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반응형

부서진 여왕의 왕관, 사실상 로아

신성한 보호 효과가 정말 사기적입니다. 

받는 피해 75% 감소(AD AP 포함, 1.5초, 사실상 짧은 알리스타 궁극기

시즌12가 되면서 마법공학 용, 그리고 게임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일 때 모든 오브젝트에 현상금이 붙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포탑 채굴의 강화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부서진 여왕의 왕관이라는 말도 안 되게 좋은 아이템이 나왔습니다.

부서진 여왕의 영관 코어템을 올렸을 때 장점으로는 제드와 같은 CC기가 비교적 부족한 암살형 챔피언으로부터 생존이 용이해졌고, 양피지를 올리는 챔피언들 중 vs AD 챔피언 상대로 존야의 모래시계를 구입하게 되는 상황에서 시너지가 굉장히 좋은 편 입니다.

 

더 말도 안되게 사기적인 것은 맨 밑줄, 정말 미쳤습니다.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었을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 된다는 점 입니다.

부서진 여왕의 왕관 보호 효과, 상시 활성화가 되는 말도 안 되는 상황. 

이속 1퍼, AP 8, 솔직히 리치베인 대비50% 이동 속도를 추가해주는 아이템인데. 카사딘과 라이즈에게 적절한 효과입니다.

이번에 대천사의 포옹과 같이 사용했을 때 기존 라이즈와 카사딘이 첫 코어 아이템으로 올렸던 영겁의 지팡이의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쿨감 17퍼(스킬가속 20, 카사딘의 경우 쿨감룬을 사용하기도 해서 변동이 있습니다.)

카사딘 궁극기 4스택 0.9 AP계수, 무의 구체 힘의 파동 Q,E 0.7 0.8 게수, 황천의 검 0.8계수로 사실상 AP계수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 흔히 말하는 몸짱 카사딘 빌드(2코어 프로즌 하트 구입) 등 빌드 연구가 꽤 되어 있는 편인데, 이번 신규 신화 아이템은 룬 변동 없이 만년서리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게 핵심 빌드입니다.

 

 

신규 아이템을 사용했을 때 카사딘 템빌드와 룬

시즌12 카사딘 템빌드, 추적자의 손목 보호대, 증폭의 고서와 여눈은 상황에 맞게끔,

E-Q-W 순서로 선마, 기발 침착 강인함 + 피의맛 궁극의 사냥꾼, 적응형 2개 고정

감전 룬 끼고 루덴을 써도 좋긴 하지만, 이번 룬의 핵심은 카사딘이 도란 방패를 들었을 때 정도의 수준으로 조금 더 안정적인 16레벨 성장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시즌12 라이즈 템빌드 관련

라이즈도 위와 유사한 빌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신화급 아이템인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사용하는데요, 

혹한의 손길이나 그림자 불꽃에 대한 평가는 아직 하지 못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라이즈의 매커니즘은 DPS를 최대한 많이 올리는 형태인데, 그리고 LCK에서 페이커, 쇼메이커가 보여줬듯 만년서리를 활용한 확정 누킹이 있기 때문에, 명중률을 포기하고 여왕의 왕관 보호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을 했을 때 과부하 피해량 상승 외에 좋은 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림자 불꽃에 대해

팔이 긴 챔피언들이 갔을 때 좋아보입니다.

단, 보이드 데스캡을 올리고 쿨감을 올리는 게 더 효율이 좋아보이기도 하는데요.

리안드리가 아닌 루덴의 메아리를 구입한 제라스가 상황에 따라(적 물몸 5명 있을 때)사용하기에 적절해 보입니다.

지금은 일단 프리시즌. 점수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솔랭 돌리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다면

프리시즌 소프트 리셋 기준은 본시즌 시작 전의 MMR을 따라가기 때문에 솔랭을 돌리지 않는 점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대부분 챌린저 유저들이 부계정으로 솔로큐를 돌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에 따라 닷지를 하면서 럭키 연승을 할 수도 있는데, 솔랭을 쉬는 것 보다는 지금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약 : 카사딘 여왕의 왕관 올리면 라인 유지력 사이드 안정성 비약적으로 높아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