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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갤에서 고스트 빠진 담원의 쇼메이커는 거품이던 게 드러났다. 버스메이커라 지는 거다. 캐니언은 전라인 봐줘야 해서 바쁘다. 호야는 가만히 내버려 두면 칸 너구리처럼 잘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망해버려서 계속 봐줘야 한다. 덕담은 캐리형 원딜이라 라인 안 봐주면 힘들다. 켈린은 베릴처럼 라인을 돌아다니지도 않는다는 등 롤갤에서 이런 말들이 가득한 글을 엄청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고스트 혼자 있고 베릴 캐니언 3방향 갱킹으로 미드 이득보고 탑 이득보면서 게임 이겼다

라고 말하지만 다른 팀들도 전부 이런 플레이 합니다. 그 부분을 잘 활용해서 스노우볼에 성공해 미드 영향력으로 넥서스 부수는 것을 역체미라고 합니다.

고스트 재평가 관련

2:1이나 혼자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 고스트가 절대 각을 주지 않는 것을 누구보다 잘 한다는 것은 군입대를 앞둔 도파님도 위처럼 대회를 보다가 방송 중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덕담보다 고스트가 성적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김정균 총감독 양대인 감독 제파 코치의 조합이나 픽 조합에서의 전략 분석이 롤드컵 진출과 가장 연관이 큰 서머까지는 한참 남았기 때문에 쇼메이커의 전체적인 게임 운영 부분을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원의 극성 팬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억까가 너무 심합니다.


쇼메이커가 버스 메이커라면 미드 포함 팀이 전부 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내 영향력 행사 전혀 없이 라인전 할 때 팔이 긴 챔피언들로 미니언만 명중시키면서 상대 미드가 하는 CS견제 딜 교환 부분을 일방적으로 여러 번 맞고 귀환 계속하고 다른 라인이 강제 캐리 하길 기다리거나 상대 미드가 캐리 포지션 챔피언을 했을 때 캐리 억제가 불가능해야 쇼메이커 퇴물, 팀원이 잘해서 이겼을 때 버스메이커라고 익명에서 조롱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으로 보입니다.

쇼메이커 솔랭 아님
왜냐하면 2022 LCK 스프링 리그에서 담원 기아 미드의 성장력만 엄청나게 보이기 때문임.
못한다면 나올 수 없는 플레이

쇼메이커 재계약할 때 에이전시 끼고 LCS LPL 어디든 크게 연봉 제시하고 이적할 수도 있었는데 담원에 남은 1 티어 미드이기에 LCK 스타가 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심지어 쇼메이커 쵸비 페이커라고 알려진 미드 3대장이 아닌 사일러스 엄청 잘하는 고리도 중국 1부 오퍼 받고 LPL로 떠났다. 2부 버서커도 LCS 갔고 이제 진짜 잘해서 LCK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할 만한 스타플레이어는 얼마 안 남았다는 부분이 크게 보입니다.



쇼메이커 버스메이커라면 1명의 허수가 되기 위한 플레이로 게임 이기는 판단 자채가 아에 없었을 것입니다.
쇼메이커가 아닌 덕담 고스트 비교 부분을 포함해 롤갤에서 본 억까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고스트 물론 정말 잘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초반이니 덕담에 대한 재평가는 계속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바루스를 대회에서 주로 사용해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으니 결국 아직 모릅니다.



고스트 덕담 원딜차이 및 쇼메이커 오리아나 인게임 부분

이미 기계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완벽한 인간 쇼메이커 공기팡 관련된 부분은 정말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초반 미드 ER에서 자르반이 점멸 사용해서 킬각을 냈다면 캐니언이 슈퍼플레이를 한 것이겠지만 그럴 수도 없고 점멸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오브젝트 이득(드래곤 및 전령)을 가져올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또 탑에서 팀파이트를 했을 때 자리 선점 또한 불리했기에 죽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3분 39초부터 패배에 정말 가까워진 이유

드래곤 전투에서 전체적인 보이스를 들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드레드가 보고 스킬을 잘 사용했고, 쇼메이커 또한 오리아나 WR 연계에 실패하면서 진영이 전부 붕괴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니언이 용을 먹었지만 팀원끼리 진영을 유지 할 때 오더가 갈린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양대인 감독이 리플레이를 갖고 포지션에 대한 피드백으로 해결이 가능해 다음 경기부터는 별 일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스크림을 통해 대회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함.
공기팡에 대해서는 존야 시간을 일일히 재고 있기도 했겠지만 칸나 그웬 진입으로 전체적인 진영 붕괴가 이뤄지게 됐고 신드라가 다가오면서 오히려 타이밍이 엇갈렸던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양대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덕담 VS 고스트 체급차이 관련

선 요약 :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잘 모른다.

고스트는 원래 팔 긴 챔피언을 정말 잘합니다. 천룡인 서버 1위, 한국 서버 1위를 동시에 달성하기도 한 롤도사 정상길 선생님께서 위에 언급하듯 정말 고스트는 각을 안 줍니다. 거기다가 고스트 이즈리얼에 골드까지 들어간 상황, 심리적으로 굉장히 아이템 차이도 날 뿐 아니라 사거리 내에서 이즈리얼과 함께 싸웠을 때 비빌만한 부분이 있는 아펠리오스라고 하더라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킬각은 담원 덕담도 1군 프로게이머라 누구보다 잘 봅니다.


덕담 고스트 지표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인게임 내에서 탑미드정글서폿원딜 챔피언 픽, 인게임 시간과 상대팀 조합에 따라 유불리함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럼에도 아직 시즌 초반 롤갤은 정말 매섭습니다.

고버지와 덕담을 비교 했을 때 서로 인게임에서 잘하는 것은 챌린저라는 점으로 동등하므로 게임 이기는 쪽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2부 리그 챌린저스와 LCK 간 콜업 샌드다운 규정이 생기면서 라헬이 덕담 대신 콜업 될 수도 있고, 워낙 캐리를 잘 하는 원딜이므로 캐니언과 쇼메이커 선에서 게임이 정리되는 것이 어렵게 된다면 덕담이 캐리를 해야하는 역할이 오면 당연히 후반 캐리를 해야겠죠.
담원 탑에서는 버돌 포텐이 터진다면 정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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