가 사용하는 바루스, 1레벨에 무조건 퍼붓는 화살 찍고 조합이 불리하면 라인이 밀려지게끔 강제 유도하고 E스킬로 원거리 파밍, 2레벨 꿰뚫는 화살 찍고 딜교환 후 성공하게 되면 라인 순간 프리징 했다가 웨이브에 맞춰서 타워 박고 초반 주도권을 잡는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불리한 라인 매치업에서는 EQ로 미니언 최대한 수급하고, 한타에서는 평타 > 부패의 사슬 > 평 E > WQ 사용해서 킬각을 보고 돌풍으로 생존 안정성을 더해주는데 타 원딜 챔피언들과 다르게 1레벨 사거리 최강자 케이틀린과 라인전에서 밀리지도 않고, 안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저는 바루스가 좋은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고 알겠지만, 확정적으로 바루스가 궁 콤보를 맞출 수 있는 평타 R 평타 E의 사기적인 누킹도 잘 알겠지만 왜 사용해야 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계속 좋은 승률을 보여준다면 유튜브에 "바루스 이거 못 막습니다"로 소개되고 엄청난 돈을 벌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닉네임 chinajungle 유성 점화 들고 2코어 그림자 불꽃 구입하는 탑 럼블, 상대팀이 럼블을 픽하면 사이온이나 말파이트를 하는데 900점 구간의 유저였다면 중국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로 예상이 됩니다.

신드라 오리아나 카시오페아 모스트 ra66it, 자크잘알 정글 자크 모스트 역시폭군, 서포터 자르반 모스트 토뇨 등 이번 시즌 초기는 메타 챔피언 유무에 관계 없이 상위권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상 초월 그 이상의 어질어 고수들이 많네요.

 

솔로큐에서 좋은 챔피언들 정리하자면 게임을 캐리하는 챔피언, 무난하게 이기기 좋은 챔피언들이 있는데 특수한 상황(브실골플다4 솔랭)을 제외한다면 탑 아크샨 그웬 트린다미어 정글 탈론 리신 제드 다이애나 자크 비에고 미드 아칼리 키아나 빅토르 벡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이스 추천하지 않게 된 이유는, 너무 변수가 많은 솔로랭크에서 제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라인전 외 단독 캐리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의문의 영웅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총든 마이도 제외했습니다.

 

이상 드워99 였습니다.

제리 나오기 전까지 원신과 함께 3계정 미친듯이 솔랭하니까 요즘 너무 피곤하네요.

롤 큐 잡는 동안 같이 할만한 서브 게임은 업비트 말고 없나봅니다.  원신 비경이나 광물 캐는 게 지금으로서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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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반갑습니다. 드워99 입니다. 

최근 자낳대 링트럴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같이 게임하시는 듀오분이신 마탄님의 미드 역량을 보면서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아 1~2 솔로 랭크는 정말 재밌는 것 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30대 챌린저 초반이나 400점 이상인 분들도 찾아보면 흔하게 있지만 잘하시는 게 부럽네요.

솔로랭크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해야죠. 롤 배치고사 기준은 10판까지 배치고사로 알려져 있지만, 16판까지 배치고사고 75판까지 준배치고사 MMR이 적용되는데 지금 메타에서는 시간만 있다면 빅토르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간절함이 부족해서 케일 안 하고 있는데,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했더니 게임 곱창남

적절하게 닷지 하면서 이길 거면 벡스 아크샨만 하거나 또는 듀오만 하는 게 낫네요.

시즌 초반에 돌리면 전시즌에 대리랭크를 받은 유저가 있거나, 전라인 40데스 넥서스 파괴까지 서렌이 안 나오는 판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카이사 공허 무장

 

지금은 카이사 메타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1월 21일에 제리가 등장하게 되면 또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롤 시즌12 시네마틱에서 등장했던 카이사가 지금 러키 펀치 공허추적자를 사용해 솔랭에서 3코어로 신화 아이템을 올리고 첫템 무라마나 2코어 내셔의 이빨을 구입하고 꽤 재미를 볼 수 있는 템 빌드가 자주 보입니다.

 

선제공격 룬을 활용한 이즈리얼, 제이스, 빅토르 외에는 재밌다라고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챔피언들이 많고, 탑은 성장했을 때 캐리가 확실한 빅토르, 정글은 할 줄 안다는 가정 하에 날먹이 가능한 탈론, 미드 아칼리 르블랑 선제공격 제드 아크샨 벡스, 서포터는 제라스 아니면 룰루가 많이 보이네요.

 

 

최근 쵸비가 라인전 역량을 바탕으로 아칼리 탑에서 계시는 무등산 선생님의 템빌드와 유사한, 원기 회복의 구슬 3개 + 포션, 체력차 극복 빌드업으로 초반부터 라인전 스노우볼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영향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첫템 도란 방패, 정복자 최후의 저항 뼈 방패 불굴의 의지 끼고 아칼리 하는 게 더 좋아 보이긴 함.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고 보입니다.)

 

 

현 정글 메타는 탈론이 여전히 돌아다니면서 재미를 볼 수 있고, 숙련도에 관계없이 좋은 챔피언은 자크 리 신 외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큽니다. 신짜오와 누누 렉사이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렉사이 자객의 발톱 메타는 누구나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누누는 숙련도가 꽤 필요하고, 신짜오는 단순 픽으로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T1 오너가 보여줬던 뽀뽀 픽도 좋아 보이긴 하지만 특정 챔피언을 카운터 하려는 목적 외(르블랑 리 신 사일러스)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 메타에서 숙련도가 있다는 가정 하에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점수를 올리기 좋아보이는 챔피언을 정하자면 (상위 티어 기준) 미드 키아나, 정글 탈론, 미드 아크샨, 1 코어 이후 미드 벡스, 미드 르블랑 정도가 있고, 그 외에는 카이사, 탑 탐켄치, 탑 트린다미어, 탑 리븐, 정글 자크, 원딜 케이틀린, 서포터 제라스, 서포터 질리언 외에는 없습니다.

 

배치고사 결과,

3승7패 다이아 3, 5승 5패 플레 3 곱창 났네요. 이번 한국 서버 배치고사 중국인 엄청 많이 돌리던데(중국 국적 아마추어, LPL 소속 중국인 및 한국인 용병 포함) 버스 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럽다! 배치고사 잘 봐서!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아 챌린저도 나오지 않은 상태.

제 주관으로 배치고사를 잘 봤다고 판단되거나, 신기한 유저들을 정리했습니다.

 

라스칼 솔로랭크 16승 3패 마스터 승격전 승승패 집공아크샨 

라스칼 폼이 미쳤네요. (승승패패) 

솔로랭크 챔피언 풀이 워낙 넓다보니 카밀 상대로 탑 '리', 럼블 상대 탑 그레이브즈로 게임을 이기거나, 1티어 챔피언이 아닌데 라인전을 이기시는 모습들이 대단하네요.

전승무패는 아니지만 대단하다! 롤의 신 김팡희!

 

almond bon bon 누구

챌린저 1075점 부캐인데 누구일지 모르겠네요. 롤드컵 기간에 솔로랭크 플레이가 없는 것을 보면 아마 지역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으로 월즈에 진출한 프로게이머인 것 같습니다.

원딜 징크스, 이즈리얼 위주로 사용해서 점수를 올렸고, 선후픽 상성에 따라 진 케이틀린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07년생 티모장인

400점 출신 07년생, 모스트 티모. 기존에 카밀 사일러스를 사용했던 것을 보면 부계정으로 예상되는데, 본캐는 몇점일지 궁금하고 신기하네요.

만약 이번 연도에 챌린저 달성하고 점수 유지하면서 솔로 랭크 점수가 더 높아진다면 연봉 오퍼가 가장 좋다고 알려진 LPL 갈 것 같습니다. 1부 리그에 데뷔하기 전에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운타라 파이팅~

 

보이면 무조건 카시오페아 저격 밴, DOK SA 

마스터 초입~200점 구간에서 솔로 큐 돌리다가 아군에 독사님이 나오게 되면, 다음 큐에서 카시오페아를 밴하면 솔랭에서 또 다음 큐를 잡아야 하는 탑 카시오페아 초고수 독사.

독사님은 솔랭에서 캐리력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초반부터 모든 챔피언에 맞게 라인 관리를 잘하는 편이고 거의 대부분 솔랭에서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스킨을 사용하시는 분.

손이 많이 가는 챔피언이라 개인 화면이 궁금하네요.

닝겐닝겐낫닝겐 17승 3패

전 시즌 탑레 75점 정글러

정글 니달리 엘리스 그라가스 모스트 유저입니다.

조이 승률 부럽네요.

 

탑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초반 운영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퀸 장인 살퀸레

나만의 비밀 탑 교과서 트위치 돌카사로 알려진 살퀸레님.

돌크샨, 살퀸레 외 3 계정을 사용하시는 1000점 탑 퀸 모스트 유저이십니다.

트위치에서 개인 화면을 보여주시면서 탑에서 라인전을 하시는데, 극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초중반까지 킬각 굉장히 잘 보시는 편입니다. 

저는 제이스 케일을 제외하고 원거리 탑을 할 때, 게임을 굴릴 수 있을만한 킬각이 나오는 상황이 왔을 때 아군 정글이 억까 이상으로 탑 게임을 해주지 않는다면 본캐로 원거리 탑 챔피언은 굉장히 하기가 싫은 편인데요.

살퀸레 탑 플레이에서 자신이 손해 보더라도 지지 않으면서 게임 이기는 법을 많이 배우게 되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전 세계에서 퀸 E 공중제비 활용을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탑 루시안 탑 베인 탑 퀸 탑 티모 vs 근거리 상성에서 첫 미니언부터 네 번째 귀환까지 굴리는 스노우볼이 굉장히 배울 부분이 많은 분이신데, 배치고사가 아쉽네요.

이번 시즌에도 챌린저 최상위권 입성을 응원합니다.

 


 

 

 

요즘 09년생 마스터, 다이아1도 종종 보이는데 챌 상위권에 07년생 챌린저, 08년생 챌린저, 09년생 챌린저가 등장하게 된다면 키보드 마우스 장비 이름, 마우스 감도, 초반부터 게임 스노우볼 어떻게 굴려서 현역 1부 최상위권 프로들 이기는지 꼭 보고 싶습니다.

LCK는 3군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연습생에서 1군으로 콜업된 농심 레드포스 03년생 서포터 피터 정윤수, 젠지 연습생에서 챌린저스 콜업, 2부 리그 우승자 출신으로 알려진 04년생 카엘 김진홍,

KT 연습생에서 LPL 용병으로 활약했던 DRX 미드 제카, 롤드컵 8강 출신 브리온 모건 박루한 (박기태에서 개명함), 03년생 미드 카리스 김홍조

위의 4명이 이번 1월 후반 제리 출시되기 전까지 본계정으로 솔로 랭크 배치고사를 만약 돌린다면 전적이 어떻게 될지,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대회랑 솔랭은 시야부터 한타까지 정말 다르지만, 나이가 어리다 보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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