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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갤에서 고스트 빠진 담원의 쇼메이커는 거품이던 게 드러났다. 버스메이커라 지는 거다. 캐니언은 전라인 봐줘야 해서 바쁘다. 호야는 가만히 내버려 두면 칸 너구리처럼 잘하는 게 아니라 완전히 망해버려서 계속 봐줘야 한다. 덕담은 캐리형 원딜이라 라인 안 봐주면 힘들다. 켈린은 베릴처럼 라인을 돌아다니지도 않는다는 등 롤갤에서 이런 말들이 가득한 글을 엄청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고스트 혼자 있고 베릴 캐니언 3방향 갱킹으로 미드 이득보고 탑 이득보면서 게임 이겼다

라고 말하지만 다른 팀들도 전부 이런 플레이 합니다. 그 부분을 잘 활용해서 스노우볼에 성공해 미드 영향력으로 넥서스 부수는 것을 역체미라고 합니다.

고스트 재평가 관련

2:1이나 혼자 있고 불리한 상황에서 고스트가 절대 각을 주지 않는 것을 누구보다 잘 한다는 것은 군입대를 앞둔 도파님도 위처럼 대회를 보다가 방송 중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덕담보다 고스트가 성적이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고 김정균 총감독 양대인 감독 제파 코치의 조합이나 픽 조합에서의 전략 분석이 롤드컵 진출과 가장 연관이 큰 서머까지는 한참 남았기 때문에 쇼메이커의 전체적인 게임 운영 부분을 아직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원의 극성 팬이 아닌 제가 보기에도 억까가 너무 심합니다.


쇼메이커가 버스 메이커라면 미드 포함 팀이 전부 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게임 내 영향력 행사 전혀 없이 라인전 할 때 팔이 긴 챔피언들로 미니언만 명중시키면서 상대 미드가 하는 CS견제 딜 교환 부분을 일방적으로 여러 번 맞고 귀환 계속하고 다른 라인이 강제 캐리 하길 기다리거나 상대 미드가 캐리 포지션 챔피언을 했을 때 캐리 억제가 불가능해야 쇼메이커 퇴물, 팀원이 잘해서 이겼을 때 버스메이커라고 익명에서 조롱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으로 보입니다.

쇼메이커 솔랭 아님
왜냐하면 2022 LCK 스프링 리그에서 담원 기아 미드의 성장력만 엄청나게 보이기 때문임.
못한다면 나올 수 없는 플레이

쇼메이커 재계약할 때 에이전시 끼고 LCS LPL 어디든 크게 연봉 제시하고 이적할 수도 있었는데 담원에 남은 1 티어 미드이기에 LCK 스타가 될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심지어 쇼메이커 쵸비 페이커라고 알려진 미드 3대장이 아닌 사일러스 엄청 잘하는 고리도 중국 1부 오퍼 받고 LPL로 떠났다. 2부 버서커도 LCS 갔고 이제 진짜 잘해서 LCK 소속으로 롤드컵 우승할 만한 스타플레이어는 얼마 안 남았다는 부분이 크게 보입니다.



쇼메이커 버스메이커라면 1명의 허수가 되기 위한 플레이로 게임 이기는 판단 자채가 아에 없었을 것입니다.
쇼메이커가 아닌 덕담 고스트 비교 부분을 포함해 롤갤에서 본 억까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고스트 물론 정말 잘하는 것은 맞지만 아직 초반이니 덕담에 대한 재평가는 계속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아펠리오스 이즈리얼 바루스를 대회에서 주로 사용해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으니 결국 아직 모릅니다.



고스트 덕담 원딜차이 및 쇼메이커 오리아나 인게임 부분

이미 기계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던 완벽한 인간 쇼메이커 공기팡 관련된 부분은 정말 누구도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초반 미드 ER에서 자르반이 점멸 사용해서 킬각을 냈다면 캐니언이 슈퍼플레이를 한 것이겠지만 그럴 수도 없고 점멸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추가적인 오브젝트 이득(드래곤 및 전령)을 가져올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또 탑에서 팀파이트를 했을 때 자리 선점 또한 불리했기에 죽지 않는 게 최선입니다.

 



3분 39초부터 패배에 정말 가까워진 이유

드래곤 전투에서 전체적인 보이스를 들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드레드가 보고 스킬을 잘 사용했고, 쇼메이커 또한 오리아나 WR 연계에 실패하면서 진영이 전부 붕괴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니언이 용을 먹었지만 팀원끼리 진영을 유지 할 때 오더가 갈린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양대인 감독이 리플레이를 갖고 포지션에 대한 피드백으로 해결이 가능해 다음 경기부터는 별 일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스크림을 통해 대회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함.
공기팡에 대해서는 존야 시간을 일일히 재고 있기도 했겠지만 칸나 그웬 진입으로 전체적인 진영 붕괴가 이뤄지게 됐고 신드라가 다가오면서 오히려 타이밍이 엇갈렸던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양대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입니다.




덕담 VS 고스트 체급차이 관련

선 요약 :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잘 모른다.

고스트는 원래 팔 긴 챔피언을 정말 잘합니다. 천룡인 서버 1위, 한국 서버 1위를 동시에 달성하기도 한 롤도사 정상길 선생님께서 위에 언급하듯 정말 고스트는 각을 안 줍니다. 거기다가 고스트 이즈리얼에 골드까지 들어간 상황, 심리적으로 굉장히 아이템 차이도 날 뿐 아니라 사거리 내에서 이즈리얼과 함께 싸웠을 때 비빌만한 부분이 있는 아펠리오스라고 하더라도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킬각은 담원 덕담도 1군 프로게이머라 누구보다 잘 봅니다.


덕담 고스트 지표는 사실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인게임 내에서 탑미드정글서폿원딜 챔피언 픽, 인게임 시간과 상대팀 조합에 따라 유불리함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럼에도 아직 시즌 초반 롤갤은 정말 매섭습니다.

고버지와 덕담을 비교 했을 때 서로 인게임에서 잘하는 것은 챌린저라는 점으로 동등하므로 게임 이기는 쪽이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2부 리그 챌린저스와 LCK 간 콜업 샌드다운 규정이 생기면서 라헬이 덕담 대신 콜업 될 수도 있고, 워낙 캐리를 잘 하는 원딜이므로 캐니언과 쇼메이커 선에서 게임이 정리되는 것이 어렵게 된다면 덕담이 캐리를 해야하는 역할이 오면 당연히 후반 캐리를 해야겠죠.
담원 탑에서는 버돌 포텐이 터진다면 정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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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챌린저스코리아 대회가 진행중이고 트린다미어 픽이 계속 나올 수 있으므로 전략 유출이 될 수도 있는데 농심 레드포스 챌린저스 관계자분 요청이 오면 글삭함

 

 

롤 내에서 뇌지컬과 피지컬 차이는 스킬 분배 사이클 한타 때 적 스킬 쿨타임, 상대팀 챔피언 순간 누킹을 포함한 딜 계산, 오브젝트 전투 한타 승리 이후 게임 운영 등이 있고 피지컬 부분은 미니언과 겹쳐있는 상대방 챔피언 포커싱 및 순간적으로 보고 사용하는 논타겟팅 스킬이 있다. 피지컬에 대해 예를 들면 노틸러스가 닻을 자신에게 사용 했을 때 챔피언 몸에 닿기 직전, 0.007(밀리세컨드 단위 기준)초 내로 반응해 점멸을 사용해서 닻을 피했다면 그 부분은 피지컬이다. 물론 미리 에측하고 손을 D에 갖다 놓는 것으로만으로 뇌지컬 부분도 섞여 있는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지만 근거리 챔피언들이 피지컬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NS DnDn 챔피언 풀 가리는 챔피언이 없습니다.

 

농심 디엔디엔 챔피언 폭을 봤을 때 기존에는 다리우스 모스트 유저였고 구시즌 당시에 인터넷 방송인 울짖마, 고춘이의 모스트 픽이라고 할 수 있는 오른과 마오카이를 주로 사용했지만 이후 무언가 깨달음을 얻으면서 브루저에 가까운 챔피언들인 나르, 아트록스, 탑 리신, 아크샨, 이렐리아 위주로 점수를 올렸습니다.

 

 

 

시즌12가 다가오는 프리시즌에는 농심 디엔디엔의 기존 모스트 챔피언인 다리우스 아트록스 사용 빈도가 비교적 많지 않고 탑 아크샨을 솔랭에서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회에서도 제이스 루시안과 마찬가지로 쓰기 힘든 챔피언으로 분류되는 편으로 판단이 되는데 나올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몇 없는 브론즈 출신 챌린저 디엔디엔 13살 브론즈, 14살에 골드, 15살에 다이아5 16살에 마스터 18살 챌린저 초입 7층 주민 이게 인간 승리, 노력이 아니면 뭐임 (트위치에서 방송하시는 P 선생님 목소리톤)

 

자신의 솔로랭크 점수에서 사용 했을 때 동점수 대비 상대팀 탑과 비교했을 때 밀리지 않는다는 점, 챔피언 풀이 굉장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디엔디엔의 소환사 레벨이 825이므로 시즌 초반이 끝난 여름 초반에 생배치 계정으로 솔랭을 돌렸을 때 어느 정도까지 점수를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이미 900점 찍은 점, 판수가 적은 것으로 봤을 때 알려지지 않은 부계정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대회에서 서브 캐리 포지션이 아닌 트린다미어 메인 캐리를 보여줬고, 트린다미어를 낀 전략적 1레벨 전투 부분은 솔랭에서 많이 보여줬듯 디엔디엔의 피지컬 부분을 파악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회 픽으로는 나르 그레이브즈 레넥톤 자르반 그라가스 오공 제이스 이렐리아 모데카이저 사용했고, 주로 레넥톤을 했을 때 게임을 전반적으로 잘 굴리는 편이고 메타 챔피언을 연습하는 것 같습니다. 대회를 봤을 때 든든 위주의 탑 게임을 했을 때 캐리력은 보증이 되는 편이고 아마도 가리는 챔피언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엄청난 캐리력이 없으면 자력으로 올리기 버거운 시즌 초반 솔랭 달리기를 진행하는데 200위 하락. 나락갔지만 디엔디엔의 피지컬이라면 복구 가능해 보입니다.

농심 근근 트린다미어는 다른 트린하고 다르다.

사실 챌린저 트린다미어 장인 갱붕이와 룬과 템빌드가 1코어 이전까지 동일합니다. ( 첫 아이템 도란 방패, 공속 룬, 어떤 챔피언이 나오더라도 물방 2개, 근거리 원거리 상대로 상황에 따라 미니언 맞으면서 치명적 속도 룬 활용한 초반 딜교환)

 

약간 상황에 따라 갱붕이는 첫 아이템을 절정의 화살을 구입 할 때도 있고, 농심 근근은 무조건 광전사 신발을 구입 할 때도 있습니다. 둘 다 일반적으로는 첫 귀환 아이템으로 신발을 구입하고 두 번쨰 귀환에 광전사의 군화를 구입함.

트린다미어 하면 갱붕이가 있지만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분석해봤습니다.

 

1레벨 초반 라인전에서 치명타를 활용해 최대한 딜교환 하고 이득을 봅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갱붕이 트린다미어가 알려지면서 킬각인 것을 인지하고 유체화 키고 추격하는 트린다미어. 점멸 쓰는 요네

상대방이 일방적 딜교환을 당해서 기분이 나쁜 상황, 트린은 딜교환을 하더라도 피의 갈망을 통해 계속 체력을 회복하고 고 회전베기 E평을 사용해 꾸준하게 딜교환 하고 스노우볼 굴립니다.

기존 숙련도를 기반으로 딜계산을 깔끔하게 하는 편으로 보이는데, 치명타 럭키펀치 게이밍이 가능한 트린다미어만이 할 수 있는 특유의 플레이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 시 유체화 사용해서 요네 필멸의 검 보면서 피하고 솔로킬 냄.

이제 디엔디엔이 유리하게 게임이 기울은 상태가 됐으니 계속 빅웨이브 모아서 다이브, 불사의 분노가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최상위 점수인 만큼 탑의 기본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언제 집을 가야하는지 리콜 타이밍 또한 잘 알고 있기에 지속적인 라인전 이득을 보는 부분이 보입니다.

 

아트록스와 이렐리아 다리우스를 통해 학습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1:1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잘함.

 

 

선체파괴자 피삭제버그

트린다미어 선체파괴자 아이템 효율 꽤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린다미어는 사이드 스플릿 푸쉬를 해야 하는 챔피언이기도 하고 3코어 타이밍에 세릴다 나보리 무한의 대검이 아닌 선체 파괴자를 구입하는데 미니언 푸쉬가 빠른 점 외 추가적인 4코어 이상 아이템이 갖춰지지 않는 한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라고 생각했는데 대포미니언을 끼고 하는 타워 푸쉬 기준 2.3배 타워 철거 속도를 보여주니 상대팀 입장에서는 트린다미어를 신경 쓰지 않고 4:5 강제 한타를 할 수도 없는 부분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던 이유는 세릴다의 원한, 인피니티 엣지를 구입 했을 때 스플릿 푸쉬 중 트린이 죽더라도 같이 상대팀을 처치하고 죽을 수 있는데 선체 파괴자를 구입하고 미니언과 같이 싸운다고 해도 큰 이점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제 생각에는 타워를 빠르게 깰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해서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이템을 가는 부분은 이미 스크림을 통해서 증명이 됐기에 솔랭에서 사용해 연습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약 : 03년생 챌린저 탑 DnDn, 디엔디엔 라인전 잘하고 누가 봐도 뇌지컬 좋은 편, 트린다미어 1부에서도 나올 가능성 커보임

 

기존 2부리그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LCS 또는 LLA LJL 등 마이너 리그로 이적했는데, 칸나가 부진하지 않는 이상 1군 데뷔는 정말 어려울 것 같고, 조금 더 좋은 오퍼를 받고 메이저 리그 데뷔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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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LPL을 포함해 1부 리그와 2부 리그의 차이는 챔피언 폭, 하위 티어 유저가 봤을 때도 파악할 수 있을 만한 인간적인 모습들이 있다. 주로 보는 건 2부 LDL 말고 마이너리그 종종 보는 편인데 어제 쵸비 코르키 매치업 이후 픽밴만 보고 끄려다가 징집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김동하 해설, 오펠리아가 미드 코르키 한 것 보고 시청했습니다.

젠지 2군 인재들이 대부분 타 리그 데뷔하게 됐는데 오펠리아는 롤더넥 우승자라는 커리어도 있으니까 대단한 선수인 것은 맞습니다만 1부리그 갔으면 좋겠네요.

든든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이유는 탑을 하는 입장에서 라인전을 너무 얄밉게 잘해서 싫어하는데, 게임내에서 싫은 거지 사람으로 봤을 때는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상대팀 입장에서는 비호감이지만 팀 입장에서는 라인전을 잘하는 탑은 누구보다 좋은 팀원이 아닐 수 없죠.

게임 내용은 농심 연습생 출신 농심 디엔디엔 트린다미어 vs 젠지 제스트 케넨 라인전에서 다이애나 개입으로 탑 불리해졌고 농심 바이탈 팔 긴 직스, 피에스타 야스오 선에서 게임이 끝날 것 같았는데 한 번 젠지가 유리하게 탑에서 한 번 비벼졌지만 디엔디엔 트린 린 잡기가 애매해서 졌습니다.

조합상 단순 탑 갭이었는데, 디엔디엔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대회에서 트린다미어로 게임 이긴 거 보면 앞으로 트린 성능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너프를 할만한 부분이 있긴 해도 함부로 건들기에는 라이엇도 애매하다고 판단한 건지, 아니면 아직 대회에서 많이 등장하지 않아서 그러한 건지 모르겠네요.

 

다선승제가 아닌 1승제로 하다보니 매 판 소중하게 플레이 할 수 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LCK 챌린저스 리그에서 눈에 띄는 선수가 된다면 LPL 또는 LCS 컨텍이 올 수도 있으니까 유망주들이 긴장하는 모습들 그리고 간절하게 게임하는 게 보입니다.

 

디엔디엔 본계정 트린다미어 룬 템빌드

점멸 유체화 치속 공속 강인함 불굴의 의지 쌍물방 트린다미어 빌드업, 첫 템 돌풍 이후 2코어 선체파괴자 구입해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초반 라인전에서는 패시브를 이용한 감정적 딜교, 어차피 쌍물방이니 미니언한테 맞더라도 덜 아플테니까요.

한타는 대회에서 보여줬듯 돌풍 활용해서 딜러 잡고 궁극기 사용해서 버티거나, 안 죽으면서 팀 게임 이득보는 방식으로 게임 굴리는데, 솔랭 챌린저는 아니긴 하더라도 재능도 있고 농심 연습생부터 2군까지 콜업도 됐으니 03년생 탑솔 디엔디엔 정말 잘하는듯.

 

칸나 2군 샌드다운, 근근 1군 콜업 가능 여부

작년부터 1군 콜업 2군 샌드다운 시스템이 생겨서 칸나가 만약 엄청 부진한다면 03년생이라는 나이를 봤을 때 LCK 콜업 가능성도 있는데, 스크림은 모르지만 작년 이번년도 및 대회에서 폼이 좋았고, 시즌12 현재 솔로랭크에서도 칸나가 사기적인 빅토르 그레이브즈를 보여주고 있으니 완전 불가능하게 볼 수도 있는데 근근의 나이 어려서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굉장히 불리한 상황에서 역전하는 상황, 조금씩 비벼지는 맛으로 보는 LCK CL, 누군가 대회에서 철갑궁 구인수 아크샨 쓰는 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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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LCK 결승전인 담원기아 VS 쵸비 낀 젠지
젠지 픽에서 리핸즈의 신지드가 나왔다. 리핸즈가 솔랭에서 신지드 하는 거 조금 보기만 했는데 진짜 대회에서 픽으로 쓸 줄은 몰랐습니다. 어차피 2선승제, 일정상 매 판 중요한 게 아니니까 나올만 했다고 봅니다.
신지드 서포터의 장점이라고 해봤자 점멸E 말고는 없는데 원딜 챔피언 중 최상급 회피기를 갖고 있는 이즈 상대로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솔랭이면 디스코드를 사용하는 플레이를 하는 일이 있긴 해도 얼마 안 되니까 유미 이즈리얼 상대로 쓸만하다고 생각했는데 글쎄요. 도란 신지드, 정글 오른, 쵸비의 미드 뽀뽀 픽인 줄 알기도 했는데 코르키 픽이 말이 안 맞고, 또는 오른 서포터도 생각해봤지만 차라리 탑을 가는 게 났다고 본 부분도 있었습니다.

담원 기아 젠지
호야 그라가스 도란 오른
캐니언 비에고 피넛 뽀삐
쇼메이커 빅토르 쵸비 코르키
덕담 이즈리얼 룰러 사미라
켈린 유미 리핸즈 신지드

이거 바텀 터지면 리핸즈가 범인이 될 수도 있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 재밌습니다.

나오는 챔피언만 나오는 게 아닌 새로운 챔피언을 보여주는 부분만 해도 저는 리핸즈가 극호감.


오늘 경기만 봤을 때 롤갤에서 고스트를 버스충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롤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인 절대 상대팀에게 불리한 상황 일 때 손해 볼 수 있는 슈퍼 스노우볼 각 주지 않기,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정말 누구보다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덕담에서 고스트, 너프라고 보이는 부분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롤의 신 양대인식 전라인 드래곤 오브젝트 컨트롤 부분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고 보는데, 오브젝트가 없어도 캐니언 정글 단독 선에서 게임이 유리하게 굴러가는 부분이 크게 보입니다.
쇼메이커 LPL 갈 줄 알았는데 LCK 미드 삼대장답게 세트마다 이번 시즌도 영향력이 엄청남.

막상 인게임에서 빙결 신지드 바텀에서 정글 유도 목적으로 이즈리얼이 어그로를 끌었고, 플래쉬 쓰고 넘기기를 썼는데 아쉬웠고, 비에고 어시먹고 이즈 킬이 나왔지만 대회씬이 아니라면 상황에 따라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롤드컵에서 EDG가 보여준 애니 같은 느낌이었고, 그저 그렇습니다.

쵸비의 루덴 무라마나 선제공격 코르키 미사일, 없는 럼블이 궁 쓰게 만드는 쿠팡맨 누킹,
리핸즈 신지드 서포터, 솔랭에서 승을 가져 갈 수준으로 좋았는데 유미가 날먹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데

만약 초반 스노우볼을 통해 게임이 끝나지 않고 후반을 봤을 때 힐러 1명, 브루저 2명, 누커 1명, 원딜 1명 담원 기아 VS 탱커 3명 원딜이 2명인 젠지.

기대 안 했는데 인게임 마지막 한타 리핸즈의 환호, 결국 캐리했다.

저는 빅토르가 광선도 아니고 Q평타 선에서 게임이 끝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담원이 이긴다고 판단했던 결정적 이유는 빅토르의 스킬 사이클 3번 돌렸을 때 탱커조차 녹이는 누킹을 보여주니까 이길 것으로 생각했는데, 신지드 점멸 넘기기 핑퐁도 강력했고 룰러 사미라, 쵸비 코르키 캐리력이 엄청났습니다.
루덴 선제공격 코르키가 이렇게까지 강할 줄은 몰랐는데 황족미드 쵸비가 쓰는 거라서 좀 더 다른 것 같아보임.

오늘 LPL 웨이보 비리비리게이밍 경기도 그렇고 LCK 젠지 담원 마지막 경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도란이 과거 씨맥 김대호님의 팀에 있으실 때 자주 언급하신 도란, 그라가스와 함꼐 라인전에서 무난하게 성장하고 불리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잘 맞고 게임 이겼습니다

서폿 신지드 조커픽은 결국 좋았고, 미드 정글을 제외하고 사실상 담원 리빌딩이 이뤄지게 되었는데 캐니언과 쇼메이커는 여전히 잘하는 부분을 보면 넘사네요.
스프링 기간 내 벡스 르블랑 트위스티드 페이트 벡스 픽이 대회에서 나왔을 때, 게임 어떻게 굴릴지 궁금하네요.

라인전 초반부터 아쉬운 상황들이 발생해 룰러가 극대노하고 게임 질 줄 알았는데, 한타 파괴력에 정말 놀랬습니다.
리핸즈식 빙결강화 마공점 신지드 서포터 찍먹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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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데뷔, LCK 팀 계약 기간을 중점으로 보고 롤드컵, MSI, 올스타 위주로 볼 것 같습니다.
미드는 "그 미드", "즙", "1557", "Eternal King of LCK" 등 커리어에 대한 열등감으로 조롱하는 내용이 많지만 실제 롤드컵에서 라이즈로 깔끔한 로밍을 보여줬고 트페 2코어 초시계 고연포 미드 역할, 지옥이라고 볼 수 있었던 10인 로스터 환경, 리산드라 스킬셋으로 괜찮은 부분을 보여줬었던 페이커가 출전할 것 같습니다. 완벽이라고 할 수 있는 쵸비를 상대로 역스노우볼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팀 게임에서의 한타 시야 파악,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은 스킬 사이클을 보여줬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팀 단위 선발전을 한다면 젠지, 티원이 가장 유력합니다.

KT 아리아 커즈 조합이 있더라도, 롤드컵에서 보여줬던 26살 에이징 커브가 왔다면서 비난이 가득한 롤갤에서 언급하는 페이커 오너 조합이 압도적이고, 그비환X에스파 fan 듀오의 성장 캐리력은 높은 편 입니다.


젠지 쵸비 피넛 T1과 비교 했을 때 티원 제우스가 "스크림에서 맞기만 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시즌12 드러서면서 얼마나 성장하게 됐을지 관건입니다. 씨맥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는 선수들이 세 명이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큰 시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


탑, 칸 은퇴식까지 다 했지만 복귀 가능성은 있다고 보입니다. 왜냐면 챌린저 최상위 티어에서 나오는 재능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칸나, 고스트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가능성이 있지만 룰러, 기인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기인 퇴물 됐다, 부진했다. 등 말이 있지만 사실상 전혀 그러지 않고 불리한 라인전에서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 오는 일도 많았습니다. 기인 솔랭은 딜교환 대부분이 깔끔하고요.

룰러는 고스트와 같이 비원딜을 솔랭에서 잘 사용하기도 하고 LCK 외 다른 리그와 게약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고스트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룰러 국대 재선발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정리

리그오브레전드 2022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가능성 순위
탑 : 칸(복귀 한다면), 칸나, 기인
정글 : 오너, 캐니언
미드 :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원딜 : 고스트 구마유시 룰러
서포터 : 베릴 케리아


이렇게 치면 벵기가 나와야 하는 게 아닌가 롤드컵 우승 순위, 출전 시 우승 가능성, LCK 소속 기간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페이커 군면제 됐으면 좋겠습니다. 병역 문제로 인한 프로 수명 단축이 없으면 좋겠네요. 페이커 벡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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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회에서 몇 번 언급이 되었던 헌화생명 모건, 지금은 계약 종료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건 잘 하는 것도 맞고 솔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롤드컵에서도 솔로킬 만드는 탑 유저가 맞습니다.레넥톤, 카밀 플레이를 굉장히 잘 해줬다고 평가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고요.

과거 T1 소속 김정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언급했던 "너 무너지면 얘도 무너져"의 위기 상황이 사실상 없다고 볼 수도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성장하는 모건" 이란 말이 있듯 판이 쌓이면서 더 잘해진다는 예외적인 상황은 물론 어떤 사람이던 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예외는 있습니다.


페이커가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서, 바텀 듀오, 그리고 정글 주전 오너, 새로운 탑 프로를 더샤이 또는 너구리와 같은 A급 선수를 데려올 줄 알았으나 아직 오피셜 최대 로스터 발표가 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또한 제우스는 피지컬 부분이 중요한 솔랭에서 최상위 랭킹을 달성하기도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전혀 없는데 만약 T1 Zeus 혼자가 되고 주전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 프리시즌 솔로랭크는 사실상 치명적속도 빙결강화 선제공격 메타인데
당연히 프로니까 메타 적응 못할 것 같지는 않고 프로게이머의 필수 중 하나인 손목 관리, 목 디스크 관리 하면서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건의 카밀 플레이를 보면서, T1에 영입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제우스에게도 1년간 성장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대회 출전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티원은 노력만 한다면 스타가 되기 굉장히 쉬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솔랭만 잘할 뿐 마이너 수준의 어린 선수 영입해서 서브인데도 불구하고 잘 키워줬다가 팀 나가게 되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돌고 돌아 메이지 메타가 오게 될 때, 페이커가 최상위 메이저 선수로서 은퇴하기 전까지, 또는 시즌12에는 꼭 롤드컵 우승을 했으면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시즌12 스프링 전까지 티원의 최종 로스터가 공개하게 될 때를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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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LOL THE NEXT 2021 기대하고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보기 전에는 미성년자 챌린저를 모아두고 LCK 팀에서 프로게이머 지명을 위한 선발 게임으로 생각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최소한 프로게이머가 되려면(팀을 직접 만드는 것이 아닌 LCK에 소속된 팀에 들어가려면) 나이 만 19세 미만, 현 레이팅 챌린저 또는 탑레이팅 챌린저, 현레이팅 그마 또는 탑레이팅 챌린저 최상위권 현 점수 마스터여야 가능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야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와 관심이 있는 만큼 다양한 출연자가 나왔습니다.


구시즌 LCK, 솔랭 챌린저, 프로게이머로 이미 1부리그에서 활동한 사람, 저명하게 알려진 솔랭 유튜버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제가 생각한 롤더넥은 일반인이지만 좋은 성적으로 팀이 갖춰진 5인, LCK 하위 리그에 소속된 프로, 연습생이 나와서 스크림을 진행하는 모습, 공개 피드백을 하는 모습들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면서 볼 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예능적인 부분이 많이 나와서 재밌습니다.
단 리그오브레전드 협곡의 분량이 100%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노잼이고,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왜냐하면 롤더넥 출신 T1 오너, 솔랭에서 몇 번 본 오펠리아, 젠지의 버돌이 롤더넥을 통해 알려진 선수이기 때문에 2021 롤더넥도 프렌차이즈 스타를 발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퀴드, 따혁 등 기존의 솔랭 스타등이 많이 나왔고 꽤 좋은 장면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또한 롤 학원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 내에서 꽤 좋은 성적을 갖고 있어서 롤 학원 내 대표로 선발 된 부분도 느껴지긴 하고요. 이 부분에서는 프로듀서를 포함란 제작진이 많은 롤더넥스트 지원자 인원 중에서 굉장히 잘 선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돌발행동을 하거나 팀 게임에서 완전히 게임 내에서 와해되거나 팀 전체가 멘탈이 무너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메이저 대회에 출전했거나 유명한 사람이 아닌 아마추어 네임드, 솔로랭크 TOP50 이내, 성장 가능성이 큰 미성년자 챌린저가 롤더넥스트 2021의 주연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왜냐하면 방송에서 시청률로 어느 정도 수익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녹화한 내용 전체가 아닌 일부 좋은 장면들을 편집하고 연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PD가 결정하는 부분, 참여한 롤 유저의 솔로랭크 티어, 그리고 팀 게임에서의 기량 부분이 꽤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볼 수 없는 점

그리고 미키갓이 롤더넥스트에서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아프리카TV 롤 대회,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롤 멸망전에셔 코치 씨맥이 있었기 때문에 배운 점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몇 구시즌 챌린저 유저들은 미키갓의 플레이를 뷰고 "내가 알던 아프리카 그 영민이가 롤더넥에 나와?"라고 할 정도로 얘기할 수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미키갓.
이번 롤더넥스트 2021 방송에서 최상급 미드로 활약하는 것 같습니다.



롤 더 넥스트에서 보여준 게임, 그리고 솔로랭크의 결과가 롤드컵에서 9:1 게임을 이기게 해 줄 만큼 스스로 롤의 신이라는 것을 증명해 줄 만한 큰 부분은 아니지만

또 다른 T1 Oner(롤 더 넥스트 2020 우승자, 정글러)가 등장해서 MSI, WORLDS에서 큰활약을 할 지 모른다는 큰 기대감에 우승자가 누가 될 지는 계속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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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이 아닌 인턴 지도자에서 LCK 최상위팀 젠지 코치가 된 GEN.G 무성

97년생 챌린저 상위권 탑솔 유저로 알려져있고, DRX의 김대호 감독과 함께 롤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해 드래곤X의 인턴에서 코치까지 승격한 무성 코치, 케빈 추가 이끄는 젠지에서 코치로 임명되었습니다.

챌린저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 챌린저, 현 시즌에서 챌린저가 아닌 감코진 사이에서는 "얘 누구임?" 할 정도의 아쉬움을 보여주지만 현 선수들에게는 굉장히 저명한 코치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LPL을 포함한 1부 탑솔 모스트의 유저들과 라인전에서도 상황에 따라 현역 선수와 동등한 수준을 보여주는 코치입니다.

 

Gen.G 무성을 영입하는 것에 성공한 젠지, 쵸비와 함께 감코진에 좋은 전력을 얻었습니다.

무성의 솔랭 실력은 LCK, LCK AS 혼자서 우승 수준은 아니지만 마이너 리그에서 최소 스스로 1.5인몫 이상 보여주는 A급 한국인 용병들보다 솔로랭크 티어가 높고,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또한 무성 코치가 공개적인 방송에서  보여줬듯 선수들과 의사소통 문제에서 팀 선수들을 굉장히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DRX 제트 등)

 

무성을 처음 봤을 때, 프로게이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무성 코치를 보게 된 것은 씨맥과 함께 과거 커스텀 게임을 하던 솔랭 유저"정도인데, 솔로랭크에서는 안정적인 상위 점수를 유지하는 부분들을 보여주고, 현 프로게이머와 버금가는 라인전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 유망주로 판단했으나 바로 지도자가 된 것에 뭔가 의아함을 담았었는데, 드디어 젠지에서 비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젠지 쵸비가 있다는 부분으로 확정적인 미드 영향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현 챌린저 코치가 왔다는 부분으로만 해도, 굉장히 큰 전력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GEN.G 감코진 스코어 고동빈, 마파 원상연, 김무성 Museong 으로 이뤄진 감코진을 완성했는데, 카오스 출신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감독과 코치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챌린저에 위치한 무성의 영향이 굉장히 클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시즌12 위장이 가능한 지형, 마법공학 드래곤에 대한 변수가 있어서 아마도 앞으로의 솔랭은 미드 탑 보다는 바텀에서 캐리가 자주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룰러가 캐리할 수 있게 이 부분을 쵸비가 미드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젠지는 쵸비를 기반으로 팀 메타를 운영할 것으로 판단하게 되는데, 스크림 읽는 판단, 게임 보는 부분에서 무성이 가진 시너지를 쵸비와 룰러 팀원에게 모든 것을 맞추지 않을까 싶네요.

 

 

GEN 무성, Gen.G TrAce와 같은 현 챌린저를 유지하고 있는 코치

이제는 전업 크립토커런시 전문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솔랭 탑 패왕 출신 코치, Gen.G 트레이스 여창동 또한 챌린저를 유지하면서 코치를 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듯, Gen.G Museong에 대한 큰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DRX 시절부터 무성 코치는 닉네임을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닉네임은 어떻게 변경할 것인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공개 방송을 통해 항상 닉네임이 공개되긴 하지만요.)

커뮤니티를 통해 무성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라스칼, 젠지와 작별 인사

김광희 : 마지막으로 그거 하고 가야겠다
별 거 아니에요, 그냥 웃으면서 가려고. 
ㅂㅂ 젠지, 직원분들도 너무 고생 많이 하셨고 젠지는 매력 있고 내 생각에는 재미 있는 팀.
지금까지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감동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젠지를 나가게 된 것은 아쉽지만, 군면제 아시안게임이 걸려있는 2022 젠지는 정말 기대되네요.

아직 확정으로 보긴 어렵지만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 전 라인 조합이 완성 되고, 스크림에서 얻은 경험치를 기반으로 LCK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시즌12 새로운 메타에 대해 

 

사기적인 부여왕, 알리스타 레오나가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저녁갑주, 포탑을 포함한 오브젝트 현상금, 궁극기 시간 단축 아이템 원칙의 원형 낫, 팔 긴 챔피언들이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은 그림자 불꽃, 혹한의 손길, 감시하는 와드석(경계의 와드석), 여눈 상위 아이템 혹한의 손길 선제 공격 룬, 치명정 속도 룬, 빙결 강화 룬, 기존 아이템의 변경 등 메타가 굉장히 다양해진 상황인데.

잘 적응하고 좋은 성적을 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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