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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랭 1위 LCK Player DRX 소속 탑 킹겐이었습니다. (사실 다 알고 계셨겠지만 알려드립니다.)

오른으로 이니시에이팅, 좋은 갱호응 킬 등 굉장히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던 LPL 비리비리게이밍 소속이었던 DRX Kingen 황성훈이 시즌11 한국서버 솔로랭크 1위를 달성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초신성 탑솔 중 한 명으로 평가되었던 제우스보다 30점이 앞섰습니다.

킹겐의 모스트 픽은 리 신, 사일, 제이스, 케넨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질적으로 점수를 올려준 챔피언들은 카밀, 그웬, 사일러스 입니다.

일설에서는 쇼메이커를 포함한 담원과 티원의 핵심 선수들이 빈집 상태가 된 세기말 솔랭 빈집 상태에서의 1위는 의미가 없다. 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솔랭 1위의 가치도 크지만 롤드컵 반지, 그리고 한국서버를 대표해서 롤드컵 출전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는 것이니 다르겠죠.

한국서버 1위 + 나이 굉장히 어림 이러한 부분만 해당해도 몇 번 스크림 해보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LPL 1부리그에서 3억 이상의 계약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DRX 시절 킹겐은 제트와 함께 늘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태윤도 그렇고 한국서버 IN3 달성하기 어려운 포지션인데 신기하네요.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 까지 1위를 장기간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스터 이상의 점수부터는 다이아가 28일인 것 보다 더 짧은 휴면 강등 패널티가 존재하는데요.

누적 판수가 없을 경우 강등을 당하게 되는데, 킹겐은 이미 판수가 꽤 누적 된 상태이기 때문에 휴면 강등에 대한 우려는 없지만 킹겐의 핵심 포지션이 탑 라인이기 때문입니다.

서브 포지션으로는 AP 메이지 챔피언을 위주로 플레이했고, 아크샨을 플레이 했지만 솔랭에서 결과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또한 정복자가 너프 된 이후로 킹겐의 핵심 픽인 제이스 케넨 중 제이스가 너프를 당하기도 했고요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탱커 픽, 브루저 픽 포함해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킹겐

문도박사 vs 칸의 난입 제이스를 상대로 게임 끝날 때 까지 맞기 vs 게임 끝날 때 까지 때리기를 당했던 문도박사의 고통 받는 모습들도 있었지만 탑 리신으로 굉장한 영향력을 보여줬고

그웬 VS 제이스 상성에서 기인의 제이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었던 킹겐답게 정말 잘하네요.

 

현역 챌린저 상위권 코치들의 알려지지 않은 리플레이를 종종 돌려볼 때

킹겐이 가끔식 매칭에 잡히는 편인데 라인전 기량도 그렇고 구시즌 1위가 현시즌 1위 찍은 것 보면

솔로랭크 한정 "THE KING IS BACK"이라는 말이 킹겐에게도 해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DRX Kingen 이거 못 막습니다.

젠지 퀴드, 케이티 캐슬이 상대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솔로랭크 1위를 달성하게 해준 카밀 게임도 그렇고

정말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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