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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수림과학관 3층 포탈에서 올라가려고 에스컬레이터 탔는데 종아리 밑까지 물 닿았음

서라벌 203하고 310 303 기숙사는 솔직히 침수 그런 것 없이 조용했는데

310 5층 앞에 학교 앞에 보도블럭은 아마 새로 매꿔야 하지 않나 싶고

정문도 조금 망가지긴 했는데 피해를 입거나 하는 정도는 아님

동작역, 한강대교 전까지 엄청 막히고
310 8월 17일까지 밥 안 하는데 평소에는 3200원 4500원 주고 밥 먹다가
중앙대 단비 허수아비 이런 거 찾아서 먹다가 밖에서
진짜 비 엄청와서 좀 놀랬다.



글 쓰다가 삭제되서 대충 요약하면
중앙대 건물 최소한 침수되거나 무너지거나 하는 걱정없이 잘 지었다는 생각이 크게 들음.
도서관 내에서 꽤 조용했고
월요일에 크게 걱정했다면 화요일에는 중앙대 언덕 특성상 언덕이라 걱정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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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마우스 왔다 갔다 하면서 키아나로 궁 제대로 못 쓴 판, 페이커가 탐켄치 리콜 타는 중에 사일러스로 나르 5 인궁, 최근에는 아리로 돌발행동하니 은퇴할 때 됐니 페이커 물로켓 롤드컵도 물로켓, 실력도 거품이다 쇼메이커가 더 났다, 쵸비가 더 났다 롤갤에 이런 얘기 엄청 많았는데 결국 캡스보다 미드 차이 냈고, MSI 기간 내 페이커 16승 3패 단독 지표만 봐도 골드 수급량부터 상대 미드 대비 딜량 차이도 남.

 

 

자르반 갈리오가 용 교전 걸려고 할 때 미드차이 내고 봇 6레벨 타이밍에 미드 트타로 전령 2차 깨고, 아펠리오스 깔끔하게 로켓점프평타점화궁으로 잡고 플래시로 빠지고 
 

페이커더러 그미드라고 말하면서 루시안으로 용을 왜 쳤니 제이스 EQ 날아오는데 티원 담원전에서 라이즈로 점멸 쓰고 존야를 왜 썼니 비디디한테 통통별 썼다가 터지니 아지르 왜 꺼내니 조금만이라도 안 좋은 플레이 나오면 페이커 퇴물이다 은퇴해라 이런 말이나 하면서 억까나 하고 있고 페이커 옵션이라고 말하지만 다른 팀도 페이커가 가장 못한다고 생각하면 페이커만 공략해서 캐리게임 만들면 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지는데도 티원 전승 거품이다 페이커 퇴물은 팩트다 이런 말이나 하는 게 너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정말 페이커가 형편없이 못한다면

어떻게 하온부 계정 솔로 랭크 챌린저를 찍는다거나

스프링 시즌으로 돌아가서 대회에서는 POG를 받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메타 적응 실패하고 1군으로 대회에서 활약하다가 지도자로 포지션 돌린 이스포츠 종사자들처럼 돼야 하는 거 아닐까요?

 

페이커가 유리한 상황이거나 반반인 상황에서 하루종일 사리는 플레이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압박으로 이득 볼 줄도 아는데 라인전도 항상 지는 페이커라는 프레임 씌워두고 어떻게든 페이커 까는 건 정말 아닌 듯.

뭐만 하면 근거도 없고 악의적인 사람들에게 페이커는 욕은 바가지로 먹지만

약간 RNG가 우세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페이커가 통계로 봤을 때 샤오후보다 2.3배 낫다.

이번 MSI 시즌 내 15분 CS 수급 1위.

팀게임에서 라인전 솔로킬 몇 번이나 하는 누가 봐도 MSI 미드 퍼스트인데
" 마이너리그 팀 잡아서 지표 올림"

"제오구케 데리고 저렇게 안 하기가 어려움"

  지표에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건 페이커 딜교환 이해도 자채가 지금 각 지역 리그에서 우승한 프로팀 미드 중에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1위인데 억까.

 

커뮤에서 페이커에 대한 비난들을 보니 화가 나네요.

예전에 제우스가 스크림에서는 맞기만 했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탑 차이 당연하게 났고, 증명하듯 사이온 아리 2 VS 1 드리블 성공했다.

오늘 플낚시는 페이커 그 자체가 아니었나 싶네요. 솔로랭크에서 페이커가 3방향 점멸 심리전을 건 것도 아니고, 그것도 준결승에서 한다는 부분이 99명의 아칼리가 아닌 1명의 아칼리였습니다. 거기다가 아리 W 한 대만 더 들어가도 죽는 상황이었는데도 페이커가 해준 르블랑 분신 컨트롤은 정말 완벽했고요.

 

 

EG 패배 이후 확실히 크게 달라진 것 같습니다. T1 vs RNG 결승에서 3:1, 승패승승 예측하고 있고, MSI 우승은 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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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정치, 커뮤니티 관리, 타 게임 선수단 수익 관리, 종목 예정인 것들, 중국 도유방송, 통번역 관리, 급여 관리, 메타 분석한 것들 정리

근데 막상 열심히 하기보다는 "월급 받으니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예전에 롤을 해본 사람이 있다면, 미친듯이 솔랭하듯 열심히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니 없다. 나도 열심히 안 하는 것 같다. 오전6시부터 오후8시까지, 집에 오면 샤워하고 양치하고 바로 자고 무한반복이니까. 사실 두시간 일찍 가봤자 의미없는데 아카데미나 2군이 아침부터 솔랭 일찍 돌리고 연습하는 모습들 보면 와 얘네는 04년생 05년생 03년생 02년생인데도 목숨걸고 하는구나 싶어서 존경하고 배울 부분이 많다. 요즘은 전부 다 돈이 되니까 다들 사리면서 서로 조심한다. 이게 맞는 거고 리그오브레전드라는 게임이 계속 인기가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고. 근데 내가 솔랭 시즌2 3 10 11 매 시즌 4000판 6000판씩 돌리면서 열심히 했던 것들은 진짜 의미가 없고 대학 졸업하고 좋은 대학을 들어갔다는 학력이 사회의 전부인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노력이나 시간 투자대비 학력이 없거나 낮으면 돈도 적게 받고, 일도 오히려 시키는 것만 하게 되거나 누군가를 희생해야 할 때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일이 미래는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이라 좋다. 만족한다.

킹겐 탑 진짜 잘한다.
별로 유명하지도, 주목을 쇼메이커, 쵸비, 기인보다 엄청 주목을 받은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킹겐 리플 200편 넘게 보는 거는 이유가 있는구나 싶다.

근데 솔랭 점수는 사실상 평가를 위한 하나의 지표일 뿐 팀게임에서는 킹겐보다 잘하는 1군 프로가 전 세계에 정말 많다. 그냥 솔랭에서 제이스 잘 쓰는 유저로만 평가가 된다.
내가 팬으로 보는 시선하고 이스포츠에서 실무를 보는 사람들 입장하고는 좀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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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7에서 14, 높아 봐야 24 정도의 환경에서 솔랭하다가 핑 35로 게임하면 미친듯이 체감됩니다.

챔피언이 제한 될 수 밖에 없는데 사거리 카이팅 할 수 있는 칼챔, 머리 속으로 예상하면서, 눈으로 보고 점멸 쓰면 살 수 있는 스킬들을 핑이 낮다면 피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으면 무조건적으로 플래시를 먼저 누르거나, 아니면 죽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릴리아, 자크, 모데카이저, 쉔, 나서스, 판테온, 올라프, 갱플랭크, 카서스, 녹턴, 오공, 비에고, 말자하, 유미

뽀삐 점멸벽꿍, 말파이트 궁극기 예측 플(보고 피하는 부분), 케넨 빅토르 피오라 무빙, 요네 큐 논타겟 적응 적응 이슈, 루시안, 제이스 핑 적응 이슈, 탈론 궁극기 펼칠 떄 투사체 보고 점멸 써서 피하기, 니달리 장거리 창 날라오는 거 보면서 플 사용, 아리 매혹 눈으로 보고 플래시 쓰기, 조이 수면탄 헤롱헤롱쿨쿨방울 투사체 보고 플쓰기, 벡스 더블유 피하기, 프로씬에서 르블랑 (W)rqw, qrw 견제, 라이즈 큐 투사체 보고 피하기, 명중 시키기

생각나는대로 적기만 해도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편인데 전부 보이스 사용하고, 전부 MSI 출전 조건인 지역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최상위 챌린저끼리의 팀 게임에서 핑 35는 엄청난 체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티원이 우승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동실력대 기존 챔피언 풀, 환경에서 제약이 걸린 것을 극복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솔로랭크 환경에서 핑이 LCK보다 높은 지역(마이너리그 지역 및 LCK 지역을 제외하고) 에서 아마도 우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DFM 레네타 서포터, 이블지니어스 vs 오더에서 탑 뽀삐 픽, 케리아 오공 서포터 원딜(원숭이딜러) 재밌었습니다.

케리아가 만든 원숭이딜러 (넥서스 다이브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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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청난 돈 낭비라고 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학원 아카데미 알아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심으로 현실적으로 조언합니다.

밑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강사에기 고액의 돈을 주면서 장기간 롤 학원을 다니는 것은 학원 장학생이 아닌 이상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1. 현역 챌린저
쌩배 챌린저 제외하고 OP 메타챔피언 외 2개 이상 쓸 줄 아는 현역 챌린저 강사한테 수강하기

챌린저 만큼 확실한 게 없다.
탑 원거리 기준
개인 방송 기준 트위치 돌카사 개인화면 보면 되고
탑 근거리는 기인 리플레이 보면 됨.
이 외에는 없다.

미드는 쵸비 아니면 페이트 리플레이 보면서 공부
나머지 라인은 변수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판수 많이 늘리고 배워야 늘음


2. 입상 경력 있는 프로게이머 출신 현역 그랜드마스터
정말 최소한 최인석, 인섹 같은 사람들한테 피드백 받으셈
팀 게임 이해도 높음.


3. 탑레이팅 챌린저 일반인, 그랜드마스터 일반인
쌩배챌, 쌩배그마 제외
어느 점수 이상 올리고 내려왔기 때문에 이해도는 위보다 우선시 되진 못하지만 다양한 변수 게임에서 승리 많이 해봤기에 롤 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음.
실제로 나도 비약적인 롤 실력 상승 경험함

 

롤은 결국 재능이니 피지컬이니 뇌지컬이니 말 해도 데이터 싸움임


4. 전프로출신 만년 다이아1.(골드4까지 통함)
사실 플레4만되도 골드4까지 솔랭으로 승률 7할 나옴.
최하위 티어인 골4까지 양학하면서 이기는 방법 배우기는 편함
점수 높아지면 막힘



프로게이머 선수준비반 기준 1부 프로 가능성(현역 연습생 티어 참고)
밑 티어 해당 안 되면 프로게이머 지망반 테스트반 등등 다 현실적으로 1부 가능성 절대 없음.
부모님께 돈 낭비라는 생각이 들길 바람

만 15세 마스터300
만 16세 그랜드마스터 500
만 17세 챌 900
만 18세 챌 100등 내


2부 프로 준비 목적인 심화반 등(탑레기준)
이 티어 해당조차 안 되는데 애매한(다이아2, 16살인데 승격전 항상 떨어지고 3수, n수, 15살 쌩배 마스터 150점) 위치에 있다면 예외적임.


연습생하고 2부 차이는 의외로 크고, 2부하고 1부 차이는 높아봐야 다이아2, 평균 골드 하위 vs 제일 낮은 게 챌린저 10등 정도의 차이로 넘사벽임 (만날 일, 프로씬 내에서 대화 할 기회 조차 거의 없다는 뜻)

만 15세 다이아1
만 16세 마스터 초입 (99점 미만)
만 17세 마스터 300
만 18세 그마 상위
만 19세 최소 10층 이상



한 달에 부가세 포함 60~160만원씩 돈 내면서 현역 챌린저도 아닌, 이젠 많고 흔해진 선수 경력만 있을 뿐 현역 그랜드마스터도 아닌 사람들에게 돈 바치면서 학원 다니지 말고, 그냥 집에서 쵸비 기인 관전보고 학습하셈.


앞으로 롤 수요는 다른 게임들이나, 국내 이스포츠 시장 확대가 되더라도 경쟁 가능한 상대가 아무도 없는 게임이었지만 청소년 인구 수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 있고, 일부 개인 방송의 영항력이 엄청 커진 상태고, 대부분 티어가 상향 평준화가 된 상태라 팀 게임하고 솔랭하고 많이 달라졌다.
솔로랭크를 엄청 열심히 돌려서 최상위티어에 올라갈만한 신규 롤 유입 유저가 거의 없다.

솔랭 티어는 그냥 간단한 지표에 불과해짐.

만약 본인이 돈 많고 열정도 넘친다면 롤 학원 다니는 것 추천함.

 

만약 고작 골드 플레4 다이아4 찍고 싶어서 롤 학원에서 돈을 내고 배울 목적이라면




아무 곳이나 다녀도 되는데, 정말 잘하는데 애매하게 높은 티어에서 프로게이머라는 헛된 꿈을 꾸면 나중에 비참해짐

 

프로씬은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 성적이 부진해도 계약 종료당하지 않기 위해 정치질을 하는 감독, 코치도 있고, 선수간의 위계질서도 있음. 그리고 피디, 작가, 연출, 스태프, 매니저 등 다양한 사람이 있음.

사람마다 게임을 좋아서 하는 거랑 직업으로 게임을 하는 건 괴리감이 엄청 크다고 느낄 수 있는데, 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갖게 됐을 때 오는 괴리감을 견딜 수 있다면 상관 없음.

 

아쉽게도 롤 프로씬은 열정도 있어야 하지만 하나의 상업적 구조를 가진 게임 보여주기 시장임.

 

 

대부분 롤 세자리 내의 등수에 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생각 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니까.

 

그렇다고 도전 하지 않는 것은

점수 올리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많이 아까우니까 조언하는 글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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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관련 이스포츠 업무 관련 비밀 유지 특약 적힌 근로 계약서 안 쓰고

최저 시급보다 30만원 많은 월급 안 받고

야근 아에 안 하고 퇴근하면 솔랭만 열심히 돌리면서 커뮤니티 모니터링 아에 안 하고 억지 보고서 안 쓰고

주전 경쟁 같은 거 입김이 아니고 진짜 수준으로만 평가하고

자질 숨기려고 정치적인 직원 없으면

재밌지 않을까

돈 많은 백수가 이스포츠판 최고의 승리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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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판 근황 정리

아시안게임 롤 국대 선발

굶주린 사냥꾼 시너지가 좋던 챔피언들이 대거 너프를 당하면서 롤이 어지러워짐. 보물사냥꾼 좋은지 모르겠다.

이번에 제이스 너프 되서 티원 MSI 진출하는 탑 제우스, 서브 기인 또는 캐니언으로 엄청 좁혀졌는데 아마도 기인이 뽑힐 것으로 보임. 하지만 티원 전승이라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다 챌 상위에서 밴픽 가려가면서 하는 곳에서 6승1패, 7패밖에 하지 않은 것을 봤을 때 티원 5인 데려가는 게 더 팀게임에서는 좋아보임

이 때까지 롤판 찌라시 정리해둔 것 중 트위터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편이라고 봄.

 

 

페이커 은퇴 관련 억까 클템 하차, 김동준 하차 관련

페이커 억까 관련해서는 예전에도 페이커 퇴물 언급 엄청 할 때 솔랭 챌린저 720점까지 지속적으로 돌릴 때도 여전히 혼자 잘했음. 다른 포지션으로도 여전히 잘했고, 클라우드템플러 하차하거나 김동준 하차하기에 대체할 만한 사람이 없음. 클템 하차하는 건 어려워 보임. 거기다가 대체 가능하고 저명한 해설이 없음.

LCK 바라는 점이 있다면 경기 세트 끝나면 분석데스크 리플 부검 퀄리티 조금 더 높혔으면 좋겠는데, 전력 노출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안 하는 것 같음

 

해설이 싫으면 트위치 개인방송 해설 보거나 해외 해설진으로 대회 보면 그만임

 

쌩배 날먹 이슈

1레벨부터 튜토리얼 끝내자 마자 노말 elo 엄청 높고 솔랭 다이아1 애들끼리 5인큐 돌려서 일반 게임 승률 9할, 10할 찍고, 배치고사 10승 전승하면 슈퍼MMR이 됨.

솔로랭크 쌩배가 엄청 유리하다는 말들은 많이 나와서 이미 다들 알 텐데, 전시즌 솔랭 첫페이지부터 50위권 대부분이 마스터 100점 후반~ 200점 후반~그랜드마스터 300점 초중반 왔다갔다 함, 스크림도르 하는 것도 있지만 너무 심함

 

 

중국 롤 시장 미만잡, 이유는 없다.


롤 시장은 여전히 중국이 계속 커지는 중임, 한국계 중국인들 동시 통역까지 쓰면서 도유에서 송출 할 정도니까, 롤을 잘 하는 유저라면 천룡인 서버에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대신 핑 최소 70. 불가능에 가깝긴 한 얘기지만 1부 리그 중 첫 출전은 LPL에서 하는 게 가장 좋아보임.

이스포츠 기업들 커뮤니티 관련 정치질, 담원 기업으로 봤을 때 많이 억울할듯

어느 팀이라고 말하진 않겠으나 커뮤니티 여론 다들 엄청 많이 봄. 담원 잡플래닛 리뷰 뿐만 아니라 다들 어느 정도 보는건데 실제로 알려진 리뷰하고 현실은 이스포츠 사업이기 때문에 엄청 많이 다름. 다른 직군에서 종사하던 사람이 이스포츠에 뛰어들어서 경력직으로 입사하는 것도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곳 경력이 있어도 이스포츠 신입으로 들어오는 일이 굉장히 많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봄. 장점이 엄청 많은데 단점을 부각시키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만약 이스포츠 직군에서 롤 관련 포지션에 지원한다면

롤 마스터 티어 이상 되고, 어느 정도 위계질서 잘 지키고, 눈치 잘 보면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으면 이스포츠 시장에서 일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봄. (티어가 엄청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단독 캐리력이 높으면 조금 장점이 많음)

 

MSI 부산, 벡스코 근데 집에서 볼거임

LEC 지투 하위부터 뚫고 우승 한 것도, DFM 터질 줄 알았는데 1위 한 것도 신기한데, 이스포츠 시장에서 떡밥으로 많이 커뮤니티 타오르거나 분위기 꾸준히 이어지는 건 좋은데 너무 정치적인 성향이 심한 것 같아서

잘하거나 무난함에도 불구하고 스크림, 솔랭 열심히 돌려야 될 재능 있는 유망주나 현역 프로게이머들이 장래에 크게 희생양이 되는 부분이 없었으면 좋겠다.

 

13살 챌린저 14살 챌린저 나오는 거 보면 롤은 재능겜

 

갑자기 뜬금없는 갱플랭크 버프, 리신 궁 계수, 음파 사거리 너프 할 줄 알았는데 안한 점, 다리우스 버프, 제리 탈론화 버프 등 밸런스 패치가 너무 이상하다고 느껴지는데 대회에서 픽이 나오는 유미 같은 챔피언 너프 해야 하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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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롤이 진짜 재미가 없다. 챌린저들 일일히 무슨 챔피언으로 메타 돌아가는지 파악하려면 일일히 전적을 검색해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냥 무지성 요즘 일본 롤 하고있다.
피드백 받은 내용들이 솔랭에서 90% 이상 적용되니까 정말 사기적이다. 버티면서 결국 후반가면 이기는 챔피언이 아니고 초반부터 미니언 관리하고 매 턴마다 챔피언 컨셉 봐서 상대방이 파밍할건지 킬각볼건지 생각하면서 솔랭하니 승률 잘 나옴

현실은 제리 삼위일체 나오고 봇 게임 되버리거나, 솔랭 한정으로 렉사이 헤카림이 캐리하는 판이 엄청 많이 나오고 탑은 트린만 나오니까 질림

 

LCK 티원 계속 이기는 거 보니까 이번 롤드컵에서 우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MSI 결과 어떨지 궁금함

페이커는 3밴, 5밴, 9밴 당해도 챔피언 쓸 게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은퇴하고는 거리가 정말 먼 사람이 된 것 같음, 스프링이 끝난 시점에서도 이럴지 모르겠다.

 

지금 솔로랭크 엄청 많이 돌린 사람들이 1600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롤 하루에 16판씩 본계정만 솔랭 열심히 돌리는 사람이 진짜 없어진 것 같다.

SDX q754739521 롤 SDX 슈따이슝 게이밍 프로, 1000판 서포터

NS Calix 농심 칼릭스 07년생 선현빈 미드 그마. 칼릭스는 농심 아카데미 로스터에 등록되어 있다.

fa mid fa미드 제빅르 모스트 미드, 닉네임만 봤을 때는 LAS 출전 경력만 있는 3군 아카데미 아마추어거나 에이전시에만 소속 된 거로 보임

전설이 될 남자 제드 아칼리 빅 모스트 미드, 전전시즌부터 제드사일 모스트, 제드챌 워낙 유명함

노력 끈기 집중 원딜 모스트, FA MID 쟤랑 스크림 기록 있던데 3군으로 예상됨, SDX와 마찬가지로 썡배 계정인데 의미 없고 이미 쌓인 판수가 많으므로 쌩배충이니 뭐니 하는 건 정말 의미 없고

Crulser 얘는 전시즌 10층인데 스크림 기록 있는 거 보니까 2군에서 3군으로 예상되는데 정예찬, 03년생 리브샌드박스 2군 출신 미드였다. 왠지 스크림 대부분 패면서 잘하더라. 샌박 아카데미에서 2군으로 콜업 기록까지 있는 걸 보니까.

 

대부분 다 그렇겠지만 위 적은 유저들은 전부 솔랭 950판 이상 돌려서 노력했고 점수로 증명한 사람들이라 진짜 제대로 된 그랜드마스터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물론 이 사람들을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짜 그마라는 건 아니다.

솔랭 점수가 롤 실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닷지 하는 건 당연하고, 솔랭 점수 조금 높고 잘해봤자 큰 실익이 있는 건 아니니까

현실적으로 솔랭 점수가 높아봤자 부가적인 수익 창출을 하지 않으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정말 큰 득이 없다.

 

이제 3월도 끝나가는데 저 위에 적은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전부 이번 시즌에 챌린저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카데미 선수로써 급여를 받으면서 게임을 하더라도 저런 성실한 노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서 존경하게 된다.

정작 본인들은 아무런 생각 없이 롤이 재밌어서 솔랭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혀 알지 못하는 남인 나에게는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롤이 쇠퇴한다고 느껴지는데 저 6명의 성실함 덕분에 한국 서버에서 하는 롤이 아직까지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위에 언급한 6명 중 한국에서 만약 LCK, LPL에서 데뷔하고 출전한다면 저 사람은 될 줄 알았다고, 크게 축하 해줄 것 같다.

 

그마가 아닌 사람들을 제외하고 물론 부계정 포함 1200판 넘는 사람들도 흔할 거 같다.

플레2부터 다이아3 구간에서 솔랭 돌리다 보면 900판, 1000판, 1600판 돌린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음

김말국bb 한 번 마스터 150점까지 찾아봤는데 ( 솔직히 150점 밑으로 내려가면 마스터 0점, 마스터 1점 이상으로 유저 수가 많다)

솔랭 열심히 하는 사람 마스터 점수대에도 있나 봤더니 김말국 bb 딱 한 명 있다.

갱플랭크 장인

 

어뷰가 넘치는 지옥솔랭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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