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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LOL THE NEXT 2021 기대하고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기 전에는 미성년자 챌린저를 모아두고 LCK 팀에서 프로게이머 지명을 위한 선발 게임으로 생각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최소한 프로게이머가 되려면(팀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LCK에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면) 나이 만 19세 미만, 현 레이팅 챌린저 또는 탑레이팅 챌린저, 현레이팅 그마 또는 탑레이팅 챌린저 최상위권 현 점수 마스터여야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와 관심이 있는 만큼 다양한 출연자가 나왔습니다.


구시즌 LCK, 솔랭 챌린저, 프로게이머로 이미 1부리그에서 활동한 사람, 저명하게 알려진 솔랭 유튜버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제가 생각한 롤더넥은 일반인이지만 좋은 성적으로 팀이 갖춰진 5인, LCK 하위 리그에 소속된 프로, 연습생이 나와서 스크림을 진행하는 모습, 공개 피드백을 하는 모습들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볼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예능적인 부분이 많이 나와서 재밌습니다.
단 리그오브레전드 협곡의 분량이 100%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노잼이고,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롤더넥 출신 T1 오너, 솔랭에서 몇 번 본 오펠리아, 젠지의 버돌이 롤더넥을 통해 알려진 선수이기 때문에 2021 롤더넥도 프렌차이즈 스타를 발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퀴드, 따혁 등 기존의 솔랭 스타등이 많이 나왔고 꽤 좋은 장면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롤 학원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 내에서 꽤 좋은 성적을 갖고 있어서 롤 학원 내 대표로 선발 된 부분도 느껴지긴 하고요. 이 부분에서는 프로듀서를 포함란 제작진이 많은 롤더넥스트 지원자 인원 중에서 굉장히 잘 선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돌발행동을 하거나 팀 게임에서 완전히 게임 내에서 와해되거나 팀 전체가 멘탈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거나 유명한 사람이 아닌 아마추어 네임드, 솔로랭크 TOP50 이내, 성장 가능성이 큰 미성년자 챌린저가 롤더넥스트 2021의 주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왜냐하면 방송에서 시청률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녹화한 내용 전체가 아닌 일부 좋은 장면들을 편집하고 연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PD가 결정하는 부분, 참여한 롤 유저의 솔로랭크 티어, 그리고 팀 게임에서의 기량 부분이 꽤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볼 수 없는 점

그리고 미키갓이 롤더넥스트에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아프리카TV 롤 대회,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롤 멸망전에셔 코치 씨맥이 있었기 때문에 배운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몇 구시즌 챌린저 유저들은 미키갓의 플레이를 뷰고 "내가 알던 아프리카 그 영민이가 롤더넥에 나와?"라고 할 정도로 얘기할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미키갓.
이번 롤더넥스트 2021 방송에서 최상급 미드로 활약하는 것 같습니다.



롤 더 넥스트에서 보여준 게임, 그리고 솔로랭크의 결과가 롤드컵에서 9:1 게임을 이기게 해 줄 만큼 스스로 롤의 신이라는 것을 증명해 줄 만한 큰 부분은 아니지만

또 다른 T1 Oner(롤 더 넥스트 2020 우승자, 정글러)가 등장해서 MSI, WORLDS에서 큰활약을 할 지 모른다는 큰 기대감에 우승자가 누가 될 지는 계속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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