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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일본롤 솔랭

실버부터 플레티넘3까지 찍으면서 느낀 점 정리입니다.
케인, 킨드레드, 제드, 비에고, 탈리야만 사용했고 닷지 판은 없었습니다.
배치고사 외 전부 솔랭으로 돌렸으며, 다이아4 mmr부터는 일본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느낌이 강해서 벽 느끼고 막혔습니다.
올라가면 점점 정상적으로 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하기 싫어짐

피드백으로 2데스 3데스 박고 터진 게임 복구하는 방법, 라인전 압박 운영, 이기고 들어가는 픽밴 조합을 알게 되서 캐리형 정글 챔피언으로 점수 올림

1. 한국 서버보다 실골 점수대에 트롤이 없다.
대신 사이온으로 정글을 가거나 킨드레드 원딜, 조합에 맞지 않은 미드 모데카이저 미드 신지드 미드 가렌, 탑애쉬 미드 퀸 등 메타 수혜를 받은 OP챔피언이 아닌 한 가지 챔피언으로 제대로 게임하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의외로 진 징크스 아펠이 아니고 전라인 트위치 누누 신지드도 많이 보임
게임 중 아이템을 전부 팔고 우물이서 잠수타거나, 팀 버프를 스틸하거나 하지 않고 말 그대로 승리 목적으로 자신만의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어느 정도 많이 보임

2. 다들 핑이 되게 높음, 평균 핑 20~40
배치고사 포함 40판 돌렸는데,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모르겠지만 전적에 레오나 모르가나가 있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핑이 진짜 높아서 교전 중 실수가 어느 정도 용서가 되는 딜탱으로 캐리하기가 제일 쉬운 편이고, 원딜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음.


3. 대만 국적, 또는 한국인 은근히 많음.
배치고사 내내 잘하는 중국인이 정말 흔하게 많았습니다.
가장 유명한 한국인으로는 강선구 블랭크인 것 같고 여러 한국 프로들이 에이전시 통해서 용병으로 계약하다보니 한국인이 흔한듯.
롤 에이전시 입장에서는 돈도 벌고 본인은 리그에서 출전 할 수 있으니까 서로 윈윈인 것 같습니다.



4. 팀운 게임
핑 150으로 게임하는 듯한 갱 호응, 탈주하는 아군, 혼자 사이드에서 죽는 미드
한국서버와 동일한 수준으로 진짜 많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조합이랑 라인전 상성 따져가면서 아님 말고식 초반 템포 게임으로 점수 올렸는데 플레부터는 막힙니다.

플1에서 연패박고 플4까지 떨어지니 그냥 롤 하기가 싫어짐.

요약 : 준배치고사 75판까지 전부 솔로랭크로 진행했습니다. 실버 골드는 전부 똑같고, 플레티넘부터는 일본 서버 유저가 더 잘합니다. 닉네임에 ộã 같은 일본 현지인이 아닌 것 같은 닉네임 사용하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고, 오픈 판이 거의 없어서 간절함이 없으면 한국보다 더 이기기 힘듬. 한국서버보다 점수 올리기 쉽다는 거 거짓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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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트포 히드라 이거 못 막습니다. 빨리 날먹하세요.

1. Q로 오브젝트 수정초 열매 와드 못 지우게 해야함

2. Q스킬 사거리 800 -> 600 너프, Q 쿨타임 기본 스킬 가속 재사용 대기시간 적용, 공속 시너지 삭제,

3. 방어막 흡수 삭제

4. 궁극기 너프

5. 거대한 히드라 너프

 

 

제리 너프 위의 5가지 전부 밸런싱 패치 하지 않는 이상 꾸준하게 픽 될 것

제리 E 메커니즘 조이 벽 수면 + 바드 포탈 이동 + 구 카사딘 궁극기 써본 유저라면 어느 정도 적응이 굉장히 빠를 거고

삼위일체 하위템 온필도 뽑고 EQ평카이팅Q평 사용하는 게 기본적인 제리 운영 방법인데, 관통 삼연발 공격이 트위치 궁극기 수준이기도 하고 갱면역이 너무 깔끔함 제리가 한타에서 궁극기로 15스택을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Q 스킬이 논타겟이라 은신 챔피언 상대로도 EX)키아나, 탈론, 아칼리 어느 정도 설거지가 가능하고, 징크스 상위 호환 수준인데 챔피언 난이도 또한 딜계산이 거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쉽다.

 

사일러스부터 그러했듯 시즌 초에 나온 챔피언들은 다 하나같이 OP 챔피언이 많은듯함. 비에고에 이어 제리까지 1티어 챔피언이 나온 부분은 항상 신기하네요.

살루스 출시 이후 렐을 제외하고 대부분 챔피언들이 어느 정도 OP챔피언들이 많은 편인데, 제리도 OP로 분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렐은 하는 사람만 하는데 솔로랭크 기준 몇 프로들, 렐복치 말고는 많이 하는 유저를 본 적이 없네요.)

아무튼 평타 기반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사거리가 정말 길어서 흔히 말하는 날먹 챔피언으로 보입니다.

 

 

메이저 리그 중 하나인 LPL에서 제리가 나온다면 (LCK 포함)

LCK와 마찬가지로 LPL 리그에도 제리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제리 집중사격 스킬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너프가 된 이후에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대회는 딜찍누 개념보다는 한타 운영 비중이 더 크긴 하더라도 기본 성능이 좋긴 하다면 나오긴 할 것 같음

지금 LCK 스프링 제리 나올 확률은 12.1 패치 이후에 탑 제리 미드 제리 가능성이 별로 커보이지는 않지만, 원거리 딜러 포지션 제리는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제리 탑 제리 미드 제리 정글 전 라인 가능하게 하는 점은 빠른 공격속도 때문인데 결국에는 원딜 포지션이 아닌 다른 라인으로 운영 가능한 부분들이 많으면 라이엇이 너프 할 것

제리 Q 스킬에 일정 시간 내 중복 사용 시 마나 소모량을 추가한다던가, E스킬의 1레벨 쿨타임을 대폭 늘리거나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으로 피해를 입혔을 때 쿨타임 감소 시간이 0.3초 또는 0.5초로 줄어든다던가 하는 너프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인전이 꽤 강하다고 알려진 칼챔 상대로도 많이 유리한 편이고, 거리 조절만 잘 한다면 마스터 티어 밑 기준 본인 대비 100~500점은 더 올릴 수 있을 누킹을 보여주니까요.

 

정보) 제리 샤코 상대로 "야 나와" 이스터에그 있음

아케인 설정을 일부 가져온 것 같은데 샤코도 포함되어 있네요.

당분간 피곤해도 솔랭 점수 올릴 겸 졸려도 제리 밴 당하기 전까지 억롤 좀 많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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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이 인디게임 했다.

드웝니다. 계정 바꿔서 솔랭 하려고 로그인 하고 접속하는 순간 롤 클라이언트에서 로그인 과정 오류가 발생했으니 다시 시도해달라는 안내와 함께 클라이언트 종료 외 선택지가 없는 창이 뜨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럴 때는 또 다른 계정으로 접속해서 시도해보거나, 다시 한 번 로그인하면 해결이 되는데 번복적으로 다시 시도하라는 말만 뜨면 확인해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과거 롤 서버 터지거나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면 대기업에서 만든 게임이 아닌 인디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만든 게임이라고 롤 인디겜, 롤 망겜이라는 말을 종종 하곤 했었는데요, 라이엇이 롤 로그인 과정 오류로 인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은 정말 오랜만에 겪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롤 계정이 해킹 당한 것처럼 기존 본인이 설정한 소환사 아이콘이 아닌 철거 미니언 아이콘으로 변경되어 있을 텐데 해결할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로그인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방금 게임 시작한 퀴드, 리핸즈, 온플릭(김장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게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 없는지 유무 확인

포우 1페를 확인해보면 방금 게임 시작한 롤 한국서버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롤 라이브 서버 문제가 아닌 본인의 리그오브레전드 클라이언트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새롭게 패치된 라이엇 클라이언트 창에서 복구를 누르면 해결이 됩니다.

기존에는 롤 클라이언트를 누르면 바로 로그인이 가능했는데, 몇달 전 새롭게 패치한 신규 리그오브레전드 클라이언트는 로그인 하지 않고 롤 클라이언트 복구가 가능합니다.

 

게임이 최신 버전입니다, 게임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복구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문구가 뜨더라도 복구하면 고쳐질 확률이 높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클라이언트 복구 재설치 후 다시 시작

 

로그인 문제 : 로그인 시도 실패 문제가 확인되어 현재 해결 중 입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더라도, 솔로랭크 점수 복구는 안 된다는 점.

롤 탈주자 단속 시스템에 의한 탈주 패널티를 받아 계정 정지가 발생한다면 (특히 이용제한 영구정지 제재는 롤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겨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으로 보입니다.

탈주 후 솔로랭크 승리하게 됐다면 추가 탈주 패널티와 함께 솔랭에서 일반적으로 패배하게 됐을 때 받는 MMR 및 LP과 동일하게 감소됩니다.

사용자 설정 게임 탈주는 예외입니다.

 

점검 기다리는 동안 리핸즈 빙결 신지드 서포터 관전 보는 중

젠지 리핸즈가 담원 쇼메이커를 상대로 보여줬던 넘기기, 솔랭에서도 점멸 돌면 신지드 OP

신지드가 초반 라인전이 끝나게 되면 돌아다니면서 시야를 잡게 되는데, 평범한 원딜+ 신지드 서포터 vs 서포터 메인 포지션의 일반적인 서포터 챔피언 (알리스타, 유미, 카르마, 레오나)상대로 반 이상 가기가 정말 힘듭니다.

신지드 서폿과 함께 초반 라인전에 끝나면서 상대방에게 준 신지드 서포터는 쓰레기다. 라는 인식을 심이준 후 접착제 미리 설치하고 상대방이 "예측 가능하긴 하지만 맞아봐야 뭐 없겠지" 싶을 생각을 할 때 빠른 반응속도로 점멸 넘기기를 사용하는 모습들이 리핸즈만의 특별한 신지드 서포터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게임 범인은 리핸즈 신지드 서포터가 아니지만 낭만이 있다.

쫓는 megaomegao 탑 베인 vs 베인에게 독트뎀으로 피해를 입히는 Lehends 서포터 신지드

이미 게임이 크게 기울은 상태라 할 게 없는 게임이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밌을 수 밖에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요즘 서포터 픽 대부분 세나 라칸 럭스 쓰레쉬 잔나 카르마 노틸러스 레오나 외 서포터는 메타에 맞지도 않고, 이길 목적으로 솔랭할 때 거의 나오지도 않는데 리핸즈 신지드 서포터 이거 내일 그랜드마스터 구간 신지드 픽률이 통계에 잡힐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귀하군요.

 


점검 끝났다면서 왜 안돼

플렛폼 세션 IP 토큰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기에서 서비스 상태를 확인하신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이게 뭔소리임? 그 이게 맞나 아무튼 아이피 토큰을 다시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아무튼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보면 라이엇 게임즈 서비스 상태 창이 나오는데 일단 롤 플렛폼 세션 IP토큰 이라는 것을 받아보기로 했다.

 

롤 IP세션 토큰 아무튼 얻음.

클라 접속해서 보니 롤 랭크 대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 오후 11시 2분에 됐고 로그인 문제 확인은 9시 58분에 됐다고 함. 평일 오후인데도 세체겜 답게 라이엇 일 잘하네요.  아무튼 아이피 토큰 받았고 다시 접속해보니까 안됨.

사이트 들어가서 이이피 세션 토큰을 얻었으니 될 거라는 생각과 함께 접속했으나, 똑같은 로그인 오류 현상만 발생합니다.

 


 

새로 시작한 게임도 없고, 챌린저 큐가 하나 뿐

이럴 때 생각하게 되는 게, 롤 말고 할만한 게임이 막상 찾아보면 거의 없는데 한국서버 점검 대비용으로 다른 게임처럼 롤 동아시아 서버 (평균 핑 40~60)으로 통합서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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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드웝니다. 최근 솔로랭크 랭킹이 드디어 다이아1촌에서 챌린저 상위권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1000점도 곧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패배를까먹은사람 닉네임의 서포터 모스트 유저가 솔랭 1위라는 게 믿기질 않네요. 심지어 제라스 모스트도 아니고 카르마 유미 라칸 쓰레쉬 모스트, 정말 의외입니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유미 너프가 이뤄질 게 보이는데. 생배치 계정 07년생 랭킹1위 닉네임의 샤코 모스트 유저도 그렇고 최소한 LDL 리그 팀과 계약하거나 군대 병역 문제로 입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권지인 500점으로 솔랭 상향세를 타고 있습니다. 전혀 메타와 맞지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트린다미어 장인으로 알려진 갱붕이, 프리시즌부터 시즌11 말까지 잘 사용했던 요네를 사용하지 않고 트린 아칼리로 점수를 꾸준하게 올렸고 05년생 젠지 퀴드는 안정적이고 팔이 긴 대신 "실수 한 번 하면 게임 망함" 챔피언인 신드라,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조합에 따라 미드 포지션의 야스오 조이 트페 빅토르 르블랑 사일러스 벡스 사용해서 점수를 올렸습니다.

 

롤의 신 이상혁, 마스터 승격전

미드 모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시즌부터 솔로랭크 올라운더 포지션으로 600점부터 800점까지 캐리했던 제가 가장 존경하는 프로게이머인 롤드컵 3회 우승의 대상혁 마스터 승격전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페이커가 애니비아 서포터,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니달리를 할 때 챔피언 풀이 엄청 넓다는 것을 동점수 솔랭에서 게임 내 영향력이 엄청 크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는데, 팀운이 정말 없다는 것도 함께 느꼈습니다.

 

롤갤에서 언급하는 페이커에 대한 평가와는 다르게 롤잘알 입니다.

 

 


롤잘알 달인카직스 달카 바루스 이거 못 막습니다. (진짜로못막음)

 

최근 솔랭 최상위권으로 올라온 달인 카직스 바루스 메타도 그렇고 상상을 초월하는 시즌 초기인 것 같습니다.

케이틀린 카이사 이즈리얼 징크스가 지배하는 바텀에서 달인 카직스가 사용하는 바루스, 1레벨에 무조건 퍼붓는 화살 찍고 조합이 불리하면 라인이 밀려지게끔 강제 유도하고 E스킬로 원거리 파밍, 2레벨 꿰뚫는 화살 찍고 딜교환 후 성공하게 되면 라인 순간 프리징 했다가 웨이브에 맞춰서 타워 박고 초반 주도권을 잡는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불리한 라인 매치업에서는 EQ로 미니언 최대한 수급하고, 한타에서는 평타 > 부패의 사슬 > 평 E > WQ 사용해서 킬각을 보고 돌풍으로 생존 안정성을 더해주는데 타 원딜 챔피언들과 다르게 1레벨 사거리 최강자 케이틀린과 라인전에서 밀리지도 않고, 안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저는 바루스가 좋은 챔피언이라는 것을 보고 알겠지만, 확정적으로 바루스가 궁 콤보를 맞출 수 있는 평타 R 평타 E의 사기적인 누킹도 잘 알겠지만 왜 사용해야 하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계속 좋은 승률을 보여준다면 유튜브에 "바루스 이거 못 막습니다"로 소개되고 엄청난 돈을 벌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닉네임 chinajungle 유성 점화 들고 2코어 그림자 불꽃 구입하는 탑 럼블, 상대팀이 럼블을 픽하면 사이온이나 말파이트를 하는데 900점 구간의 유저였다면 중국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로 예상이 됩니다.

신드라 오리아나 카시오페아 모스트 ra66it, 자크잘알 정글 자크 모스트 역시폭군, 서포터 자르반 모스트 토뇨 등 이번 시즌 초기는 메타 챔피언 유무에 관계 없이 상위권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상상 초월 그 이상의 어질어 고수들이 많네요.

 

솔로큐에서 좋은 챔피언들 정리하자면 게임을 캐리하는 챔피언, 무난하게 이기기 좋은 챔피언들이 있는데 특수한 상황(브실골플다4 솔랭)을 제외한다면 탑 아크샨 그웬 트린다미어 정글 탈론 리신 제드 다이애나 자크 비에고 미드 아칼리 키아나 빅토르 벡스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이스 추천하지 않게 된 이유는, 너무 변수가 많은 솔로랭크에서 제이스를 사용하는 것은 라인전 외 단독 캐리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필요로 하는 의문의 영웅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총든 마이도 제외했습니다.

 

이상 드워99 였습니다.

제리 나오기 전까지 원신과 함께 3계정 미친듯이 솔랭하니까 요즘 너무 피곤하네요.

롤 큐 잡는 동안 같이 할만한 서브 게임은 업비트 말고 없나봅니다.  원신 비경이나 광물 캐는 게 지금으로서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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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함

 

반갑습니다. 드워99 입니다. 

최근 자낳대 링트럴 방송을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같이 게임하시는 듀오분이신 마탄님의 미드 역량을 보면서 30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아 1~2 솔로 랭크는 정말 재밌는 것 같다는 것을 느낍니다. 30대 챌린저 초반이나 400점 이상인 분들도 찾아보면 흔하게 있지만 잘하시는 게 부럽네요.

솔로랭크 정말 하기 싫습니다. 그래도 해야죠. 롤 배치고사 기준은 10판까지 배치고사로 알려져 있지만, 16판까지 배치고사고 75판까지 준배치고사 MMR이 적용되는데 지금 메타에서는 시간만 있다면 빅토르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간절함이 부족해서 케일 안 하고 있는데, 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했더니 게임 곱창남

적절하게 닷지 하면서 이길 거면 벡스 아크샨만 하거나 또는 듀오만 하는 게 낫네요.

시즌 초반에 돌리면 전시즌에 대리랭크를 받은 유저가 있거나, 전라인 40데스 넥서스 파괴까지 서렌이 안 나오는 판 등이 있을 수 있는데,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카이사 공허 무장

 

지금은 카이사 메타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1월 21일에 제리가 등장하게 되면 또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롤 시즌12 시네마틱에서 등장했던 카이사가 지금 러키 펀치 공허추적자를 사용해 솔랭에서 3코어로 신화 아이템을 올리고 첫템 무라마나 2코어 내셔의 이빨을 구입하고 꽤 재미를 볼 수 있는 템 빌드가 자주 보입니다.

 

선제공격 룬을 활용한 이즈리얼, 제이스, 빅토르 외에는 재밌다라고 평가하기에는 애매한 챔피언들이 많고, 탑은 성장했을 때 캐리가 확실한 빅토르, 정글은 할 줄 안다는 가정 하에 날먹이 가능한 탈론, 미드 아칼리 르블랑 선제공격 제드 아크샨 벡스, 서포터는 제라스 아니면 룰루가 많이 보이네요.

 

 

최근 쵸비가 라인전 역량을 바탕으로 아칼리 탑에서 계시는 무등산 선생님의 템빌드와 유사한, 원기 회복의 구슬 3개 + 포션, 체력차 극복 빌드업으로 초반부터 라인전 스노우볼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 영향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첫템 도란 방패, 정복자 최후의 저항 뼈 방패 불굴의 의지 끼고 아칼리 하는 게 더 좋아 보이긴 함.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렇다고 보입니다.)

 

 

현 정글 메타는 탈론이 여전히 돌아다니면서 재미를 볼 수 있고, 숙련도에 관계없이 좋은 챔피언은 자크 리 신 외에는 애매한 부분들이 큽니다. 신짜오와 누누 렉사이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렉사이 자객의 발톱 메타는 누구나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고, 누누는 숙련도가 꽤 필요하고, 신짜오는 단순 픽으로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T1 오너가 보여줬던 뽀뽀 픽도 좋아 보이긴 하지만 특정 챔피언을 카운터 하려는 목적 외(르블랑 리 신 사일러스)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 메타에서 숙련도가 있다는 가정 하에 스스로 주도권을 잡고 점수를 올리기 좋아보이는 챔피언을 정하자면 (상위 티어 기준) 미드 키아나, 정글 탈론, 미드 아크샨, 1 코어 이후 미드 벡스, 미드 르블랑 정도가 있고, 그 외에는 카이사, 탑 탐켄치, 탑 트린다미어, 탑 리븐, 정글 자크, 원딜 케이틀린, 서포터 제라스, 서포터 질리언 외에는 없습니다.

 

배치고사 결과,

3승7패 다이아 3, 5승 5패 플레 3 곱창 났네요. 이번 한국 서버 배치고사 중국인 엄청 많이 돌리던데(중국 국적 아마추어, LPL 소속 중국인 및 한국인 용병 포함) 버스 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부럽다! 배치고사 잘 봐서!

아직 일주일도 되지 않아 챌린저도 나오지 않은 상태.

제 주관으로 배치고사를 잘 봤다고 판단되거나, 신기한 유저들을 정리했습니다.

 

라스칼 솔로랭크 16승 3패 마스터 승격전 승승패 집공아크샨 

라스칼 폼이 미쳤네요. (승승패패) 

솔로랭크 챔피언 풀이 워낙 넓다보니 카밀 상대로 탑 '리', 럼블 상대 탑 그레이브즈로 게임을 이기거나, 1티어 챔피언이 아닌데 라인전을 이기시는 모습들이 대단하네요.

전승무패는 아니지만 대단하다! 롤의 신 김팡희!

 

almond bon bon 누구

챌린저 1075점 부캐인데 누구일지 모르겠네요. 롤드컵 기간에 솔로랭크 플레이가 없는 것을 보면 아마 지역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성적으로 월즈에 진출한 프로게이머인 것 같습니다.

원딜 징크스, 이즈리얼 위주로 사용해서 점수를 올렸고, 선후픽 상성에 따라 진 케이틀린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07년생 티모장인

400점 출신 07년생, 모스트 티모. 기존에 카밀 사일러스를 사용했던 것을 보면 부계정으로 예상되는데, 본캐는 몇점일지 궁금하고 신기하네요.

만약 이번 연도에 챌린저 달성하고 점수 유지하면서 솔로 랭크 점수가 더 높아진다면 연봉 오퍼가 가장 좋다고 알려진 LPL 갈 것 같습니다. 1부 리그에 데뷔하기 전에 LCK 아카데미 시리즈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운타라 파이팅~

 

보이면 무조건 카시오페아 저격 밴, DOK SA 

마스터 초입~200점 구간에서 솔로 큐 돌리다가 아군에 독사님이 나오게 되면, 다음 큐에서 카시오페아를 밴하면 솔랭에서 또 다음 큐를 잡아야 하는 탑 카시오페아 초고수 독사.

독사님은 솔랭에서 캐리력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초반부터 모든 챔피언에 맞게 라인 관리를 잘하는 편이고 거의 대부분 솔랭에서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스킨을 사용하시는 분.

손이 많이 가는 챔피언이라 개인 화면이 궁금하네요.

닝겐닝겐낫닝겐 17승 3패

전 시즌 탑레 75점 정글러

정글 니달리 엘리스 그라가스 모스트 유저입니다.

조이 승률 부럽네요.

 

탑 원거리 딜러 챔피언의 초반 운영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퀸 장인 살퀸레

나만의 비밀 탑 교과서 트위치 돌카사로 알려진 살퀸레님.

돌크샨, 살퀸레 외 3 계정을 사용하시는 1000점 탑 퀸 모스트 유저이십니다.

트위치에서 개인 화면을 보여주시면서 탑에서 라인전을 하시는데, 극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초중반까지 킬각 굉장히 잘 보시는 편입니다. 

저는 제이스 케일을 제외하고 원거리 탑을 할 때, 게임을 굴릴 수 있을만한 킬각이 나오는 상황이 왔을 때 아군 정글이 억까 이상으로 탑 게임을 해주지 않는다면 본캐로 원거리 탑 챔피언은 굉장히 하기가 싫은 편인데요.

살퀸레 탑 플레이에서 자신이 손해 보더라도 지지 않으면서 게임 이기는 법을 많이 배우게 되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전 세계에서 퀸 E 공중제비 활용을 가장 잘하는 것 같습니다.

 

탑 루시안 탑 베인 탑 퀸 탑 티모 vs 근거리 상성에서 첫 미니언부터 네 번째 귀환까지 굴리는 스노우볼이 굉장히 배울 부분이 많은 분이신데, 배치고사가 아쉽네요.

이번 시즌에도 챌린저 최상위권 입성을 응원합니다.

 


 

 

 

요즘 09년생 마스터, 다이아1도 종종 보이는데 챌 상위권에 07년생 챌린저, 08년생 챌린저, 09년생 챌린저가 등장하게 된다면 키보드 마우스 장비 이름, 마우스 감도, 초반부터 게임 스노우볼 어떻게 굴려서 현역 1부 최상위권 프로들 이기는지 꼭 보고 싶습니다.

LCK는 3군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연습생에서 1군으로 콜업된 농심 레드포스 03년생 서포터 피터 정윤수, 젠지 연습생에서 챌린저스 콜업, 2부 리그 우승자 출신으로 알려진 04년생 카엘 김진홍,

KT 연습생에서 LPL 용병으로 활약했던 DRX 미드 제카, 롤드컵 8강 출신 브리온 모건 박루한 (박기태에서 개명함), 03년생 미드 카리스 김홍조

위의 4명이 이번 1월 후반 제리 출시되기 전까지 본계정으로 솔로 랭크 배치고사를 만약 돌린다면 전적이 어떻게 될지, 플레이 방식에 대해서 정말 궁금합니다.

물론 대회랑 솔랭은 시야부터 한타까지 정말 다르지만, 나이가 어리다 보니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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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미 팀이 완성됐다. 스타듀밸리 좋아하던 엘림은 FA에서 AF 페이트는리브샌드박스행 테디와 호잇은 아프리카행인데 사실상 티원 주전경쟁에서 밀려났다기보다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팀이 갖춰지게 된 것으로 보게된다.

너구리는 아마도 1년간 휴식기를 하거나 스프링 시즌을 패스하고 서머 이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LCK에 돌아올 것 같다. 왜냐하면 2022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정식 종목으로 되면서 군면제가 진행되는데 쇼메이커의 "하권이 형" 밈처럼 탑미드정글 셋이서 팀이 될 것 같다.

담원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베릴은 아마 LCS로 갈 것 같은데. 모르겠다.

라스칼은 LJL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일본 리그를 떠나더라도 팀 라스칼 제스터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라스칼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김광희는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아마도 씨맥X무성X김광희 셋이서 같은 팀을 갈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티원을 갈 것 같지는 않다.

라스칼과 연관된 무성, 무성과 연관된 씨맥.
CvMax와 무성은 어디로 갈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칸나는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 원래 FA시장은 11월 16일 전에 미리 모든 것이 정해지고(롤드컵 탈락팀은 귀국하면서 팀을 구하고, 롤드컵 우승팀은 이후 귀국해서 이적하려고 연봉 엄청 지르거나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음) 끝나는데
장기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쉽다.

정글중에서는 커즈는 이미 행선지가 정해졌고 캐니언은 아직도 미정이다. TSM 페이커 400억 설이 있었듯이 그냥 티에스엠이 캐니언한테 오퍼 할지도 궁금하다. 대회랑 솔랭 시야는 굉장히 다른데, 캐니언은 대회 시야를 매우 잘 이해해서 게임 전체를 캐리했던 부분이 너무 흔하고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데프트는 DRX설이 있는데 쵸비와 데프트는 같이 다니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또한 기존 1부 LCK에서 2부의 진정한 패자가 되는 의미로 1년을 보내고 싶어하는 선수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LCK와 CL의 수준은 넘사벽인데 여기서 하위 리그로 내려가게 됐을 때 팀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을까. 시즌11 말 점수, 본계정 기준 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 솔랭 마스터200점~그마 600점의 차이인데 꽤 크다. 그래도 가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레클레스가 2부로 갔기 때문이다.


최근 솔랭에서 카밀 잭스 카사딘 빅토르가 굉장히 템 시너지를 좋게 받고 있고, 선제공격 제이스도 꽤 좋아보인다. 봇 베인도, 의외로 X레기라고 생각했었던 마스터이도 굉장히 사기적이다. 비에고 그레이브즈 니달리 리신의 메타가 아에 달라졌다고 보게 되는데 프리시즌이니까.


마밥공학 워프, 정글 광역 위장, 말도 안 돠는 선제공격의 코어템 뽑는 가속도, 1차 포탑의 현상금으로 게임이 꽤 변수가 많이 생겼다.

선제 공격, 치명적 속도, 여왕의 왕관을 사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을 찾아내는 게 이번 시즌12 프리시즌에 점수 올리는 정답인 것 같다.

물론 아브실골플다는 듀오를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제일 편한데 그럴 수 없다면 서로 어울리는 듀오 조합(탑정글, 봇듀오 등)을 하거나 게임 템포에 맞춰서 혼자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하는 게 전략적 닷지 외에는 솔랭 점수 올리는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향된 티모라고 불렸던 집공 티모, 시즌12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뭔가 좀 이상하다.
하지만 도인비가 말했듯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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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 모스트, 프뻔뻔 아닙니다.

래더에서 사용 안 해봤습니다. 생컨 투혼, 랜능크 투혼에서 제가 쓰는 빌드입니다.

랜능크 투혼 하다보면 사기적인 능력이 나와서 입구 막고 탱크 뽑으면서 10분 버텼을 때 이득을 보는 방법을 알아버렸습니다.

킬링타임으로 스타1 밀리 재밌는데 빌드가 기억이 안 날 때 보려고 정리했습니다.

 

토스 선포지 더블넥서스 vs 저그전

8프로브 앞마당 파일런 -> 프로브 정찰 시계방향 순서대로 11프로브 파일런 지었던 앞마당으로 보내서 포지 생성  

정찰 프로브 프로브 끝까지 살려서 14~15 때 저글링 여부에 따라서 포토 1개, 포토 2개 선택(저글링 에그 3개 다 찍고 추가 에그까지 지었어도 포토 1개 추천)-> 더블넥 -> 두번째 파일런 본진 짓고 저글링 본진 난입 방지용 프로브 앞마당으로 3~6기 보내기 -> 질럿 1기 찍고 프로브 계속 뽑으면서 21 가스 -> 본진 12~13프로브, 앞마당 미네랄 멀티에 나머지 프로브 보내서 광물 채집 -> 사이버네틱스코어 생성 -> 파일런 추가 -> 스타게이트 생성 -> 아둔의 성채 생성 -> 커세어 생산, 질럿 발업 -> 파일런 3개 추가하고 8게이트까지 추가(본진 7게이트 앞마당 1게이트) -> 저그 삼룡이 해처리 부수러 러쉬 -> 템플러 아카이브 로보틱스 건설 -> 드라군 7~8기 한 번 뽑고 사업 -> 스톰업 -> 로보틱스 건설 -> 옵저버터리 생성 -> 옵저버 2기 뽑고 러쉬

공업은 눈치것

 

저그전 앞마당 투게이트 빌드

8파일런 -> 시계방향 정찰 -> 인구 9까지 프로브 이후 중지 -> 2게이트웨이 -> 저그 12앞오버 or 오버풀 빌드 파악 되면 앞마당에 프로브로 해처리 못짓게 방해 또는 미네랄하고 최대한 멀게 해처리 짓게끔 매너파일런 생성 or 2질럿 찍고 본진 파일런 추가 -> 계속 질럿 보내기

 

더블넥 초반 정석 빌드 

8파 -> 선포지 -> 앞마당 넥서스 -> 포토 1개 -> 게이트 -> 파일런 추가 -> 사이버네틱스 코어 

 

이후 스타게이트 or 리버 or 질템 빌드 사용하면 됩니다.

 

vs 테란전

상대 빌드가 FD 또는 메카닉이 아니라면 초반에 게이트 올렸을 때 질럿 뽑아야 함.

본진 8파일런 -> 더블넥 -> 1게이트(바이오닉 확인되면 투게이트) -> 사이버네틱스코어 생산 이후 1질럿 ->가스 ->  파일런 추가 -> 사업 -> 상대방 입구 가서 벙커 OR 배럭 심시티 시즈모드 탱크 나오기 전까지 공격 -> 삼룡이 멀티 로보틱스 -> 옵저버터리 -> 1셔틀 뽑고 옵저버-> 로보틱스 서포트 베이 생성 -> 1리버 OR 질럿 태워서 모아둔 5~6 드라군으로 마인 제거 

게이트 11개까지 늘리고 질럿 2부대, 드라군 1부대, 옵저버 3기, 아비터 1기 템플러 섞어가면서 리콜 or 200한타

드라군 한 부대 정도만 모으고 더 모으면 안 됨, 질럿 7 드라군 3 비율로 모으면서 시즈탱크 뚫고 지지 받아내거나 캐리어 올리면 5~8기 모아서 상대 테란 시즈탱크 지우고 질럿 캐리어만 뽑아서 이기면 됩니다.

 

드라군이 지나갈 수 있을 만한 파일런 심시티, 벌쳐 지나가지 못하게 언덕 삼룡이 하는 부분이

꽤 중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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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너프의 핵심은 기본 대미지와 패시브 너프로 서포터와 미드가 아닌 타 라인(탑 벡스, 원딜 벡스)으로 사용했을 때 초반 타이밍에 말도 안 되는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너프라고 봅니다.

벡스가 탑에서 라인전을 했을 때 1레벨부터 좋은 평타 판정 감전 룬을 사용했을 때 단순 기본 공격만 사용했을 때 확정적으로 터트릴 수 있다는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벡스 "이게 무슨 서포터도 아니고 미드도 아니고 탑도 아닌 원딜도 아닌 무슨 4포지션이 전부 가능한 챔피언"

이 생각이 정말 강했습니다.

쿨감신을 가지 않더라도, 존야 주문 가속, 대탱커용으로 루덴의 메아리를 패스하고 리안드리 쿨감 25 존야 15 맞춰지게 됐을 때 룬에 따라 쿨감 33퍼 정도인데요. 비슷한 짧은 쿨타임의 스킬 셋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아나, 빅토르, 트위스티드 페이트 라이즈도 각각 스킬 두 번이면 라인을 지우는데(대신 평타를 섞어야 하고, 템이 나와야 함, 일직선 원거리 와카, eq 잘못 쓰면 라인 한 번에 밀기가 굉장히 어렵고, 빅토르의 경우 진화가 완성이 돼야 함, 오리아나 또한 패시브 평타 Q 함께 섞어야 가능함) 벡스는 평타를 섞지 않아도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벡스는? 그냥 무지성, 파멸 안 차고, 우울 없어도 기본 스킬 공격력만으로 단 두 번에 라인을 정리함. 계수도 낮은 편이 아닌 0.6 AP 계수, 맞추기 어려운 것을 감안했을 때 보상으로 높은 계수를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뭔가 추가적인 너프가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어제 한화생명 이스포츠가 아이슬란드를 향해 출국했습니다.

젠지와 함께 오후9시 쯤 트위터에 T1도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는 소식을 확인했는데요.

LCK 3팀과 마찬가지로 봐서 담원 기아도 곧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롤드컵 기간 동안 한국 서버 솔랭을 돌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데, 만약 현역 프로게이머 중 아마 솔로랭크 1위는 제우스(우제우스)가 하거나 농심 고리 김태우(GGGori), 프레딧브리온 호야(BRO Hoya) 정도가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현실은 프로게이머도 아닌 05년생으로 알려진 일반인 nodfan님이 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국인 xiaohuangren 샤오황렌이 나이 제한이 해제되고 1부 리그에서 활약하게 된다면 현 팀인 썬더토크게이밍영(TTY)에서의 계약이나 정으로 TT에서 정글 포지션으로 게임할지 기대가 됩니다.

솔랭점수가 압도적 1위인 솔로랭크 단독 1700점의 쪼말을 이겨내고, 1위 자리에 올랐으니까요.

 

 

하지만, 광저우에서 꽤 유명한 의문의 중국인 오리아나 초고수 선생님께서 전시즌처럼 순식간에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록이 아닌 실시간으로 봤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TOP10 꺾고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왼쪽, LPL 선수로 추정되는 ( 확인 못함) 미드 모스트 오리아나 장인, nodfan 리신 니달리 모스트 정글러

롤드컵 기간 중 솔랭 패왕 정글 탈론, 그리고 정글 키아나, 정글 제드

월즈에서 금지가 된 챔피언 아크샨을 잘 쓰는 유저가 아마 점수를 높게 올리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선혈포식자 탈론 또한 솔랭에서 굉장히 사기적인 편이고, 탑은 라인전 단계에서 영향력 있게 게임이 가능한 피오라로 이득을 보기 편하고요.

추가적으로 솔랭이라는 점에 한해서 아트록스와 케일이 은근히 기대됩니다.

 

롤드컵 미드 트린다미어 가능성

갱붕이의 솔로랭크 점수, 또 올랐습니다.

적응형 능력치를 사용하지 않고 1레벨 치속 E, 유체화 공속 쌍물방 OR 쌍마방 미드 트린다미어 유저 갱붕이님이 또 점수를 올렸습니다.

챌린저 1240점, 심지어 챌린저 주차도 아니고 매일 솔랭 돌립니다.

운영 방식이 신기한 편이라 두 번째 귀환 전까지의 라인전(미니언 웨이브 관리, 3분 15초 전후의 상대방 견제)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단독으로 트린다미어만 사용함에도 이렇게 점수를 올리는 것을 보았을 때 2021 월즈에 진출한 타 리그 프로게이머도 관심을 갖고 사용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왜냐면 잘 쓰면 AP 메이지 상대로 너무 좋습니다.

페이커, 쇼메이커가 솔랭에서 사용만 해본 것인지 아니면 월즈용으로 준비한 것인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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