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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 시작 전 대형 매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 스토브리그에서 성적보다 몸값에서 거품 현상이 굉장히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년 너구리의 LPL FPX 진출 이후 부진했다고 보는 평가도 있지만 현실은 예선부터 롤드컵 본선 8강이라는 매우 좋은 성적을 냈고, LCK 내에서도 대형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진출 또는 시즌 최종 결과상 하위권에 해당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시즌12 스토브리그는 전시즌보다 비교적으로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프로게이머 당사자가 아니고 LCK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중국 LPL로 가서 가장 높은 연봉과 좋은 성적을 내면 그만이고, 북미 LCS로 가서 좋은 환경에다가 LCK와 LPL보다 비교적 쉬운 게임으로 이기면 됩니다.

선수에게 있어서 연봉 책정은 굉장히 중요하고, LCK 프렌차이즈 팀들은 연봉을 맞춰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감코진 또는 선수, 에이전시가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외부에 계약 관련 좋지 않은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분명히 잘한 건 맞는데, 뭔가 수 틀리면 SNS에

힘들다, 또는 안녕하세요.

하고 노코멘트 하면서 조용히 팬들하고 소통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게임단 내부에서 감독이나 코치가 자신의 수입을 위해서 내부에서 정치를 하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구단 내에서 돈에 대한 문제인지, 아니면 선수가 마음에 안 드니까 이러는 건지, 이게 아니라면 외부 에이전시에서 롤 프로게이머들이 너무 연봉을 적게 받으니까 대형 커뮤니티를 활용해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마음에 안 들어서 적응을 못 하는 선수는 LCK가 아닌 LPL로 떠나는 것으로 행선지를 결정하거나, 아니면 FA(자유 계약) 상태가 되는 것을 선택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팀 게임에서 의사 소통 문제가 발생해서 성적이 부진해서 계약 해지를 당한 것도 아니라면, 왜 이런일이 생기는 건지 뭔가 아쉽네요.

스토브리그는 어차피 잘 돌아갈 예정이지만, 오피셜 정보가 아닌 찌라시에 의존하면서 얘기하는 것도 뭔가 의아한 부분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번년도는 특히 아시안게임 군면제가 걸려있는 시즌

따라서 어떤 팀에 들어가냐도 굉장히 중요할 뿐 아니라, 반드시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봤을 때는 이번 롤 시즌12 스토브리그 연봉 협상 관련된 부분은 전술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부에서 누군가 자신의 거품을 숨기기 위해 악의적인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선수, 감독, 코치, 에이전시, 사무국 중 어느 한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은, 게임단에서는 선수에게 지급될 수 있는 연봉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수익을 실현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아쉬운 부분이 연봉에 비해 더 크기 때문이거나, 선수 관리, 밴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게임을 졌음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자신의 생존이 더 급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에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고 보는 부분은, LCK는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로 LCK 셀러리캡을 적용시키자는 여론도 생겼고, 이익보다 적자가 많다는 부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선수 입장에서는 프로게이머의 직업 평균 수명이 얼마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하는 연봉을 협상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에 서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시즌12 계약 만료, FA 선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 군 복무, 또는 은퇴를 준비하는 선수도 많지만 최소한 성적을 냈음에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샤이 강승록, 라스칼 김광희, 크레이지 김재희, 호야 윤용호, 리치 이재원, 모건 박기태, 레이 전지원, 도란 최현준, 클리드 김태민, 캐니언 김건부, 도인비 김태상, 고리 김태우, 플라이 송용준, 아리아 이가을, 허수 쇼메이커, 쵸비 정지훈, 야하롱 이찬주, 프린스 이채환, 베릴 조건희, 손시우 리헨즈 등

해외 리그에서 영향력이 굉장히 큰 선수, LCK 우승 또는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A급~C급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서는 팀이 정해졌다고 본인이 밝힌 선수 제외)

특히 성적이 좋지 못하더라도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들도 꽤 있는 편이고, 솔로랭크에서, 롤 관련 밈으로 큰 인지도를 가진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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