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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머선일이고 왜 아이슬란드에서 개최 되는건지 이해가 안 간다
아니 이번 월즈 스페인 마드리드로 판단되서 코로나 시국이지만, 중국에서 개최 경험이 잇는 킹갓라이엇 텐센트와 함께 진짜 대단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엄이슬란드

 

정말 아쉽다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가 안 되는 점이 진심으로 아쉬운데 첫 번째 큰 이유로는 월즈에 진출한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천룡인 서버가 아닌 아이슬란드 Reykjavík Laugardalsvöllur(레이캬비크)에서 열리면서 중국 롤 서버나 천룡인 서버가 아닌 북미, 유럽에서 진행하는 점.

이러한 부분으로 봤을 때 슈퍼계정으로 솔랭을 하기보다 팀 게임 위주의 스크림을 많이 연습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몇 선수들은 솔랭전사 특유의 티어 상승폭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담원 쇼메이커, 칸, 캐니언이 EUNE (Europe Nordic and East) 서버에서 솔랭에서 어떤 챔피언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당분간 유럽 서버의 챌린저 한국인이 대거 등장하겠지만 그 중 기대되는 부분은 페이커, 쵸비, 비디디, 쇼메의 유럽에서 티어 상승폭, 그리고 한국 솔랭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라스칼, 칸, 칸나의 플레이 챔피언 폭, A랭크가 아닌 하위 랭크로 평가되서 어이가 없긴 한데 모건이 성장할 것인지 아니면 솔랭에서는 무난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위 선수들 중 아크샨 운영 가능성에 대해, 이번 버프로 제드 정글, 탈론 정글의 사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또, 월즈에서 버돌의 출전 가능성, 제우스, 클로저의 출전 가능성도 기대가 되네요.

미드 원딜 포지션의 클로저의 게임 내 영향력은 좋은 편.

솔랭 챌 TOP30 2챌 계정 보유 중인 제우스, 챌린저 1437포인트 7위, 챌 1246 포인트 27위 파리메시, T1 팀 계정

저의 뇌피셜이지만 롤드컵 기간 내 사용하게 될 클라이언트 패치 버전에 따라 칸나 제우스의 주전 경쟁이 발생할 것 같기도 한 점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솔랭으로만 봤을 때 로스터에 등록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마스터 진입까지 누구와 듀오를 할 것인지 궁금하게 평가되는 부분은 담원 고스트, 현준 "Oner" 문(야생마문현준), 룰러, 테디, 구마유시 정도 입니다.

 

구마유시가 기대되는 이유

구마유시가 거품인지 아닌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칼리스타, 직스를 기반으로 솔로랭크 챌린저 1위를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 너프가 되고 변경점이 굉장히 많아진 시기에서 유럽 내에서 챌린저 몇위까지 갈지, 주전이 되지 못했을 때 슈퍼솔랭전사모드 ON할 것으로 보입니다.

룰러가 봇 신드라로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준 후 구마유시 뿐만 아니라 테디도 원딜 신드라 플레이 하는 것을 봤는데

최근 트런들 서포터, 에코 정글의 등장으로 카이팅 실력이 은근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카이팅과 초시계 타이밍이 특별히 깔끔한 세 명의 선수들이 기대가 됩니다.

 

 

데프트는 EUNE에서 퀸을 포함한 원거리 챔피언을 기반으로 솔랭 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퀸 아니면 그냥 하는 픽으로 정글 할지도 모름)

영어 닉네임을 의무적으로 써야되기 때문에, HLE Deft 닉네임을 쓸 것인지 아니면 알파카 김혁규 선생님 특유의 작명 센스를 보여주는 닉네임을 할 것인지 기대됩니다.

영어로 한글 타이핑 한 닉네임을 할지, 바코드 닉네임을 할지 wlwhsgurrbdkfvkzk같은 평범하지만 자신이 데프트라는 것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닉네임을 사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과거에 여담으로 쵸비 테일즈런너 플레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쵸비가 테런 하는 모습은 뭔가, 쇼메의 로스트아크 플레이만큼 즐거웠을 것 같기도 함.

쵸비상이라는 말이 괜히 언급되는 말이 아니니까요.

 

 

 

지금 새벽인데 라스칼 아직도 솔랭돌림

선발전 출전 선수들 다 포함해서 9월 내내 가장 많이 돌리는듯

최근 프로게이머 중 라스칼이 가장 많이 솔랭 돌리는 것 같음. 휴가 반납하고 돌리는 건지 아니면 휴가 가서도 솔랭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이번년도 11월에 FA 풀리는 게이머 중 한명으로 LPL 가지 않을까 생각됨

라스칼 대회나 솔랭이나 특별히 폭발적인 플레이는 보는 맛보다 배우는 맛이 강해서 LCK 잔류했으면 좋겠음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 기간이 있기도 하고

월즈 기간동안 유럽 서버에서 진정한 패자는 누가 될지

타 팀은 LPL의 타잔, 도인비와 너구리, EDG의 바이퍼의 EUNE 솔랭 성적이 기대됨

너구리가 희생 포지션으로 점수를 올릴지? 아니면 다른 라인잡고 짧은 기간 내 솔랭 점수 올릴지 라스칼급으로 가장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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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퍼뎀 버프, 이렇게 까지 체감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초반에 2데스 이상 박아도 무지성 음파 맞추기만 한다면 게임 내에서 변수를 만드는 리신 정글 밴 했다는 가정 하에 자르반이 너프 전 신짜오만큼 효율이 나오는 것 같네요.

초반 퓨어탱 포지션으로서 자르반이 가장 OP챔피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시즌2부터 스카너 아니면 자르반 리 신이 정글 챔피언으로 사용하기 무난한 픽이다보니 숙련도가 없을 수 없는 챔피언인데요. (EQ에어본 W슬로우 패시브 활용 등) 이번 자르반 버프? 그렇겠구나 하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사기챔프에 가까웠습니다.

본계정 솔랭을 포함해서 3계정 전부 선픽으로 자르반 정글을 해봤는데, 탱커픽으로 봤을 때 확실히 이전보다 엄청 좋아졌습니다.

 

 

최근 전적

1레벨에 창 패시브 공속 + 전장의 군가 퍼뎀 200 80~90씩 박힘(도트뎀 포함) 선레드 동선일 때 무지성 2렙갱 효율도 패시브 맞췄다는 기준 하에 좋고, 신짜오의 EQQQ 무지성 지나갑니다 갱킹처럼, 끈사를 활용한 데마시아의 깃발 + 용의 일격 EQ평만 쓰고 빠졌을 때 순간적인 극초반 딜 교환 부분에서 밀리지가 않음.

 

자르반 그냥 탱커면서 정복자 키고 선혈 돌리면 왤케 잘 버팀? 딜은 왤케 강함? 그...이건 탱커가 아니고 딜러 비율이 더 높은 브루저가 아닌가...

 

이니시와 운영 부분을 제외하고

한타에서 보호막 키고 선혈 돌리면서 버티거나 적 딜러 포지션에게 추격EQ평 보호막슬로우평, 궁극기로 변수를 만드는 부분이 자르반의 잡기술을 제외한 전부인데 패시브가 광휘의 검 하나 들고 있는 느낌이라 상당히 강력합니다.

자르반을 할 때 항상 선혈 이후 스테락 확정으로 올리고 쏜메일 or 가고일을 올리는데 제 체감상 1.5코어 단계까지(선혈 판금장화 구입 후 곡괭이 or 탐식의 망치 추가적으로 나왔을 때 타이밍)이 가장 쓸만한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현 솔로랭크 메타에서의 자르반 역할

일반적으로 지금 솔랭 메타는 솔로라인 주도권을 빠르게 잡고 라인 공백이 있다면 포탑골드 전령으로 먹이면서 오브젝트 억지로 먼저 쳐서 상대팀 부르고 23분~25분 내로 3~4용 띄우고 게임 빠르게 굴려서 게임 끝내는 방식인데요.

1캠 에어본 갱킹, 3캠 3레벨 갱킹이 가능하고, 오브젝트한테 몇 대 맞아도 한타에서 별 영향력이 없는 챔피언이 고승률을 보여줬는데(신 짜오) 자르반이 그 포지션을 대신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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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인 주도권 잡게 만들고 전령으로 포탑골드 먹이면서 1.5코어 이상 단계가 자르반이 가장 쎈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잘 컸을 때 "스킬 사거리 닿기만 하면 1킬" 타 라인 캐리포지션으로 게임이 가능한 카밀, 카타리나하고 픽 시너지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조합 시너지를 떠나서 자르반한테 정복자 지속딜을 회피하기 어렵거나 궁극기 대격변을 피할 수 없는 스킬셋의 챔피언들이 카운터이기는 함

 

 

카타리나 언급한 이유 

초반만 잘 사리면 끈질긴 사냥꾼 이동속도 너프 되기 전까지 키아나보다 약간 뒤떨어진 정도로 로밍이 가능함, (키아나와 비교한 이유는 카타리나는 로밍을 가더라도 단순 AP추격누킹이 강력할 뿐이지 CC기가 부족한데 키아나는 정글이나 오브젝트 전투에서 굉장히 효율적임)

*자르반 카타 궁 효율이 좋긴 하지만 나르 궁극기, 바드, 상대팀 장판 밑 불지옥 대격변 등 역스웜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팀 전투에서 숙련도 또는 인게임 내에서의 문제입니다.

 

 

 

카밀

이번 신파자 스텟이 너프되면서 체감이 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패시브를 너프하거나 갈고리 또는 W 너프 아니면 룬 개편이 있기 전까지는 카밀의 기동력이나 한타에서의 영향력은 효율적인 편.

LCK에서도 칸이 픽하고 캐리했던 사기챔 특성상 스킬 활용 못하는 엄밀하고 팀 됐을 때는 예외입니다.

쉰 나왔을 때 정확성 프로토콜, 서머솔트 킥하고 아이템 쿨타임이 동시에 돌기 때문에 첫 귀환 타이밍, 텔복귀 포함 700골드 이상 모으냐가 라인전에서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시간이 지났을 때 신파자 퍼뎀, 스테락 보호막, 패시브 보호막, 히드라 광역딜이 은근히 한다에서 유지력이 좋다보니 체급차이로 한타와 라인전에서 패배하는 일이 아니면 '엄'밀이 되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새벽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현시즌 다1 ~ 마스터 100포인트 구간 자르반 모스트였던 "자르반박사", 자르반 모스트 자르반 4800판 장인 데마시아를품은자 이 분들의 룬과 운영을 참고하고 있는데, 확실히 자르반은 이번 시즌 정글 OP로 평가되었던 챔피언들보다 빠르게 운영하면 될 것 같고 기존의 자르반 유저였다면 버프가 되기 전의 운영 방식 그대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데마시아를품은자 자르반의 인간미

 

 

 

자르반 룬

너무 CC기 많으면 강인함 추천

돌발 일격 대신 사냥의 증표 드는 것도 나쁘지 않음.

마법의 신발 통찰력 룬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끈사 대신 굶주린 사냥꾼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ㄱㄱ

핵심룬 정밀 사용한다면 정복자하고 다이브용 승전보가 필요하긴 하니까

이 룬만 고정해서 사용하면 괜찮을듯

 

 

 

 

제가 꼭 정답은 아니지만 자르반은 초반이 좋은 챔피언이라 돌격들고 그냥 킬 먹이는 게 더 좋아보이긴 해도 게임 캐리력으로 따졌을 때는 증표 스택 쌓는 부분이 방관보다 효율이 더 좋은 편일듯?

이번 패시브 버프로 착취 탑자르반도 보이긴 하는데 메이지 카운터로 미드자르반 감전 월식or드락사르 징수 요우무 빌드도 한 방이 더 강력해짐

에전에도 1코어 광휘의 검 삼위일체 자르반 라인에서 많이 썼으니 나쁘지 않은듯

자르반 판테온 어메이징 봇두오가 생각남

 

 

요약 : 자르반 지금 탱커픽인데 누킹도 나쁘지 않음. 한 접시 드셔보고 괜찮으면 너프 전까지 한동안 픽 ㄱㄱ 극초반부터 후반까지 정글링 효율 엄청 좋아진 에코급으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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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점멸 사용해야 되는 이유

선 요약 : 레이저 임퍼레이터 DPI 챔바챔 감도 75, 레이저 블랙위도우 2012에디션 레이저 골리아투스 컨트롤 27인치 2560 1440 전체 창모드 60Hz 고정 엔디비아 지싱크 미사용, D 점멸 유저

 

저는 롤 키보드 세팅을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스킬 플래시 사거리 표시 쉬프트 QWERDF
QWERDF 스마트키 사용

N 플레이어 이동 V 어택땅(방향키 클릭 공격) ` 챔피언만 공격하기 챔피언 중심 카메라 조정 해제

M 컨트롤 4 감정표현(탑 제이스 할 때는 컨트롤 3번으로 바꿉니다.)
쉬프트 J 갑니다 쉬프트 Y 미아 핑 쉬프트 U 위험 핑 쉬프트 H 도움 핑 컨트롤 6 인장, 와드 4번, 챔피언 아이콘 왼쪽 중단, 커서 위치로 이동 공격, 미니맵 오른쪽 하단, 구버전 마우스 커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점멸, F 텔레포트
D텔레포트 F점화 ( 카밀 아칼리 카타리나 ) D유체화 ,F점멸
D점화 F강타
D회복 F탈진

 

 

 

 

 

왜 D에다가 플래시를 두나요

 

특정 챔피언을 쓸 때 점멸 위치가 D에 있으면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D에다가 플래시나 생존 및 킬각과 관련된 스펠을 두는 이유는

몇 챔피언을 쓸 때 롤 스킬 키보드 단축키 QWER 구조 상 E스킬의 의존도가 나름 큰 챔피언들은 검지손가락으로 스킬을 누르게 되는데요. 

 

콩콩이 블라디미르의 경우 한타에서 쉬프트R(챔피언 포커싱 및 광역 스킬 피격) 검지 E, 약지 Q, 점화 F를 사용합니다.

F유체화를 사용한다면 할 수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일부 챔피언들의 스킬 위치에 따라 D점멸이 좋을 수밖에 없다는 부분, 알고 계셨나요?

LJL 리그 소속 코치, 솔랭 블라디미르 모스트 그랜드 마스터 Savage도 D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D점멸 유저가 F 점멸을 사용할 때 장단점

1. 점멸을 사용하면 순간 킬각인 상황, 생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점멸을 쓰지 못하는 점(단점)

2. 본능적인 반응으로 D점멸을 눌렀다면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고 F키를 눌러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정감(장점)

3. 'D'kfl aldk(아리 로밍감), 'D'lsqpqkddjaks(인베 방어만), 'D'ksl(아니) 같은 같은 부분에서 F점멸을 사용하면 플래시 낭비가 발생하지 않음(장점)

 

 

FPX 너구리, IG 더샤이, 넛신, 젠지 룰러, 한화 데프트, 에포트는 D 플래시 유저입니다.

'D' 플래시 미만 잡.

 

사실 D플이나 F플래시나 의미 없는데

오늘 결승 T1 져서 울적해서 그냥 뻘글 써봤습니다.

뭔가 아쉬웠습니다. 트런들이 운 좋게 살아가고, 페이커 자살 직전에 쇼메이커가 점멸 써서 킬 캐치한 부분이 많이 속상했습니다.

롤드컵에서 좋은 플레이 보여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롤갤에서 페이커가 못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는 누구나 다 카운터 픽으로 여겨지는 카사딘 VS 르블랑 게임을 했을 때 최선의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고 사슬 활용, WR루덴 Q, 상대방이 반응하지 못하게 렐넥톤 묶는 궁극기, 구마유시 치속 최대 활용 및 한타 포커싱 스킬 분배, 오너 한타 핑퐁 부분은 저도 배우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담원 기아에서 4세트 서포터 세라핀 픽

저는 팔이 긴 딜포터로 알려진 럭스 제라스 세나를 좋아하는 편인데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점멸탈진 수호자 세라핀 첫템 쿨감신, 2코어 치감올리는 템 빌드가 꽤 인상 깊었는데 솔랭에서 서포터가 걸리게 되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너구리가 아닌 칸이 탑으로 변경된 상태에서 양대인 전력분석관의 팀 운영 능력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프로게이머로서 칸의 피드백 메모장 내용이 정말 궁금하네요.

 

2020월즈 결승 챔피언 이해도의 왕 도구리, 2021 LCK 서머 결승전의 도물쥐  도파

특히 애쉬 궁극기 유도에서 맞춘 부분을 보면서 느낀 점은 대규모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는 게이머 도파가 팀 게임 이론에 대해서 설명할 때 5:5 보이스 오더가 가능한 게임에서 애쉬는 꽤 좋은 편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공감이 안 갔지만 이번 대회 영상을 보고 도물쥐 선생님의 챔피언 이해도가 엄청 뛰어나다는 작년 롤드컵 도파 선생님의 케넨에 대한 설명 이후로 또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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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밴까진 괜찮았는데 인게임에서 카밀 프로토타입 만능의 돌이 나온 점이 

카밀의 기동력, 궁극기의 CC기, 트루뎀을 활용한 후반 하이퍼캐리력 VS IPPON 나르 궁극기

인게임에서 확인해보니 라스칼 짱돌 카밀이 가장 수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즈리얼, 바루스, 레오나, 카밀, 레넥톤 니달리, 라이즈 니달리 조합 많이 생각했고, 젠지에서 칸나 카운터로 말파이트 픽을 하거나, 제이스 밴을 하거나 차단픽을 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음. 룰러 칼리스타, 비디디 아지르 픽에 대한 밴에 대한 것도요.

 

 

1세트, 비디디 슈리마의 왕

 

1세트에서 아쉬웠던 점이 꽤 있었는데, 아펠리오스 케넨 아지르 상대로 페이커 레넥톤, 탑 나르를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고, 이렐리아였던 게 정말 아쉽습니다.

 

아지르의 스노우볼 판단이 깔끔함.

2세트에서 비디디 아지르 픽 확정밴이 나올 것으로 보였고, 맞았습니다.

 

 

 

 

 

 

야! 박!진!성! 너는 사미라가 아니고 오늘 부터 [징크스]다.

T1이 패배할 것으로 보였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징크스는 못말려 모드 ON

아펠리오스가 대 탱커전에서 강력한 괴물이더라도, 이긴 점

한타에서 신드라 울티, 쓰레쉬 이그나이트 꽂혀도 귀신같이 클린즈 풀고 한타 정상적으로 이긴 부분

더 플라잉 사미라 테디가 아닌, POWER OVERWHELMING 테디가 되었습니다.

 

 

 

 

 

2세트 픽밴에서 티원 셀프 밴 느낌이 나서 어이가 없었는데(비디디 부캐와 라스칼의 모스트 챔피언이 이렐리아 인 점) 라이즈 선픽이 나왔으므로 신드라 또는 오리아나 갈리오 픽밴이 나올 것 같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콩콩이 케넨의 구역질 나오는 ADAP 복합 피해에서 나오는 견제를 생각하면 밴이 맞다고 봅니다.

그웬 선픽, AS, 평타 밀리 선픽은 굉장히 위험하다는 점이 있지만 "그웬은 면역입니다" 식의 후반 원거리 기반 챔피언을 상대로 캐리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막픽도 괜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짜오의 궁극기도 일정 시간 동안 사실상 원거리 챔피언으로부터 죽지 않을 가능성을 엄청 높게 해주니까요.

조이 아펠 상대로 할만해 보임.

게임 요약하자면, 대장군 오너, 왜 역천괴인지 보여주는 케리아

GG

 

 

 

3연속 라이즈, 페이커 진짜 잘한다.

왜 라이즈 밴 안 했어! 페이커의 라이즈는 슈퍼 시그니처 중 중요한 챔피언인데

안 해서 전략적 괴물로 만들어 버린 거냐고!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의 이상혁 라이즈, 좋았습니다.

'라' 이거 못 막습니다.

이상혁 만년서리 qew 궁극기 어그로 핑퐁으로 카밀의 순간 지속딜에 대한 생존, 인히비터 넥서스 타워 붕괴 이후 게임 끝 엔딩이 많이 신경쓰였는데, 그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젠지와 전투에서 승리 후 패배 요인으로 의심 됐던 부분

타워 교환도 사실 최선의 플레이라고 보지만, 저의 눈에는 많이 불안하게 보였습니다. 

원거리 딜러에게 속박 연계가 수월한 카밀이 변수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자르반 백도어가 의심됐는데, 깔끔하게 막은 점이 정말 잘했지만, 넥서스가 터지는 상상을 했습니다.

징크스의 늦은 반응 리콜, 장로 어그로자르반 깃발 2텔포 백도어, 카밀의 슈퍼 성장, 삼신기 이후 캐리력

 

 

 

 

오너의 억지로 죽어주는 트롤링 플레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클리드보다 상대적으로 이득을 많이 본 점이 크게 와닿음.

 

비에고 밴을 예측했고, 페이커의 3연 라이즈 픽

카밀 선픽, 나르 가져가도 됐는데 케넨을 가져갔습니다.

젠지의 탑 카밀이 선픽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이애나 오리아나 조합을 예상했는데 다이애나 야스오 조합이 초반 픽으로 나오게 됐고, 카밀 갈고리에 야스오 궁 호응, 라칸 궁에 야스오 궁 호응, 다이애나는 당연히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테디와 라이즈가 '엄' 상태가 될 수도 있었다고 봄.

알리스타 픽으로 자야라칸 구도에서 라인전 승리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픽하고 게임은 많이 달랐습니다.

 

 

 

 

 

오너 올라프 정글 동선, '진짜 정글러 Oner'

첫 바위게에서 올라프의 획득으로 엄청 놀랬는데, 이 조합에서 올라프가 판금 장화 이후 선혈 스테락 2코어까지 등장했을 때 야스오 다이애나 카밀 누가 올라프를 막음?

 

라인전 단계에서 라스칼 카밀 크립스코어 차이

솔랭에서 카밀이 W 3레벨만 찍어도 케넨한테 맞으면서 라인전 버티는 플레이가 그나마 가능하게 되는데, 최상위 프로게이머의 대회 인 것도 있다보니 콩콩이 케넨 원거리 견제가 너무 크게 박히는 점이 너무 맵습니다.

 

바다 용이 나오는 거 보고 이건 무난하게 이기는 판으로 보였습니다.

돌진해서 스킬 한 번 돌리는 브루저형 조합에서 물용이 굉장한 카운터인데 알리스타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극초반 엄청 강력한 올라프, 템이 나오면 오버파워가 되는 이즈리얼.

페이커의 오버로드 미스로 인한 카밀 솔로킬은 저로서는 많이 뼈가 아팠는데, 큰 영향력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부분을 생각했는데 킬이 나왔으면 보는 입장에서는 역시 카밀은 꿀챔이 맞다. 정도

 

야! 박!진!성! 너는 숟가락이 아닌 LCK 텔포 이즈의 신이다.

바론 먹은 젠지, 탈진 케넨한테 꼽히고, 장막 빠진 상태에서 정신 나간 확정 명중의 스킬 카이팅, 농담으로 얘기하면 테디의 어메이징 설거지 게이밍, 테디가 사용했을 때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이 타겟팅으로 맞는 점, 엉망진창 난장판이었던 장로 용싸움에서 모든 것을 정리한 점에서 챔피언 박진성의 넥스트레벨 스킬샷 보고 느낀 점은

 

이즈리얼 나도 해야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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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즌과 구시즌 올프로의 방향은 많이 다릅니다.

 

구시즌은 2500점 찍고 솔랭 1위 해본 유저들이 대부분 프로게이머를 했습니다.

지금은 프로게이머를 FA시장 또는 솔랭 중에 굉장히 잘하는 유저를 구해서 2주 이상 5:5 스크림을 통해 상대 조합과 대처하는 방법, 오브젝트 컨트롤 등을 배워서 게임을 이기는 방식이 되었고요.

 

 

 

 

본인 주관 LCK올프로


DK 칸 AF 기인

정글
피넛 캐니언 크로코

미드
쇼메이커 고리 비디디 쵸비 페이커

원딜
덕담 룰러 고스트

서폿
케리아, 그... '진짜 알리스타' 에포트 외에는 모릅니다.

 

 

 

 

 

 

LCK 서머 올프로

1st
탑 기인
정글 피넛
미드 허수
원딜 덕담
서폿 캐리아

2st

탑 칸
정글 캐니언
미드 비디디
봇 룰러
서폿 켈린


쇼메이커가 올프로에서 엔트리 등록으을 원딜로 했듯, 미드로 했지만 원딜 루시안 해주면 재밌을 것 같네요.

 

 

 

 

 

감코진


시청자들이 방출의 마법봉, 꼬마 방출 밈 등 장난으로 불쾌할 수도 있었지만 항상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고
새벽에 삼국지 하면서 어머니의 아침식사를 시청자와 같이 먹었던 꼬마가 1위
당연히 받을 줄 알았습니다.


솔랭에서 익스트림 다이브 스타일의 캐리력을 보여줬고, 팀랭 1825+ 학살자였던 스브스, 그브 궁이 아쉬웠고, 더블리프트와 비교했을 때 무고한 희생자, 카이팅이 깔끔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스브스가 2위.

배지훈은 엄청난 명장인 것 같습니다.

 

 

 

 



선수 투표의 아쉬움은
왜 올프로 구마유시가 없지, 페이트 왜 없지, 표식 왜 없지. 페이커 왜 없지.. 씨맥 어디갔어 이런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그래서 아쉬워서 뽑은 '니만의 진짜 억지 올프로'

탑 칸
정글 홍창현
미드 페이커
봇 이민형
서폿 에포트
코치 cvMax



비에고같은 신챔은 사기적인 편이고, 초방네 핫픽스가 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올랐습니다.

이번 서머 시즌은 비비고 메타도 그렇고 아크샨이 솔랭에서 W 부활 패시브가 되게 좋은 편인 것들만 봐도 플옵이 기대가 됩니다.

지나치게 얘기하면 비에고가 혼자서 한타를 이길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하면 아크샨은 불리하거나 지고 있는 한타에서 악당을 처치해서 갑자기 동일해지거나 이기는 한타를 만들 수 있는 챔피언이라서 사기적인데 밴이 풀리면 선순위픽을 해야 되는 챔피언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은 끝나거나 플레이오프만 남았고, 다음 시즌에 라스칼 도란 칸나 두두 피넛 드레드 캐니언 커즈 아서 테디 레오 프린스 베릴 비스타 켈린

위 선수들의 성적이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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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글 렝가' 입니다.

리워크가 전부 와일드리프트 챔피언하고 동일하게 변경되네요.
진짜 별로인듯

  • 암살자 챔피언 렝가 그.. 맞나?

렝가가 그 슬레이어 포지션에다가 부포지션 다이버였는데 확실하게 알아야 될 부분은
짧은 광역 회복, 순간 방어력 마저 대폭 상승으로 이제 렝가를 정글로 사용하기가 편하졌다는 점입니나.

2레벨부터 사용 가능했던 수은 장식띠의 소멸

잭스같은 챔피언이 나오는 게 아니면 렝가는 부쉬 장악해서 이득보고 QQQ 3타 맞춰서 라인전 이기는 챔피언에서 이번에 W 변경으로 많이 너프된듯
이제는 풀스택 개수도 낮아졌으니 공속 버프 받아서 정글 렝가를 쓰라는 건가 싶다.





  • 미니언 관리 딜교환 집타이밍 갱 면역 전체 상황 보면서 게임 굴리는 게 탑의 기본이지만


렝가의 패시브 활용까자 더해지면 굉장히 효율이 좋은 편이었던 것을 탑 렝가 모스트 유저들읗 견제하는 걸까요.


다른 챔피언도 리워크가 됐다.

루시안은 패시브 기본 공격력 WR 너프 시키고
이렐은 WE 리워크랑 Q스택 감소시키는 대신 궁 패시브 버프주고

그렇다고 AP렝가를 사용할 수 있을까? 난 '못해'

방어력이 붙었고 광역 힐 버프가 있다고 하더라도 절대 AP렝가는 안될 것 같음.

아무무 리워크도 안 그래도 준식이 형 에코랑 비비다가 릴리아 나오고 나서 AP정글 메타에서 사실상 별 쓸모없는 챔피언 됐는데 엄.

  • 렝가 룬은 정복자 고정이지만 템빌드가 은근히 갈리는 챔피언이 렝가입니다.


심지어 스킬도 QE선마, QW선마로 갈리는 챔피언이 렝가입니다.

템빌드는 선혈 스테락 곡괭이 티아맷 히드라 빌드를 올리거나 또는 선혈 대신 신파자 렝가.

판금 장화나 딜탱을 포기하고 첫 코어 월식 이후 정수 약탈자와 징수 또는 인피 템빌드를 올리거나? 도미믹을 구입해서 공격력 아이템을 올리거나
드락사르 밤끝 또는 요우무 징수 빌드를 올리거나
심지어 트포나 발분도 갑니다.

  • 이번 리워크 패치가 되면

많은 탑의 렝가냥이들은 기존 부쉬 패시브 스택 활용이 굉장히 어렵게 변하는데
정글냥이가 되거나 여전히 탑의 포식자가 될지도 모름

기존 정글렝가보다 좋아진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


상대팀 미드가 세트같은 국밥류 챔피언이 아닌 루시안 트페같은 챔피언이라면 신드라 렝가 오공 탑미드정글 조합으로 잘 했을 때 미드 터트릴만한 전략적 픽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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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여단이라구 패스 정리

빛의 감시자는 일일히 수동으로 퀘스트를 완수해야해서 엄청 귀찮았는데, 이번 악의 여단은 다시 수동으로 임무를 완료하는 게 아닌 자동 클리어여서 편한 느낌입니다. 스토리는 구리숲 공터와 로완 가족, 귀족 브린, 녹턴의 자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악의 여단 패스를 나중에 구입할 목적이라면 누적되는 토큰 정리

노말, 자랭과 솔로/2인 랭크를 포함한 협곡에서 1승 시 토큰 10개, 패배 시 5개

아람(칼바람 나락)에서 승리 시 6개, 패배 시 3개

TFT는 차등적으로 토큰이 지급되고, 단일 챔피언 모드는 무작위 총력전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악의 여단이라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주머니와 팩

악의 여단 잿빛 주머니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

 

 

 

 

 

2021 악의 여단이라구는 확정으로 스킨을 획득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주머니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잿빛 주머니에서는 보석과 신화급 온전한 스킨을 획득할 확률이 50% 증가하고, 상아색 수사슴 팩에서는 40%의 확률로 무작위 등급의 스킨 파편 4개 또는 1350RP 이상의 스킨 파편을 60%의 확률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아색 수사슴 팩을 획득하면 서사급 이상의 스킨을 획득할 수 있어 초월급과 전설급을 노려볼 수 있겠네요.

 

악의 여단 수사슴 팩 얻는 방법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은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습니다.

LoL 악의 여단이라구 5개, 악의 여ㅓ단 잿빛 주머니 2개, 악의 여단 상아색 수사슴 팩 1개, 토큰 800개 세트를 상점에서 12500RP에 구입할 수 있지만, 패스를 포함한 마법공학 제작 상품이 아니라서 상자깡을 할 목적이 아니라면 획득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악의 여단 퀘스트 참여 기간 & 패스 전용 임무 보상

이번 악의 여단 패스를 구입한 유저는 봇전(AI 상대 대전), TFT(전략적 팀 전투), 칼바람 나락, 단일 챔피언 모드를 참여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프레스티지 악의 여단 르블랑 스킨을 노린다면 충분히 해볼만하게 보이네요.

 

악의여단 패스 업적 임무 보상 목록

총 2개의 보석, 20 프레스티지 포인트, 악의 여단이라구 1개, 파랑 정수 3,000개 주황 정수 1250개, 마법공학 열쇠 1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승부스트와 명품 상자, 마공상 열쇠는 각각 따로 사용하는 것이 이벤트를 참여할 때 좋아보임.

 

 

 

 

 

악의 여단 패스는 8월 13일 5시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9월 14일 16시에 종료됩니다.

악의 여단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9월 29일 오전5시까지 상점에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시즌11 롤드컵 시작 전의 마지막 패스 이벤트일 것 같네요.

 

악의 여단 이벤트 패스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감정 표현, 와드 스킨

악의여단 이블린,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고대 신 워윅 감정표현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악의 여단 카시오페아 내 눈을 바라봐 감정 표현은 왠지 맵네요.

악의 여단 와드는 갈아서 주황 정수로 쓰는것 말고, 패스를 구입한 유저라면 꼭 컬렉팅 하는 게 좋아보임(패스 기간 한정)

 

 

 

 

 

패스를 구입하지 않고 악의 여단 임무를 플레이 한다면

패스 기간동안 칼바람나락 30판으로 스킨 보상만 획득하거나, 또는 본인이 솔랭전사라면 기간 동안 솔랭으로 30판을 채우거나, TFT를 섞어가면서 판수를 채우는 게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협곡이 아닌 다른 게임 모드로도 획득할 수 있으므로 본인이 즐겜유저라면 단일 챔피언 모드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랭겜 연패 했을 때 자랭보다 재밌습니다.

시즌3부터 르블랑 = 페이커 항상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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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준이 우승하면 준우승"

구 탑니달리 모스트, 나진 엑스페션 구본택이 소속되어 있는 2군 DRX 아카데미 팀에서 서머 시즌에 LCK로 진출하게 된 서포터입니다.

첫 콜업 이후 승리하고, 그 이후 베릴의 브라움, 샌드박스의 레오나, 한화 비스타를 상대로 9연패를 하다가 2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군으로 변경됐을 때 (2군 -> 1군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잘하기 때문에 올라왔다는 의미로 생각함)나오는 대화에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엄청 당황했는데. 홍창현 표식과 함께 영웅출현 시너지로 역전 변수가 있는 드레드의 다이애나를 마크하고, 동시에 기인의 레넥톤, 잘 큰 칼리스타까지 마크하는 플레이를 보여줬을 때 럭키 펀치가 아닌 대회에서의 잠재력이 기대되는 서포터 중 하나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솔랭에서의 준은 카르마, 노틸러스, 룰루, 니코 서포터, 쓰레쉬, 파이크 서포터, 판테온 서포터 픽으로 마스터300포 초반 ~ 그마 600포 구간까지  LPL 1군에서 좋은 성적으로 임팩트 플레이를 해주는 몇 선수의 메인 포지션을 상대로 극초반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잡고, 파워 캐리를 보여주는 게이머입니다.(직접 확인함)

대회에서 좋은 성적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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