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게 머선일이고 왜 아이슬란드에서 개최 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 이번 월즈 스페인 마드리드로 판단되서 코로나 시국이지만, 중국에서 개최 경험이 잇는 킹갓라이엇 텐센트와 함께 진짜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엄이슬란드
정말 아쉽다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가 안 되는 점이 진심으로 아쉬운데 첫 번째 큰 이유로는 월즈에 진출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천룡인 서버가 아닌 아이슬란드 Reykjavík Laugardalsvöllur(레이캬비크)에서 열리면서 중국 롤 서버나 천룡인 서버가 아닌 북미, 유럽에서 진행하는 점.
이러한 부분으로 봤을 때 슈퍼계정으로 솔랭을 하기보다 팀 게임 위주의 스크림을 많이 연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선수들은 솔랭전사 특유의 티어 상승폭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담원 쇼메이커, 칸, 캐니언이 EUNE (Europe Nordic and East) 서버에서 솔랭에서 어떤 챔피언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당분간 유럽 서버의 챌린저 한국인이 대거 등장하겠지만 그 중 기대되는 부분은 페이커, 쵸비, 비디디, 쇼메의 유럽에서 티어 상승폭, 그리고 한국 솔랭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라스칼, 칸, 칸나의 플레이 챔피언 폭, A랭크가 아닌 하위 랭크로 평가되서 어이가 없긴 한데 모건이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솔랭에서는 무난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선수들 중 아크샨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이번 버프로 제드 정글, 탈론 정글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또, 월즈에서 버돌의 출전 가능성, 제우스, 클로저의 출전 가능성도 기대가 되네요.
미드 원딜 포지션의 클로저의 게임 내 영향력은 좋은 편.
솔랭 챌 TOP30 2챌 계정 보유 중인 제우스, 챌린저 1437포인트 7위, 챌 1246 포인트 27위 파리메시, T1 팀 계정
저의 뇌피셜이지만 롤드컵 기간 내 사용하게 될 클라이언트 패치 버전에 따라 칸나 제우스의 주전 경쟁이 발생할 것 같기도 한 점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솔랭으로만 봤을 때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마스터 진입까지 누구와 듀오를 할 것인지 궁금하게 평가되는 부분은 담원 고스트, 현준 "Oner" 문(야생마문현준), 룰러, 테디, 구마유시 정도 입니다.
구마유시가 기대되는 이유
구마유시가 거품인지 아닌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칼리스타, 직스를 기반으로 솔로랭크 챌린저 1위를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너프가 되고 변경점이 굉장히 많아진 시기에서 유럽 내에서 챌린저 몇위까지 갈지, 주전이 되지 못했을 때 슈퍼솔랭전사모드 ON할 것으로 보입니다.
룰러가 봇 신드라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구마유시 뿐만 아니라 테디도 원딜 신드라 플레이 하는 것을 봤는데
최근 트런들 서포터, 에코 정글의 등장으로 카이팅 실력이 은근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카이팅과 초시계 타이밍이 특별히 깔끔한 세 명의 선수들이 기대가 됩니다.
데프트는 EUNE에서 퀸을 포함한 원거리 챔피언을 기반으로 솔랭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퀸 아니면 그냥 하는 픽으로 정글 할지도 모름)
영어 닉네임을 의무적으로 써야되기 때문에, HLE Deft 닉네임을 쓸 것인지 아니면 알파카 김혁규 선생님 특유의 작명 센스를 보여주는 닉네임을 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영어로 한글 타이핑 한 닉네임을 할지, 바코드 닉네임을 할지 wlwhsgurrbdkfvkzk같은 평범하지만 자신이 데프트라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닉네임을 사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과거에 여담으로 쵸비 테일즈런너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쵸비가 테런 하는 모습은 뭔가, 쇼메의 로스트아크 플레이만큼 즐거웠을 것 같기도 함.
쵸비상이라는 말이 괜히 언급되는 말이 아니니까요.
지금 새벽인데 라스칼 아직도 솔랭돌림
선발전 출전 선수들 다 포함해서 9월 내내 가장 많이 돌리는듯
최근 프로게이머 중 라스칼이 가장 많이 솔랭 돌리는 것 같음. 휴가 반납하고 돌리는 건지 아니면 휴가 가서도 솔랭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번년도 11월에 FA 풀리는 게이머 중 한명으로 LPL 가지 않을까 생각됨
라스칼 대회나 솔랭이나 특별히 폭발적인 플레이는 보는 맛보다 배우는 맛이 강해서 LCK 잔류했으면 좋겠음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기간이 있기도 하고
월즈 기간동안 유럽 서버에서 진정한 패자는 누가 될지
타 팀은 LPL의 타잔, 도인비와 너구리, EDG의 바이퍼의 EUNE 솔랭 성적이 기대됨
너구리가 희생 포지션으로 점수를 올릴지? 아니면 다른 라인잡고 짧은 기간 내 솔랭 점수 올릴지 라스칼급으로 가장 궁금
구 탑니달리 모스트, 나진 엑스페션 구본택이 소속되어 있는 2군 DRX 아카데미 팀에서 서머 시즌에 LCK로 진출하게 된 서포터입니다.
첫 콜업 이후 승리하고, 그 이후 베릴의 브라움, 샌드박스의 레오나, 한화 비스타를 상대로 9연패를 하다가 2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군으로 변경됐을 때 (2군 -> 1군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잘하기 때문에 올라왔다는 의미로 생각함)나오는 대화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엄청 당황했는데. 홍창현 표식과 함께 영웅출현 시너지로 역전 변수가 있는 드레드의 다이애나를 마크하고, 동시에 기인의 레넥톤, 잘 큰 칼리스타까지 마크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을 때 럭키 펀치가 아닌 대회에서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서포터 중 하나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솔랭에서의 준은 카르마, 노틸러스, 룰루, 니코 서포터, 쓰레쉬, 파이크 서포터, 판테온 서포터 픽으로 마스터300포 초반 ~ 그마 600포 구간까지 LPL 1군에서 좋은 성적으로 임팩트 플레이를 해주는 몇 선수의 메인 포지션을 상대로 극초반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잡고, 파워 캐리를 보여주는 게이머입니다.(직접 확인함)
카마보로의 왕 비에고, 제봉사 이졸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했지만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지만 정신이 나간 비에고는 사랑한 여인 이졸데를 되살리려고 했고 아크샨에게
ㅎㅎ 딱한 양반
이 되버렸습니다
이졸데를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금지된 방법으로 대몰락을 불러오고 그림자 군도를 만든 비에고.
정신 나간 비에고를 설득하기 위해 라인전의 패왕 칼리스타가 간청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됩니다. 비에고가 이렇게 되버린 것은 쓰레쉬의 탓일지 아니면 검은 안개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지
그웬은 인형이라고 했지만 왠지 이졸데와 비에고 사이의 딸처럼 느껴졌는데요.
아크샨 출시 이후 다음 챔피언은 어떤 진영에서 나올지 기대됩니다. 2초만에 궁 활성화 시키고 근접 카운터 없으면 펜타킬이 가능했던 사미라, 현 솔로랭크에서 최강의 AS(AP-DPS)챔피언으로 여겨지고 있는 탑솔 1:1 퍼뎀의 왕 그웬과 마찬가지로 OP 성능을 보여주게 될 것인지 아니면 라인전은 약하지만 비에고처럼 한타에서 패시브로 많은 변수를 가지고 오는 챔피언이 될지 미드 포지션 또는 정글 포지션으로 사용했을 때 강력한 캐리력을 보여주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구시즌이 데마시아 VS 녹서스였다면 마법사 사일러스와 자르반 가렌 데마시아 내전에서
이번 시즌은 그림자 군도를 제외한 룬테라 빛의 감시자 VS 사랑하는 이졸데를 잃은 검은 안개 비에고
감시자들에게 내가 죽으면 아크샨을 후계자로 임명하여 내 무기를 물려주고 언데드 무리로부터 슈리마를 지키게 하라. 언젠가 우리를 찾을 수 있길. 샤디아 그웬, 비에고 시즌11이 끝나기 전에 이졸데가 등장하길.
기존에 탑솔 포지션으로 사용했을 때 잭스조차 라인전에서 이겨버리는 탑솔 1:1 OP챔피언이었는데, 이번 스킬셋 변경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아.. 어디 쓸만한 챔피언 없나 하고 찾아보다가 할 것도 없는데 걍 나르나 해야지 하는 마인드로 게임하다가 탐켄치를 만났습니다.
칼날비 탐켄치도 아니고, 착취 탐켄치인데 변경된 심연 잠수에어본, 진짜 너무 사기입니다. 탐켄치의 W스킬인 심연 잠수를 피했어도, 탐켄치 Q 혀 채찍+평타 2~3대 + 변경된 집어삼키기 맞으면 이미 체력이 빠진 상태인데, 두꺼운 피부 활성화 시켰을 때 탐켄치와 전혀 딜교환이 안 됩니다.
바텀 캐리롤 메타에서 문박도사 리메이크 이후, 그웬, 비에고, 탐켄치가 굉장히 히트입니다.
변수가 굉장히 많은 딜탱, 서로 죽고, 싸우는 게임일수록 캐리력이 매우 높아지는 마스터이 정글처럼. 딜탱 메타가 굉장히 게임 변수를 높아지게 하는 편인데, 변경된 탐켄치의 집어삼키기 궁극기로 딜탱과 함께 시너지가 괜찮은듯.
나르로 탐켄치 라인전에서 이겼는데. 한타에서 켄치가 쓰는 광역 에어본을 보면 정말 이긴 것 같지가 않습니다.
탐켄치, AD 평타 기반의 챔피언들을 대상으로 현 메타에서 굉장히 쓸만한 탑솔 챔피언으로 평가됩니다.
탑에서 탐켄치 픽 나오면 카밀 제이스 하거나 상대팀 정글이 엘리스 이블린 키아나 탈론 이런 게 아니라면 사일러스 라이즈 베인을 하게 되는데 이젠 탑켄치도 탑 룰루처럼 탑에서 어지간해서는 픽해도 상관 없는 서포터 포지션 챔피언이 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발걸음 분쇄기 패치로 돌격형 스킨이 있는 챔피언들이 솔로랭크에서 큰 히트를 치고 있는데, 이렐리아도 삼위일체가 아닌 발걸음 분쇄기-몰왕검 빌드를 쓸 것 같네요.
칼날 쇄도를 사용하면서 쌍검협무를 사용하면 돌격-스턴 추격 시왜물-평타-Q 콤보가 가능했는데 이젠 Q 캐스팅 중 E 사용 못하게 바뀜, 그말은 즉 탑에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E스킬을 반드시 피해야 하는 챔피언(제이스, 오리아나, 퀸)이 굉장히 이렐 상대로 꽤 괜찮은 구도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제이스의 경우, E스킬 맞지 않고 충분한 견제와 처형인의 대검, 정복자 룬을 사용하면 5스택 라인이 아닐 때 이렐리아를 라인전에서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퀸도 라인 프리징 타이밍에 미니언 빅웨이브와 솔로킬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마찬가지 입니다. (이렐리아가 미니언 라인 유리한 상황일 때 못 참으면 지는 상성이라는 뜻)
미드 이렐리아를 상대할 때 도주기가 없는 챔피언은 이렐 E스킬을 맞게 되면 솔로킬이 나오거나 딜교환에서 굉장한 이득을 보는 것이 당연하지만, 대부분 미드 AP챔피언은 CC기를 필수적으로 갖고 있고, 이렐이 돌격E로 반응조차 못하게 기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충분히 할만한 상성이 됐습니다.
(기존에도 이렐 E 안 맞으면 이기는 상성이 대부분이긴 했지만 이번 11.14 패치로 확실해짐)
패시브 아이오니아인의 열정은 버프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리워크라고 생각함.
기본 패시브 데미지 감소, 5스택에서 최대 스택이 4스택으로 감소, AD 계수 0.25에서 0.3으로 버프됐습니다.
공격 속도 8퍼 12퍼 16퍼에서 7.5 / 13.75퍼.20퍼 증가
미니언 웨이브가 30초 마다 몰려오는 라인전이 아닌 경우 패시브 스택 쌓기는 상황마다 다릅니다. (궁극기를 잘 쓰거나 E를 잘 쓰거나) 13레벨에 공격속도 1스택당 20% 증가한다는 것은 한타에 비중을 늘린 버프임.
저항의 춤 : 1.2 AP 계수 추가. 누군가 일반 게임에서 AP 이렐리아 할 것 같습니다. 또는 하이브리드 이렐리아.
이렐리아 칼날쇄도 속도 : 1500 + 이렐 이속 -> 감소
미니언 Q 데미지 55+12 /레벨당으로 감소
이렐 딜교환 특성상 2~3스택일 때 확실하게 킬각을 내는 게 라인전에서 핵심인데, 이 부분만 해도 굉장한 너프입니다.
이렐리아 선봉진격검, 이제 엄청난 버프를 얻어버림.
E스킬에 너프 된 것과 딜탱 메타를 제외하고, 이렐리아의 궁극기 선봉진격검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렐리아 궁극기 선봉진격검 궁 1레벨 일 때 칼날 쇄도 쿨타임 0.5초 감소, 2레벨 1.5초, 3레벨 2.5초 감소
최근 발걸음 분쇄기의 돌격 삭제 이후 둔화 대폭 상승으로 몰왕검-절정의 화살-핏빛 철갑궁 아이템 빌드 대신 발분을 올리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2코어~3코어가 나오고 삼위일체 또는 발걸음 분쇄기를 구입했을 때 이렐 칼날쇄도 5레벨 기준 쿨타임이 5초~6초 정도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쿨타임은 사실상 3초가 됩니다.
이렐리아의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 지속 시간은 6초인 점을 감안한다면, 최근에 나온 그웬이 이렐의 선봉진격검, E, 돌격 칼날쇄도를 신성한 안개 스킬를 이용해 무시할 수 있어서 꽤 좋은 편인데
다른 대부분의 이렐 카운터 챔피언도 마찬가지겠지만 아마 리워크가 되도 솔로랭크가 아닌 대회에서도 리워크로 인해 이렐리아 픽과 조합, 아이템 빌드에 대한 약간의 메타 변화가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