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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시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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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21 너구리 칸나 라스칼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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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미 팀이 완성됐다. 스타듀밸리 좋아하던 엘림은 FA에서 AF 페이트는리브샌드박스행 테디와 호잇은 아프리카행인데 사실상 티원 주전경쟁에서 밀려났다기보다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팀이 갖춰지게 된 것으로 보게된다.

너구리는 아마도 1년간 휴식기를 하거나 스프링 시즌을 패스하고 서머 이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LCK에 돌아올 것 같다. 왜냐하면 2022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정식 종목으로 되면서 군면제가 진행되는데 쇼메이커의 "하권이 형" 밈처럼 탑미드정글 셋이서 팀이 될 것 같다.

담원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베릴은 아마 LCS로 갈 것 같은데. 모르겠다.

라스칼은 LJL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일본 리그를 떠나더라도 팀 라스칼 제스터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라스칼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김광희는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아마도 씨맥X무성X김광희 셋이서 같은 팀을 갈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티원을 갈 것 같지는 않다.

라스칼과 연관된 무성, 무성과 연관된 씨맥.
CvMax와 무성은 어디로 갈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칸나는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 원래 FA시장은 11월 16일 전에 미리 모든 것이 정해지고(롤드컵 탈락팀은 귀국하면서 팀을 구하고, 롤드컵 우승팀은 이후 귀국해서 이적하려고 연봉 엄청 지르거나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음) 끝나는데
장기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쉽다.

정글중에서는 커즈는 이미 행선지가 정해졌고 캐니언은 아직도 미정이다. TSM 페이커 400억 설이 있었듯이 그냥 티에스엠이 캐니언한테 오퍼 할지도 궁금하다. 대회랑 솔랭 시야는 굉장히 다른데, 캐니언은 대회 시야를 매우 잘 이해해서 게임 전체를 캐리했던 부분이 너무 흔하고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데프트는 DRX설이 있는데 쵸비와 데프트는 같이 다니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또한 기존 1부 LCK에서 2부의 진정한 패자가 되는 의미로 1년을 보내고 싶어하는 선수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LCK와 CL의 수준은 넘사벽인데 여기서 하위 리그로 내려가게 됐을 때 팀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을까. 시즌11 말 점수, 본계정 기준 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 솔랭 마스터200점~그마 600점의 차이인데 꽤 크다. 그래도 가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레클레스가 2부로 갔기 때문이다.


최근 솔랭에서 카밀 잭스 카사딘 빅토르가 굉장히 템 시너지를 좋게 받고 있고, 선제공격 제이스도 꽤 좋아보인다. 봇 베인도, 의외로 X레기라고 생각했었던 마스터이도 굉장히 사기적이다. 비에고 그레이브즈 니달리 리신의 메타가 아에 달라졌다고 보게 되는데 프리시즌이니까.


마밥공학 워프, 정글 광역 위장, 말도 안 돠는 선제공격의 코어템 뽑는 가속도, 1차 포탑의 현상금으로 게임이 꽤 변수가 많이 생겼다.

선제 공격, 치명적 속도, 여왕의 왕관을 사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을 찾아내는 게 이번 시즌12 프리시즌에 점수 올리는 정답인 것 같다.

물론 아브실골플다는 듀오를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제일 편한데 그럴 수 없다면 서로 어울리는 듀오 조합(탑정글, 봇듀오 등)을 하거나 게임 템포에 맞춰서 혼자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하는 게 전략적 닷지 외에는 솔랭 점수 올리는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향된 티모라고 불렸던 집공 티모, 시즌12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뭔가 좀 이상하다.
하지만 도인비가 말했듯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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