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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청난 돈 낭비라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학원 아카데미 알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심으로 현실적으로 조언합니다.

밑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강사에기 고액의 돈을 주면서 장기간 롤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원 장학생이 아닌 이상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1. 현역 챌린저
쌩배 챌린저 제외하고 OP 메타챔피언 외 2개 이상 쓸 줄 아는 현역 챌린저 강사한테 수강하기

챌린저 만큼 확실한 게 없다.
탑 원거리 기준
개인 방송 기준 트위치 돌카사 개인화면 보면 되고
탑 근거리는 기인 리플레이 보면 됨.
이 외에는 없다.

미드는 쵸비 아니면 페이트 리플레이 보면서 공부
나머지 라인은 변수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판수 많이 늘리고 배워야 늘음


2. 입상 경력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현역 그랜드마스터
정말 최소한 최인석, 인섹 같은 사람들한테 피드백 받으셈
팀 게임 이해도 높음.


3. 탑레이팅 챌린저 일반인, 그랜드마스터 일반인
쌩배챌, 쌩배그마 제외
어느 점수 이상 올리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해도는 위보다 우선시 되진 못하지만 다양한 변수 게임에서 승리 많이 해봤기에 롤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음.
실제로 나도 비약적인 롤 실력 상승 경험함

 

롤은 결국 재능이니 피지컬이니 뇌지컬이니 말 해도 데이터 싸움임


4. 전프로출신 만년 다이아1.(골드4까지 통함)
사실 플레4만되도 골드4까지 솔랭으로 승률 7할 나옴.
최하위 티어인 골4까지 양학하면서 이기는 방법 배우기는 편함
점수 높아지면 막힘



프로게이머 선수준비반 기준 1부 프로 가능성(현역 연습생 티어 참고)
밑 티어 해당 안 되면 프로게이머 지망반 테스트반 등등 다 현실적으로 1부 가능성 절대 없음.
부모님께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길 바람

만 15세 마스터300
만 16세 그랜드마스터 500
만 17세 챌 900
만 18세 챌 100등 내


2부 프로 준비 목적인 심화반 등(탑레기준)
이 티어 해당조차 안 되는데 애매한(다이아2, 16살인데 승격전 항상 떨어지고 3수, n수, 15살 쌩배 마스터 150점) 위치에 있다면 예외적임.


연습생하고 2부 차이는 의외로 크고, 2부하고 1부 차이는 높아봐야 다이아2, 평균 골드 하위 vs 제일 낮은 게 챌린저 10등 정도의 차이로 넘사벽임 (만날 일, 프로씬 내에서 대화 할 기회 조차 거의 없다는 뜻)

만 15세 다이아1
만 16세 마스터 초입 (99점 미만)
만 17세 마스터 300
만 18세 그마 상위
만 19세 최소 10층 이상



한 달에 부가세 포함 60~160만원씩 돈 내면서 현역 챌린저도 아닌, 이젠 많고 흔해진 선수 경력만 있을 뿐 현역 그랜드마스터도 아닌 사람들에게 돈 바치면서 학원 다니지 말고, 그냥 집에서 쵸비 기인 관전보고 학습하셈.


앞으로 롤 수요는 다른 게임들이나, 국내 이스포츠 시장 확대가 되더라도 경쟁 가능한 상대가 아무도 없는 게임이었지만 청소년 인구 수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 있고, 일부 개인 방송의 영항력이 엄청 커진 상태고, 대부분 티어가 상향 평준화가 된 상태라 팀 게임하고 솔랭하고 많이 달라졌다.
솔로랭크를 엄청 열심히 돌려서 최상위티어에 올라갈만한 신규 롤 유입 유저가 거의 없다.

솔랭 티어는 그냥 간단한 지표에 불과해짐.

만약 본인이 돈 많고 열정도 넘친다면 롤 학원 다니는 것 추천함.

 

만약 고작 골드 플레4 다이아4 찍고 싶어서 롤 학원에서 돈을 내고 배울 목적이라면




아무 곳이나 다녀도 되는데, 정말 잘하는데 애매하게 높은 티어에서 프로게이머라는 헛된 꿈을 꾸면 나중에 비참해짐

 

프로씬은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 성적이 부진해도 계약 종료당하지 않기 위해 정치질을 하는 감독, 코치도 있고, 선수간의 위계질서도 있음. 그리고 피디, 작가, 연출, 스태프, 매니저 등 다양한 사람이 있음.

사람마다 게임을 좋아서 하는 거랑 직업으로 게임을 하는 건 괴리감이 엄청 크다고 느낄 수 있는데, 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갖게 됐을 때 오는 괴리감을 견딜 수 있다면 상관 없음.

 

아쉽게도 롤 프로씬은 열정도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상업적 구조를 가진 게임 보여주기 시장임.

 

 

대부분 롤 세자리 내의 등수에 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생각 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

 

그렇다고 도전 하지 않는 것은

점수 올리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많이 아까우니까 조언하는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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