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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데뷔, LCK 팀 계약 기간을 중점으로 보고 롤드컵, MSI, 올스타 위주로 볼 것 같습니다.
미드는 "그 미드", "즙", "1557", "Eternal King of LCK" 등 커리어에 대한 열등감으로 조롱하는 내용이 많지만 실제 롤드컵에서 라이즈로 깔끔한 로밍을 보여줬고 트페 2코어 초시계 고연포 미드 역할, 지옥이라고 볼 수 있었던 10인 로스터 환경, 리산드라 스킬셋으로 괜찮은 부분을 보여줬었던 페이커가 출전할 것 같습니다. 완벽이라고 할 수 있는 쵸비를 상대로 역스노우볼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팀 게임에서의 한타 시야 파악, 명중률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은 스킬 사이클을 보여줬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팀 단위 선발전을 한다면 젠지, 티원이 가장 유력합니다.

KT 아리아 커즈 조합이 있더라도, 롤드컵에서 보여줬던 26살 에이징 커브가 왔다면서 비난이 가득한 롤갤에서 언급하는 페이커 오너 조합이 압도적이고, 그비환X에스파 fan 듀오의 성장 캐리력은 높은 편 입니다.


젠지 쵸비 피넛 T1과 비교 했을 때 티원 제우스가 "스크림에서 맞기만 했다"라고 한 적이 있는데 시즌12 드러서면서 얼마나 성장하게 됐을지 관건입니다. 씨맥의 총애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지는 선수들이 세 명이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큰 시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


탑, 칸 은퇴식까지 다 했지만 복귀 가능성은 있다고 보입니다. 왜냐면 챌린저 최상위 티어에서 나오는 재능이 아깝기 때문입니다.

칸나, 고스트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가능성이 있지만 룰러, 기인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기인 퇴물 됐다, 부진했다. 등 말이 있지만 사실상 전혀 그러지 않고 불리한 라인전에서 오히려 주도권을 가져 오는 일도 많았습니다. 기인 솔랭은 딜교환 대부분이 깔끔하고요.

룰러는 고스트와 같이 비원딜을 솔랭에서 잘 사용하기도 하고 LCK 외 다른 리그와 게약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고스트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룰러 국대 재선발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정리

리그오브레전드 2022 아시안게임 국대 선발 가능성 순위
탑 : 칸(복귀 한다면), 칸나, 기인
정글 : 오너, 캐니언
미드 :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원딜 : 고스트 구마유시 룰러
서포터 : 베릴 케리아


이렇게 치면 벵기가 나와야 하는 게 아닌가 롤드컵 우승 순위, 출전 시 우승 가능성, LCK 소속 기간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페이커 군면제 됐으면 좋겠습니다. 병역 문제로 인한 프로 수명 단축이 없으면 좋겠네요. 페이커 벡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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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즌 막바지에 재조명됐던 포식자 메타가 흔적을 거의 감추게 되었습니다. 선혈포식자 또한 찾아보기 드문 상황이 되었습니다.

위장 지역이 새로 등장하면서 시야 장악을 삼거리 입구 또는 정글 몬스터를 때릴 때 드러나는 시야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외에는 정글에 대한 변수도 생겼고, 롤드컵에서 밴이 됐었던 벡스, 아크샨에 대한 솔랭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화학공학 4용 버프인 좀비 용을 활용하는 방식 및 체력 비례 피해 추가, 주문 가속과 공격 속도 버프를 낀 유사 스태틱이 생겼고, 기존 화염 드래곤 버프, 바다 드래곤 버프와 버금가는 정도.

물론 프리시즌 기준 900점 미만의 솔로큐가 대부분이고, 본시즌에 드러서면서 패치가 또 될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으로의 메타 픽은 선제공격의 추가 데미지 및 골드 수급을 활용한 스노우볼, 어쌔신이 아닌 메이지 메타에 손을 많이 들어주는 편입니다. 이즈리얼과 유사한 성장형 ADC들이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구입하가도 하고 나머지 어쌔신이나 밀리 캐스터형 챔피은언 중 라인 포지션의 챔피언들은 이미 너프가 진행됐던 신파자, 자객의 단검을 구입하기도 하니까요.

현 메타 챔피언을 적기 전에 준배치까지 끝난 플레3 미만의 솔로랭크 구간 기준으로 점수 올리기에 적합한  챔피언을 우선 정리하겠습니다. (솔랭에서 듀오큐의 경우 특성상 일반적으로 승률 7~10할이 나오기 때문에 제외합니다. 예시)킨드제드 리신제드 엘리스제드 탈론카타 킨드사일 등.)
일단 저는 매물 받아서 돈 버는 대리기사가 아니고, 3계정 유저입니다.


다이아3 미만 솔로랭크 특성상 쓰로잉이 흔할 뿐 아니라 운영 수준 또한 매 게임 굉장히 다릅니다. 또한 팀에 대리랭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되는 유저가 있을 뿐 아니라(마스터 초입까지 존재함, 듀오가 불가능해지는 티어가 마스터 이기 때문임.) 예티 솔로큐, 픽창에서의 닷지 판단, 캐리가 가능한 유저인지 선별해서 자원 분배를 포함해 게임을 풀어나가야 되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1. 케일

왜 카밀이 없고 쉔 문도 제이스 아크록스 이렐리아 베인 아크샨 피오라 나서스 루시안 티모 퀸 티모가 없는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라인 조절이 가능하고 팀 게임을 해야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챔피언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장시간 플레이해야 하는데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점수를 올리기에는 16레벨 이후, 데스캡이 나온 이후의 케일이 제일 적절합니다. 리스크가 굉장히 크지만 성장 방식은 나서스와 비슷합니다. 밴은 티모 말파이트 외에 거의 필요 없습니다.

정글
1. 그레이브즈
?. 마스터이

비에고 에코가 보조적으로 있고, 게임을 빨리 끝내기 위한 상위 호환으로는 킨드레드가 적절합니다. 그 외에는 선제공격 카직스, 정복자 탈론이 있습니다. 리 신 엘리스는 숙련도 변수가 큽니다.
마스터이는 왜 쓰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잘 성장한 솔로라인 트린다미어와 마찬가지.


미드
1. 카사딘

조합에 따라 다르지만 후반이 됐을 때 힘이 빠지지 않습니다. 하위 티어 솔랭 특성상 변수가 많기에 카사딘 단독으로 해당하고, 듀오일 때는 제드, 트페, 키아나, 요네, 사일러스, 캐리로 이득이 확실한 AP 메이지 정도입니다.


1. 이즈리얼

듀오를 할 때는 루시안, 듀오 포지션은 나미. 이 외에는 킬각이 나오는 게 아닌 갉아서 이긴다는 형태의 스노우볼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야 하기 때문에 코그모 코르키를 제외한 대부분 원딜이 해당합니다.

서포터
1. 제라스
2. 럭스
3. 세나
4. 모르가나

상위 점수의 유저가 하위 점수 솔로큐에서 캐리를 목적으로 임하는 것이기 때문에 퍼스트 픽은 제라스, 제라스가 밴이 됐다면 럭스, 둘 다 있고 럭스가 맞라인 상대가 아니라면 조합을 봐서 세나 또는 모르가나 픽하면 라인전에서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약 어둠의 수확을 쌓기 힘든 상대라면 팀 전체의 전적을 검색하고 조합에 맞는 픽을 고려해야 합니다.


새벽 시간대의 망자 솔로큐를 포함한 일반적인 상황 기준 메타 챔피언. (예외적으로 200점~600점대는 메이저리그 1군 부캐, 2군 부캐, 마이너리그 1군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챔피언 성능은 점수를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라 틀릴 수 있습니다.)



1. 카밀
2. 빅토르
3. 트린다미어, 티모, 문도박사

이렐리아 피오라 오공을 제외했습니다. 빅토르와 마찬가지로 숙련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탐켄치 또한 꽤 좋은 챔피언인데 쉔이라는 카운터가 대부분 알려지게 됐기에 제외합니다.

정글
1. 그레이브즈 비에고
2. 카직스
3. 탈론
4. 누누
5. 뽀삐

뽀뽀는 현 대부분 정글러를 카운터 픽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장점 외에는 생존아 용이한 브루저라는 점 외 장점이 없습니다.

미드
1. 르블랑
2. 벡스
3. 아크샨
4. 카사딘
5. 제드 키아나
6. 빅토르

탑이 아닌 선제공격 빅은 솔랭에서의 아지르와 유사한 포지션으로 볼 수 있기에 티어가 낮습니다. 단, 조합에 따라 다릅니다.
제드와 키아나는 서로 스킬셋에 턴이랑 상성이 있으므로(제드가 궁으로 진입 시 키아나 궁극기로 카운터 가능). 벡스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 베인
2. 카이사
3. 진 징크스
4. 트위치
5. 카시오페아
6. 아펠리오스

부여왕 이즈리얼 바루스 마나무네 내셔투스가 종종 보이는 지금, 베인을 하기에 적합하진 않지만 기존에 베인을 잘 쓰는 유저였다면 충분히 좋은 픽.

11.24 패시브 및 QW 버프 이후 카이사, 꽤 좋아졌습니다.

서포터
1. 룰루
2. 질리언
3. 소라카

기존에도 특정 챔피언들( 가렌 문도 쉔 트린 등등) 하고 시너지가 좋았던 E선마 질리언. 실드와 헥스가 큰 너프를 당하지 않는 한...

조합에 따라 좋은 나미 소나, 상대팀 원딜 서폿의 스킬 사거리가 길고 미드 정글이 14분 이후에도 불리한 챔피언들이 아닌 겅우를 제외하고 무난한 유미, 짧은 궁극기 쿨타임 + 대회에서도 등장하는 OP 레오나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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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회에서 몇 번 언급이 되었던 헌화생명 모건, 지금은 계약 종료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건 잘 하는 것도 맞고 솔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고 롤드컵에서도 솔로킬 만드는 탑 유저가 맞습니다.레넥톤, 카밀 플레이를 굉장히 잘 해줬다고 평가하고 있는 유저들도 많고요.

과거 T1 소속 김정균 감독이 어떤 선수에게 언급했던 "너 무너지면 얘도 무너져"의 위기 상황이 사실상 없다고 볼 수도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성장하는 모건" 이란 말이 있듯 판이 쌓이면서 더 잘해진다는 예외적인 상황은 물론 어떤 사람이던 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일부 예외는 있습니다.


페이커가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서, 바텀 듀오, 그리고 정글 주전 오너, 새로운 탑 프로를 더샤이 또는 너구리와 같은 A급 선수를 데려올 줄 알았으나 아직 오피셜 최대 로스터 발표가 나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또한 제우스는 피지컬 부분이 중요한 솔랭에서 최상위 랭킹을 달성하기도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전혀 없는데 만약 T1 Zeus 혼자가 되고 주전 경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 프리시즌 솔로랭크는 사실상 치명적속도 빙결강화 선제공격 메타인데
당연히 프로니까 메타 적응 못할 것 같지는 않고 프로게이머의 필수 중 하나인 손목 관리, 목 디스크 관리 하면서 꾸준히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건의 카밀 플레이를 보면서, T1에 영입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제우스에게도 1년간 성장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대회 출전으로 이어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티원은 노력만 한다면 스타가 되기 굉장히 쉬운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솔랭만 잘할 뿐 마이너 수준의 어린 선수 영입해서 서브인데도 불구하고 잘 키워줬다가 팀 나가게 되는 일이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돌고 돌아 메이지 메타가 오게 될 때, 페이커가 최상위 메이저 선수로서 은퇴하기 전까지, 또는 시즌12에는 꼭 롤드컵 우승을 했으면 계속 응원하게 됩니다.


 

시즌12 스프링 전까지 티원의 최종 로스터가 공개하게 될 때를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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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 시작 전 대형 매물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 스토브리그에서 성적보다 몸값에서 거품 현상이 굉장히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작년 너구리의 LPL FPX 진출 이후 부진했다고 보는 평가도 있지만 현실은 예선부터 롤드컵 본선 8강이라는 매우 좋은 성적을 냈고, LCK 내에서도 대형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진출 또는 시즌 최종 결과상 하위권에 해당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시즌12 스토브리그는 전시즌보다 비교적으로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프로게이머 당사자가 아니고 LCK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중국 LPL로 가서 가장 높은 연봉과 좋은 성적을 내면 그만이고, 북미 LCS로 가서 좋은 환경에다가 LCK와 LPL보다 비교적 쉬운 게임으로 이기면 됩니다.

선수에게 있어서 연봉 책정은 굉장히 중요하고, LCK 프렌차이즈 팀들은 연봉을 맞춰 줄 필요가 있습니다.

감코진 또는 선수, 에이전시가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외부에 계약 관련 좋지 않은 소음이 크게 들립니다.

분명히 잘한 건 맞는데, 뭔가 수 틀리면 SNS에

힘들다, 또는 안녕하세요.

하고 노코멘트 하면서 조용히 팬들하고 소통하거나 둘 중 하나겠죠.

게임단 내부에서 감독이나 코치가 자신의 수입을 위해서 내부에서 정치를 하기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구단 내에서 돈에 대한 문제인지, 아니면 선수가 마음에 안 드니까 이러는 건지, 이게 아니라면 외부 에이전시에서 롤 프로게이머들이 너무 연봉을 적게 받으니까 대형 커뮤니티를 활용해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마음에 안 들어서 적응을 못 하는 선수는 LCK가 아닌 LPL로 떠나는 것으로 행선지를 결정하거나, 아니면 FA(자유 계약) 상태가 되는 것을 선택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팀 게임에서 의사 소통 문제가 발생해서 성적이 부진해서 계약 해지를 당한 것도 아니라면, 왜 이런일이 생기는 건지 뭔가 아쉽네요.

스토브리그는 어차피 잘 돌아갈 예정이지만, 오피셜 정보가 아닌 찌라시에 의존하면서 얘기하는 것도 뭔가 의아한 부분이 크게 느껴집니다.

이번년도는 특히 아시안게임 군면제가 걸려있는 시즌

따라서 어떤 팀에 들어가냐도 굉장히 중요할 뿐 아니라, 반드시 이기는 것도 중요한데,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 봤을 때는 이번 롤 시즌12 스토브리그 연봉 협상 관련된 부분은 전술적인 부분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내부에서 누군가 자신의 거품을 숨기기 위해 악의적인 정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선수, 감독, 코치, 에이전시, 사무국 중 어느 한 곳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것은, 게임단에서는 선수에게 지급될 수 있는 연봉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고, 수익을 실현시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아쉬운 부분이 연봉에 비해 더 크기 때문이거나, 선수 관리, 밴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게임을 졌음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 게임 시장에서 자신의 생존이 더 급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에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고 보는 부분은, LCK는 이미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근거로 LCK 셀러리캡을 적용시키자는 여론도 생겼고, 이익보다 적자가 많다는 부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선수 입장에서는 프로게이머의 직업 평균 수명이 얼마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원하는 연봉을 협상하는 게 가장 중요하기에 서로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시즌12 계약 만료, FA 선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 군 복무, 또는 은퇴를 준비하는 선수도 많지만 최소한 성적을 냈음에도 팀을 구하지 못한 선수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샤이 강승록, 라스칼 김광희, 크레이지 김재희, 호야 윤용호, 리치 이재원, 모건 박기태, 레이 전지원, 도란 최현준, 클리드 김태민, 캐니언 김건부, 도인비 김태상, 고리 김태우, 플라이 송용준, 아리아 이가을, 허수 쇼메이커, 쵸비 정지훈, 야하롱 이찬주, 프린스 이채환, 베릴 조건희, 손시우 리헨즈 등

해외 리그에서 영향력이 굉장히 큰 선수, LCK 우승 또는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A급~C급 선수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습니다. (이 중에서는 팀이 정해졌다고 본인이 밝힌 선수 제외)

특히 성적이 좋지 못하더라도 프렌차이즈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들도 꽤 있는 편이고, 솔로랭크에서, 롤 관련 밈으로 큰 인지도를 가진 선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디로 갈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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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미 팀이 완성됐다. 스타듀밸리 좋아하던 엘림은 FA에서 AF 페이트는리브샌드박스행 테디와 호잇은 아프리카행인데 사실상 티원 주전경쟁에서 밀려났다기보다는 큰 가능성을 보여주는 팀이 갖춰지게 된 것으로 보게된다.

너구리는 아마도 1년간 휴식기를 하거나 스프링 시즌을 패스하고 서머 이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LCK에 돌아올 것 같다. 왜냐하면 2022 아시안게임에서 롤이 정식 종목으로 되면서 군면제가 진행되는데 쇼메이커의 "하권이 형" 밈처럼 탑미드정글 셋이서 팀이 될 것 같다.

담원에 대해 더 얘기하자면 베릴은 아마 LCS로 갈 것 같은데. 모르겠다.

라스칼은 LJL 복귀가 유력해보인다. 일본 리그를 떠나더라도 팀 라스칼 제스터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로 라스칼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김광희는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아마도 씨맥X무성X김광희 셋이서 같은 팀을 갈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티원을 갈 것 같지는 않다.

라스칼과 연관된 무성, 무성과 연관된 씨맥.
CvMax와 무성은 어디로 갈지가 개인적으로 궁금하다.

칸나는 재계약을 하게 될 것인지 모르겠다. 원래 FA시장은 11월 16일 전에 미리 모든 것이 정해지고(롤드컵 탈락팀은 귀국하면서 팀을 구하고, 롤드컵 우승팀은 이후 귀국해서 이적하려고 연봉 엄청 지르거나 한다고 하는 것으로 알고있음) 끝나는데
장기 계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쉽다.

정글중에서는 커즈는 이미 행선지가 정해졌고 캐니언은 아직도 미정이다. TSM 페이커 400억 설이 있었듯이 그냥 티에스엠이 캐니언한테 오퍼 할지도 궁금하다. 대회랑 솔랭 시야는 굉장히 다른데, 캐니언은 대회 시야를 매우 잘 이해해서 게임 전체를 캐리했던 부분이 너무 흔하고 많기 때문에 북미에서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데프트는 DRX설이 있는데 쵸비와 데프트는 같이 다니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다.

또한 기존 1부 LCK에서 2부의 진정한 패자가 되는 의미로 1년을 보내고 싶어하는 선수도 분명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LCK와 CL의 수준은 넘사벽인데 여기서 하위 리그로 내려가게 됐을 때 팀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할 수 있을까. 시즌11 말 점수, 본계정 기준 솔랭 챌린저 1000점 이상, 솔랭 마스터200점~그마 600점의 차이인데 꽤 크다. 그래도 가는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레클레스가 2부로 갔기 때문이다.


최근 솔랭에서 카밀 잭스 카사딘 빅토르가 굉장히 템 시너지를 좋게 받고 있고, 선제공격 제이스도 꽤 좋아보인다. 봇 베인도, 의외로 X레기라고 생각했었던 마스터이도 굉장히 사기적이다. 비에고 그레이브즈 니달리 리신의 메타가 아에 달라졌다고 보게 되는데 프리시즌이니까.


마밥공학 워프, 정글 광역 위장, 말도 안 돠는 선제공격의 코어템 뽑는 가속도, 1차 포탑의 현상금으로 게임이 꽤 변수가 많이 생겼다.

선제 공격, 치명적 속도, 여왕의 왕관을 사용했을 때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을 찾아내는 게 이번 시즌12 프리시즌에 점수 올리는 정답인 것 같다.

물론 아브실골플다는 듀오를 해서 점수를 올리는 게 제일 편한데 그럴 수 없다면 서로 어울리는 듀오 조합(탑정글, 봇듀오 등)을 하거나 게임 템포에 맞춰서 혼자 캐리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하는 게 전략적 닷지 외에는 솔랭 점수 올리는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향된 티모라고 불렸던 집공 티모, 시즌12에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뭔가 좀 이상하다.
하지만 도인비가 말했듯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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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1이 끝나고 프리시즌, 이제 곧 리그오브레전드 시즌12가 진행됩니다.

대회 라인전에서 솔로랭크에서 전부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게이머들 대부분이 FA가 되었습니다.

롤드컵 준우승 DK 쇼메이커, 베릴, 캐니언의 FA, T1 커즈 테디 FA, 클로저 리브샌드박스 이적

새로운 T1 감독은 누가 될 지 궁금하네요.

과거 도인비가 언급했었던 1군과 2군 성적은 비슷하고, 자유 계약 신분이 됐어도 게임 시장은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성적과 함께 새로운 스타를 원하기 때문에 2년~5년차 이미 성적을 크게 냈던 게이머들이 팀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내용인데요.

주전 경쟁 등 상황에 맞춰 LCK가 아닌 타 리그로 이적하는 움직임(대부분 LCK, LPL 1부 선수가 타 리그 가면 강제 캐리 or 최소 2인몫 하는 것을 보여줌)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판단하게 됩니다.

팀별 정리입니다.

 

담원 기아

롤드컵에서 보여줬듯, 절대 혼자 있을 때 킬각 안 주는 원딜만 남았습니다.

Daeny 양대인 전력 분석관 재계약

김정균 코치 재계약

Khan 칸 김동하 FA (입대 예정)

Canyon 캐니언 정글 FA

ShowMaker 허수 미드 FA

BeryL 베릴 서포터 FA

T1

T1 클로저 리브샌드박스 이적에 대해 티원의 공식 SNS 발표가 없으므로 제외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우승자 출신 Stardust 스타더스트 손석희 FA

Cuzz 문우찬 정글 FA

Teddy 테디 박진성 원딜 FA

Hoit 류효성 서포터 FA

젠지

GEN 라스칼! 제발 LJL 학살하러 가지 말고 LCK에 있어주세요!

Odin 주영달 감코 FA

Ggoong 유병준 감코 FA

Rascal 라스칼 김광희 탑 FA

YoungJae 고영재 정글 FA

 

젠지 2부 챌린저스리그 

Lonely 한규준 계약 종료

젠지 -> 젠지 CL 샌드다운 Flawless 성연준 계약 종료 

Envyy 이명준 계약 종료

코치 독고 김경탁 계약 종료

한화생명 이스포츠

 

실력에 자신있는 쵸비 데프트 한화 1년 계약 만료, 사실상 FA

Heart 이관형 감코 계약 종료

Chovy 쵸비 정지훈 미드 FA

Deft 데프트 김혁규 원딜 FA

LNG 1위, HLE 2위 롤드컵 플레이인에서 그룹 스테이지 8강까지 올라간 부분 즐겁게 봤습니다.

LCK CL

한화 2군 샌드다운 됐었던 Arthur 아서 박미르 FA

데프트 쵸비, 이거 못 막습니다.

 

농심 레드포스

 

농심 코멧 재계약

GORI 고리 김태우 미드 FA

유신 FA

웨인 FA

고리가 보여줬던 사일러스 플레이, 좋았습니다.

AF 아프리카 프릭스

 

없습니다.

송무무 기인 파이팅

송무무 : 아프리카 만세 카카오 우우우우 
송무무 특)잘생김

다음팟 시절 플라이, 진짜 재밌거든요.

Liiv 리브샌드박스

Summit 써밋박우태 탑 FA

FATE 페이트 유수혁 FA

OnFleek 온플릭 김장겸 정글 FA

Prince 원딜 계약 만료

Effort 에포트 이상호 서포터 FA

DRX

없음

Cvmax 씨맥 김대호 감코 FA(정글러 저라뎃과 함께 대회 준비, 트위치TV에서 재밌게 볼베리어 티모 하시는 중)

챌 1000점 무성, 제트, 솔랭의 왕 킹겐 파이팅

KT 롤스터

Dove 미드 FA

Ucal 미드 FA

Hybrid 하이브리드 원딜 이우진 FA

Zzus 쭈스 FA 

Blank 정글 FA

도브는 주전이기 때문에 게속 케이티에 남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아니네요.

스토브 리그에서 어떤 팀으로 갈지 기대하게 됨

도브만큼 솔랭에서 미드 벡스 잘 쓰는 유저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프레딧 브리온

Yaharong 야하롱 미드 FA

Chieftain 치프틴 FA

Hoya 윤용호 탑 FA

엄티, 헤나, 라바, 딜라잇은 재계약 성공.

 

LCK 최저연봉 6000만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신인임에도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T1 오너, 사기진작을 위해 추가 연봉 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씨맥 라스칼 쵸비 캐니언 쇼메이커 데프트 베릴 에포트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지

너구리는 T1에 합류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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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전으로 평가되던 롤드컵 결승전, 아쉽게도 MAKE/BREAK의 진짜 주인은 스카웃이 되었습니다.

지에지에, 바이퍼와 함께 롤드컵 우승 반지 획득 축하드립니다.

DYNASTY는 쇼메이커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인원으로 드래곤, 바론을 체력 관리 하면서 잡는 방법을 가르치고 연습시킨 사람이 양대인일지, 아니면 제파일지 모르겠네요. 시즌10 롤드컵에도 지금의 전력분석관 양대인이 감코진에 있었으니까요.

확실한 건 양대인 전력 분석관님, 김정균 감독님의 영향력이 전 라인에 크게 닿았다는 점으로 보입니다.

양대인 전력 분석관이 참여한 담원이 우승하지 못한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대니와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닌데, 담원을 몰입해서 보게 됐고 솔직히 크게 아쉽습니다.

패배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 보면서 크게 많이 한숨 쉼.

무명부터 지금까지, 애니 픽, T1 페이커를 상대로 라이즈를 했던 모습 외에는 크게 인상 깊지는 않았었는데요.
"페이커의 복수"라는 결승전 인터뷰에서 신기했습니다.

우승자 출신 최성훈, 손석희 따거가 이끄는 티원 입장에서는 어땠을 지 궁금합니다.

롤드컵 반지를 들고 한국에 올지, 아니면 LPL에 계속 있을지 궁금하네요.

 

월즈 기간 내 팀별 크게 재밌게 해준 선수들


기간 내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매드라이온즈 아르무트, 담원 칸 베릴, 티원 페이커 오너, LNG 아이콘, 한화 데프트, FPX 티안, C9 퍽즈, PSG 메이플, DFM 에비, 프나틱 Hylissang 파이크, 로그 인스파이어드, TSM 산토린 세주아니, 원 헌드레드 시브즈 썸데이 김찬호 갱플랭크, 젠지 라이프 세라핀, 로얄 애니 픽 정도인데 인게임 내에서 챔피언 픽, 퍼포먼스, 조커픽으로 불리지만 트린다미어, 세주아니, 제드 같은 적절한 픽들이 꽤 와닿았고,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깔끔한 게임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욘드게이밍 픽 유출 관련 내용, 갈라타사라이 이스포츠의 크레이지 제이스, UOL로 불리는 유니콘은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그리고 인피니티, 레드칼룽가 피스에서 어떤 챔피언을 픽할지 기대하면서 봤었습니다.

담원 vs EDG 결승전 쇼메이커 말자하

제가 생각했었던 르블랑 카운터로 리산드라가 아닌 말자하, 그리고 순간 누킹 방지용으로 질리언이 계속 나올 것을 예측했는데 나온 점이 놀라웠고, 그웬은 막상 캐리력이 전혀 없었던 점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제이스가 확실한 안정성이 없는데도 픽이 계속 나온 점, 리 신은 스킬을 맞췄을 때 정말 사기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는 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솔직히 말자하 이후 말 그대로 '이벤트전' 의 기분으로 가볍게 이길 줄 알았습니다.

역전이 나더라도 매드라이온즈가 4용 버프를 획득했음에도 패배했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이 다시 오지 않을까 생각했었고요.

 

돌파 성공 EDG 에드워드 게이밍 Scout 

스카웃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저렇게 성적이 안 나오고 인게임에서 구시즌에서 비교적 부진하는 모습을 보여줬어도 메타가 돌고 돌아 우승한다는 것을 보게 됐는데, 페이커도 아시안게임에서 군면제가 되서 1군 LCK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퍼는 2022년까지 LPL에 있는 상태인데요.

게이머의 생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병역 면제가 가능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된 E스포츠 아시안 게임, 선발전을 진행하게 될 텐데요.

팀 vs 팀 방식으로 진행할지, 아니면 구시즌처럼 선수 vs 선수 vs 선수 vs 선수 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지 궁금하네요.

 

5꽉 대전

5경기 풀세트를 진행하면서, 11.19 기준 너프로 좋은 챔피언이라고 볼 수 없는 비에고가 이전의 9:1 게임을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었다면 현재는 팀 게임에서 적절하게 사용하기 좋은 딜탱 챔피언이라는 점, T1과의 경기인 4강부터 베릴이 로밍 위주의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봇 라인전에 집중해서 라인전을 이겼고, 오히려 결과적으로 로밍보다 좋은 부분이 더 많게 보여줬다는 점, 쇼메이커가 르블랑을 하지 못했을 때 조이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원딜 신드라가 아닌 미드 신드라로 사용했을 때도 무난하게 라인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점이 졌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즐거웠습니다.

범죄도시 트위스티드 페이트 스킨을 사용한 스카웃 VS 궁은 뺏어서 쓰세요 프렐요드 사일러스 쇼메이커 경기는 사일이 상황에 따라선 굉장히 좋은 픽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담원 칸의 야스오 픽이 기발 그레이브즈에 비해 안 좋게 생각했고, 그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칸이 못 했다고 할 수 없고, 비난할 수 없는 이유는 프로 의식을 갖고 잘했기 때문입니다.

 

 

롤드컵 기간 직전, 그리고 롤드컵 기간 동안 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챔피언들

시즌11 초에 다이애나, 신짜오, 럼블이 메타 챔피언이었는데(탈리야, 킨드레드, 케인, 니달리, 비에고는 제외입니다.) 신짜오는 시즌11 종료까지 브루저 역할,  원거리 카운터 궁극기 스킬셋을 유지하면서 롤드컵에서 크게 활약을 했습니다.

예외적으로 오너를 중심으로 다른 정글러들도 뽀뽀의 등장을 보고 뽀뽀 픽을 하기도 했고요, 탈론 신짜오 자르반 리신의 돌격 스킬을 전부 카운터 칠 수 있어서 좋은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로그의 역전을 기대하면서 피들스틱 정글 픽도 봤고, 정글 피해량 상향으로 등장할 줄 알았던 에코는 나오지 않은 점, 서포터 트런들이 아닌 정글 트런들이 나온 점 등이 있습니다.

 

정글 키아나, 선혈 포식자를 사용했을 때

 

요우무 이후 선혈 세릴다, 또는 선혈 독사 빌드가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속박, 기절이라는 CC기가 있고,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도 체력 1400~1500이 아닌 체력 2000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체력까지 보유한 키아나는 팀 게임에서 탈론 정글보다는 아니지만 쓸만해 보였습니다.

플레이 인을 휩쓸던 아무무(엄준식)

미포 E스킬 총알 비 -> 서포터 아무무 붕대 이후 궁극기 연계 -> 미포 쌍권총 난사 

붕대 기절이 있으므로 초반 바위게 껍질 정리도 가능했고 여진을 들었을 때 레오나가 W 스킬을 활성화 한 수준으로 탱킹이 가능했습니다. 2회 붕대의 영향력이 컸고요.

롤드컵 클라이언트 버전이 아닌 차기 버전부터는 아무무의 붕대 마나 소모량이 너프되기도 했습니다.

 

신드라는 카이팅 폭딜도 가능했고, 팔도 꽤 긴 편이여서 의외로 좋았습니다. 그레이브즈는 어둠의 수확 월식 메타 이후로 기민한 발놀림 그브가 첫 템 요우무 빌드로 솔랭에서 종종 보이긴 했는데, 1코어 갑궁이 빌드로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많이 보니 왜 픽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대회는 솔랭하고 시야도 다르고, 게임 템포가 비교적 빠른 편인데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날 수록 기발 그레이브즈의 캐리 안정성은 더 높아지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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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이스포츠 스크림 연습 중으로 예상되던 방, 미드 조지기 닉네임의 유저는 챌린저였음, 아마 유망주 스크림 참여시켜서 테스트 하려는 목적이었던 것 같기도 함(정확하지 않음), T1도 이런 방 오후에 흔하게 자주 보임

스타더스트를 개인적으로 아는 것은 아닙니다.

손석희는 피쉬서버 인투더맵 시절 알게 된 게이머 중 한명입니다.

T1의 2부 팀을 포함해 여겨지는 네임드로 여겨지는 커즈, 벵기, 로치, 버서커 정도가 있습니다.

커즈는 LPL 갈 확률이 높다고 보고, 2021년 11월에 FA 신분이 될 지도 모르는 대형 매물 중 한 명인데요, 2부에서 활동하지만 둘 다 현 솔랭티어 그랜드마스터이므로 타 마이너 지역 2부리그로 이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던 소년, 손석희

손석희에 대해 간략히 말하자면

아마추어 시절 김수호, 염보성, 한상봉(커리지 2회 우승), 이제동, 박용권, 구성훈, 신상호, 박지수, 강영민, 손주흥, 김윤중, 공민창, 박성봉, 김명운, 고강민, 김영진, 조일장, 배희선, 변도섭, 정재우, 오원교, 최호선, 박성윤 유현근, 최영욱, 김경효와 함께 한 떄 래더 최상위권인데 다이아몬드1 상위권~마스터 20점 밑 유저와 챌린저 1400점 정도의 수준 차이 고수였던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의 유저였습니다.

 

SC1 당시 노엘이라는 블리자드가 운영했던 드림팀 클랜원이었던 손석희, 34회 커리지를 시작으로 삼성칸 연습생을 했던 손석희 따거, 팡머 이제동(이번 달 초에 전역함)이 아닌 게이머 이제동을 이긴 부분 외에는 스타크래프트1 시절 블루스톰 잘하는 토스, 자날 시절 좀 치던 고수, 월드챔피언십 시리즈에서 군심 강초원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하고 공허 직전에 접고 롤 하러 간 게이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요약 : 스타1 초고수인데 스타2로 전향하고 롤 

대니의 T1 계약 해지 이후, 스타더스트 따거 손이 감독 대행을 하게 됐습니다.

 

 

 

 

 

손석희 감독 대행 이후 확실한 로스터가 정해지고, 대회가 아닌 스크림을 통해 충분한 의사소통이나 오더, 게임을 어떻게 이길지에 대한 과정들이 좋은 성적으로 크게 드러나게 됐고, 2021 월즈 그룹 스테이지 이후 본선 녹아웃 스테이지까지 진출로 이어지게 되었는데, 감코진의 역할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티원 10인 로스터에 대한 일부 롤갤러들의 비난, LCK 2021 서머에서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서 티원이 롤드컵에 진출하지 못할 뻔 했었지만

그러한 부분을 보완해준 김지환 모먼트 코치와 스타더스트 손석희 감독

이번 2021년 11월 티원과 계약이 만료가 되는데, 두 분 다 T1에서 좋은 일이 있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가) 1부리 그에서 주전 경쟁이 가능하거나 마이너리그 가면 최소 2인몫 가능한 2021년 계약 만료 매물들

하트 이관형 한화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2021년 계약 만료

너구리 장하권, 김태상 도인비 만료

프레딧 브리온 전원 2021년까지 계약 (재계약 실패 시 전원 FA 가능성, 호야, 야하롱 계약 만료)

징집의 날이 다가오는 제주도민(칸, 김동하)을 포함해 99명론의 쇼메이커, 김건부, 베릴 계약 만료

아프리카 프릭스 플라이 리핸즈 만료 (2022년 AF 계약 만료 시 김기인 FA 준비중인 것 같기도 함),

젠지 라스칼 만료, 오딘 주영달 만료, 

농심 고리 만료, 리브샌박 페이트, 에포트, 만료, 도브 도란 만료 

2022년까지 계약 예정이었던 씨맥이 나간 이후 DRX는 전력 손실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챌린저 900점대 무성, 킹겐, 태윤은 2022년까지 DRX네요.

바이퍼 박도현, 너구리 장하권, 김태상 도인비, 더샤이 만료

롤드컵 플레이인 진출 팀 GS 크레이지 FA, 

LCK 올 가능성은 적지만 기대가 되네요.

 

 

세기말 솔랭 브리온

IN 20위 계정이 4명, 제우스가 2계정 부진태윤곤곤래 DRX가 3위

프레짱 6위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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