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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머선일이고 왜 아이슬란드에서 개최 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 이번 월즈 스페인 마드리드로 판단되서 코로나 시국이지만, 중국에서 개최 경험이 잇는 킹갓라이엇 텐센트와 함께 진짜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엄이슬란드

 

정말 아쉽다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가 안 되는 점이 진심으로 아쉬운데 첫 번째 큰 이유로는 월즈에 진출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천룡인 서버가 아닌 아이슬란드 Reykjavík Laugardalsvöllur(레이캬비크)에서 열리면서 중국 롤 서버나 천룡인 서버가 아닌 북미, 유럽에서 진행하는 점.

이러한 부분으로 봤을 때 슈퍼계정으로 솔랭을 하기보다 팀 게임 위주의 스크림을 많이 연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선수들은 솔랭전사 특유의 티어 상승폭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담원 쇼메이커, 칸, 캐니언이 EUNE (Europe Nordic and East) 서버에서 솔랭에서 어떤 챔피언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당분간 유럽 서버의 챌린저 한국인이 대거 등장하겠지만 그 중 기대되는 부분은 페이커, 쵸비, 비디디, 쇼메의 유럽에서 티어 상승폭, 그리고 한국 솔랭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라스칼, 칸, 칸나의 플레이 챔피언 폭, A랭크가 아닌 하위 랭크로 평가되서 어이가 없긴 한데 모건이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솔랭에서는 무난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선수들 중 아크샨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이번 버프로 제드 정글, 탈론 정글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또, 월즈에서 버돌의 출전 가능성, 제우스, 클로저의 출전 가능성도 기대가 되네요.

미드 원딜 포지션의 클로저의 게임 내 영향력은 좋은 편.

솔랭 챌 TOP30 2챌 계정 보유 중인 제우스, 챌린저 1437포인트 7위, 챌 1246 포인트 27위 파리메시, T1 팀 계정

저의 뇌피셜이지만 롤드컵 기간 내 사용하게 될 클라이언트 패치 버전에 따라 칸나 제우스의 주전 경쟁이 발생할 것 같기도 한 점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솔랭으로만 봤을 때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마스터 진입까지 누구와 듀오를 할 것인지 궁금하게 평가되는 부분은 담원 고스트, 현준 "Oner" 문(야생마문현준), 룰러, 테디, 구마유시 정도 입니다.

 

구마유시가 기대되는 이유

구마유시가 거품인지 아닌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칼리스타, 직스를 기반으로 솔로랭크 챌린저 1위를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너프가 되고 변경점이 굉장히 많아진 시기에서 유럽 내에서 챌린저 몇위까지 갈지, 주전이 되지 못했을 때 슈퍼솔랭전사모드 ON할 것으로 보입니다.

룰러가 봇 신드라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구마유시 뿐만 아니라 테디도 원딜 신드라 플레이 하는 것을 봤는데

최근 트런들 서포터, 에코 정글의 등장으로 카이팅 실력이 은근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카이팅과 초시계 타이밍이 특별히 깔끔한 세 명의 선수들이 기대가 됩니다.

 

 

데프트는 EUNE에서 퀸을 포함한 원거리 챔피언을 기반으로 솔랭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퀸 아니면 그냥 하는 픽으로 정글 할지도 모름)

영어 닉네임을 의무적으로 써야되기 때문에, HLE Deft 닉네임을 쓸 것인지 아니면 알파카 김혁규 선생님 특유의 작명 센스를 보여주는 닉네임을 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영어로 한글 타이핑 한 닉네임을 할지, 바코드 닉네임을 할지 wlwhsgurrbdkfvkzk같은 평범하지만 자신이 데프트라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닉네임을 사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과거에 여담으로 쵸비 테일즈런너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쵸비가 테런 하는 모습은 뭔가, 쇼메의 로스트아크 플레이만큼 즐거웠을 것 같기도 함.

쵸비상이라는 말이 괜히 언급되는 말이 아니니까요.

 

 

 

지금 새벽인데 라스칼 아직도 솔랭돌림

선발전 출전 선수들 다 포함해서 9월 내내 가장 많이 돌리는듯

최근 프로게이머 중 라스칼이 가장 많이 솔랭 돌리는 것 같음. 휴가 반납하고 돌리는 건지 아니면 휴가 가서도 솔랭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번년도 11월에 FA 풀리는 게이머 중 한명으로 LPL 가지 않을까 생각됨

라스칼 대회나 솔랭이나 특별히 폭발적인 플레이는 보는 맛보다 배우는 맛이 강해서 LCK 잔류했으면 좋겠음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기간이 있기도 하고

월즈 기간동안 유럽 서버에서 진정한 패자는 누가 될지

타 팀은 LPL의 타잔, 도인비와 너구리, EDG의 바이퍼의 EUNE 솔랭 성적이 기대됨

너구리가 희생 포지션으로 점수를 올릴지? 아니면 다른 라인잡고 짧은 기간 내 솔랭 점수 올릴지 라스칼급으로 가장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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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즌과 구시즌 올프로의 방향은 많이 다릅니다.

 

구시즌은 2500점 찍고 솔랭 1위 해본 유저들이 대부분 프로게이머를 했습니다.

지금은 프로게이머를 FA시장 또는 솔랭 중에 굉장히 잘하는 유저를 구해서 2주 이상 5:5 스크림을 통해 상대 조합과 대처하는 방법, 오브젝트 컨트롤 등을 배워서 게임을 이기는 방식이 되었고요.

 

 

 

 

본인 주관 LCK올프로


DK 칸 AF 기인

정글
피넛 캐니언 크로코

미드
쇼메이커 고리 비디디 쵸비 페이커

원딜
덕담 룰러 고스트

서폿
케리아, 그... '진짜 알리스타' 에포트 외에는 모릅니다.

 

 

 

 

 

 

LCK 서머 올프로

1st
탑 기인
정글 피넛
미드 허수
원딜 덕담
서폿 캐리아

2st

탑 칸
정글 캐니언
미드 비디디
봇 룰러
서폿 켈린


쇼메이커가 올프로에서 엔트리 등록으을 원딜로 했듯, 미드로 했지만 원딜 루시안 해주면 재밌을 것 같네요.

 

 

 

 

 

감코진


시청자들이 방출의 마법봉, 꼬마 방출 밈 등 장난으로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고
새벽에 삼국지 하면서 어머니의 아침식사를 시청자와 같이 먹었던 꼬마가 1위
당연히 받을 줄 알았습니다.


솔랭에서 익스트림 다이브 스타일의 캐리력을 보여줬고, 팀랭 1825+ 학살자였던 스브스, 그브 궁이 아쉬웠고, 더블리프트와 비교했을 때 무고한 희생자, 카이팅이 깔끔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스브스가 2위.

배지훈은 엄청난 명장인 것 같습니다.

 

 

 

 



선수 투표의 아쉬움은
왜 올프로 구마유시가 없지, 페이트 왜 없지, 표식 왜 없지. 페이커 왜 없지.. 씨맥 어디갔어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그래서 아쉬워서 뽑은 '니만의 진짜 억지 올프로'

탑 칸
정글 홍창현
미드 페이커
봇 이민형
서폿 에포트
코치 cvMax



비에고같은 신챔은 사기적인 편이고, 초방네 핫픽스가 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올랐습니다.

이번 서머 시즌은 비비고 메타도 그렇고 아크샨이 솔랭에서 W 부활 패시브가 되게 좋은 편인 것들만 봐도 플옵이 기대가 됩니다.

지나치게 얘기하면 비에고가 혼자서 한타를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하면 아크샨은 불리하거나 지고 있는 한타에서 악당을 처치해서 갑자기 동일해지거나 이기는 한타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이라서 사기적인데 밴이 풀리면 선순위픽을 해야 되는 챔피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은 끝나거나 플레이오프만 남았고, 다음 시즌에 라스칼 도란 칸나 두두 피넛 드레드 캐니언 커즈 아서 테디 레오 프린스 베릴 비스타 켈린

위 선수들의 성적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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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여단이라구 패스 정리

빛의 감시자는 일일히 수동으로 퀘스트를 완수해야해서 엄청 귀찮았는데, 이번 악의 여단은 다시 수동으로 임무를 완료하는 게 아닌 자동 클리어여서 편한 느낌입니다. 스토리는 구리숲 공터와 로완 가족, 귀족 브린, 녹턴의 자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악의 여단 패스를 나중에 구입할 목적이라면 누적되는 토큰 정리

노말, 자랭과 솔로/2인 랭크를 포함한 협곡에서 1승 시 토큰 10개, 패배 시 5개

아람(칼바람 나락)에서 승리 시 6개, 패배 시 3개

TFT는 차등적으로 토큰이 지급되고, 단일 챔피언 모드는 무작위 총력전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악의 여단이라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주머니와 팩

악의 여단 잿빛 주머니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

 

 

 

 

 

2021 악의 여단이라구는 확정으로 스킨을 획득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잿빛 주머니에서는 보석과 신화급 온전한 스킨을 획득할 확률이 50% 증가하고, 상아색 수사슴 팩에서는 40%의 확률로 무작위 등급의 스킨 파편 4개 또는 1350RP 이상의 스킨 파편을 60%의 확률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아색 수사슴 팩을 획득하면 서사급 이상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어 초월급과 전설급을 노려볼 수 있겠네요.

 

악의 여단 수사슴 팩 얻는 방법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은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LoL 악의 여단이라구 5개, 악의 여ㅓ단 잿빛 주머니 2개,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 1개, 토큰 800개 세트를 상점에서 12500RP에 구입할 수 있지만, 패스를 포함한 마법공학 제작 상품이 아니라서 상자깡을 할 목적이 아니라면 획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악의 여단 퀘스트 참여 기간 & 패스 전용 임무 보상

이번 악의 여단 패스를 구입한 유저는 봇전(AI 상대 대전), TFT(전략적 팀 전투), 칼바람 나락, 단일 챔피언 모드를 참여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프레스티지 악의 여단 르블랑 스킨을 노린다면 충분히 해볼만하게 보이네요.

 

악의여단 패스 업적 임무 보상 목록

총 2개의 보석, 20 프레스티지 포인트, 악의 여단이라구 1개, 파랑 정수 3,000개 주황 정수 1250개, 마법공학 열쇠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승부스트와 명품 상자, 마공상 열쇠는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이 이벤트를 참여할 때 좋아보임.

 

 

 

 

 

악의 여단 패스는 8월 13일 5시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9월 14일 16시에 종료됩니다.

악의 여단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9월 29일 오전5시까지 상점에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시즌11 롤드컵 시작 전의 마지막 패스 이벤트일 것 같네요.

 

악의 여단 이벤트 패스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감정 표현, 와드 스킨

악의여단 이블린,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고대 신 워윅 감정표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내 눈을 바라봐 감정 표현은 왠지 맵네요.

악의 여단 와드는 갈아서 주황 정수로 쓰는것 말고, 패스를 구입한 유저라면 꼭 컬렉팅 하는 게 좋아보임(패스 기간 한정)

 

 

 

 

 

패스를 구입하지 않고 악의 여단 임무를 플레이 한다면

패스 기간동안 칼바람나락 30판으로 스킨 보상만 획득하거나, 또는 본인이 솔랭전사라면 기간 동안 솔랭으로 30판을 채우거나, TFT를 섞어가면서 판수를 채우는 게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협곡이 아닌 다른 게임 모드로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즐겜유저라면 단일 챔피언 모드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랭겜 연패 했을 때 자랭보다 재밌습니다.

시즌3부터 르블랑 = 페이커 항상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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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준이 우승하면 준우승"

구 탑니달리 모스트, 나진 엑스페션 구본택이 소속되어 있는 2군 DRX 아카데미 팀에서 서머 시즌에 LCK로 진출하게 된 서포터입니다.

첫 콜업 이후 승리하고, 그 이후 베릴의 브라움, 샌드박스의 레오나, 한화 비스타를 상대로 9연패를 하다가 2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군으로 변경됐을 때 (2군 -> 1군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잘하기 때문에 올라왔다는 의미로 생각함)나오는 대화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엄청 당황했는데. 홍창현 표식과 함께 영웅출현 시너지로 역전 변수가 있는 드레드의 다이애나를 마크하고, 동시에 기인의 레넥톤, 잘 큰 칼리스타까지 마크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을 때 럭키 펀치가 아닌 대회에서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서포터 중 하나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솔랭에서의 준은 카르마, 노틸러스, 룰루, 니코 서포터, 쓰레쉬, 파이크 서포터, 판테온 서포터 픽으로 마스터300포 초반 ~ 그마 600포 구간까지  LPL 1군에서 좋은 성적으로 임팩트 플레이를 해주는 몇 선수의 메인 포지션을 상대로 극초반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잡고, 파워 캐리를 보여주는 게이머입니다.(직접 확인함)

대회에서 좋은 성적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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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챔피언 아크샨 출시

요약 : 아크샨이 출시되었습니다. 빛의 감시자가 되어보세욧! 이라고 하지만?

저는 정글러이기 때문에, 대몰락을 지지합니다.

카마보로의 왕 비에고, 제봉사 이졸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했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지만 정신이 나간 비에고는 사랑한 여인 이졸데를 되살리려고 했고 아크샨에게

ㅎㅎ 딱한 양반

이 되버렸습니다


이졸데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금지된 방법으로 대몰락을 불러오고 그림자 군도를 만든 비에고.

정신 나간 비에고를 설득하기 위해 라인전의 패왕 칼리스타가 간청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됩니다.
비에고가 이렇게 되버린 것은 쓰레쉬의 탓일지
아니면 검은 안개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그웬은 인형이라고 했지만 왠지 이졸데와 비에고 사이의 딸처럼 느껴졌는데요.


아크샨 출시 이후 다음 챔피언은 어떤 진영에서 나올지 기대됩니다.
2초만에 궁 활성화 시키고 근접 카운터 없으면 펜타킬이 가능했던 사미라, 현 솔로랭크에서 최강의 AS(AP-DPS)챔피언으로 여겨지고 있는 탑솔 1:1 퍼뎀의 왕 그웬과 마찬가지로 OP 성능을 보여주게 될 것인지
아니면 라인전은 약하지만 비에고처럼 한타에서 패시브로 많은 변수를 가지고 오는 챔피언이 될지
미드 포지션 또는 정글 포지션으로 사용했을 때 강력한 캐리력을 보여주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구시즌이 데마시아 VS 녹서스였다면
마법사 사일러스와 자르반 가렌 데마시아 내전에서

이번 시즌은
그림자 군도를 제외한 룬테라 빛의 감시자 VS 사랑하는 이졸데를 잃은 검은 안개 비에고



감시자들에게
내가 죽으면 아크샨을 후계자로 임명하여 내 무기를 물려주고 언데드 무리로부터 슈리마를 지키게 하라.
언젠가 우리를 찾을 수 있길.
샤디아
그웬, 비에고

시즌11이 끝나기 전에 이졸데가 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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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전 라인을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챔피언

솔로랭크 점수 올리는 법은 여러가지 있는데, 암살자 챔피언잡고 1분30초부터 솔로킬 내고 9:1게임 이기던가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퀸 칼리스타 이렐리아잡고 첫웨이브부터 끝까지 솔로킬 내서 15분 서렌 내거나 원거리 딜러 잡고 혼자 논타겟팅 타겟팅 다 무적마냥 피하고 게임 이기던가 해야하는데 현 메타에서는 혼자 39킬 41킬 45킬 하더라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사진은 솔랭에서 혼자 3캠 이후 실력차이가 난다면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정글 챔피언들.

 

 

 

 

 

팀이 없으면 굉장히 서운한 상황이 많고, 흔히 말하는 맵 리딩도 잘하고, 한타도 스킬 쿨타임마다 잘 쓰고, 스킬도 다 맞추고 언제까지 진입하고 언제 후퇴해야 하는지 다 아는 수준이 높은 게임은 엠엠알 높은 다이아1 솔로큐에서도 있을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실력만 있었다면 점수를 올렸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더 이상 구시즌이 아니고, 부계정은 부계정끼리 랭크게임 매칭이 되고, 원거리 딜러 혼자서 9:1게임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닐 뿐만 아니라, 서로 정보 공유가 굉장히 활발하기 때문에 솔로랭크 점수를 올리려고 단순 피지컬만으로 이길 수 있는 유저는 드물게 변했습니다.

 

 

 

 

 

 

 

롤은 상대적인 게임입니다. 최상위 티어와 하위 티어의 차이는 실수의 수 차이입니다.

현 챌린저 대리기사, 다이아4티어 대리기사들은 대부분 자신의 최대 티어에서 한단계 티어(예 골드4 대리기사는 골4까지 이기고 플레티넘4 대리기사는 골드1 승격전까지 게임 내에서 의미가 큰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부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부계정의 경우 닷지를 하지 않거나 조합이 별로거나 챔피언을 연습하기 위해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본계정 티어와 동일한 점수대까지 도달합니다.

모든 포지션이 동일한 점수대까지 도착하는데 같은 판수가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모스트 챔피언 기준 미드 -> 원거리 딜러 -> 서포터 탑 정글  순서로 점수를 올리게 됩니다.

전부 솔로큐 기준입니다.

원딜이 2순위인 기준 : 실력차이가 난다면 라인전 단계부터 유리하게, 한타에서 현명한 판단을 기반으로 상대방보다 더 나은 골드 확보를 할 수 있음

현 메타에서 탑 포지션은 희생 포지션이 강한데, 챔피언에 따라 실력차이가 났을 때 고속도로를 뚫을 수 있겠지만, 아에 드러눕는 챔피언이 상대방에 나오게 된다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솔로라인임에도 불구하고 3순위 입니다.

 

 

 

 

 

 

 

위 상대적이라는 부분을 바탕으로 얘기했을 때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롤은 뇌지컬이 대부분이고, 자신의 뇌지컬로 올린 점수가 마스터 300포인트, 그랜드마스터 입장 직전이라면 판수 때려박아서 점수 어떻게든 올립니다.

게임은 결과적으로 지더라도 상대방이 항상 잘하는 사람만 나오는 일은 챌린저 TOP25 구간 외에 없습니다. MMR 기준 다이아~낮은 MMR 그마 솔로큐에서는 솔로큐에서는 자신이 계속 좋은 플레이를 하면 올립니다.

 

 

 

 

 

 

 

대리기사의 방식은 극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서 게임을 이기거나, 한타에서 영리하게 전투하고 게임을 이기는 방식입니다.

물론 티어가 더 낮을 수록 깔끔처리가 가능해짐. 다이아 1티어 솔랭 주차 기사 듀오의 경우 브실골플1 승률 7할 이상 유지, 챌린저 탑레 8층 이상의 유저는 그마 초입까지 하이퍼캐리 가능) 낮은 또는 -300점 밑의 점수까지 매우 큰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흔히 말하는 현지인과 기사의 차이점은 단순 상대성일 뿐입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방이 이런 압박까지는 안 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을 자신보다 상위 티어의 유저는 하고, 한타 이긴 후 상대방의 부활 시간, 철거 및 캐리 포지션의 생존여부, 오브젝트와 타워 교환에서의 실익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지금 언급한 것 외의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스노우볼을 굴리고 고승률을 내는 겁니다.

그리고, 유미 정글, 강타 잔나를 피해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함.

 

 

 

 

 

 

 

닷지를 하는 것, 사전 이탈을 사용하는 게 솔로랭크 점수를 올리는 현 메타에서 유일한 방법

롤은 겉으로 드러나는 티어 ELO 시스템, 롤 내부에서 매칭에 적용되는 MMR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맞춰야 합니다.

솔로랭크 점수를 지키기 위해 닷지함

라이엇에서 솔로랭크 ELO 제도 개선 패치로 기존 승당 14 리그포인트, 패배시 16리그포인트가 차감됐던 MMR의 경우+16 +16이 되도록 패치가 되었습니다.

예시) 승당 13포인트 획득, 패배시 17포인트 차감, 승당 12포인트 획득 패배시 20포인트 차감 -> 패치 이후 1승당 14포, 지면 16포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점수가 떨어지는 계정이 있다면 닷지를 통해 자신의 ELO를 낮춰야 합니다.

닷지 쿨타임은 5분, 13분, 30분입니다. 2~3일동안 퍼스트윈 보상만 빠르게 획득하고 계속 닷지하셔야 합니다.

최소 45번, 최대 75번 이상 닷지를 해서 ELO를 최대한 떨어트려야 1승당 18점, 패배시 14점의 ELO로 1승 1패 무한 반복더라도 다이아4, 플레4 구간에서 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 연습하느라 많이 떨어진 실버4, 골드4 점수에서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브론즈에서 골드가기, 브론즈에서 실버가기 단계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방법은 라이엇에서 솔로랭크 닷지 했을 때 내부 매칭 점수인 MMR까지 감소시키기 전까지 계속 통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할 때 자신이 게임 내에서 1인몫 이상, 또는 캐리 플레이는 아니더라도 영향력 있게 게임이 가능하다면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 연패하게 된다면 외부 점수인 elo, 내부 점수 mmr까지 다 깎이게 되는 것이므로 굉장히 주의해야 합니다.

 

4티어 0포인트 일 때는 티어 강등 한 번 당하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아4 포인트 -> 15~20연패하면 플레1 됨 -> 플레1 -100포인트 상태로 닷지 최소 40회 이상 하고 1패 -> 플레티넘 2티어 75포인트로 시작하게 되는데

플2 75포 상태로 1승하면 다이아4 mmr 예티구간에서 1승당 12점 받았다면 플2에선 1승당 18포, 지면 14포 감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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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켄치 리워크 이후 플레이. 전부 연승함

선 요약 : 착취 증오사슬 탐켄치 이거 탑에서 히트입니다. W 에어본 절대 못막습니다.

기존에 탑솔 포지션으로 사용했을 때 잭스조차 라인전에서 이겨버리는 탑솔 1:1 OP챔피언이었는데, 이번 스킬셋 변경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아.. 어디 쓸만한 챔피언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할 것도 없는데 걍 나르나 해야지 하는 마인드로 게임하다가 탐켄치를 만났습니다.

칼날비 탐켄치도 아니고, 착취 탐켄치인데 변경된 심연 잠수 에어본, 진짜 너무 사기입니다. 탐켄치의 W스킬인 심연 잠수를 피했어도, 탐켄치 Q 혀 채찍+평타 2~3대 + 변경된 집어삼키기 맞으면 이미 체력이 빠진 상태인데, 두꺼운 피부 활성화 시켰을 때 탐켄치와 전혀 딜교환이 안 됩니다.

 

 

 

 

 

 

 

바텀 캐리롤 메타에서 문박도사 리메이크 이후, 그웬, 비에고, 탐켄치가 굉장히 히트입니다.

변수가 굉장히 많은 딜탱, 서로 죽고, 싸우는 게임일수록 캐리력이 매우 높아지는 마스터이 정글처럼. 딜탱 메타가 굉장히 게임 변수를 높아지게 하는 편인데, 변경된 탐켄치의 집어삼키기 궁극기로 딜탱과 함께 시너지가 괜찮은듯.

나르로 탐켄치 라인전에서 이겼는데. 한타에서 켄치가 쓰는 광역 에어본을 보면 정말 이긴 것 같지가 않습니다.

탐켄치, AD 평타 기반의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현 메타에서 굉장히 쓸만한 탑솔 챔피언으로 평가됩니다.

 

 

 

 

 

탑에서 탐켄치 픽 나오면 카밀 제이스 하거나 상대팀 정글이 엘리스 이블린 키아나 탈론 이런 게 아니라면 사일러스 라이즈 베인을 하게 되는데 이젠 탑켄치도 탑 룰루처럼 탑에서 어지간해서는 픽해도 상관 없는 서포터 포지션 챔피언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증오의 탐켄치

탐켄치 증오의 사슬 시너지 진짜 좋은듯... 첫템 도란방패, 판금 장화 + 서리불꽃 건틀릿 + 증오의 사슬 2코어

어떤 ad챔피언이 라인전에서 뚫을 수 있을지

증오의 사슬 제발 너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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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렐리아가 드디어 너프가 됐습니다.

제 모스트픽 대부분이 '잘하는' 이렐리아와 라인전에서 꽤 불리한 챔피언인데요.

개인적으로 기쁩니다.

이렐리아의 대표적인 상성픽들

최근 발걸음 분쇄기 패치로 돌격형 스킨이 있는 챔피언들이 솔로랭크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이렐리아도 삼위일체가 아닌 발걸음 분쇄기-몰왕검 빌드를 쓸 것 같네요.

칼날 쇄도를 사용하면서 쌍검협무를 사용하면 돌격-스턴 추격 시왜물-평타-Q 콤보가 가능했는데 이젠 Q 캐스팅 중 E 사용 못하게 바뀜, 그말은 즉 탑에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E스킬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챔피언(제이스, 오리아나, 퀸)이 굉장히 이렐 상대로 꽤 괜찮은 구도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제이스의 경우, E스킬 맞지 않고 충분한 견제와 처형인의 대검, 정복자 룬을 사용하면 5스택 라인이 아닐 때 이렐리아를 라인전에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퀸도 라인 프리징 타이밍에 미니언 빅웨이브와 솔로킬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마찬가지 입니다. (이렐리아가 미니언 라인 유리한 상황일 때 못 참으면 지는 상성이라는 뜻)

 

 

 

 

미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은 이렐 E스킬을 맞게 되면 솔로킬이 나오거나 딜교환에서 굉장한 이득을 보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부분 미드 AP챔피언은 CC기를 필수적으로 갖고 있고, 이렐이 돌격E로 반응조차 못하게 기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할만한 상성이 됐습니다.

(기존에도 이렐 E 안 맞으면 이기는 상성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번 11.14 패치로 확실해짐)

 

패시브 아이오니아인의 열정은 버프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리워크라고 생각함.

기본 패시브 데미지 감소, 5스택에서 최대 스택이 4스택으로 감소, AD 계수 0.25에서 0.3으로 버프됐습니다.

공격 속도 8퍼 12퍼 16퍼에서 7.5 / 13.75퍼.20퍼 증가 

미니언 웨이브가 30초 마다 몰려오는 라인전이 아닌 경우 패시브 스택 쌓기는 상황마다 다릅니다. (궁극기를 잘 쓰거나 E를 잘 쓰거나) 13레벨에 공격속도 1스택당 20% 증가한다는 것은 한타에 비중을 늘린 버프임.

 

 

 

 

저항의 춤 : 1.2 AP 계수 추가. 누군가 일반 게임에서 AP 이렐리아 할 것 같습니다. 또는 하이브리드 이렐리아.

이렐리아 칼날쇄도 속도 : 1500 + 이렐 이속 -> 감소

미니언 Q 데미지 55+12 /레벨당으로 감소

이렐 딜교환 특성상 2~3스택일 때 확실하게 킬각을 내는 게 라인전에서 핵심인데, 이 부분만 해도 굉장한 너프입니다.

 

이렐리아 선봉진격검, 이제 엄청난 버프를 얻어버림.

E스킬에 너프 된 것과 딜탱 메타를 제외하고, 이렐리아의 궁극기 선봉진격검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렐리아 궁극기 선봉진격검 궁 1레벨 일 때 칼날 쇄도 쿨타임 0.5초 감소, 2레벨 1.5초, 3레벨 2.5초 감소

최근 발걸음 분쇄기의 돌격 삭제 이후 둔화 대폭 상승으로 몰왕검-절정의 화살-핏빛 철갑궁 아이템 빌드 대신 발분을 올리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2코어~3코어가 나오고 삼위일체 또는 발걸음 분쇄기를 구입했을 때 이렐 칼날쇄도 5레벨 기준 쿨타임이 5초~6초 정도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쿨타임은 사실상 3초가 됩니다.

 

 

 

 

이렐리아의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 지속 시간은 6초인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에 나온 그웬이 이렐의 선봉진격검, E, 돌격 칼날쇄도를 신성한 안개 스킬를 이용해 무시할 수 있어서 꽤 좋은 편인데

다른 대부분의 이렐 카운터 챔피언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리워크가 되도 솔로랭크가 아닌 대회에서도 리워크로 인해 이렐리아 픽과 조합, 아이템 빌드에 대한 약간의 메타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은 시즌10보다 꽤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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