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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회에서 몇 번 언급이 되었던 헌화생명 모건, 지금은 계약 종료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건 잘 하는 것도 맞고 솔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롤드컵에서도 솔로킬 만드는 탑 유저가 맞습니다.레넥톤, 카밀 플레이를 굉장히 잘 해줬다고 평가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고요.

과거 T1 소속 김정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언급했던 "너 무너지면 얘도 무너져"의 위기 상황이 사실상 없다고 볼 수도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성장하는 모건" 이란 말이 있듯 판이 쌓이면서 더 잘해진다는 예외적인 상황은 물론 어떤 사람이던 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예외는 있습니다.


페이커가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서, 바텀 듀오, 그리고 정글 주전 오너, 새로운 탑 프로를 더샤이 또는 너구리와 같은 A급 선수를 데려올 줄 알았으나 아직 오피셜 최대 로스터 발표가 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또한 제우스는 피지컬 부분이 중요한 솔랭에서 최상위 랭킹을 달성하기도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전혀 없는데 만약 T1 Zeus 혼자가 되고 주전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 프리시즌 솔로랭크는 사실상 치명적속도 빙결강화 선제공격 메타인데
당연히 프로니까 메타 적응 못할 것 같지는 않고 프로게이머의 필수 중 하나인 손목 관리, 목 디스크 관리 하면서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건의 카밀 플레이를 보면서, T1에 영입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제우스에게도 1년간 성장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대회 출전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티원은 노력만 한다면 스타가 되기 굉장히 쉬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솔랭만 잘할 뿐 마이너 수준의 어린 선수 영입해서 서브인데도 불구하고 잘 키워줬다가 팀 나가게 되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돌고 돌아 메이지 메타가 오게 될 때, 페이커가 최상위 메이저 선수로서 은퇴하기 전까지, 또는 시즌12에는 꼭 롤드컵 우승을 했으면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시즌12 스프링 전까지 티원의 최종 로스터가 공개하게 될 때를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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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미 팀이 완성됐다. 스타듀밸리 좋아하던 엘림은 FA에서 AF 페이트는리브샌드박스행 테디와 호잇은 아프리카행인데 사실상 티원 주전경쟁에서 밀려났다기보다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팀이 갖춰지게 된 것으로 보게된다.

너구리는 아마도 1년간 휴식기를 하거나 스프링 시즌을 패스하고 서머 이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LCK에 돌아올 것 같다. 왜냐하면 2022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정식 종목으로 되면서 군면제가 진행되는데 쇼메이커의 "하권이 형" 밈처럼 탑미드정글 셋이서 팀이 될 것 같다.

담원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베릴은 아마 LCS로 갈 것 같은데. 모르겠다.

라스칼은 LJL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일본 리그를 떠나더라도 팀 라스칼 제스터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라스칼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김광희는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아마도 씨맥X무성X김광희 셋이서 같은 팀을 갈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티원을 갈 것 같지는 않다.

라스칼과 연관된 무성, 무성과 연관된 씨맥.
CvMax와 무성은 어디로 갈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칸나는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 원래 FA시장은 11월 16일 전에 미리 모든 것이 정해지고(롤드컵 탈락팀은 귀국하면서 팀을 구하고, 롤드컵 우승팀은 이후 귀국해서 이적하려고 연봉 엄청 지르거나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음) 끝나는데
장기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쉽다.

정글중에서는 커즈는 이미 행선지가 정해졌고 캐니언은 아직도 미정이다. TSM 페이커 400억 설이 있었듯이 그냥 티에스엠이 캐니언한테 오퍼 할지도 궁금하다. 대회랑 솔랭 시야는 굉장히 다른데, 캐니언은 대회 시야를 매우 잘 이해해서 게임 전체를 캐리했던 부분이 너무 흔하고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데프트는 DRX설이 있는데 쵸비와 데프트는 같이 다니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또한 기존 1부 LCK에서 2부의 진정한 패자가 되는 의미로 1년을 보내고 싶어하는 선수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LCK와 CL의 수준은 넘사벽인데 여기서 하위 리그로 내려가게 됐을 때 팀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을까. 시즌11 말 점수, 본계정 기준 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 솔랭 마스터200점~그마 600점의 차이인데 꽤 크다. 그래도 가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레클레스가 2부로 갔기 때문이다.


최근 솔랭에서 카밀 잭스 카사딘 빅토르가 굉장히 템 시너지를 좋게 받고 있고, 선제공격 제이스도 꽤 좋아보인다. 봇 베인도, 의외로 X레기라고 생각했었던 마스터이도 굉장히 사기적이다. 비에고 그레이브즈 니달리 리신의 메타가 아에 달라졌다고 보게 되는데 프리시즌이니까.


마밥공학 워프, 정글 광역 위장, 말도 안 돠는 선제공격의 코어템 뽑는 가속도, 1차 포탑의 현상금으로 게임이 꽤 변수가 많이 생겼다.

선제 공격, 치명적 속도, 여왕의 왕관을 사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을 찾아내는 게 이번 시즌12 프리시즌에 점수 올리는 정답인 것 같다.

물론 아브실골플다는 듀오를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제일 편한데 그럴 수 없다면 서로 어울리는 듀오 조합(탑정글, 봇듀오 등)을 하거나 게임 템포에 맞춰서 혼자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하는 게 전략적 닷지 외에는 솔랭 점수 올리는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향된 티모라고 불렸던 집공 티모, 시즌12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뭔가 좀 이상하다.
하지만 도인비가 말했듯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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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1이 끝나고 프리시즌, 이제 곧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가 진행됩니다.

대회 라인전에서 솔로랭크에서 전부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게이머들 대부분이 FA가 되었습니다.

롤드컵 준우승 DK 쇼메이커, 베릴, 캐니언의 FA, T1 커즈 테디 FA, 클로저 리브샌드박스 이적

새로운 T1 감독은 누가 될 지 궁금하네요.

과거 도인비가 언급했었던 1군과 2군 성적은 비슷하고, 자유 계약 신분이 됐어도 게임 시장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성적과 함께 새로운 스타를 원하기 때문에 2년~5년차 이미 성적을 크게 냈던 게이머들이 팀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내용인데요.

주전 경쟁 등 상황에 맞춰 LCK가 아닌 타 리그로 이적하는 움직임(대부분 LCK, LPL 1부 선수가 타 리그 가면 강제 캐리 or 최소 2인몫 하는 것을 보여줌)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판단하게 됩니다.

팀별 정리입니다.

 

담원 기아

롤드컵에서 보여줬듯, 절대 혼자 있을 때 킬각 안 주는 원딜만 남았습니다.

Daeny 양대인 전력 분석관 재계약

김정균 코치 재계약

Khan 칸 김동하 FA (입대 예정)

Canyon 캐니언 정글 FA

ShowMaker 허수 미드 FA

BeryL 베릴 서포터 FA

T1

T1 클로저 리브샌드박스 이적에 대해 티원의 공식 SNS 발표가 없으므로 제외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우승자 출신 Stardust 스타더스트 손석희 FA

Cuzz 문우찬 정글 FA

Teddy 테디 박진성 원딜 FA

Hoit 류효성 서포터 FA

젠지

GEN 라스칼! 제발 LJL 학살하러 가지 말고 LCK에 있어주세요!

Odin 주영달 감코 FA

Ggoong 유병준 감코 FA

Rascal 라스칼 김광희 탑 FA

YoungJae 고영재 정글 FA

 

젠지 2부 챌린저스리그 

Lonely 한규준 계약 종료

젠지 -> 젠지 CL 샌드다운 Flawless 성연준 계약 종료 

Envyy 이명준 계약 종료

코치 독고 김경탁 계약 종료

한화생명 이스포츠

 

실력에 자신있는 쵸비 데프트 한화 1년 계약 만료, 사실상 FA

Heart 이관형 감코 계약 종료

Chovy 쵸비 정지훈 미드 FA

Deft 데프트 김혁규 원딜 FA

LNG 1위, HLE 2위 롤드컵 플레이인에서 그룹 스테이지 8강까지 올라간 부분 즐겁게 봤습니다.

LCK CL

한화 2군 샌드다운 됐었던 Arthur 아서 박미르 FA

데프트 쵸비, 이거 못 막습니다.

 

농심 레드포스

 

농심 코멧 재계약

GORI 고리 김태우 미드 FA

유신 FA

웨인 FA

고리가 보여줬던 사일러스 플레이, 좋았습니다.

AF 아프리카 프릭스

 

없습니다.

송무무 기인 파이팅

송무무 : 아프리카 만세 카카오 우우우우 
송무무 특)잘생김

다음팟 시절 플라이, 진짜 재밌거든요.

Liiv 리브샌드박스

Summit 써밋박우태 탑 FA

FATE 페이트 유수혁 FA

OnFleek 온플릭 김장겸 정글 FA

Prince 원딜 계약 만료

Effort 에포트 이상호 서포터 FA

DRX

없음

Cvmax 씨맥 김대호 감코 FA(정글러 저라뎃과 함께 대회 준비, 트위치TV에서 재밌게 볼베리어 티모 하시는 중)

챌 1000점 무성, 제트, 솔랭의 왕 킹겐 파이팅

KT 롤스터

Dove 미드 FA

Ucal 미드 FA

Hybrid 하이브리드 원딜 이우진 FA

Zzus 쭈스 FA 

Blank 정글 FA

도브는 주전이기 때문에 게속 케이티에 남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아니네요.

스토브 리그에서 어떤 팀으로 갈지 기대하게 됨

도브만큼 솔랭에서 미드 벡스 잘 쓰는 유저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프레딧 브리온

Yaharong 야하롱 미드 FA

Chieftain 치프틴 FA

Hoya 윤용호 탑 FA

엄티, 헤나, 라바, 딜라잇은 재계약 성공.

 

LCK 최저연봉 6000만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인임에도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T1 오너, 사기진작을 위해 추가 연봉 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씨맥 라스칼 쵸비 캐니언 쇼메이커 데프트 베릴 에포트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지

너구리는 T1에 합류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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