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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정글 쓸 것으로 충분히 예상했고, 쵸비가 미드 갱붕이 트린다미어처럼 미드 트린 쓸 것도 뭔가 솔랭 데이터 상으로 봤을 떄 느낌이 왔습니다.

탑은 의외로 카밀을 안 쓴 점, 라칸이 아닌 카르마를 픽한 점, 이즈리얼이 나온 점은 의외입니다.

현 메타에서 이즈리얼 캐리력은 충분히 좋지만 차라리 신드라같은 비원딜 ADC를 준비하는 점을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아닌 점이 아쉽습니다.

 

 

 

 

 

 

초반부터 스노우볼이 굴러갔고, 아쉬운 상황도 많았습니다. 

타잔은 중국인 사이에서 의사소통 문제도 있을 텐데 단순 핑 찍으면서 하는 게임으로 용병포지션임에도 키아나 정글을 통해 엄청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 점이 대단합니다.

잭스가 닷지 키면 잡을 수 있는 챔피언이 마땅히 없는데, 아트록스가 아닌 잭스가 나온 점이 의외입니다.

왜 잭스가 나왔는지 분석이 안 됩니다. 이렐리아 저격용으로 픽을 한 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카운터가 들어 선 것인지

몰왕검 신파자 스테락 란두인 판금장화까지 완성이 된 빌드에서, 잘 큰 트린다미어의 나보리 평평E 상황보다 상대적으로 차이가 크게 나는데 쵸프트게이밍인지 아니면 G2 출신 미드라이너가 언급했던 팀이 한화라서 진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데프트가 1차 타워에서 그라가스의 돌진에 이즈리얼 반응E를 쓴 것에 대해 데프트 퇴물이니 하면서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궁이 있었기 때문에 사용된 거고, 고스트 킨 상태로 트린다미어로 게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적의 잭스가 나온 점이 아쉬웠습니다.

 

LPL이나 의문의 중국인 키아나 장인도 그렇고 키아나 궁극기에 대한 이해도나 챔피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굉장히 히 높은 것 같습니다.

 

 

 

 

 

 

 

미드 트린다미어가 카운터 할 수 있는 것은 메이지 챔피언 뿐이었는지... 이런 상황이 오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미드 트린다미어 장인 유저 중 한명인 갱붕이 님께 여쭤보고 싶네요.

 

인피니티 한화 경기에서 아쉬웠던 점

저는 LCK에서 모건이 최종적으로 성장이 끝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깔끔하게 라인 그레이브즈 정리하는 다이브 과정에서 롤드컵이라는 큰 대회다보니, 긴장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점멸 실수는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오더가 갈린 건지 데프트와 쵸비 위치가 플래시, 아지르는 WEQ로 인해 바뀐 점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아마 팀 내에서의 불화가 발생해서 멘탈이 고장이 난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라인 그레이브즈의 사기성에 대해 느낍니다.

아커만의 엄준식이 사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 많은 영향력을 보여줬던 점이 있었는데 "데프트 차이" 로 인해 진 점은 아쉽습니다.

비스타 또한 영향력이 컸고요.

한국팀이라 응원하고 싶은데, 대회 내에서 프로게이머 모건 레넥톤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너무 인상 깊은 모습이여서 아쉽습니다만 스스로 실수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니까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EX 게임 패배로 이어지는 상황을 만드는 등)

하지만 게임은 이겼으니,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면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원인에 대해 분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니콘러브 제이스 VS 한국 그마챌 LJL 1위 팀 픽창 분석

DFM 데토네이션 포커스온 미 월즈, 총달소데스요. 에비 따봉 등 많은 밈이 등장함

탈론정글 르블랑 미드, 드디어 날먹이라고 불리는 솔랭 챔피언 조합이 나왔습니다.

 

 

 

 

 

탱커 템빌드를 올리는 탈론, 리신이 RQQ를 쓴다고 하더라도 원킬을 내거나 순식간에 잡기 굉장히 까다로운 챔피언이라 스킬 사이클을 돌릴 수 있습니다.

대회 제이스는 솔랭 제이스와 굉장히 다릅니다.

DFM 빌드업은 탈론 르블랑의 시너지, 탱커 포지션도 확실합니다

 

 

 

 

 

UOL 빌드업은 제이스 포킹, 리신 라칸에어본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가능한 조합으로 보입니다.

오리아나는 물론 전반적인 시너지를 더해주고요.

결과적으로는 아쉬웠지만, 픽창에서의 전략적인 부분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리신보다 월즈 11.19 메타에서 탈론 정글이 더 유리하기에 DFM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었고, 실제로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패배 스노우볼, 2차 타워 파괴 이후 운영의 문제, 탈론의 사기성

제이스가 정복자를 가는 최근, 1차 2차를 먼저 부순 상태에서 무라마나를 패스하고 독사의 송곳니나 요우무를 구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깡AD 쿨감 시너지 챙기는 부분에 대해 뭔가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탈론 르블랑 미포를 제이스가 천천히 볼 수 있는 상태인데 단독 포킹 문제 때문에 구입한 것 같기도 하네요.

DFM 스틸 보면서 느낀 점은 오늘 롤드컵 이후로 이제 아브실골플다34에서도 탈론이 너프가 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 확정밴을 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카운터 챔피언을 준비하겠죠.

탈론이 잡기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은신 감지를 하자니 애매하고, CC기를 투자하기에도 전체적인 조합을 따졌을 때(1탱커 탈론 포함 3딜러 1유틸 조합)애매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월즈 리신 왜 이럼?

정글러들이 결국 모든 정글 챔피언들 중 리 신이 제일 사기 챔피언이고, '리'가 초반부터 OP라고 볼 수 있는 챔피언인데

개인적으로 LCK 플옵에서 보여줬던 오너 리신만한 '리' 느낌, 아무도 들지 않았습니다.

3코어 이후 총다소 WR만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량이 엄청났고, DFM 스틸 유타폰 탈론 엄청 단단하고, 미포 궁 데미지도 너무 사기적입니다.

 

 

복한규의 두뇌를 볼 수 있는 픽, 키아나 사일러스 조합 VS 르블랑 신짜오 조합

DFM의 정글 탈론 캐리를 보고 이젠 확정 밴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포 아무무의 엄준식 붕대 궁극기 -> 미포 무지성 난사 사용하면 딜이 미친 부분은 충분히 봤을 텐데 미드 밴이 많이 나온 점이 의아합니다.

8초 동안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궁극기를 갖고 있는 알리스타, 퍽즈 사일러스 있을 때는 킨드레드 에코 급으로 최상의 카운터가 되는데 좀 애매합니다.

 

키아나 정글이 있으면 2턴 이상의 교전을 할 때 굉장히 불안한 상황이 많은데, 단일 속박을 포함한 순간 폭딜, 광역 CC기로 인해 DFM이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퍽주를 말리지 않으면 르블랑이 할 게 없어집니다만 대회 특성상 상황을 풀어나가는 것은 굉장히 흔하기 때문에 인게임에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LCK 농심 고리 사일러스 VS 미드에서 비슷한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라인의 상성을 봤을 때 요우무를 기반으로 한 감전 수확 빌드가 아닌 정글 정복자 선혈포식자 키아나 빌드를 사용했을 때 이득을 보기 원활한 조합입니다.

솔랭이었다면, 탑 차이 미드 차이 서폿 차이

인게임에서 꼼꼼함 차이가 너무 큽니다. 세명이서 뭔가를 할 떄 시야에 대해 너무 급한 부분이 큽니다.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으로 평가하게 되는 이유는, 탈론 미스포츈을 가져왔을 때 시너지로 게임을 이긴 것, 다이브에 대한 저항, 라인전에서 실수 스노우볼에 대한 대처가 전부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DFM의 패배 원인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나인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이유

1. 작년 베릴이 보여줬던 레오나 활용한 운영

2. 에비의 아쉬운 점으로 탑 망함, 르블랑 성장으로 아리아 캐리 기대했지만 할 게 없음

3. 불용 메자이 14스택에서 22스택이 된 퍽주 사일러스, 이거 못 막습니다.

LEC가 아닌 LCS 퍽즈, 엄청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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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너프의 핵심은 기본 대미지와 패시브 너프로 서포터와 미드가 아닌 타 라인(탑 벡스, 원딜 벡스)으로 사용했을 때 초반 타이밍에 말도 안 되는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너프라고 봅니다.

벡스가 탑에서 라인전을 했을 때 1레벨부터 좋은 평타 판정 감전 룬을 사용했을 때 단순 기본 공격만 사용했을 때 확정적으로 터트릴 수 있다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벡스 "이게 무슨 서포터도 아니고 미드도 아니고 탑도 아닌 원딜도 아닌 무슨 4포지션이 전부 가능한 챔피언"

이 생각이 정말 강했습니다.

쿨감신을 가지 않더라도, 존야 주문 가속, 대탱커용으로 루덴의 메아리를 패스하고 리안드리 쿨감 25 존야 15 맞춰지게 됐을 때 룬에 따라 쿨감 33퍼 정도인데요. 비슷한 짧은 쿨타임의 스킬 셋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아나, 빅토르,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이즈도 각각 스킬 두 번이면 라인을 지우는데(대신 평타를 섞어야 하고, 템이 나와야 함, 일직선 원거리 와카, eq 잘못 쓰면 라인 한 번에 밀기가 굉장히 어렵고, 빅토르의 경우 진화가 완성이 돼야 함, 오리아나 또한 패시브 평타 Q 함께 섞어야 가능함) 벡스는 평타를 섞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벡스는? 그냥 무지성, 파멸 안 차고, 우울 없어도 기본 스킬 공격력만으로 단 두 번에 라인을 정리함. 계수도 낮은 편이 아닌 0.6 AP 계수, 맞추기 어려운 것을 감안했을 때 보상으로 높은 계수를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뭔가 추가적인 너프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어제 한화생명 이스포츠가 아이슬란드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젠지와 함께 오후9시 쯤 트위터에 T1도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확인했는데요.

LCK 3팀과 마찬가지로 봐서 담원 기아도 곧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롤드컵 기간 동안 한국 서버 솔랭을 돌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만약 현역 프로게이머 중 아마 솔로랭크 1위는 제우스(우제우스)가 하거나 농심 고리 김태우(GGGori), 프레딧브리온 호야(BRO Hoya) 정도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프로게이머도 아닌 05년생으로 알려진 일반인 nodfan님이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국인 xiaohuangren 샤오황렌이 나이 제한이 해제되고 1부 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면 현 팀인 썬더토크게이밍영(TTY)에서의 계약이나 정으로 TT에서 정글 포지션으로 게임할지 기대가 됩니다.

솔랭점수가 압도적 1위인 솔로랭크 단독 1700점의 쪼말을 이겨내고, 1위 자리에 올랐으니까요.

 

 

하지만, 광저우에서 꽤 유명한 의문의 중국인 오리아나 초고수 선생님께서 전시즌처럼 순식간에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록이 아닌 실시간으로 봤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TOP10 꺾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왼쪽, LPL 선수로 추정되는 ( 확인 못함) 미드 모스트 오리아나 장인, nodfan 리신 니달리 모스트 정글러

롤드컵 기간 중 솔랭 패왕 정글 탈론, 그리고 정글 키아나, 정글 제드

월즈에서 금지가 된 챔피언 아크샨을 잘 쓰는 유저가 아마 점수를 높게 올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선혈포식자 탈론 또한 솔랭에서 굉장히 사기적인 편이고, 탑은 라인전 단계에서 영향력 있게 게임이 가능한 피오라로 이득을 보기 편하고요.

추가적으로 솔랭이라는 점에 한해서 아트록스와 케일이 은근히 기대됩니다.

 

롤드컵 미드 트린다미어 가능성

갱붕이의 솔로랭크 점수, 또 올랐습니다.

적응형 능력치를 사용하지 않고 1레벨 치속 E, 유체화 공속 쌍물방 OR 쌍마방 미드 트린다미어 유저 갱붕이님이 또 점수를 올렸습니다.

챌린저 1240점, 심지어 챌린저 주차도 아니고 매일 솔랭 돌립니다.

운영 방식이 신기한 편이라 두 번째 귀환 전까지의 라인전(미니언 웨이브 관리, 3분 15초 전후의 상대방 견제)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독으로 트린다미어만 사용함에도 이렇게 점수를 올리는 것을 보았을 때 2021 월즈에 진출한 타 리그 프로게이머도 관심을 갖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왜냐면 잘 쓰면 AP 메이지 상대로 너무 좋습니다.

페이커, 쇼메이커가 솔랭에서 사용만 해본 것인지 아니면 월즈용으로 준비한 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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